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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2025 용인시 보육인대회’ 참석…보육교직원 격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저녁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용인시 보육인대회'에 참석해 지역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연합회는 지역 어린이집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 2500만 원을 용인시에 기탁하는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해당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아동복지시설과 요보호아동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최미영 연합회장의 대회사를 들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는 유보통합과 관련해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과 간절함을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며 "보육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돼 차별 없는 유보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인격을 형성하고 사회적 관계를 배우며 인생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에, 구김살 없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고 부모가 다 채우기 어려운 부분까지 헌신적으로 돌봐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용인시도 보육 현장을 든든히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보육 발전과 보육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보육교직원 28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

2025-12-19 14:51:0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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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이라크 대표단에 '인천형 직업교육' 모델 소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8일 이라크 노동사회부와 니나와주 교육청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대상으로 인천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유네스코(UNESCO)가 추진 중인 '이라크 니나와주 취약계층 청년 취업률 향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쟁 피해 지역 청년들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교육 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라크 대표단은 인천시교육청 직업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 기반 직업교육 정책과 학생 진로·취업 지원 체계, 학교와 산업체를 연계한 직업교육 운영 구조 등을 살펴봤다. 또한 교육청을 중심으로 학교·지자체·산업체·유관기관이 협력해 학생의 진로 설계부터 취업 이후까지 지원하는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 운영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대표단은 인천시교육청의 직업교육 지원 체계와 운영 사례를 자국의 직업교육 제도 및 경력개발센터 운영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인천형 직업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향후 직업교육 분야 국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19 14:36: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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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25 읽걷쓰 교육 성과공유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8일 스토리지인천에서 '2025 읽걷쓰 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2025년 읽걷쓰 교육 추진 결과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읽걷쓰 교육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교육과정 내 읽걷쓰 교육의 안정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읽걷쓰 학습역량강화 이끔학교 담당자, 현장지원단, 교사 추진단, 연수 강사단, 장학사·교육연구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정책 담당자와 현장 교사가 함께 의견을 나눴다. 1부에서는 2025년 읽걷쓰 교육 추진 사항을 안내하고, 이끔학교 운영 사례와 학교급별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읽걷쓰 연계 수업 설계, 학생 참여와 성찰 중심 수업 운영, 평가와 피드백 적용 사례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2부에서는 '학생과 교사가 체감하는 읽걷쓰 교육'과 '읽걷쓰 교육 현장 안착을 위한 교육청 지원 방향'을 주제로 자유 토의를 진행했으며, 논의 결과는 향후 읽걷쓰 교육 추진 방향과 2026년 학교 지원 계획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이를 토대로 읽걷쓰 교육 관련 지원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19 14:35: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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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 광역교통망 개선-철도망 중심' 국회 토론회 개최

경기도가 수도권 교통 문제를 해결을 위한 철도망 중심의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박정 국회의원 등 14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경기 광역교통망 개선-철도망 중심' 정책토론회에는 교통 분야 전문가, 관련분야 관계자 및 도민 등 80여 명이 함께 광역교통 정책에 대한 도의 입장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박정 국회의원은 "철도는 서울 중심의 노동시장이 수도권 전체로 확장되는 지역발전을 실현할 것"이라며,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단순 로드맵이 아닌 지역발전의 출발선이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철도의 국가재정 확대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철도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수도권의 공간 구조를 재편하고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철도망을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체계구축은 경기도민의 출퇴근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필수 과제"라고 말했다. 장재민 단국대 교수는 '통근시간 단축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 광역교통개선대책'이란 제목의 주제 발표를 통해 "출근 통행 기준 하루 약 560만 명이 광역교통을 통해 이동하고 있다며,신도시가 확산되고 서울 유입 비중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철도 공급 속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역버스의 도심 집중보다 안정적이고 수송 효율이 높은 철도 중심 교통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분석했으며,경기 북부 고속철도 확대(KTX 파주 연장, SRT 의정부 연장), GTX A~C 조속 추진과 D~F및 GTX 플러스(G·H) 노선 확충, 경기남부동서횡단선(반도체선) 추진 등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고태호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은 경기도 철도 정책 추진 현황을 설명하며, "경기도는 고속철도·일반철도·광역철도를 아우르는 철도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증가하는 통근·통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을 통해 수도권 교통 혼잡과 사회적 비용을 구조적으로 완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도는 GTX G·H 노선과 경기남부광역철도를 포함해 고속철도 3개, 일반철도 8개, 광역철도 29개 등 총 40개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했으며,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는 광역철도 48개 사업을 건의했다.

2025-12-19 14:35:3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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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정례회 종료… 2026년도 본예산안 의결

광명시의회는 19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19일부터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시정 운영 전반에 관한 안건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의회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총 233건의 지적사항을 도출했으며, 이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과 조치를 요구하고 향후 정책과 행정에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2026년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한 본예산안 총 1조 3천억 원을 의결했다. 이는 2025년도 본예산 대비 2,128억 원(18.8%) 증가한 규모다.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재정 건전성,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시민 생활 개선과 관련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의원들은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지석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며 "정례회 기간 동안 의정활동에 힘쓴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12-19 14:34: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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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도 너무 짧다…마곡 5m 무빙워크, 철거까지 세금 논란

서울 강서구 마곡역과 마곡나루역을 연결하는 지하 공공보행로에 설치된 길이 약 5m의 무빙워크를 두고 '세금 낭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동 거리 자체가 지나치게 짧아 이용률이 낮은 데다, 실제로는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잦아 사실상 방치된 시설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해당 무빙워크를 촬영한 영상이 공유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영상 게시자는 "이렇게 짧은 무빙워크는 처음 본다"고 지적했고, 해당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누리꾼들은 "졸속 행정의 상징", "조건은 허술했고, 결과는 세금 낭비", "켜지지도 않는 시설을 왜 만들었느냐"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논란의 배경에는 사업 인허가 과정이 있다. 강서구청에 따르면 해당 무빙워크는 서울시의 건축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지하 연결 통로의 보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권고 사항으로 포함됐다. 다만 설치 길이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최소 요건만 충족하는 형태로 조성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사업자 측이 유지·관리 비용 부담과 소방시설 설치 문제 등을 이유로 민간 구간 설치에 난색을 표하면서, 무빙워크는 공공부지 구간에만 제한적으로 설치됐다. 이로 인해 현재처럼 짧고 단절된 구조가 불가피했다는 것이 구청의 입장이다. 문제는 설치 이후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평소 작동하는 모습을 보기 어렵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으며,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민원이 잇따르자 강서구청은 무빙워크 철거를 포함한 대책 검토에 들어갔다. 구청은 이해관계자 협의를 거쳐 철거 이후 대체 시설물이나 조형물 설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철거 과정에서도 추가 예산 투입이 불가피한 만큼, "없애는 데도 세금이 든다"는 비판 역시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차라리 현 상태로 두는 것이 낫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결국 마곡 무빙워크 논란은 공공시설 설치 과정에서의 기준 부재와 사후 관리 문제를 동시에 드러냈다는 평가다. 편의시설로 도입된 무빙워크가 실효성과 책임 소재 논란 속에 '행정 실패 사례'로 남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025-12-19 14:08:42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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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CEO-청년이사회 소통간담회 개최

파주도시관광공사가 18일 월롱청사 대회의실에서 CEO와 청년이사회가 함께하는 '2025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 한 해 청년 직원들이 주도해온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CEO와 청년 직원들이 격의 없이 소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청년이사회가 발표한 다양한 개선 과제들중 현장에서 발굴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무적 제안들이 눈길을 끌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릉캠핑장 이용객들의 즐길거리 확대를 위한 '스포츠 용품 대여 서비스' ▲안전한 환경 조성위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ESG경영위원회 신설·운영 등이 제안됐됐다. 또한,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근무환경과 조직문화에 대한 청년 직원들의 고민상담이 이어졌다. 업무수행 중 느끼는 세대 간 소통 격차와 근무 환경의 개선 필요성을 언급하였으며 CEO는 이에 공감하여 청년 세대 직원들의 가치관을 경영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조동칠 사장은 "청년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우리 공사를 움직이는 소중한 동력" 이라며, "오늘 제안 사항들을 즉시 검토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9 13:27:03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