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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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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모하비·SM3 등 소비자 입맛 잡은 완성차 업체 장수모델

국산 자동차 브랜드에는 장수 모델들이 있다. 같은 이름으로 풀체인지를 통해 자동차 시장에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제품도 있지만 수년간 부분변경만으로 상품성을 높여 판매를 지속하고 있는 진정한 장수 모델도 있다. 지난 20여 년간 국내 대형 세단 시장에서 '회장님 차'로 불리며 인기를 이어온 쌍용차의 체어맨W도 바로 장수 모델 중 하나다. 다만 체어맨W는 올해 연말까지 생산된 차량 판매를 끝으로 단종될 예정이라 아쉬움이 남는다. ◆세단 시장 대표 장수모델 체어맨W·SM3 국산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장수 모델은 체어맨W다. 쌍용차의 유일한 세단인 체어맨 W는 2000년대 후반 연간 1만대를 웃도는 판매량으로 현대차의 에쿠스와 함께 국산 대형차 시장을 이끌었다. 체어맨 W는 국내 대형 세단 최초로 승용형 4륜구동 시스템인 4트로닉을 장착했으며 마이바흐 등 최고급 세단에 장착되는 하만 카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무릎 보호 에어백을 포함한 10개의 안전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주행속도에 따라 운전대 반응이 조절되는 속도감응형 스티어링 휠 기능, 앞차와 거리를 조절하는 지능형 항속주행 장치, 현가장치 높이를 조절하는 전자제어 에어서스펜션 등 자동차 부문 최고급 기능들이 모두 들어가 있다. 가격은 6000만원에서 1억원대이다. 국내 준중형세단 시장에서는 르노삼성의 SM3가 대표적이다. 올해에만 10월까지 4484대가 팔렸다. 2002년 출시 이후 15년여 동안 한 번의 풀체인지와 여러 번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SM3는 탁월한 연비, 넓은 실내 공간 등 실용성에 더한 합리적인 가격, 이른바 '가성비'가 최고의 매력 포인트다. SM3의 가솔린 모델은 15㎞/L, 디젤 모델은 17.7㎞/L로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SM3 가솔린 모델은 세계 최고 수준의 닛산 파워트레인과 변속이 부드러운 X-CVT 트랜스미션은 SM3의 경쟁력이다. 디젤 모델에는 르노의 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사의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됐다. 2018년 SM3의 1.6GTe 가솔린 LE 트림에는 동급 2000만원 이하 트림 중 유일하게 가죽시트와 운전석 파워 시트를 기본 적용하고, 동급 유일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KB)를 추가해 실용성과 고급감을 모두 갖추었다. 약 110만원에 달하는 추가 사양가치에도 가격 인상은 거의 없는 1910만원에 선보였다. ◆'모하비' 프레임바디와 강력한 성능 지난 2008년 1월 출시된 모하비는 기아차 최초로 6기통 디젤엔진과 8기통 가솔린 엔진을 적용했다. 2015년에는 유로6 도입으로 잠시 단종했다. 2016년 2월 신규 엔진을 탑재하고 상품성을 개선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됐다. 지난 9월에만 937대가 팔렸고 올해 10월까지 누적판매량은 1만3102대를 기록했다. 후륜구동 기반의 프레임 바디를 적용한 튼튼한 차체, 강력한 엔진성능으로 지속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상용차 시장에서는 현대차가 1998년 출시한 카운티가 있다. 카운티는 1998년 미니버스 코러스의 후속으로 출시됐다. 카운티는 중형 트럭인 마이티의 프레임 바디를 적용해 운전석 뒤 실내에 있는 엔진이 특징적이다. 대부분의 버스가 주문생산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카운티도 주문에 따라 다양한 사양으로 제작된다. 2002년 기아 콤비가 단종된 뒤로는 미니버스 시장을 10년 넘게 독점해 왔다. 이후 2012년 대우버스 레스타를 출시함에따라 현대차는 카운티에 자동변속기 적용 등 상품성을 개선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모하비나 SM3와 같은 진정한 장수 모델들은 합리적인 구매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장수 모델들은 자동차 시장이 더욱 성숙하면서 존재의 의미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11-22 15:35: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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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중국 최대 유통망 통해 트럭·버스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가 중국 최대 국영 석유화학기업 시노펙과 2017년/18년 글로벌 트럭·버스용 타이어 공급 유통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최대 국영 석유화학기업인 시노펙은 1998년 설립되어 2016년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 3위를 차지한 자산규모 3100억 달러의 아시아 최대 석유정제 기업으로 중국 내 3만1000여 개의 주유소를 운영 중이며, 주유소에서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다. 시노펙과 TBR 타이어 공급 유통 계약을 성사시킨 기업은 총 5개 기업으로 중국 자국 기업을 제외한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는 한국타이어와 미쉐린 단 두 개 기업뿐이다. 또 트럭·버스용 타이어 공급 유통 계약이라는 것에 주목할 만한 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장착하는 상용차는 승용차와 달리 차량 하중, 운행 시간과 거리 등에 차이가 있다. 특히 상용차 운전자들은 생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타이어의 성능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차량의 운행 특성을 고려해 주행 및 제동 성능, 내구성, 마모 방지, 연비 효율성 등 다양한 타이어의 성능을 극대화시켜야 하기에 승용차용 타이어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하다.

2017-11-22 15:35: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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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용차 고객 편의 서비스 강화…부산에 복합 거점 마련

현대자동차가 부산에 상용차의 판매와 정비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거점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동북아 항만 물류 중심지인 부산광역시에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은 현대차가 지난해 11월에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천'과 지난 9월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전주'에 이은 세 번째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이다.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에서는 고객들에게 하이테크 정비를 포함한 각종 상용차 정비 서비스와 구매 상담 및 판매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양한 고객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현대 상용차의 제품과 기술력에 대해 알리기 위해 '주차보조시스템 시뮬레이터'를 전시해 상용차의 주차 보조 기능(차량 전후측면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거리와 장애물 판단 후 정확한 위치에 주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현대차의 프리미엄 고속버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에 적용된 프레스티지 시트도 전시한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동명대 등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동차 관련 학과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현대 상용차의 차량과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7-11-22 15:35: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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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 걱정 끝' 현대모비스, 후방 주행지원 기술 개발

"후진 운전, 이제는 걱정마세요."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운전자의 별도 조작업이 후진 시 방향을 틀어주는 후방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했다. 오던 길을 자동 후진으로 되돌아갈 수 있어 지금까지 전방에 집중된 자율주행 기술이 확대되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기술을 시작으로 후방 자율 주행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해 자율주행 패러다임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후진 주행 시 운전자가 별도로 핸들을 조작하지 않아도 알아서 방향을 틀어주는 후방 주행지원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진으로 주차할 때 자동으로 조향해 주는 기능(PA)은 상용화됐으나 후방 주행 자체를 지원하는 기술이 개발된 것은 세계 처음이다. 기술의 핵심은 오던 길을 후진으로 되돌아갈 때 자동으로 조향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차가 전진할 때의 속도와 주행경로를 컴퓨터에 저장했다가 후진할 때 이를 역으로 계산해 자동으로 방향을 틀어주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초보 운전자들이 가장 까다로워하는 후진 주행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술 개발을 주도한 현대모비스 김정구 책임연구원은 "우리나라는 왕복 2차로 도로가 전국 도로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좁은 길이 많고, 주차공간이 협소해 후진으로 차를 일정거리 이상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 많다"며 "후방주행지원 기술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모비스 후방 주행지원 기술은 카메라, 레이더, 초음파 센서 등을 통해 외부환경을 직접 인식하는 일반적인 운전자 지원기술(DAS)과는 달리 실시간 주행 정보를 통해 환경을 파악한다. 차량 내부에 장착된 조향각 센서, 휠 센서 등을 활용해 차의 이동 속도와 거리, 회전한 정도 등을 측정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기술로 국내 특허 2건과 해외 특허 1건을 출원했다. 조만간 카메라, 레이더 센서 등을 추가해 출발과 제동까지도 지원해주는 완전한 후방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후방 주행지원 기술이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현대모비스 기술공모전'의 수상작이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회사는 당시 아이디어 차원이었던 기술의 가능성을 인정하고, 연구원은 끝까지 이를 연구해 기술 확보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매년 기술공모전이 열리고 있고, 좋은 아이디어들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독자 기술들이 계속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DAS부품개발센터장 조서구 이사는 "자율주행기술이 눈앞에 다가와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운전자지원기술의 편리함을 제대로 활용하는 운전자들이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라며 "이번 후방 주행지원 기술처럼 당장 운전자들이 까다로워 하는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들을 확대 개발해 실생활에서 더 많은 편의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11-21 17:04: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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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BMW 3세대 뉴 X3, 온·오프로드 완벽한 주행

BMW의 대표 중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3가 7년 만에 새롭게 돌아왔다. X3는 2003년 첫선을 보인 뒤 전 세계에서 16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BMW의 SUV 중에선 X5와 판매량 수위를 다투는 간판급 상품이다. 그만큼 관심도 높고 기대도 크다. 지난 16일 새롭게 돌아온 3세대 뉴 X3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시승을 진행했다. 시승은 서울 성수동을 출발해 경기도 여주 세종천문대를 왕복하는 210㎞ 구간에서 진행됐다. 고속 구간과 와인딩 코스, 오프로드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다. 이날 시승 차량은 2L 4기통 모델인 'X3 xDrive20d'이다.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m 의 출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 시간(제로백)은 8초, 최고속도는 시속 213㎞이다. 복합 연비는 12.1㎞/L다. 기존 모델과 가장 다른 부분은 차량의 외관이다. BMW를 상징하는 키드니 그릴은 더 커지고, LED 헤드라이트의 모습도 달라졌다. X패밀리 특유의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인상을 느낄 수 있다. 또 전작보다 5㎝ 더 길어지 휠베이스와 긴 보닛, 전면 짧은 오버행으로 앞뒤 50대50의 균형 잡힌 차체비율을 이뤘다. 주행성능은 군더더기 없고 깔끔했다. 잘 달리고 불규칙한 노면에서도 최적의 무게 배분을 통해 차체 밸런스를 확보했다. 차량의 힘은 고속도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속도로에 진입해 가속 페달을 밟자 발에 준 힘에 비례해 빠르게 치고 나갔다. 시속 140㎞ 이상의 고속 주행에도 부드러운 가속의 힘이 느껴졌다. 거친 노면 상태나 고속 회전 구간에서는 x드라이브가 적용된 4륜 구동 시스템 덕분에 아래쪽에로 차체를 당기는 느낌을 받았다. X3에 적용된 x드라이브는 오버 스티어링 시 전륜에 가까운 구동력을 언더 스티어링 시 후륜에 가까운 구동력을 발휘해 차량의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x드라이브의 성능은 숲을 지나 잠시만 멈춰도 바퀴가 빠지는 모래길과 도강, 와인딩으로 구성된 30분 짜리 오프로드 코스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큼지막한 자갈과 돌이 깔린 도로를 통과할 때 차량은 가속페달을 밟은 채로 속도를 30㎞대로 유지해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구조물을 빠져나왔다. 숲과 모래 코스를 빠져나오니 15㎝ 깊이의 물 길을 마주했다. 길이 아닌 물 위를 달린다는 느낌이 다소 생소했지만 X3는 문제없이 빠져나갔다. BMW측은 X3의 경우 30㎝ 깊이의 물 길에서도 문제없이 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브레이킹 제동 성능이다. 스포츠 모드의 가속과 탄력을 감당하기에는 브레이킹 시 차량이 완만하게 멈춰선다는 느낌을 받았다. 가속력보다는 브레이크에 대한 적응이 필요할 것 같다. BMW 뉴 X3의 가격은 6580만~8360만원이다.

2017-11-21 16:43: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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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왔네" 타이어업계, 겨울용 타이어 판촉 경쟁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업체들이 겨울철 성수기를 맞아 고객잡기에 나섰다. 겨울철은 교체용 타이어의 성수기로 볼 수 있다. 타이어는 운전자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겨울용 타이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다소 생소하지만 이상한파와 강설량이 늘면서 겨울용 타이어의 수요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12월 16일까지 겨울용 타이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제품 윈터크래프트 WP72, 윈터크래프트 WS71을 포함한 겨울용 타이어(승용차 및 SUV/RV용)를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서 쿠션담요를 증정한다. 행사 대상 제품 중 신제품인 '윈터크래프트 WP72'는 고급 세단용 겨울용 타이어로, 빙판보다 눈이 살짝 녹은 슬러시 상태가 잦은 한국의 겨울철 도로 특성에 맞게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저소음, 컴포트 성능을 향상시켜 승차감과 주행안정성도 뛰어나다. SUV 전용 제품인 '윈터크래프트 WS71'은 SUV에 특화된 신규 비드(BEAD: 타이어 휠에 장착, 고정시키는 역할)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눈길, 빙판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예약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금호타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사은품으로 고급 플리스(FLEECE) 자켓을 받을 수 있다. 넥센타이어는 12월 31일까지 겨울용 타이어 윈가드 5종(Sport2, Sport, ice, ice SUV, SUV)과 프리미엄 제품인 엔페라 2종(AU5, RU5)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은품은 코렐 밀폐용기 세트, 무선 안마기, 정관장 홍삼세트와 스위스 밀리터리 전기 면도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 품목 중 한가지를 선택 할 수 있다. 또 고객 과실에도 1회에 한해 보상 받을 수 있는 '명품 보증서'를 현장에서 함께 지급한다. 한국타이어는 2018년 1월 31일까지 '스마트 윈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겨울용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몰 5% 할인쿠폰 ▲티스테이션 3만원 상품권(겨울용 타이어 4개 구매시) ▲기존 타이어 타이어 호텔 서비스(타이어 보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편 최근 한국타이어가 실제 눈길과 빙판길에서 테스트 한 결과에 따르면 눈길에서 시속 40㎞로 달릴 경우 겨울용 타이어는 제동거리가 18.49m인 반면 사계절용 타이어는 37.84m로 겨울용 타이어가 사계절용 타이어에 비해 제동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용 타이어는 영하의 기온과 눈길, 빙판길에서도 탁월한 제동력을 갖추기 위해 고무 성분과 트레드(노면과 닿는 타이어 표면) 디자인 및 구조를 다르게 하고 있다. 겨울용 타이어에는 빙판길과 눈길에서 노면과 마찰할 때 고무의 반발력을 낮추고, 저온에서도 딱딱하게 굳거나 얼지 않는 유연성이 좋은 고무를 사용한다. 업계 관계자는 "겨울용 타이어는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필수 장비로, 장착 여부에 따라 운행시 제동거리와 제동 안정성에 크게 차이가 난다"며 "반드시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해 추위에도 안전운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1-20 14:51: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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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자율주행모터쇼, '자율주행차 VS 인간' 대결서 자율주행차 참패

'인간과 자율주행 자동차 실력이 뛰어날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과 인간의 대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AI과 인간의 바둑 대결이 인간의 참패로 마무리된데 이어 최근 인간과 AI의 스타크래프트 게임 대결에서는 인간이 앞승을 거뒀다. 이번엔 AI 자동차로 불리는 자율주행 자동차와 인간의 대결이 펼쳐졌다. 17일 경기도 성남 판교 제로시티에서 열린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 야외에 마련된 '운전 미션 대결' 행사장에는 인간과 자율주행 자동차의 대결을 관람하기 위한 방문객으로 북적거렸다. 모두가 숨을 죽인 채 지켜보는 가운데 이날 인간과 자율주행차의 첫 번째 대결자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나섰다. 그러나 경기가 시작한 지 5분이 채 지나지 않아 자율주행차의 참패로 끝났다. 이번 대결은 자율주행 차량과 인간이 같은 모델의 2인승 차량을 이용해 규정속도 40㎞/h 제한으로, 600∼700m 구간의 코스를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운행 중 낙하물이 떨어지고 복합장애물 구간과 속도제한 구간이 나타나며, 유턴 등의 과제가 주어졌다. 하지만 시작부터 자율주행차는 장애물을 피하지 못하고 잇따라 충돌했다. 이후 S코스에서는 장애물에 막혀 주행을 하지 못하고 멈춰서는 등 완주조차 하지 못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모터쇼라는 점에서 이날 행사장에는 아이와 어른은 물론 해외에서 온 기자나 관계자들의 얼굴에는 실망감이 가득했다. 이번 대결에 나온 자율주행차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에서 제작한 차량이 아닌 충북대학교 '타요' 팀이 개발한 차량이다. 타요 팀이 제작한 자율주행차는 라이다, 센서, 카메라 등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적용해 '2017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참가해 월등한 실력으로 우승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 완성차 브랜드에서 개발중인 자율주행차가 참여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없지 않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자율주행모터쇼를 통해 다음 달부터 판교신도시 도로에서 실제 운행할 자율주행차(일명 제로셔틀)을 공개했지만 이용객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김 모씨는 "자율주행차는 타지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미니버스처럼 생긴 제로셔틀은 9인승이다. 경기도의 의뢰를 받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3년간 연구개발 끝에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했다. 제로셔틀은 다음 달 중순부터 판교제로시티 입구와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을 시속 25㎞로 왕복 운행(5.5㎞)한다. 2019년까지 매일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2∼5시에 30분 간격으로 하루 10회 운행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남경필 경기지사는 제로셔틀 공개 제막식에서 "자율주행 셔틀은 미래 교통시스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실증운영을 통해 자율주행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고, 산업 생태계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2017-11-17 16:49: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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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자율주행 모터쇼, 국토부 "K-City 등 자율주행 상용화 지원 나선다"

"다양한 시범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지원하겠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 기업은 물론 IT, 통신 업계의 화두는 자율주행차다. 미래 자율주행차 개발 주도권을 선점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등 경기도의 미래 도시 비전을 담은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모터쇼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를 16일부터 18일까지 판교제로시티에서 개최한다. 17일 경기도 성남 판교제로시티에서 열린 판교자율주행모터쇼 국제포럼에 참석한 이재평 국토교통부 첨단자동차기술과장은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을 담보하면서도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국토부의 지원 정책을 개괄하고 향후 지원 계획을 공개했다. 현재 국내 자율주행 기술은 현대차의 경우 2020년 고도 자율주행, 2030년까지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자율주행 레벨 2를 양산중에 있으며 세계적인 완성차 브랜드들과 함께 경쟁을 펼치고 있다. IT, 전자, 부품 업체들의 경우 센서 국산화를 위해 현대모비스와 만도가 자율주행 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인터페이스와 엔터테인먼트 개발을 위해 네이버랩스와 삼성전자, LG전자가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이 과장은 "자율주행기술이 일상생활에 도입된다면 사고의 획기적 감소(최대 90%)와 교통약자의 이동성 증대, 주행효율성 증대로 인한 비용절감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자율주행차 테스트 베드인 케이-시티(K-City)의 고속도로 환경 개방에 이어 2018년 말까지 전체 시설을 완공해 개발할 계획이다. K-City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 내에 32만㎡(11만평) 규모로 구축된다. K-City는 다양한 도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속도로와 좁은 길, 차선 감소·증가 구간, 버스정류장, 오프로드 구간 등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상황의 실험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 과장은 "K-City를 구축하고 개방함에 따라 우리나라의 자율주행차 개발이 보다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율주행차 관련 안전기준과 보험, 법·윤리 적인 측면 등에 대한 제도를 마련하고 국제기준에 맞춰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에 국내 자율주행 기술도 알릴 방침이다. 그는 "서울-평창 간 200㎞ 구간에서 고속도로 시범운행을 시작할 것"이라며 "톨게이트와 교차로, 터널 구간 등을 주행하면서 국내 기술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해 평창올림픽 경기장 구간 내 셔틀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는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킨텍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산자원부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시작되는 경기도 자율주행차 '제로셔틀' 시범 운행에 앞서 자율주행 기술을 일반에 선보이는 자리이자 자율주행 시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이 준비됐다.

2017-11-17 14:33: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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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업계 포항 지진 피해 고객 부담 최소화 나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르노삼성·한국지엠·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지진 피해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비 할인과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완성차 업체들의 이같은 결정은 포항 지진 피해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동차 보험은 자기차량손해(자차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천재지변, 전쟁, 내란, 폭동, 핵연료물질 피해 등에 따른 손해는 포함하지 않는다. 특별약관을 추가하면 보장이 일부 확대되기는 하지만 이는 홍수와 태풍 등 침수 피해에 한정된다. 이는 모든 보험사가 동일해 소비자가 자동차 지진 피해 보험을 가입 하고 싶어도 방법이 없다. 우선 한국지엠의 쉐보레는 전국 427개 쉐보레 정비 네트워크에 입고된 자차보험 미적용 지진 피해 차량에 대해 수리비 총액의 50%를 감면한다. 또 이번 지진 피해가 집중된 포항 지역에서는 특별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고객 불편을 경감한다. 특별 무상점검 캠페인은 포항 서비스센터, 북포항 서비스센터, 포항 바로서비스, 포항이동 바로 서비스, 포항상도 지정서비스 등 포항 지역 5개 네트워크에서 진행하며, 무상점검 서비스를 포함해 실내 살균 탈취, 부동액 교환 10%할인 및 기념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오는 30일까지 포항 지역에 지진피해 차량 서비스 전담을 위한 합동서비스팀을 꾸리고 전담 작업장을 운영한다. 지진 피해 차량에 대해 총 수리비(공임+부품)의 30%를 할인하고 긴급 출동 및 피해차량 무상점검서비스 등을 펼칠 계획이다. 르노삼성은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30% 할인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만약 보험수리를 받을 수 있는 고객은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한다. 또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르노삼성의 '내차사랑 수리비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르노삼성 A/S 브랜드인 오토 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견인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서비스 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도 내주 중 지진 피해 차량에 대한 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7-11-17 10:14:3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