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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타바스코, 노브랜드 버거와 신메뉴 2종 출시

오뚜기가 글로벌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와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 협업을 통해 글로벌 미식 콘셉트를 담은 신메뉴 2종을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오뚜기는 타바스코 브랜드가 노브랜드 버거와 함께 '글로벌 미식 여행'을 주제로 한 협업 메뉴를 출시하고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멕시칸 스타일의 '아보카도 타코 버거'와 미국식 바비큐 감성을 담은 '스모크 바비큐 버거' 등 2종이다. 두 제품은 오는 12일부터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판매된다. 아보카도 타코 버거는 아보카도 슬라이스와 갈릭사워 소스, 나초칩에 타바스코 피카딜로 소스를 더해 멕시코 정통 타코의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스모크 바비큐 버거는 불향을 입힌 패티와 풀드포크, 코울슬로를 조합하고 타바스코 히커리 소스를 활용해 미국식 바비큐 플래터의 맛을 버거 형태로 재해석했다. 협업 메뉴 구매 고객에게는 타바스코 케첩을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일회용 소스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6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총 30명에게 아보카도 타코 버거 세트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노브랜드 버거 성수랩점에서는 오는 30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글로벌 로컬 식당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타바스코 소스 4종(할라피뇨 핫소스, 치포틀레 소스, 오리지널 핫소스, 스콜피온 소스)을 체험할 수 있으며, 워킹타코와 코로나 맥주 페어링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메뉴 무료 쿠폰과 타바스코 소스, 브랜드 굿즈 등을 증정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타바스코 브랜드와 노브랜드 버거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타바스코의 활용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11 13:44: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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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퇴행성 관절염 완화 '콘드로파워1200경구용겔' 출시

광동제약은 퇴행성 관절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 '콘드로파워1200경구용겔'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콘드로파워1200경구용겔은 사람 연골과 유사한 구조의 소 연골 유래 성분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이하 콘드로이틴)'을 국내 최대 1회 함량인 1200mg 함유했다. 경증 및 중등도 퇴행성 관절염에 효능·효과가 있으며, 천연 감미제인 자일리톨을 첨가해 부드러운 단맛을 구현함으로써 복용 순응도를 높였다. 또한 흡수가 빠른 경구용 겔 타입 제형으로,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고령층도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콘드로이틴 제제 관련 SCIE급 논문에 따르면, 1일 1회 경구용 겔(1200mg)은 1일 3회 캡슐(각 400mg) 대비 복용 편의성이 높을 뿐 아니라, 퇴행성 관절염 통증 감소 효과도 더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겔 타입 제형은 투여 14일차부터 증상이 24% 감소했으며, 91일차부터 증상이 50% 감소하고 완화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드로파워1200경구용겔은 1일 1포씩 복용하면 되며, 10포·30포·60포 단위로 구성돼 섭취 기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관절 건강은 초기 단계부터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복용 편의성을 높이고 섭취 부담을 낮추는 데 집중했다"며 "이번 신제품이 운동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으로 관절 사용이 잦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불편감을 느끼는 중장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6-11 13:26: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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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 "홈플러스 회생 위해 1000억 원 추가 연대보증"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대주주 MBK파트너스가 회생 졸업에 필요한 긴급운영자금(DIP) 대출 2000억 원 중 절반인 1000억 원에 대해 연대보증을 서겠다고 10일 발표했다. 현재 홈플러스는 상품 매입과 협력업체 대금 지급, 점포 운영 등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유지하고 잔존 사업 부문의 인수합병(M&A)을 추진하기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수혈이 절실한 상태다. 이 자금 조달은 법원이 홈플러스 회생절차 연장 조건 중 하나로 제시한 것이기도 하다. MBK파트너스는 이번 연대보증을 포함하면 홈플러스 회생을 위해 사재 출연과 운영자금 지원, 연대보증 등으로 부담한 자금 및 신용 규모가 총 5000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MBK파트너스 측은 이번 추가 연대보증이 주주사로서 홈플러스 회생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다는 의미이며, 임직원 고용 유지와 협력업체 보호, 채권 회수 안정성 측면에서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MBK파트너스의 이번 발표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을 향해 금융 지원 압박 수위를 높이려는 의도라고 풀이했다. 발표 전날 메리츠금융그룹 사장단과 김광일 홈플러스 공동대표 겸 MBK 부회장은 더불어민주당 홈플러스 TF 주재로 비공개 면담을 가졌으나, DIP 금융 지원을 놓고 팽팽한 입장차를 보였다. 당시 민주당 TF 의원들이 1000억 원에 대한 연대보증을 요구했을 때 MBK파트너스는 보증 여력이 없다는 이유로 부정적 입장을 보였고, 메리츠금융그룹 역시 보증을 제공하더라도 대출이 어렵다는 취지의 입장을 고수했다. 비공개 면담 하루 만에 MBK파트너스가 전향적인 태도로 돌아선 가운데, 메리츠금융그룹 측은 아직 구체적인 자료를 통보받지 못했다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6-11 10:07:4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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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쇼핑·성과급 소비 '쌍끌이'…백화점 2분기 기대감

올해 들어 국내 주요 백화점과 아웃렛의 결제 규모가 눈에 띄게 늘어나며 2분기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소비 심리 회복과 프리미엄 소비 수요가 맞물린 가운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급증과 반도체 경기 호황에 따른 성과급 효과가 백화점 매출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10일 <메트로경제 신문> 취재에 따르면 소비 회복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주요 백화점과 아웃렛의 결제 규모가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의 카드 결제 데이터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1~5월 주요 백화점의 결제 추정 금액은 19조 27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증가했다. 주요 아웃렛 역시 6조 2400억 원으로 5.4% 늘어났다. 연령대별로는 주로 30~40대 고객 비중이 높았으며, 1인당 월평균 결제 금액은 롯데에비뉴엘이 8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세계백화점(43만 9,000원), 갤러리아백화점(28만 8,000원)이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매출 성장세의 주된 배경으로는 가장 먼저 '외국인 특수'가 꼽힌다. K-콘텐츠 열풍과 엔저·위안화 회복세로 올해 1분기 방한 외국인이 전년 대비 23% 증가한 476만 명을 기록하면서 유통업계가 수혜를 입었다. 지난 1분기 롯데백화점 본점은 외국인 매출 비중이 23%까지 치솟았고, 신세계백화점은 연간 외국인 매출 1조 원 돌파를 바라보고 있으며,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은 외국인 매출이 121% 급증했다. 이어 5월 초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이 겹친 황금연휴 기간에도 롯데백화점(110% 증가)과 더현대 서울(155.3% 증가) 등 주요 점포의 외국인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2분기 실적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증권업계에서는 과거 3% 수준이던 국내 내수 시장 내 외국인 카드 사용액 비중과 백화점 내 외국인 매출 비중(5~7%)이 구조적으로 더 상승해 내수 소비의 큰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경기 남부 이른바 '반세권(반도체+역세권)' 백화점들의 유례없는 호황도 힘을 보탰다. 인공지능(AI) 서버 투자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로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자, 대규모 성과급 지급에 대한 기대감이 가처분소득 증가로 이어져 명품과 프리미엄 소비로 전환됐다. 실제로 올해 1~5월 화성 롯데백화점 동탄점(25%),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점(23%), 현대백화점 판교점(20%) 등 경기 남부권 주요 점포의 매출 성장세는 전 점포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성과급 지급 시기와 맞물려 신세계 사우스시티점의 럭셔리 주얼리 매출은 199% 급증했고, 현대 판교점(하이주얼리 59%)과 롯데 동탄점(럭셔리 시계·보석 45%)도 고가 카테고리가 성장을 주도했다. 대기업 임직원의 객단가가 30% 이상 높아진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임직원의 비중이 가장 높았던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실적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증권가에서도 백화점주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키움증권은 신세계 85만 원, 롯데쇼핑 23만 원, 현대백화점 22만 원으로 목표가를 높였다. 자산효과와 외국인 매출 증가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주요 기업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내년 초 임금 인상과 인센티브 효과가 이어져 백화점 매출 호조가 중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도 신세계는 전년 대비 70% 증가한 8169억 원, 롯데쇼핑은 49% 늘어난 8146억 원, 현대백화점은 14% 늘어난 4313억 원으로 상향됐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 강세에 따른 자산효과와 외국인 매출 증가 효과가 예상 보다 강하게 나타나 백화점 매출이 기존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원화 약세와 한일령 영향으로 중국인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매출비중도 구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6-10 16:15:0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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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샌드위치 품질 강화 나선다…전용 마요네즈 적용

세븐일레븐이 샌드위치 품질 개선을 통해 간편식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편의점 간편식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은 삼각김밥과 김밥에 이어 샌드위치를 차세대 핵심 간편식 카테고리로 선정하고 품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 직장인과 젊은층을 중심으로 아침 시간대 수요가 높은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오전 6시~10시 샌드위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으며, 전체 샌드위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포인트 늘어난 27%를 기록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8월부터 세븐일레븐 인터내셔널, 롯데웰푸드,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샌드위치 전용 마요네즈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산미를 낮추고 고소한 풍미를 강화한 '리치골드마요네즈'를 개발했으며, 이를 적용한 리뉴얼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리뉴얼 제품은 '골드에그마요샌드위치'와 '골드햄&에그샌드위치'다. 골드에그마요샌드위치는 에그샐러드 함량을 기존보다 약 25% 늘리고 계란 입자 크기를 줄여 부드러운 식감을 강화했다. 오는 17일 출시하는 골드햄&에그샌드위치는 에그샐러드 함량을 22% 확대하고 오이샐러드와 와사비마요 소스를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리치골드마요네즈를 적용한 샌드위치 7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삼각김밥과 김밥 등 간편식 전반의 품질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리뉴얼한 삼각김밥 시리즈는 출시 이후 관련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6-10 15:24:2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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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초저가 PB 식재료 출시

롯데마트가 초저가 자체브랜드(PB) 상품을 확대하며 장바구니 물가 부담 낮추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고물가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진 가운데, 올해 들어 롯데마트의 1000원 이하 PB 상품 매출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1000원 이하 PB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3% 늘었다. 롯데마트는 오는 11일 '오늘좋은 숙주나물(380g)'을 980원에 출시하고, 25일에는 '오늘좋은 순두부(350g)'를 69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숙주나물은 100% 녹두를 사용해 재배했으며, 순두부는 찌개와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했다. 롯데마트는 가성비 소비 트렌드에 맞춰 1000원 이하 PB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관련 상품 수는 2024년 45개에서 올해 6월 기준 90개로 늘었으며, 신선식품과 음료, 과자뿐 아니라 생활용품까지 품목을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늘좋은 콩나물(300g)'과 '오늘좋은 두부(300g)'가 각각 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음료 부문에서는 '오늘좋은 딸기·바나나·초코우유(각 200㎖)'를 500원에, '오늘좋은 그린애플 스파클링 제로'와 '그레이프 스파클링 제로(각 500㎖)'를 780원에 운영 중이다. 과자 부문에서는 '오늘좋은 제트콘'을 포함한 34종의 1000원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생활용품 부문에서는 티슈와 물티슈 등을 1000원에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이와 함께 올리브유, 우유, 식빵 등 주요 식품군에서도 가성비 PB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1월 출시한 '오늘좋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1L)'는 누적 판매량 29만병을 기록했으며, '오늘좋은 데일리우유(1L)'는 누적 판매량 19만개를 넘어섰다. '오늘좋은 숨결통식빵(400g)'도 출시 이후 식사빵 카테고리 판매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6-10 15:21:5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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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홀튼, 서울 도심 출점 확대…교대·서소문 이어 종로 진출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이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출점을 확대하며 도심 상권 공략에 나섰다. 팀홀튼은 지난 9일 교대역점을 개점한 데 이어 10일 서소문로점을 열었으며, 오는 16일에는 종로 공평G1서울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달 말과 7월 초 강남 지역 신규 매장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출점은 직장인 수요가 집중된 오피스 상권을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출근 시간대 테이크아웃 수요와 업무 중 휴식·미팅을 위한 체류 수요를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교대역점은 법조타운과 오피스 밀집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문과 픽업 동선을 단순화했다. 1인 이용객 비중이 높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개인 좌석과 분리형 공간도 마련했다. 서소문로점은 중구 업무지구 수요에 맞춰 좌석 수를 확대하고 반독립형 공간을 배치했다. 장시간 체류가 가능한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오는 16일 개점하는 공평G1서울점은 종각·인사동 상권에 위치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개방형 구조와 쇼윈도 형태를 적용해 가시성을 높였다.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팀홀튼은 올해 상반기 멜트, 샌드위치, 샐러드, 스프 등 식사 메뉴와 디저트·베이커리 등을 포함해 100종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커피 중심 브랜드에서 식사 수요까지 흡수하는 복합 카페 모델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팀홀튼 관계자는 "강남권에 집중됐던 매장 네트워크를 시청과 종로 등 도심 업무지구로 확대하고 있다"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주요 상권 내 브랜드 거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10 15:21: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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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1만원대 스카치 위스키 '길리모어' 출시

CU가 가성비 위스키 수요 확대에 맞춰 자체 차별화 위스키 '길리모어'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위스키가 일부 애호가 중심의 주류에서 대중적인 소비재로 자리 잡으면서 합리적인 가격대 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실제 올해 1~5월 CU의 5만원 이하 위스키 매출 비중은 67.6%를 기록했다. CU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10일 스카치 위스키 '길리모어'를 선보인다. 위스키 입문 고객을 겨냥해 강한 피트향이나 스모키한 풍미보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강조한 제품이다. 길리모어 스카치 위스키는 스코틀랜드 원액을 블렌딩한 프리미엄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스페이사이드 지역 스타일의 과일향과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조린 과일과 바닐라, 슈가 아몬드의 단맛에 다크 베리류 과일, 모카 커피, 오크 향이 어우러진다. 제품은 글렌카담과 토민툴 증류소를 보유한 스코틀랜드 제조사의 원액을 활용해 생산됐다. CU는 최근 미국, 인도,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위스키를 선보이며 상품군을 확대해 왔다. 올해 2월에는 피트 위스키인 '브란즈 피티드 위스키'를 1만원대에 출시하는 등 가성비 위스키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6-10 15:19:1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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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징둥월드와이드에 전문관 개설…중국 역직구 사업 확대

11번가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닷컴(JD.com)의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 '징둥월드와이드(JD Worldwide)'에 '11번가 전문관'을 개설하고 중국 역직구 사업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11번가 판매자들은 전문관을 통해 중국 시장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전문관은 징둥월드와이드 메인 화면에 노출되며, 징둥닷컴 앱에서도 검색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현재 전문관에는 K-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패션, 리빙, 유아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350여 개 브랜드 상품이 입점해 있다. 징둥닷컴의 정책에 따라 브랜드 본사 및 공식 총판 상품만 판매하며, 159위안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는 전문관 개설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대형 쇼핑 행사인 '618 쇼핑 페스티벌' 기간과 맞물려 운영된다. 행사 기간에는 '브랜드 데이'를 통해 한국 브랜드를 소개하고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뷰티를 비롯해 패션, 건강기능식품, 가공식품, 리빙 등 7개 카테고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구매 고객에게 결제액 200위안당 30위안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문관 첫 구매 고객에게는 5위안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11번가는 향후 입점 브랜드와 상품군을 확대하고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6-10 15:17:4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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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 뛰어넘는 '평일 오전' 월드컵…식품·유통업계, 맞춤형 마케팅 총력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다가오면서 식품·유통업계가 본격적인 월드컵 특수 잡기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한국 대표팀의 조별선언 경기가 평일 오전에 편성됨에 따라 과거 야간 시간대에 집중되던 전통적인 '치맥 특수' 공식은 다소 약화된 상태다. 그러나 업계는 시차 장벽을 정면 돌파하기 위해인기 제품 프로모션, 스타 마케팅, 한정판 굿즈 등을 전면에 내세우며 마케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경기 일정 맞춰 실속 마케팅 식품업계는 대표팀의 경기 일정에 맞춘 실속형 할인과 SNS 참여형 이벤트를 강화했다. 먼저 도미노피자는 대한민국 축구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경기 전날인 11일, 18일, 24일에 자사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완료하면, 경기 당일(12일·19일·25일)에 모든 피자(L) 배달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대표팀이 승리할 경우 경기 당일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방문 포장 40%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교촌치킨은 '축구 보는 맛, 교촌'을 테마로 요거트월드, 농심, 문베어 등 협업 파트너사들과 함께 '맛 조합 응원 시리즈' SNS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경기 전 기대되는 장면이나 응원 메시지를 남긴 고객을 추첨해 제품 교환권과 수제맥주·막걸리 금액권 등을 증정한다. 제너시스BBQ도 별도의 대형 캠페인보다는 기존 인기 상품인 '버라이어티팩'의 판매와 할인 행사를 강화하며 차분하게 내실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공식 후원' 타이틀·손흥민 마케팅 월드컵 공식 스폰서 기업들은 대규모 한정판 굿즈와 오프라인 체험 공간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한국코카콜라는 1978년부터 이어온 공식 후원사로서 'FIFA 월드컵의 모든 순간, 코카-콜라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국을 포함한 8개 출전국을 테마로 한 '출전국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으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폴라베어 응원단 키링', '스트링백' 등 소장 가치가 높은 굿즈 증정 이벤트를 열었다. 아울러 70여 명 규모의 '원정 응원단'을 꾸려 현지 응원도 지원한다. 오비맥주는 1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수도권 주요 스포츠 펍과 식당 5곳을 '카스 뷰 펍'으로 지정해 평일 오전 시간대에도 축구 팬들이 모여 단체 관람과 응원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모델로 기용한 기업들의 마케팅 경쟁도 뜨겁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 7주년과 국가대표 등번호 7번을 연계해 '테라 X SON7'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고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집중 가동 중이며, 롯데웰푸드는 '월드콘 먹고 손흥민 친필 사인 유니폼 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뚜껑 안쪽의 행운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한다. ◆편의점·백화점도 '굿즈·할인' 지원 유통업계도 식품 및 주류 소비를 진작하기 위한 연계 마케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편의점 CU는 10일부터 매일 오후 6~10시 인기 맥주 번들 상품을 할인하며, 한국팀 경기 전날과 당일에는 칭따오, 하이네켄 등 인기 맥주 9종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대용량 즉석조리 치킨 3종 3000원 할인 및 포켓CU 앱을 통한 10% 픽업 할인 등 안주류 프로모션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고객이 직접 문구를 넣을 수 있는 커스텀 맥주도 한정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비자(Visa)와 손잡고 본점, 잠실점 등 주요 점포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공식 비치타월, 토트백, 축구공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잠실 롯데월드몰에는 '축구 포토존'을 설치하고 주매 한정 스트레스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집객 효과를 노린다. 한편, 이번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오는 12일(한국시간) 오전 4시 개막전을 시작으로 3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한국 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 체코전을 시작으로 19일 오전 10시 멕시코전, 25일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을 각각 치를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10 15:12:3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