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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RISE사업단, ‘어르신 당뇨관리 건강캠프’ 운영

춘해보건대학교가 지역 어르신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춘해보건대 RISE사업단은 18일 이화관 중강당에서 지역 주민 대상 '어르신 당뇨안심 건강관리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D1 단위 과제'인 지역 친화형 통합 건강관리 지원체계 강화 사업으로 추진됐다. 지역 내 건강 격차 해소와 맞춤형 건강 관리 지원을 위해 만성 질환 자가 관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문수실버복지회관과 울주보훈회관 이용 어르신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호학과 및 간호학부 학생들이 교육을 담당했다. 당뇨병 개요 및 생활 관리, 심혈관 합병증 예방, 혈당 관리를 위한 운동, 노인 당뇨 식사요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개별 건강 상태 확인과 맞춤형 피드백도 제공했다. RISE사업단은 의료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실습 중심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 건강 형평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혈압·혈당 측정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앞으로 지역 건강 관리 프로그램 개선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정영순 교학부총장은 "고령층 당뇨 관리에서 예방과 지속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0:36: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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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수도권·중부권 관광객 대비 종합 대책 추진

해운대구는 KTX-이음의 신해운대역과 센텀역 정차가 확정됨에 따라 수도권 및 중부권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KTX-이음의 출발 지점인 서울 청량리역에서 지난 16일부터 한 달간 해운대 주요 관광지와 사계절 볼거리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수도권 승객들의 관심을 끌어 해운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선제적 홍보 전략이다. 개통일인 오는 30일에는 신해운대역과 센텀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연다. 승차권 인증 사진을 해운대구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거쳐 50명에게 치킨 쿠폰을 제공한다. 구는 지난 10월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주요 관광 사업체와 홍보 협약을 맺고 KTX-이음 개통 효과 극대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사전에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KTX-이음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11월에는 20개 여행사의 상품 기획 담당자를 초청해 해운대 팸투어를 진행하며 네트워크를 다졌다. 앞으로 이들 여행사와 협력해 철도 이용 관광상품도 개발할 방침이다. 교통 인프라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신해운대역 주변의 복잡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2월 초 회전교차로를 완공해 차량 흐름을 개선했다. 지난 7월부터 시내버스 100-1번이 신해운대역에 정차하고 있으며. 더 많은 노선이 역을 경유하도록 부산시에 지속 건의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구는 또 해운대 정차 확정에 힘을 보탠 경북 안동시, 경주시, 영주시, 강원 강릉시와 해운대호텔협의회, 해운대공중식품위생협회, 해운대 해변열차 등에 감사 서한문을 보낸다. 지역 관광업계에는 KTX-이음 승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제안하고, 협력 지자체들과는 관광 분야 상생 협력을 이어가자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KTX-이음 신해운대역·센텀역 정차로 해운대 여행이 한층 더 편리해졌다"며 "현재 개최 중인 해운대빛축제를 비롯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해운대를 많이 찾아달라"고 밝혔다.

2025-12-19 10:36: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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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주 민참여형 통합돌봄사업 우수 사례 공유

사천시가 주민 주도형 통합돌봄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사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정책 성과와 앞으로 방향을 공유했다. 희망나눔통합돌봄마을센터인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돌봄 활동가와 봉사단, 민간 협력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년간의 활동 성과를 되짚었다. 행사는 통합돌봄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돌봄 활동가와 봉사단, 공무원 표창패 수여,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되며 사천형 통합돌봄의 현장 운영 사례를 보여줬다. 우수 사례 발표에서는 사천읍·곤양면·벌용동 돌봄 활동가 3명이 직접 무대에 올라 현장의 변화와 보람, 제도 운영 과정의 고민을 진솔하게 나눴다. 단순 성과 발표를 넘어 내년 사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사천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은 2023년 삼천포 지역 6개 동에서 시작해 현재 사천시 전역 14개 읍·면·동으로 확대됐다. 서비스 분야도 초기 11종에서 24종으로 늘어나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 영역을 촘촘히 지원하고 있다. 사업의 핵심은 '우리동네 홍반장'으로 불리는 주민 중심 돌봄 활동가다. 마을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10여 명의 활동가가 지역 곳곳에서 안부 확인, 생활 불편 해소, 서비스 연계를 담당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고 있다. 역할별로 구성된 7개 봉사단도 연계돼 총 408회 활동에 연인원 3828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 참여형 돌봄 모델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있음을 입증한다. 7개 봉사단은 우리동네 홍반장 사업단 외에 촬촬이 봉사단, 맥가이버 봉사단, 부엉이 봉사단, 병원동행지원 봉사단, 사랑의 안부전화 봉사단, 삼복이네 급식 봉사단 등이다. 사천시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3일 경남도 통합돌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경남형 통합돌봄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리동네 홍반장을 중심으로 빈틈없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끊김 없는 통합돌봄 서비스망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사천시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더 공고히 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주민·민간·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구조를 강화해 통합돌봄이 일시적 사업이 아닌 지역의 일상적인 돌봄 문화로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19 10:35: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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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2년 연속 ‘3관왕’

김해시가 2년 연속 복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김해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관왕을 차지한 것이다. 우수상을 받은 분야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 등이다. 지역 맞춤형 복 지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 계획 수립과 실행력, 민관 협력을 통한 성과 관리가 우수 사례로 꼽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현장 중심 서비스 제공이 돋보였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은 어르신과 돌봄 대상자를 위한 통합 서비스 체계 구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별 사업 평가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과 기초연금사업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공직자들과 민간 협력 기관 종사자 모두의 노력이 만든 성과"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0:35:0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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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지방보조금 관리 체계 개선 방안 논의

울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방보조금 연구회가 18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울주군 지방보조금 관리·운영 체계 개선 방안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울주군 지방보조금 운용 실태를 전반적으로 분석하고, 재정 건전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회는 이날 보고회에서 최종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지방보조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사전 검토 단계의 사업·예산 검토, 집행 과정의 정기 보고 및 현장 점검, 의회 주도의 성과 평가, 평가 결과에 따른 다음 연도 예산 반영으로 이어지는 의회 차원의 체계적 관리·감독 절차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관리 체계가 자리 잡으면 지방보조금의 공공성과 책임성이 강화되고,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공공재로 작동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성환 의원은 "그동안 집행 중심으로 운영돼 온 지방보조금 체계를 의회가 책임 있게 점검·관리하는 구조로 바꿀 필요가 있다"며 "이번 연구 용역은 의회의 통제 기능을 제도적으로 강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9 10:34:37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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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식 개최

안양시는 18일 오전 10시 40분 시청 본관 정문에서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토교통부가 도시의 혁신성, 거버넌스, 서비스 기술·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안양시는 지난 11월 2025년도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2등급을 받으며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2021년 최초 인증(3등급)과 2023년 재인증에 이어 세 번째로, 유효기간은 2027년까지다. 안양시는 교통, 안전, 환경 등 도시 전반에 걸쳐 데이터 기반 스마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 AI·빅데이터 기반 교통안전 솔루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스마트 정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 10월에는 인공지능 동선 추적 시스템을 활용해 실종된 치매 어르신을 신속히 구조하기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와 지속가능한 도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2026년 스마트도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CCTV 관제시스템의 AI 분석모델 확대 적용, AI 대화형 버스정보 안내 시범 운영 등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19 10:34: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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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아트센터 준공, 경기 남부 문화 허브 본격 출발

평택시는 18일 오후 고덕동 함박산 중앙공원 내 평택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하며 문화 지형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고덕로 310에 위치한 평택아트센터는 넓게 펼쳐진 지붕과 목 무늬 구조가 적용된 외관으로 안정감 있는 인상을 준다. 대형 문화시설로서 규모감을 살리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으로 주변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총사업비 1,30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만4,477㎡ 규모로 조성된 평택아트센터는 1,318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5석 소공연장을 갖추고 있다. 세계적 기준의 음향 설계, 가변형 무대, 첨단 무대 시스템이 적용돼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발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장선 시장은 기념사에서 "평택아트센터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라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준공식과 함께 열린 '평택아트센터 준공기념 연주회'에서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국립합창단, 평택청소년합창단 등이 첫 공식 공연을 선보였다. 시민들은 새 공연장의 음향과 시설을 직접 체험하며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누렸다. 평택아트센터는 2017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이후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2022년 착공, 약 3년간의 공사 끝에 올해 10월 준공됐다. 기존 문화예술회관이 객석 규모와 시설 노후화로 대형 공연 유치에 한계가 있었던 점을 보완하며, 평택시 문화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시설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 평택아트센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우수 공연 유치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경기 남부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9 10:33: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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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반도체 ‘전기 동맥경화’ 해결 소재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반도체 회로 선폭 감소로 발생하는 '전기 동맥경화' 현상을 해결할 차세대 배선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 김수현 UNIST 반도체소재부품대학원 교수팀은 차세대 반도체 배선 소재인 루테늄의 새로운 원료 물질과 이를 적용한 원자층 증착 공정(atomic layer deposition, ALD)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속 배선은 반도체 칩 내 수억 개 트랜지스터에 전력을 공급하고 신호를 전달하는 핵심 구조다. 현재 사용되는 구리 배선은 공정 미세화로 선폭이 줄어들면 박막의 전기저항이 급격히 높아져 전류 흐름이 악화되고 칩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다. 반면, 루테늄은 선폭 감소에도 저항 증가가 완만해 차세대 배선 소재로 평가받고 있으며 구리와 달리 확산 방지층이 불필요해 구조를 단순화할 수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원료 물질은 400℃의 고온에서도 분해되지 않아 고품질 루테늄 배선 형성이 가능하다. 기존 루테늄 원료 물질은 높은 공정 온도에서 분해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 원료 물질로 증착된 루테늄 박막은 열처리 없이도 이상적인 저항률에 근접한 10.6 μΩ·㎝의 낮은 저항률을 나타냈다. 단차 피복성은 95% 이상으로, 3D 낸드(NAND) 같은 좁고 깊은 반도체 구조에도 박막을 균일하게 증착할 수 있다. 이 원료 물질은 배선이 필요한 부분에만 선택적으로 증착되고, 절연체 위에는 달라붙지 않기 때문에 별도 식각 공정이 불필요해 공정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1회 공정에 0.13nm(1.28 A) 두께의 루테늄 박막을 제작했으며 이는 기존 대비 약 2배 빠른 속도다. 김수현 교수는 "반도체 소자의 고집적화로 배선 공정 난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는 상황에서 미세 선폭의 저항 감소와 3D 구조의 증착 균일성, 빠른 증착 속도를 동시에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차세대 로직 및 메모리 반도체 양산 공정의 수율과 성능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UNIST와 일본 귀금속 소재 회사인 다나까 귀금속(TANAKA PRECIOUS METAL TECHNOLOGIES Co., Ltd.)의 국제 공동 연구로 진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11월 23일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 기술 혁신 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2025-12-19 10:32:09 박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