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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조례안 등 4건 심사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장미영)는 2일 제400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청취했다. 이날 위원회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공공시설의 효율적 운영,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 강화를 목표로 주요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집행부가 제출한 '수원시 푸른숲 책뜰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수정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푸른숲 책뜰의 운영과 이용 방식 중 일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시설 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개정이 추진된 것으로, 위원회는 시민 이용의 공정성과 제도적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했다. 이어 심사한 '수원시 정조테마공연장 공공위탁 운영 동의안'은 공연장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필요성에 공감하며 원안가결됐다. 위원회는 정조테마공연장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전문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일부개정 보고'를 청취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추진과 지방정부 간 협력 체계 강화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2025년도 수원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상황 보고'를 통해 시민 고충 민원의 처리 현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시민 권익 보호와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 장미영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은 "이번 안건들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공시설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등 시민 복리 증진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집행부는 심사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 사항을 사업과 운영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문화체육교육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은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6-04-03 09:19: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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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지역사랑상품권 수혜 확대·혜택 강화 필요"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매달 반복되는 의왕지역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조기 소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수혜 인원 현실화와 혜택 강화를 골자로 한 '민생경제 맞춤형 재정 전략'을 제안했다. 경제학을 전공하고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한 의원은 "현재 약 7,500명 수준의 수혜 규모는 시민들의 높은 구매 수요를 감당하기에 부족하다"며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혜 대상을 1만 명으로 확대하고 인센티브율 10%, 구매 한도 50만 원으로 상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이 제시한 재정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해당 방안을 시행할 경우 월 소요 예산은 약 5억 원으로, 현재 투입되는 1억 8,000만 원 대비 약 3억 2,000만 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하다. 그는 "약 3억 원의 시비를 추가 투입하면 지역 골목상권으로 유입되는 직접 결제액을 기존 22.5억 원에서 50억 원 수준까지 확대할 수 있다"며 "이는 예산 대비 약 10배에 달하는 소비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 재정 운영의 핵심은 우선순위 설정에 있다"며 "관성적으로 집행되는 불요불급한 사업 예산을 재검토해 약 3억 원을 재배분하면 1만 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고 소상공인 매출도 약 27억 원 이상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이번 제안이 단순한 지원 확대를 넘어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실질 소득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효성 있는 민생 정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03 09:17: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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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동백미르휴먼센터' 개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일 기흥구 동백동에서 '동백미르휴먼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한 동백미르휴먼센터는 수영장 등 생활체육 시설을 비롯해 청소년 문화활동 시설, 어르신 복지 시설, 장애인 돌봄 시설, 평생학습 시설 등을 갖춘 생활SOC 복합시설이다. 기흥구 동백중앙로 222에 위치한 이 시설은 시민의 복지·문화·체육·교육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상일 시장은 개관식에서 "2008년 부지 매입 이후 시설 건립까지 18년이 걸린 만큼,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다림이 컸던 만큼 시설을 잘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체육·교육·복지 기능이 결합된 전 세대 맞춤형 복합공간인 만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사업비 627억 원이 투입된 동백미르휴먼센터는 연면적 1만 3,027㎡ 규모(지하 2층, 지상 5층)로 조성됐다. 계단식 외부공간을 도입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2023년 12월 착공해 올해 2월 준공했으며, ▲노인복지관 ▲스포츠센터 ▲평생학습관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주간이용센터 등이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샤워실과 가족탈의실을 갖춘 점이 눈에 띈다. 1층 수영장에는 25m 길이 10레인 시설과 함께 가족샤워실, 가족탈의실, 장애인화장실 등이 각각 2개씩 설치됐다. 샤워기 거치대를 낮게 설치하고 접이식 의자와 기저기 교환대 등을 마련했으며, 탈의실은 휠체어 이동이 가능하도록 문턱을 없애는 등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 같은 가족 편의시설은 이상일 시장의 지시에 따라 반영된 것으로, 발달장애 자녀를 둔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공공시설 내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 필요성이 추진 배경이 됐다. 센터 내에는 GX룸, 시니어식당, 탁구장, 당구장, 평생학습 교육실, 청소년 활동공간 등도 함께 마련돼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설 운영시간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동백·보정 미르휴먼센터 통합 인트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03 09:16: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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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수원 방문의 해' 추진위·시민추진단 발대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2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시민추진단 발대식과 수원화성 3대 축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훈동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배정완 경기도관광협회 회장, 추진위원회 및 시민추진단, 수원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와 시민추진단은 관광·문화·축제 분야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수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자문과 홍보, 시민 참여 확산, 관광 콘텐츠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의 관광 추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행사는 ▲추진위원회·시민추진단 위촉장 수여 ▲수원 방문의 해 추진계획 발표 ▲수원화성 3대 축제 기본계획 보고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는 수원 관광 활성화 방안과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 등 관광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수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역사·문화·첨단 산업이 결합된 도시 특성을 살려 관광자원을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축제와 지역 상권, 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도시 전반의 관광 매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수원 방문의 해가 수원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추진위원회와 시민추진단의 참여를 바탕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3 09:16: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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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전 세계 7800여 지역서 '유월절 대성회' 거행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1일 국내 400여 지역을 비롯해 전 세계 175개국 7800여 지역에서 '유월절 대성회'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신자들은 유월절을 지키며 세계인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도 기념예배가 진행됐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생명과를 먹는 날, 유월절'을 주제로 한 설교에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죽게 됐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생명과를 먹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희생 전날 밤 제자들과 함께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며 떡과 포도주를 자신의 살과 피로 비유했고, 이를 통해 죄 사함과 영생을 약속하셨다"며 "유월절은 인류가 영생을 얻는 거룩한 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월절을 통해 하나님의 살과 피를 이어받은 이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보호의 축복도 받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자들은 성찬예식에 앞서 서로의 발을 씻기는 세족(洗足)예식에 참여하며 겸손과 섬김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의 발을 씻기며 본을 보인 성경 기록을 따른 것이다. 이어 신자들은 떡과 포도주를 나누는 성찬예식에 참여하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을 기렸다. 신자들은 유월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를 삶 속에서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유수지(32) 씨는 "쌍둥이 아이들과 함께 처음으로 유월절을 지켜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각종 재난이 많은 요즘, 유월절을 통해 하나님의 보호 약속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희(41) 씨는 "가족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며 교회 봉사활동과 헌혈 등에 참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가정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유월절은 '재앙이 넘어간다'는 의미를 지닌 절기로, 구약성경 출애굽기에 그 유래가 기록돼 있다. 약 3500년 전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시절, 성력 1월 14일 저녁 유월절을 지켜 장자가 죽는 재앙에서 보호받고 해방을 맞이한 사건에서 비롯됐다. 신약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유월절에 새 언약을 세우며 인류 구원의 길을 열었다. 성경에는 사도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이 예수의 가르침에 따라 유월절을 지킨 기록이 남아 있다. 그러나 이후 교회가 세속화되며 325년 니케아 회의에서 유월절이 폐지됐고, 약 1600년간 지켜지지 못했다는 것이 교회 측의 설명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초대교회 방식대로 새 언약 유월절을 회복해 지키는 교회라고 강조하고 있다. 전 세계 약 400만 신자가 신앙생활을 하는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유월절을 비롯해 무교절, 초실절(부활절), 칠칠절(오순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 등 새 언약의 3차 7개 절기를 지키고 있다. 이달에는 유월절 다음 날인 2일 무교절을 지키며 금식으로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리고, 5일 부활절에는 떡을 떼며 부활을 기념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서로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전 세계에서 재난구호, 이웃돕기, 헌혈, 캠페인 등 4만5000회가 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교회 측은 앞으로도 새 언약 절기를 실천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3 09:16: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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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공직자 대상 선거법 교육 진행

수원시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강화를 위해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수원특례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공직자가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송하경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이 공직자들이 자주 문의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선거법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공직자는 특정 후보나 정당에 대한 지지·반대 의사를 표현하는 행위가 금지되며, 실명·익명 여부와 관계없이 선거 관련 SNS 게시물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누르는 행위도 제한된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공직선거법에 따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일 60일 전인 4월 4일부터 선거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은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다만 ▲법령에 의해 개최·후원되는 경우 ▲특정 시기에 개최하지 않으면 목적 달성이 어려운 경우 ▲정기적 체육대회나 전래적 고유축제 등은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송하경 지도계장은 "공직자는 특정 (예비)후보에게 행사 사진이나 영상 자료를 제공해서는 안 된다"며 "공직자의 지위를 이용해 비공개 행사 일정을 특정 후보에게 제공하는 것은 금지되지만, 공개된 일정은 안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관련한 4대 의무로 ▲특정 후보·정당에 대한 지지·반대 의사 표현 금지 ▲SNS 게시물 공유·댓글·'좋아요' 클릭 금지 ▲직위를 이용한 선거 관련 발언 및 영향력 행사 금지 ▲공용 자원이나 조직을 활용한 선거 관련 활동 금지 등이 제시됐다. 한편 공직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등은 공무원이 직무상 권한과 영향력을 활용해 선거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정치적 중립 의무를 엄격히 규정하고 있으며, 공무원은 선거 결과에 부당한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2026-04-03 09:16: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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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뉴욕페스티벌(NYF)이 주관하는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NYF K-NBA)'에서 도시브랜드(CI) 부문과 반도체산업 선도 도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시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NYF K-NBA 시상식에서 이상일 시장이 용인특례시를 대표해 두 부문의 상을 각각 수상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024년 4월 2024 NYF K-NBA에서도 반도체산업 선도 도시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도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만족도, 대표성(정체성), 국제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CI 부문에서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9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발표했다. 기존 도시브랜드를 CI와 BI를 통합한 '하나의 상징'으로 재정비해 도시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상일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와 인구 150만 광역시로 도약하는 용인의 위상을 반영하기 위해 통합 브랜드 제작을 지시했고,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용인특례시는 이른바 '천조개벽'으로 불릴 정도의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도 함께 이뤄지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약 600조 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에 360조 원, 기흥캠퍼스 내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단지(NRD-K)에 20조 원을 투자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국가산단 투자 규모는 향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일 시장은 시상식에서 "용인특례시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반도체 투자 규모가 약 1000조 원에 육박한다"며 "용인이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들과 함께 창의적인 행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권위 있는 뉴욕페스티벌에서 큰 상을 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도로·철도망 확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3 09:15: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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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 1000개 돌파

수원시 곳곳에서 시민이 직접 조성하는 '새빛수원 손바닥정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023년 봄 첫 정원이 조성된 이후 현재까지 1001개로 늘어나며 도시 전역에 생활 속 녹지 공간이 확대되고 있다. 총 조성 면적은 약 4만5920㎡로 축구장 6.4개에 달한다. 손바닥정원 사업은 마을 공터, 학교 화단, 자투리땅 등 도시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열린 정원' 조성 프로젝트다. 시민뿐 아니라 기업, 마을공동체, 공공기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원 조성과 관리 역시 공동체가 직접 맡는다. 도시 곳곳에 녹지가 손금처럼 이어진다는 의미에서 '네트워크 정원'으로도 불린다. 수원시는 2022년 하반기 종합계획을 수립한 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금까지 396개 단체, 약 96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정원을 조성했으며, 참여 규모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시민 참여를 이끄는 중심에는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이 있다. 2023년 2월 출범한 이 시민 봉사단은 정원 조성, 모니터링, '수원 정원의 날' 참여 등 활동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1114명이 활동 중이다. 손바닥정원은 다양한 계층과 단체의 참여로도 확산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 클럽은 인계동 장다리로 회전교차로 일원에 정원을 조성했고,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매산로에 정원을 만들었다. 수원FC위민 선수단은 정자동에 정원을 조성했으며, 북한이탈주민들도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 작은새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수원시는 ▲자발적 정원문화 지원 ▲일상 속 정원 확산 ▲지속적인 공감대 형성 등 3대 전략과 12개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구 대여가 가능한 '도구지원센터' 40개소를 운영하고, 정원 조성 상담을 제공하는 상담소와 시민 체험 프로그램 '가드닝의 날' 등을 통해 참여 기반을 넓히고 있다. 정원 조성 상담은 일월수목원 식물상담실과 영흥수목원 정원상담소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시민정원 공모와 경연대회를 통해 우수 정원을 선정·시상하며 참여 동기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수원시는 2024년 '지도로 보는 손바닥정원' 온라인 지도를 구축해 각 정원의 위치, 조성일자, 면적, 참여단체 등의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 홈페이지에서도 관련 정보와 수상작 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손바닥정원은 시민이 함께 만들고 가꾸는 공동체 기반의 도시정원"이라며 "시민 참여가 확대될수록 수원은 더욱 살기 좋은 정원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3 09:15:0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