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업계, 연초부터 파격 프로모션…임팔라 500만원, 그랜저IG 100만원 할인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새해 초부터 고객잡기를 위해 공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3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완성차 5개사가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와 함께 새해를 첫 차를 구매하는 고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혜택을 진행한다. 가장 할인율이 높은 브랜드는 한국지엠이다. 한국지엠의 2017년형 임팔라는 최대 할인폭이 500만원을 넘는다. 2.5 LT는 기본 할인 322만원, 특정 월 생산분 할인 150만원, 재구매 혜택 50만원 등을 합쳐 최대 522만원이나 차값이 내려간다. 할인율은 무려 14.6%이다. 모델별 구매조건을 모두 반영하면 할인폭은 캡티바 450만원, 올란도 330만원, 아베오·크루즈 300만원, 카마로 270만원, 말리부 200만원 등이다. 현대차는 단종모델과 지난해 재고분에 대한 대규모 할인에 들어갔다. 지난해 생산이 중단된 아슬란은 기본가격대비 약 8% 저렴한 300만원 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지난해 9월 이전 생산분에 한해 기본 i40, 쏘나타 뉴라이즈, 코나, 맥스크루즈는 최대 100만원 가격을 낮췄다. 이중 쏘나타 뉴라이즈는 기본 50만원 할인, 맥스크루즈는 3% 할인이 추가된다. 지난해 베스트셀링카인 그랜저IG도 50만원 할인에 재고분 30만~50만원의 혜택을 합쳐 최대 100만원 가량 저렴해진다. 현대차 첫 구매 고객에 대한 할인도 진행된다. 첫 구매시 '코나'를 구매할 경우 20만원 상당의 '후측방충돌경고' 옵션을 무상으로 장착해 준다. 또 제네시스 'G70', 'G80'을 대상으로 잔가보장형 특별할부를 진행한다. 기아차는 1월 선착순 1만명에게 최대 180만원을 할인해주는 '굿바이 페스타'를 진행한다. 대상차종은 ▲모닝(최대 50만원) ▲레이(2017년형, 최대 80만원) ▲K3(최대 160만원) ▲K5(최대 180만원) ▲K7(최대 150만원) ▲스팅어(최대 150만원) ▲스포티지(최대 130만원) ▲쏘렌토·카니발(최대 80만원) 등이다. 아울러 이달 '스토닉' 시승 고객에게 20만원을 할인해준다. 또 신규운전면허, 신입사원, 신혼부부 고객 중 1월 스토닉을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을 지원한다. 르노삼성은 현금할인과 옵션 지원 두가지 조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인기모델인 QM6는 40만원 상당 옵션 지원 또는 30만원 현금 할인, SM6는 60만원 상당 라이팅 패키지이나 69만원 상당의 멀티 내비게이션 중 각각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쌍용차는 10년 이상된 렉스턴 중고차 보유고객이 '렉스턴 매니아 보상 프로그램'으로 재구매시 기존 차량을 최저 670만원에 보상해준다. 레저용차량(RV) 보유고객이 타던 차량을 중고차 경매업체인 '마이카 옥션'에 매각하고 G4 렉스턴을 구매할 때에는 3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한다. 또 티볼리 아머와 티볼리 에어 일부 모델에 한해 선착순 2018명에게 파격적인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