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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6년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산정기준 심의

포천시는 2026년 1월 1일 시행 예정인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산정기준(안)에 대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가표준액은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 산정의 기준이 되는 적정가액으로, 과세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기타물건의 경우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산정기준에 따라 시장이 직접 결정·고시하도록 규정돼 있다.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은 차량, 기계장비, 선박 등 10개 유형의 물건을 대상으로 물건별 기준가격에 경과연수별 잔가율 등을 적용해 산정된다. 기준가격은 제조가격과 거래가격, 출고가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해진다. 2026년 기타물건 기준가격 산정 대상은 총 13만 789건으로, 전년도 12만 7,402건 대비 3,387건, 약 2.7% 증가했다. 물건 유형별로는 차량과 기계장비의 비중이 가장 크며, 일부 시설·선박·차량에 대해서는 내용연수와 잔가율, 구분 기준이 조정됐다. 그 외 기타물건의 경과연수별 잔가율은 전년도 기준을 유지한다. 포천시는 오는 2025년 12월 중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을 최종 확정하고,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이를 고시할 예정이다. 기타물건은 시도 승인 절차는 생략되며, 결정된 시가표준액은 관계 기관에 통보된며,시는 이번 시가표준액 심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과세 기준을 마련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방세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5-12-19 13:26:4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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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5년 청소년 스키캠프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 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양군 청소년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고립감을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보자를 위한 강습을 시작으로 자유스키 체험, 눈썰매 체험, 곤돌라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추운 날씨와 힘든 강습 과정 속에서도 진지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 참여했으며 밤에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웃음꽃을 피우며 우정을 쌓았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강사 선생님들의 설명대로 따라 하니 금방 배울 수 있었다"며 "친구들과 스키를 타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신나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도원 생태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것은 물론, 또래 관계를 통해 더욱 굳건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캠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19 13:26:1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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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어린이 승하차구역에 전국 최초로 '색깔경계석' 설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초등학생과 유아의 안전한 통학을 돕고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어린이 승하차구역에 '색깔경계석'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회색 콘크리트 형태의 보차도 경계석에 색상 도색과 안전 문구를 각인해 시설의 인식도를 높이고, 통학 차량의 정차 위치를 명확히 안내함으로써 교통안전 개선과 주변 도로 환경 정비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의정부교육지원청,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북부지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관내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중 7개소를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색깔경계석을 설치했다.이후 학생,학부모,학교 관계자,인근 주민 등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3%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확대 설치 필요성에는 88%, 종합 만족도는 91%로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기타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타 학교에도 설치 확대 ▲야간 시인성을 위한 조명 설치 ▲통학이 즐거워질 것 같다는 기대감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써줘 감사하다는 반응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시민들의 관심과 긍정적 평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과 함께 이용자 중심의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3:26:0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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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민 이동권 재설계하는 '버스 서비스 10대 혁신 방안' 발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버스 서비스 10대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의 서비스 수준을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버스가 시민의 이동과 생활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교통수단인 만큼, 노선 생활권 시스템 전반을 재설계해 시민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시의 중장기 교통 전략이다.시는 버스 기반 교통복지 예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중복 장거리 노선 구조와 비효율적 운영체계로 인해 서비스 체감도가 낮았다는 진단을 토대로 이번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또한서울 대비 약 50% 수준의 버스 서비스 경쟁력, 배차 간격,재정 대비 효율 저하 등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어 지금이야말로 버스 체계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번 '버스 서비스 10대 혁신 방안'은 시가 그동안 축적해 온 운행 데이터와 정책 경험을 기반으로, ▲노선 재설계(4개) ▲생활권 연계(3개) ▲시스템 재구축(3개) 등 3개 분야, 10대 과제로 구성됐다. 노선 재설계 분야에서는 서울 방면 광역버스와 의정부똑버스(DRT) 서비스를 확대해 서울 도심과 관내 주요 거점 간 접근성을 개선한다.또한 학생전용 통학버스를 전면 확대해 학교 분포 통학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노선을 운영하고, 등.하교 시간대 이동 부담을 줄여 학생과 학부모의 체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시내버스는 중복 노선 통폐합과 장거리 노선단축을 통해 철도역 중심의 효율적 노선 체계로 개편하고, 기존 차량을 최대한 활용해 증차 없이도 배차 간격을 단축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시민 이동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공공관리제에 따른 재정 부담 완화도 도모한다. 생활권 연계 분야는 동.서로 나뉜 도시 구조와 생활권 간 이동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시는 마을버스 체계를 흥선,호원,신곡,송산 등 생활권 단위로 재편하고, 의정부 도시 순환버스를 신설해 철도역,대형병원,시청,전통시장 등 주요 거점을 하나의 순환망으로 연결한다.아울러 차고지와 환승센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공차 거리를 줄이고, 버스,철도,마을버스 간 환승 동선을 최소화함으로써 운행 효율과 배차 안정성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이러한 순환형 교통체계 구축으로 의정부 동,서 간은 물론, 주거지와 상업지 간 이동이한층 편리해져 시민이 일상에서 교통 변화를 직접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이동도시로 전환될 전망이다. 시스템 재구축 분야에서는 AI 기반 '의정부 버스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해 시간대,지역별 수요를 분석하고, 배차,노선,운행시간을 과학적으로 조정한다.이를 통해 정책 결정 과정에서 경험이나 추정이 아닌 데이터 기반 판단 체계를 정착시키고, 시민에게는 보다 정확하고 예측 가능한 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의정부형 버스 브랜드'를 개발해 버스와 정류장, 쉘터, 안내체계 전반에 통합 디자인을 적용, 도시 이미지를 정돈하고 교통시설의 가독성과 접근성을 높인다. 시는 이번 혁신 방안을 토대로 내년 중 서울 방면 광역버스 서비스 확대와 의정부 도시 순환버스 신설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단기 과제부터 우선 추진하고, 데이터 축적과 분석을 통해 중.장기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이번 버스 서비스 혁신을 통해 버스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의정부 시민의 일상과 도시 구조를 바꾸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버스 서비스 혁신 방안은 시민 이동권을 다시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 "서울 수준의 교통서비스를 목표로 하되, 의정부의 생활권 구조에 맞는 버스 체계를 구축해 시민 누구나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3:25:3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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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제260회 제2차 정례회 폐회

파주시의회가 18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총 89일간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11월 20일부터 29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기타 일반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사·의결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비롯해 의회운영위원회 3건(조례안 1건, 규칙안 2건), 자치행정위원회 18건(조례안 16건, 계획안 1건, 동의안 1건), 도시산업위원회 6건(조례안 4건, 의견청취의 건 2건)의 안건을 심의하였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파주시가 편성한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해 사업 타당성 및 기대효과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총 6개 사업(▲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원 사업 ▲ 파주 페어 북앤컬쳐 사업 ▲ 통합주차정보시스템 운영관리 사업 ▲ 공동주택 관리 사업 ▲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사업 ▲ 공원시설 유지관리(운정지역) 사업)에 대해 546억 원을 감액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수정안대로 본회의 의결을 거쳐 약 2조 3599억 원 규모의 2026년 파주시 예산이 확정됐다. 박대성 의장은 "2026년도 예산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해 내실 있는 심사에 힘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이번 정례회에서 제시된 방안과 주문사항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라며, 2026년도 예산이 심도 있는 논의 끝에 통과된 만큼 파주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현안사업에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5-12-19 11:52: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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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규제혁신협의회 개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규제혁신 업무 추진에 관한 의견 수렴 및 규제개선 과제 발굴, 입주기업 지원 대책 자문을 위해 제5차 DGFEZ 규제혁신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의는 이원경 청장 직무대행의 주재로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일반현황 보고 ▲ 2025년 규제개선 관련 업무 및 발굴과제 추진현황 보고 ▲ 규제혁신 추진전략 및 민·관·학·연 협력 방안 의견 수렴 ▲ 각종 기업(산업)규제 해소 지원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재광 위원은 경제자유구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장, 회의실, 문화·복지시설 등 확충을 요청했다. 서승구 위원은 국내기업에게도 외국인 투자기업 및 국내복귀기업에 준한 공유재산 사용료, 전기료, 각종 세제 감면 등 인센티브 지원 요청 및 그를 위한 법령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DGFEZ 규제혁신협의회는 투자유치와 지구개발, 기업경영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3월 2일 설립되었으며, 현재 총 17명(당연직 3, 위촉직 14)의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기구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 규제혁신 및 규제개선 과제 처리에 관한 의견수렴 ▲ 규제개선 실태에 대한 점검·평가 ▲ 기타 규제개혁과 관련한 기업지원 대책 자문 등이 있다. 이원경 청장 직무대행은 "규제개혁은 기업 성장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하고 해내야만 하는 것이지만 어느 일방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며"규제개선 과제 발굴 및 이를 해소하는데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한 만큼 관련 분야 전문가이자 현장 실무자인 위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2025-12-19 11:52:08 김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