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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자기관리' 시대… 수면 보조제·숙면 용품에 쏠리는 눈

잠이 '휴식'의 개념을 넘어 '관리의 대상'이자 '소비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수면 보조제부터 숙면 용품, 슬립테크 기기, 기능성 식품까지 관련 시장 전반에 대한 관심이 동반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대인의 수면 습관 및 수면용품·보조제 관련 U&A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5.5%가 평소 수면 관리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수면은 일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은 94.0%, '잠을 잘 자는 것이 곧 자기관리'라는 인식도 90.9%에 달했다. 숙면에 관심을 갖는 이유로는 다음 날 컨디션 유지(56.3%), 피로감 해소(52.3%), 전반적인 건강관리(42.6%)가 주로 꼽혔다. 연령대별로는 인식의 차이도 나타났다. 2030 세대는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학업 효율 등 즉각적인 효과를 중시한 반면, 5060 세대는 건강 문제 개선과 면역력 증진 등 장기적인 건강 관리 차원에서 수면을 바라보는 경향이 뚜렷했다. 실제로 숙면을 위해 실천하는 방법은 생활 습관 관리에 집중돼 있었다. 카페인 섭취 자제, 규칙적인 기상·취침 시간 유지, 낮잠 시간 제한 등이 대표적이다. 효과가 가장 좋았던 방법 역시 규칙적인 수면 시간 유지와 카페인 조절, 낮잠 줄이기, 규칙적인 운동 순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부분은 2030 세대의 '보조 수단' 활용이다. ASMR 등 숙면 콘텐츠, 온열 안대·디퓨저 같은 보조 제품, 수면 관리 앱 사용 경험이 다른 연령층 대비 높게 나타났다. 여기에 최근에는 기능성 원료를 앞세운 '수면 케어 식품'까지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수면 관리가 개인의 생활 습관을 넘어 콘텐츠·제품·디지털 기기·식품이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소비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대표적으로 KGC인삼공사는 수면 건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동시에 겨냥한 '더블 수면&스트레스케어'를 선보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아쉬아간다 추출물과,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테아닌을 함께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아쉬아간다 추출물은 고대 인도 아유르베다에 기록된 식물 유래 원료로, 회복성 수면 설문(RSQ-W) 지표 개선이 확인된 바 있다. hy 역시 '수면케어 쉼'을 통해 아쉬아간다 추출물을 핵심 원료로 한 제품을 운영 중이며, 종근당건강은 우유 유래 개별인정형 원료 락티움(유단백가수분해물)과 테아닌을 주원료로 한 '수면이지'를 판매하고 있다. 락티움과 테아닌 모두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와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알려져 있다. 수면 보조제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다. 멜라토닌 등 수면 보조제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은 61.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제 섭취 경험은 29.5%에 그쳤다. 필요할 때 일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데에는 82.2%가 공감했지만, 장기 복용에 대한 우려(76.5%), 안전성에 대한 걱정(77.3%)이 동시에 나타나며 심리적 장벽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자연 성분 기반이라면 거부감이 적다'는 응답이 58.2%에 달해 향후 수면 보조제 및 기능성 식품 시장에서는 효능보다 '안심 성분'과 '부담 없는 사용감'이 핵심 경쟁 포인트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슬립테크에 대한 수용도도 긍정적이다. '기술로 수면의 질을 관리하는 것은 자연스럽다'는 응답은 67.1%, '수면 관련 시장이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은 77.0%에 달했다. 특히 스마트워치와 앱으로 수면 상태를 확인하는 것에 대한 수용도는 2030 세대에서 60% 안팎으로 높게 나타났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수면을 단순한 휴식이 아닌 '관리의 영역'으로 인식하는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이른바 '수면의 시장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숙면이 개인의 의지나 생활 습관을 넘어 제품과 서비스, 기술, 기능성 식품이 결합된 소비 영역으로 재편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잘 자는 것이 곧 자기관리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수면을 둘러싼 시장은 앞으로도 더욱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2 14:17: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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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더티니핑 미니' 매장 오픈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전날 토이저러스 잠실점과 청량리점에 '더티니핑 미니 매장'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더티니핑 미니 매장은 토이저러스 내 숍인숍 형태로 조성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잠실점은 약 15평, 청량리점은 약 20평 규모로 구성됐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최근 어린이 고객층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티니핑'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더티니핑 미니 매장을 기획했다. 특히 청량리점에 조성된 매장에서는 디저트·음료를 맛볼 수 있는 티니핑 카페와 굿즈샵을 결합해 상품 구매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츄로운 생활' 아트웍, '하츄꾸' 뷰티 상품 등 인기 티니핑 굿즈 120여종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더티니핑 성수' 매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이핑 만들기' 체험 콘텐츠도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해당 매장 운영을 토대로 캐릭터 굿즈를 구매하고자 하는 키덜트족의 신규 방문과 가족 단위 고객의 체류시간이 기존보다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더티니핑 미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5일까지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더티니핑 매장을 방문해 수집한 스탬프를 사진으로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고객들은 더티니핑 미니 잠실점/청량리점, 더티니핑 성수점 3개 매장을 방문해 각 매장별로 다른 디자인의 스탬프를 모을 수 있으며, 모든 스탬프를 완성하는 고객에게는 폴딩카트, 레전드핑 선쿠션, 립밤 등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경근 롯데마트·슈퍼 Toysrus팀장은 "이번 더티니핑 미니 매장은 인기 캐릭터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토이저러스 매장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캐릭터 지적재산권 콘텐츠를 지속 선보임으로써 가족 단위 고객 유입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2 13:34: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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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45살 빠삐코에 소비자가 만든 새로운 옷 입혀

롯데웰푸드는 올해 45주년을 맞은 아이스크림 브랜드 '빠삐코'가 소비자 아이디어를 담은 신규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새로운 패키지에는 지난해 빠삐코 44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빠삐코 NEW LOOK 패키지 공모전'의 1등 당선작을 적용했다. 롯데웰푸드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빠삐코에 소비자의 참신한 시각을 더해 친숙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 신규 패키지는 오는 8월 말까지 한정 운영된다. '빠삐코 NEW LOOK 패키지 공모전'은 약 한 달의 응모 기간 총 902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롯데웰푸드는 접수된 작품 중 내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5개의 후보작을 선정하고, 공식 SNS 등을 통해 소비자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는 총 1만 1385명의 소비자가 참여했으며, 이 중 3892표를 얻은 1위 후보작이 이번 신규 패키지의 주인공이 됐다. 이 작품은 빠삐코와 함께한 추억을 축제의 장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빠삐코를 대표하는 고인돌 캐릭터들과 빠삐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빠삐코의 생일을 축하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당선자는 "빠삐코는 여름날 갈증을 식혀주던 시원한 친구이자 달콤한 추억"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빠삐코는 1981년 출시돼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출시 당시에는 과일 맛이 주를 차지하던 펜슬형 아이스크림 시장에 초콜릿 맛을 선보이며 차별화를 이끌었다. 특히 1989년 박수동 화백의 '고인돌' 만화 캐릭터가 담긴 패키지 디자인으로 리뉴얼 후 지금까지도 친숙한 이미지를 이어오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빠삐코 45주년 기념 패키지는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소비자들의 오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2 12:17: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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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야구장에 뜬 '스탠브루'… 야구 관람 전후 찾는 커피 성지 노린다

롯데GRS의 브루잉 커피 전문 브랜드 스탠브루(STANBRU)가 부산 사직야구장에 '스탠브루 사직야구장점'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맞물린 이번 출점은 단순 매장 확대를 넘어, 시즌 유동과 지역 고정 수요가 공존하는 상권 특성을 겨냥한 전략적 행보다. 사직야구장 일대는 경기 일정에 따라 유동 인구가 급증하는 대표 상권이다. 직장인, 가족 단위 관람객, 젊은층 팬들이 경기 전후로 카페와 음식점을 찾는 소비 패턴이 뚜렷하고, 비시즌에도 생활체육과 지역 행사로 집객이 이어진다. 스탠브루는 이러한 상권 흐름에 맞춰 '야구 관람 동선 속 카페'라는 포지셔닝을 시도했다. 약 41평, 68석 규모로 조성된 매장은 자동 브루잉 시스템을 도입해 홈경기일 피크 시간에도 빠르게 커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빅사이즈 1L 커피를 전면에 내세워 단체 관람객과 대기 수요를 동시에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매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착용한 직원 응대와 함께, 구단 로고와 스탠브루 로고를 결합한 스트로우 픽과 컵홀더를 제공하는 등 야구 팬을 겨냥한 상권 특화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야구장의 현장감과 카페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겠다는 의도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4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롯데자이언츠 유니폼과 롯데리아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경기 일정에 따라 매장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관람객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스탠브루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창업 박람회에 참여해 브랜드 홍보와 예비 창업자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사직야구장은 시즌 유동 인구 변화와 지역 상권 수요가 동시에 나타나는 부산의 대표적 융합 상권"이라며 "단순 음료 판매를 넘어 야구장의 즐거움과 카페 문화가 이어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2 12:09: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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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비치, 日 공략 본격화…도쿄 하라주쿠에 첫 공식 팝업 오픈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토탈 뷰티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가 일본 도쿄에 첫 공식 팝업스토어를 열고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비디비치는 2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도쿄 하라주쿠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리브랜딩 이후 일본에서 처음 진행하는 공식 오프라인 프로젝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국 MCN 기업 레페리가 주최하는 '1% 셀렉트 스토어(SELECT STORE)' 행사의 일환으로 브랜드력, 제품 품질, SNS 영향력, 글로벌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별된 브랜드만 참여한다. 비디비치는 행사 참여 브랜드로 선정된데 이어 'KYEA(Korea YouTuber's Excellence Awards)'를 수상했다. 이를 통해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영향력,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에는 350명 이상의 한일 인플루언서와 50여 개 이상의 미디어가 참여할 예정이다. 비디비치는 이를 통해 현지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비디비치는 최근 '스킨 코어 뷰티(Skin Core Beauty)'를 콘셉트로 한 리브랜딩과 함께 올리브영과 온라인 채널 및 글로벌 시장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그 결과 국내와 일본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리브영 베이스 메이크업 존 입점 매장이 500여 개 이상으로 확대됐으며, 리브랜딩 이후 올리브영 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올해 1분기 기준 올리브영 매출은 전년 대비 약 600%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에서는 쿠션, 비비크림 등이 화제가 되면서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약 60배 이상 성장하며 브랜드 수요가 급증했다. 이에 이번 도쿄 팝업을 기점으로 일본 주요 버라이어티샵을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전략적으로 선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블랙 퍼펙션 커버 핏 쿠션(블랙 쿠션)'은 리브랜딩 후 국내와 글로벌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으로 리브랜딩 전 대비 판매량이 약 300% 증가하는 등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디비치는 이번 팝업스토어의 핵심 제품으로 블랙 쿠션을 선정하고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블랙 쿠션을 비롯해 틴티드 비비크림, 크림 블러쉬, 버터 틴트밤 등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한다. 또한 브랜드 뮤즈 카즈하가 현장을 방문해 팬들과 소통하며,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메이크업 시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일본은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도쿄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일본 고객들에게 비디비치의 제품력과 브랜드 철학을 직접 소개하고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2 12:09: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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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새 사회공헌 '온더고 프로젝트' 출범

아워홈이 새 사회공헌 사업인 '온더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프로젝트 이름은 '온기는 더하고 고민은 나눈다'는 의미로 아워홈의 대표 도시락 브랜드인 '온더고(ONTHEGO)'에서 차용했다. 온더고 프로젝트는 보호자가 없거나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양 높은 특별한 한 끼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한화그룹 편입 이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검토한 끝에 종합식품기업의 특성을 살린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새 사회공헌 사업은 아워홈의 식음 서비스 역량과 메뉴 개발 노하우를 사회공헌의 영역으로 확대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 ▲푸드트럭을 활용해 특별한 한 끼를 제공하는 '온더고타임'과 ▲고단백 도시락 배달 '온더고BOX' 두 가지로 운영된다. '사회 발전과 나눔에 기여하겠다'는 아워홈의 의지가 담긴 온더고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아워홈은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김동선 아워홈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은 비전 선포식을 통해 "단순 영리 목적의 기업이 아닌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로 세상의 긍정적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31일 시동을 켠 '온더고타임' 푸드트럭의 첫 행선지는 서울 강서구 '지온보육원'이었다. 아워홈 본사가 있는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기관으로, 메뉴는 아워홈 베테랑 셰프가 현장에서 조리한 ▲치킨스테이크 ▲폭립 ▲치즈새우구이 ▲휠치즈 파스타와 두바이 초코와플 등이 제공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태원 대표 등 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스티커 사진을 찍고 진로상담을 하는 등 아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대표는 "아워홈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복지기관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특별한 한끼를 전달하는 '온더고BOX'도 진행한다. 매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100여 명의 아동 청소년에게 고단백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온더고 프로젝트는 우리 사회의 성장과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아워홈의 의지와 약속이 담긴 것"이라면서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통해 사회의 발전과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2 12:04: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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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막걸리 업계 최초 500㎖ 캔 출시

국순당은 막걸리 업계 최초로 500㎖ 용량의 캔 제품인 '국순당 쌀막걸리 500㎖ 캔' 제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국순당 쌀막걸리' 제품은 기존 750㎖ 페트병, 350㎖ 캔에 이어 500㎖ 캔 제품까지 더해져 총 3종으로 라인업이 확대 됐다. 국순당은 막걸리 음용 상황이 다양해 짐에 따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존의 350㎖ 캔으로는 부족함을 느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500㎖ 캔 제품을 출시했다. 캔 막걸리는 휴대의 간편성, 보관의 용이성 등으로 가정 및 야외활동 층에서 인기가 높다. 새로 출시한 '국순당 쌀막걸리 500㎖ 캔' 제품의 품질과 맛은 그대로이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며, 아스파탐 등 합성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 처음부터 끝까지 기분 좋은 맛을 즐길 수 있다. 창고형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향후 CVS 등 다양한 채널로 확대 예정이다. 국순당은 500㎖ 캔 막걸리를 알리기 위해 전국 트레이더스 전 매장에서 2일부터 5일까지 및 9일부터 12일까지 주말을 포함한 총 8일간 신제품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국내 최초의 캔 막걸리인 '바이오 탁'의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1996년에 출시됐다. 캔 제품 출시 이후 페트병 제품도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국순당 쌀막걸리'를 기반으로 출시된 플레이버 막걸리와 콜라보 제품도 인기를 끌며 막걸리 시장에 MZ세대 유입을 촉진하고 막걸리의 영역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국순당은 '국순당 쌀막걸리' 브랜드의 라인업을 확장해 살균 막걸리 시장의 리딩 브랜드의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캔막걸리 시장은 지난 1993년 국순당이 국내 최초의 캔막걸리인 '바이오 탁'을 선보이며 시작됐다. 당시 일반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막걸리가 일반적이었던 막걸리 시장에서 캔으로 포장된 제품은 그야말로 획기적이었다. 그후 타 막걸리 업계도 캔 제품을 선보이며 캔 막걸리 시장이 형성됐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1993년에 최초의 캔막걸리인 바이오탁을 출시해 막걸리시장에 캔 제품 시장을 개척하며 TPO 확대에 기여했다"라며 "이번 국내 최초 500㎖ 캔 제품 출시를 통해 더욱 다양화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2 12:04: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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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치료제 '스토보클로', 출시 10개월 만에 매출 118억 돌파

대웅제약은 셀트리온제약과 공동 판매 중인 골다공증 치료제 '스토보클로(성분명:데노수맙)'가 누적 매출 118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스토보클로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골다공증 치료제인 '프롤리아'의 국내 1호 바이오시밀러다. 2025년 3월 첫 출시됐으며, 지난 19일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스토보클로는 2025년 4분기까지 누적 매출 약 118억원을 기록하며 국내기준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 구간에 진입했다. 스토보클로는 데노수맙 시장에서 2025년 4분기 기준 점유율 약 14% 수준까지 가파르게 성장했으며, 연간 누계 기준으로도 약 7% 점유율을 확보하며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출시일을 감안하면 약 10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대웅제약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의 주요 종합·대학병원 영역에서 점진적으로 처방 규모를 확장해 스토보클로를 연 매출 1000억 원 이상의 '메가 블록버스터'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스토보클로는 전국 주요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 50여 곳 이상에 랜딩되며 처방처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과거 오리지널 약제가 처음 급여를 받을 당시 20만 원을 상회하던 비용에 비해 스토보클로는 절반 수준인 약 10만 원 정도의 합리적인 약가로 출시됐다. 보험 급여를 적용할 경우 환자가 실제 부담하는 비용은 하루 평균 약 180원 이며, 월 평균 약 5400원에 불과하다. 스토보클로의 주요 성분인 데노수맙은 약물 특성상 1회 주사로 6개월간 효과가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매일 약을 먹거나, 1주에서 길게는 3개월 주기로 투여해야 하는 다른 골다공증 치료제 대비 환자의 복약 순응도가 높다. 사용자 편의와 안전성은 개선됐다. 주사 후 자동으로 주사침이 몸통 안으로 숨겨지는 구조로 설계되어 바늘로 인한 자상 사고 위험을 최소화했다. 보관 및 유통의 안정성도 대폭 향상됐다. 스토보클로는 제형 안정성 테스트를 통해 실온(최대 30℃)에서 최대 63일까지 보관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기존 제품 대비 약 4배 길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 마케팅본부장은 "스토보클로 성과는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맞물려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경제적인 약가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골다공증 환자들이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4-02 11:30:1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