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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사랑의 손길펴기회', 연탄나눔 봉사활동 전개

hy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이하 사손펴)'가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hy는 전날 경기도 수원시에서 사손펴 hy 중앙연구소 위원회 20여 명이 참여해 연탄보일러 사용 가정에 연탄 800장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hy 중앙연구소 위원회는 단순 물품 지원 외에 수혜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운영해왔다. 돌봄아동 대상 교육, 홀몸노인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내년 설립 50주년을 맞는 hy 중앙연구소는 사회공헌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자치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실생활에 도움 되는 활동을 추진한다. 사회 공헌 영역도 유기동물, 환경보전으로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이재환 hy 중앙연구소장은 "이번 사내봉사단 활동은 임직원과 함께 동절기 지역사회에 온기 전달을 위해 기획된 활동이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손펴는 1975년 hy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사내 봉사단이다. 매월 임직원 급여 일부를 적립해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전국 15개 위원회를 중심으로 독자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5년 상반기 기준 누적 지원 금액은 115억 원을 넘어섰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18 10:10: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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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한맥, 신당동 인기 맛집들과 '한맥마실' 전개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HANMAC)'이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신당동 맛집들과 소비자 이벤트 등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산하는 지역 상권 프로모션 '한맥마실'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맥마실'은 최근 주목받는 상권의 주요 맛집들과 협업해 한맥의 차별화된 부드러움을 알리고, 소비자 이벤트 등을 통한 홍보 활동으로 골목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젊은 층에게 '힙당동'으로 불리며 트렌디한 지역으로 주목받는 신당동 일대에서 첫선을 보인다. 소비자들은 풍성한 거품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을 각 업장의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즐기고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신당동 '한맥마실'은 한맥 생맥주와 어울리는 메뉴를 선보이며 개성 있는 메뉴와 감각적인 분위기로 사랑받는 모던 한식·이자카야 업장 6곳과 함께한다. 참여 매장은 고사리 익스프레스, 계류관, 이방인, 버드샵, 고월 신당, 불물이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한맥마실' 스탬프 모으기 이벤트도 열린다. 소비자들은 6곳의 업장별로 서로 다른 문양과 색상의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각 업장에 방문해 스탬프 6개를 모으면 '한맥마실' 일러스트가 완성된다. 완성된 스탬프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SNS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맥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맥 브랜드 담당 최성윤 이사는 "'한맥마실'은 동네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신당동 '한맥마실'을 시작으로 내년 다양한 상권과의 협업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은 풍성하고 밀도 높은 거품과 부드러운 음용감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올해 11월 기준 누적 판매량이 1000만 잔을 돌파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18 10:07: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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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참이슬·테라 '2025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로 등극

참이슬과 테라가 올해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되며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이트진로는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5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참이슬이 13년 연속, 테라가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주류 브랜드로는 두 브랜드만이 포함돼 하이트진로의 시장 지위를 명확히 확인시켰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기관 브랜드스탁이 브랜드 가치 평가 지수(BSTI)를 기반으로 230여 개 산업군, 1000여 개 브랜드 중 상위 100개를 발표하는 제도다. 참이슬은 대한민국 대표 K-주류와 K-콘텐츠의 만남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과 협업, 에디션 제품을 2024년 12월, 2025년 6월에 선보였으며, 각각 5주만에 완판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드라마 속 캐릭터를 활용한 술 게임기 등 관련 굿즈 역시 소비자 음용 접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참이슬은 그동안 세계 유일의 소주 뮤직페스티벌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MZ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해 왔다. 단순한 주류 마케팅을 넘어 음악·피크닉·캠핑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며 '경험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테라는 단 1%도 다른 탄산을 넣지 않은 100% 리얼탄산 공법, 호주산 100% 청정맥아 사용, NON-GMO 원료 사용 등 '청정 라거'를 상징하는 핵심 가치로 브랜드 차별성을 공고히 해왔다. 또한 2019년 출시 이후 이어온 '청정 활동'은 브랜드 신뢰의 기반이 됐으며 다양한 친환경 활동,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다방면에서 청정의 가치를 실천 중이다. 최근 대학생들과 ESG 활동을 전개하는 '청정 캠퍼스 캠페인', 친환경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와의 업사이클링 협업 등은 테라의 청정 철학을 소비자 일상 속 경험으로 전환시키는데 기여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참이슬과 테라가 주류 브랜드 중 유일하게 '100대 브랜드'에 동시에 선정된 것은 소비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고유 가치인 참이슬의 '깨끗함', 테라의 '청정'을 기반으로 더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18 10:07: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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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소아암 환아 위한 '사랑나눔 끝전기부' 9년 연속 진행

롯데웰푸드는 전날 서울 영등포 롯데웰푸드 본사에서 소아암 환아를 위해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기부금 2000여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내정자, 위세량 롯데웰푸드 ESG부문장,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끝전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전달된 기부금은 총 2025만1004원이다. 이번 모금액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올해 '2025'년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천사를 뜻하는 '1004'라는 숫자를 조합해 최종 기부 금액을 설정한 것이다. 여기에는 소아암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천사가 되겠다는 롯데웰푸드 임직원들의 염원이 담겼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롯데웰푸드의 '사랑나눔 끝전기부'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연말 사회공헌 활동이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들의 월 급여에서 1000원 이하의 끝전을 모아 기부금으로 적립하고, 연말까지 모인 금액만큼 회사가 동일한 액수를 추가로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한다. 조성된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와 교육 프로그램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끝전기부 캠페인을 통한 임직원들의 누적 기부금은 약 1.6억원으로 총 19명의 소아암 환아들을 지원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올해 기부금액에 담긴 '2025년의 천사'라는 의미처럼,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아이들에게 큰 희망의 날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18 10:06: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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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글레나타이드' 품목허가 신청완료..."국내 첫 비만치료제 경쟁력 확보할것"

한미약품이 17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독자 개발한 국산 첫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에페글레나타이드'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대상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지정된 지 20일 만이다. 이번 품목허가 신청과 함께 한미약품은 'Life Cycle Management(LCM) 전략'을 본격 가동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확장 가능성을 구체화할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당뇨 적응증 확대 ▲프리필드시린지(PFS), 멀티펜 등 제형 개발 ▲국내 최초 디지털융합의약품(DTx) 개발 ▲맞춤형 건기식·OTC 패키지 등을 통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가치를 확대하고, 종합적인 비만 및 대사관리 솔루션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비만을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등으로 이어지는 복합 대사질환으로 보고, 에페글레나타이드를 비만치료제에 국한하지 않고 개발하고 있다. 현재 SGLT-2 저해제 및 메트포르민과의 병용 3상 임상을 통해 당뇨병 치료제로의 적응증 확대를 추진 중이며, 2028년 허가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특히 병용 3상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혈당 조절 능력을 명확히 입증함과 동시에, 비만·심혈관·신장질환까지 포괄하는 통합 대사질환 치료제로 도약할 수 있는지를 규명하는 핵심 임상 단계로, 미래 적응증 확장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또한 프리필드시린지(PFS)와 멀티펜 등 제형 혁신을 고려해, 투여 편의성과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동시에 가격 경쟁력 확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국내 제약사 최초로 디지털융합의약품(DTx) 개발에도 도전한다. 디지털융합의약품은 의약품과 디지털 의료기기를 결합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차세대 치료 모델로, 에페글레나타이드와 디지털의료기기를 융합해 근력·운동 수행능력 향상, 체중 감소 보조, 생활습관 개선 등 통합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2026년 1분기 IND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체지방 감소, 근력 강화, 혈당 조절 등을 아우르는 맞춤형 건기식 및 OTC 패키지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B2C 시장에서의 경쟁력 역시 강화할 방침이다. 한미약품 신제품개발본부장 김나영 전무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허가 승인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허가 신청은 또 다른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뇨 적응증, 디지털융합의약품, 건기식 패키지 등 통합적인 LCM 전략을 통해 국내 개발 최초 GLP-1 신약으로서의 가치를 확대하고, 국민의 건강한 체중 관리와 대사질환 통합 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한미약품은 에페글레나타이드 출시를 통해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비만·대사 치료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치료 패러다임 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12-17 17:10:2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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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학회·한국릴리, 비만 치료 패러다임 전환..."전문성 강화 촉구"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비만을 전문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진행성 질환'으로 규정하고 치료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17일 더플라자 호텔에서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릴리가 '사회적 건강 과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를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인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국내 비만 유병률이 38%에 육박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비만 치료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재혁 교수는 "비만은 이미 질병 코드가 부여된 만성 질환이자 다양한 합병증의 핵심 원인으로 개인이 스스로 해결하기엔 사회적 비용과 부담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학회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대한비만학회는 '비만 전문가 인정의' 제도를 운영해 현재 518명을 배출했다. 개원의를 대상으로도 비만치료 교육을 도입했고, 국가 통계 데이터인 비만 팩트시트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 이 교수는 "비만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동인지 치료"라며 "약물만으로는 체중 감량 효과를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행동인지 치료가 병행되지 않으면 치료가 성공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 스스로 체중 감량 목표와 필요성을 이해하며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인식하는 것은 단기간에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의 표준 진료 지침에서도 가장 강조되어야 할 핵심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교수는 현재 국회 상임위에 계류 중인 '비만 기본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비만이 국가 차원의 보건 정책이 활성화되고 환자 혜택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한국릴리는 비만 관련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적절한 치료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릴리는 전 세계 매출의 24% 이상을 연구개발에 재투자하고 있으며, 특히 2025년 기준 한국 의약품 시장에서는 4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는 등 혁신 비만치료제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존 비클 한국릴리 대표는 "비만은 체중이 늘어나면서 체내 대사 프로파일은 유동적으로 나타나고 호르몬 변화와 염증이 동반되는 복잡한 진행성 질환"이라고 말했다. 존 비클 대표는 "무엇보다 체중에 대한 사회적 낙인은 비만 치료가 불필요한 사람의 오남용을 부추기거나 정작 비만 치료제가 절실한 환자의 발길은 돌리게 하는 부작용을 낳는다"고 우려했다. 그는 최근 국내외 의약품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약물 등 인크레틴 계열 비만 치료제의 적절한 사용을 주장했다. 미용 목적의 사용을 지양하고 허가받은 적응증 내에서 안전하게 투약될 수 있도록 전문성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진료와 처방이 이뤄져야 함은 물론, 약물 치료, 운동, 식습관 개선이 병행된 성공 사례가 한국에서도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모든 이해관계자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7 16:43:5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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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잠실서 포켓몬 겨울 팝업 연다... "메타몽·카드게임 총출동"

롯데백화점이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롯데타운 잠실에서 대규모 '포켓몬 겨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MZ세대 사이에서 급부상한 '캡슐토이'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한정판 굿즈와 이색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앞서 지난 4월 진행된 팝업이 오픈 3일 만에 10만 명을 동원하며 '오픈런' 현상을 빚은 만큼, 이번에는 인기 상품 물량을 80% 이상 대폭 늘리고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오리지널 신상품을 강화했다. 먼저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는 100평 규모의 '메타몽의 시크릿 캡슐맨션'이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부산 팝업 품절 대란템부터 '포켓몬 스토어 오리지널' 굿즈, 2026년 캘린더 등 총 180여 종의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특히 최근 출시된 카카오 이모티콘 '말랑말랑 메타몽의 하루'와 연계한 상품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잠실점 본관 지하 1층 트레비 광장은 카드 게임 마니아를 위한 '포켓몬 카드샵 in 잠실'로 변신한다. 신규 확장팩 '인페르노X' 등 신상품을 선보이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미니 게임 존도 운영한다. 방문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오리지널 엽서 등을 증정한다. 전유나 롯데백화점 키즈팀 치프바이어는 "지난 팝업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소장 가치가 높은 굿즈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며 "연말 나들이 시즌, 포켓몬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2-17 15:56:14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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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중기부 장관상 2년 연속 수상... '상생' 통했다

CJ온스타일이 지난 1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CJ온스타일이 운영 중인 중소 H&B(헬스앤뷰티)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의 우수한 성과 덕분이다. CJ온스타일은 대기업의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결합해 상생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가시적인 성과도 나왔다. CJ온큐베이팅 4기로 선발된 단백질 쉐이크 브랜드 '플라이밀(에프앤엘코퍼레이션)'은 이날 행사에서 열린 통합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플라이밀은 지난 5월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 목표 매출을 173% 초과 달성하고 신제품을 론칭하는 등 브랜드 스케일업에 성공했다. CJ온스타일은 단순한 판로 제공을 넘어 브랜드에 직접 투자하고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육성 체계를 갖췄다. 최근에는 미국 틱톡샵 공식 파트너사에 투자해 입점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등 지원 영역을 넓히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망 중소 브랜드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상생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2-17 15:56:12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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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앤지, 연말 맞이 봉사활동 실천..."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상생"

한국피앤지가 지난 12일 서울 시내 복지기관과 협력해 연말 맞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동 대상 크리스마스 키트 만들기, 취약계층 어르신 급식 지원, 어르신 가정 방문 및 생활용품 전달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서울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한국피앤지 임직원들은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팔찌와 키링을 만들며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또 아동들이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우니 섬유유연제, 페브리즈 섬유탈취제, 헤드앤숄더·팬틴 샴푸, 오랄비 전동칫솔 등 한국P&G의 주요 생활용품도 제공했다. 서울 노원구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식사 지원 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서는 복지관의 겨울나기 물품 세트와 자사 생활용품 세트를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응원했다. 이지영 한국피앤지 대표는 "한국P&G가 추구하는 '더 나은 일상'을 실천하고자 임직원이 직접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긍정적 변화를 만들듯, 일상을 책임지는 생활용품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2-17 15:55:40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