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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생필품 꾸러미. 사진/창원시

창원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가정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시는 6월 '보훈 감사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국가유공자 500세대에 식료품과 주방용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고령·질병 등으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유공자 및 유족 세대다.

 

6월은 현충일과 6·25전쟁 발발일 등이 있어 1985년부터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돼 왔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매년 이 시기에 맞춰 국가유공자 예우 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사업 재원은 '희망드림 창원뱅크'를 통해 마련됐다. 창원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협약에 기반한 이 기금은 개인·단체·기업의 기부금을 모아 간병비, 문화체험비 등 공적 복지가 닿지 않는 영역을 보완하는 데 쓰인다.

 

김남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지원이 국가유공자분들의 일상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단체·기업은 창원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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