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기사사진
국내 완성차 업계 임단협 울고 웃고…한국지엠 '안갯속' 예상

올해 임단협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국내 완성차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반면 한국지엠은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임단협을 둘러싼 한국지엠 노사 갈등은 시간이 흘러가는데도 서로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한국지엠 노조는 단식농성에 돌입하는 등 투쟁 강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20일 인천 부평공장에서 '부실경영 임금교섭 파행 무능한 경영진 규탄 및 미래발전 생존권확보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올해 임금교섭 타결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19일까지 23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했으나 서로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한국지엠 노조는 월 기본급 15만4883원 인상과 통상임금(424만7221원) 500% 성과급 지급, '8+8주간 2교대제' 전환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판매 부진과 수출 감소 등으로 철수설이 확산되면서 한국지엠 노조는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측에 미래발전 방안을 제시하라며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사측은 뚜렷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않고 재무상황이 어려워졌다는 점을 앞세우고 있다. 여기에 내년 신차 출시 예정인 '에퀴녹스'도 수입 판매할 계획으로 알려져 노사 갈등 장기화에 붙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 모양세다. 이에 노조는 이날부터 임한택 지부장이 단식농성에 돌입하고, 사측이 노조의 결단을 수용할 때까지 무기한 투쟁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이에따라 한국지엠 임단협이 올해를 넘길 가능성이 큰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는 극적으로 연내 노사 협상을 위한 잠정합의한 도출에 성공했다. 현대차 노사는 정기 및 별도 승호 포함 5만8000원 인상, 성과금 300%+280만원 지급, 중소기업 제품 구입시 20만 포인트 지원 등을 잠정 합의했다. 또 2021년까지 사내하도급 근로자 3500명을 추가로 특별고용하고 30억원의 사회공헌 특별기금 조성 등 일자리 확대와 사회적 책임 강화에도 뜻을 모았다. 현대차의 잠정합의안은 22일 찬반투표를 넘어야 하지만 노조에서도 연내 타결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교섭 중인 다른 완성차 업체의 노사 협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현대차 노사가 잠정합의안을 이끌어 내면서 아직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임단협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통상 기아차는 현대차의 임단협 결과에 따라 비슷한 조건으로 협상을 도출했다. 올해가 10여일 정도 남은 상황에서 연내 타결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올해는 통상임금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많다. 기아차는 올해 통상임금 1심 패소에 따른 영향으로 10년만에 적자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노사 갈등도 극심하다.

2017-12-21 15:11:3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미래형 자동차로 평창 동계올림픽 알린다

현대자동차가 내년 2월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0일 현대차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맞춰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시연을 하고 자율주행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미래형 자율주행차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G-50(21일)을 맞아 마련한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이다. 우선 현대차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기간 직전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4단계의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차세대 수소전기차 5대와 제네시스 G80 2대를 활용해 서울-평창간 약 200㎞ 고속도로 구간(만남의 광장-대관령TG)에서 자율주행을 시연한다. 자율주행 과정에서 TG(요금소), IC(나들목), JC(분기점) 통과 기능과 차선유지, 자율 차선변경, 교통 흐름과 연동한 전방 차량 추월 기능도 구현한다. 고속도로 자율주행 시연은 교통량과 돌발 변수가 많은 실제 도로에서 단거리가 아닌 수백 ㎞ 장거리 구간을 통해 진행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7대의 차량에 적용된 4단계(레벨4) 자율주행 기술은 정해진 조건에서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시스템이 차량의 모든 상황을 통제한다. 현재 4단계 자율주행 기술은 운전자가 필요 없는 무인자동차를 의미하는 5단계와 함께 완전 자율주행으로 분류된다.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차세대 수소전기차 5대는 올림픽 기간 중 평창 경기장 주변 구간을 왕복하는 자율주행 체험 차량으로도 활용된다. 올림픽을 찾는 선수단, 올림픽 관계자, 관람객 등 누구나 현장 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자율주행 체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차세대 수소전기차는 공해 배출이 전혀 없는 궁극의 친환경차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특히 수소전기차 기반 자율주행 차량에는 자동차 자체가 곧 생활이 되는 '카 투 라이프'가 가능한 5G 기반 첨단 커넥티드 기술도 세계 최초로 대거 적용했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기반 첨단 자율주행차량이 ICT올림픽, 환경올림픽 등을 표방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대한민국의 미래차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현대차는 내년 3월 출시 예정인 차세대 수소전기차 50대를 투입해 평창, 강릉 내 주요 거점에서 누구나 예약을 통해 수소전기차를 시승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선수단과 관람객 등을 실어 나르는 3세대 수소전기버스 기반의 무공해 친환경 셔틀버스도 마련했다. 강릉역에서 올림픽 파크까지 운행하는 수소전기 시내버스 4대와 양양국제공항에서 평창·강릉까지 별도의 VIP용 수소전기버스 1대를 운용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현대차는 국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마케팅 캠페인도 마련했다. 우선 현대차는 평창 올림픽 플라자 부지에 홍보관을 조성한다. 내년 2월 초 개관 예정인 홍보관에서는 수소전기차에 대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라이브사이트도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7세 이상이면 무료로 입장해 동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이스링크가 운영된다. 올림픽 기간에는 단체 응원전도 마련된다.

2017-12-20 17:00:00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제네시스·현대·기아차 6종, 미국 디자인 어워드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은 자사 6개 차량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상 '2017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G80스포츠, 콘셉트카 GV80, 쏘나타 뉴 라이즈, 스팅어, 니로, 리오 총 6개 차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50년 시작돼 올해로 67회째를 맞은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한다.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식, 재질, 구성, 콘셉트, 기능, 유용성, 에너지효율, 환경친화성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거치기에 그 정통성과 권위를 인정받는다. 제네시스는 브랜드를 출범한 첫 해인 2015년 EQ900(현지명 G90)가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2016년 쿠페형 콘셉트카 '비전G'에 이어 2017년 'G80스포츠'와 수소연료전지 SUV 콘셉트카 'GV80'가 연이어 수상해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하며 으로 세계 명차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현대차는 신차급으로 과감하게 디자인 변화를 준 쏘나타 뉴 라이즈(현지명 2018쏘나타)가 수상 명단에 올랐다. 기아차는 스팅어와 니로, 리오 등 주요 양산 모델 3종이 뛰어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아 동시에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제네시스를 비롯해 현대·기아차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차량 디자인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브랜드만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품질과 상품성을 더욱 강화해 세계 고객에게 더 나은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17-12-19 17:16:46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볼보자동차 내년 XC40·XC60·XC90 3인방 흥행 예고…서비스센터·사회공헌 강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연일 흥행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볼보코리아는 내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40을 출시하는 등 XC 시리즈 3인방(XC40·XC60·XC90)을 내세워 연 판매 8000대, 수입차 시장서 10위권 굳히기에 돌입한다. 이 외에도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센터 구축 등 다양한 활동도 전개한다. ◆수입차 시장 10위 굳히기…내년 8000대 목표 볼보코리아는 내년에 한국에서 8000대를 팔아 연간 20% 성장 추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지난 15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판매량이 2013년 1900대 수준에서 올해 6500여대를 판매할 것"이라며 "연간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이 추세대로라면 내년 8000대 판매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해 볼보코리아의 인기는 지난해 출시된 플래그십 SUV XC90과 올해 선보인 중형 SUV XC60의 흥행 덕분이다. 올해 11월까지 누적판매 1054대를 기록한 XC90은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등장해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으며, 인기 주말드라마 KBS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다양한 라인업을 협찬해 가족 단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덕분에 8년 만에 풀체인지 된 XC60의 경우 11월까지 2400대 계약을 이끌어 냈으며 출시 두 달 만에 연간 판매 목표를 갈아치웠다. 여기에 내년 2분기 출시하는 소형 SUV '더 뉴 XC40'은 올해 판매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이 대표는 "90클러스터와 60클러스터가 좋은 성적을 거뒀고, 볼보가 처음 선보이는 XC40은 브랜드의 외연 확장 및 젊은 고객을 확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 출시된 모델이 남성 고객을 타겟으로 했다면 XC40은 여성 운전자들이 주요 고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케팅·사회공헌 늘려 볼보코리아는 연간 1만대 판매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판매·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전년 대비 37.5% 늘려 연말까지 각각 22개의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내년에는 4개의 서비스센터를 확장해 총 26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아직까지 서비스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고 있다"면서 "2013년 대비 워크베이 규모로는 3배 이상 성장으며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네트워크 확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차업계로는 최초로 도입한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VPS는 스웨덴 본사에서 집중 교육 과정을 이수한 기술자가 2인 1조로 고객 예약부터 차량 점검, 수리, 설명까지 일대일로 일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올해 6월 볼보개인전담서비스에 대한 내부 고객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VPS를 처음 도입한 2016년 1월 이후 만족도가 10%포인트 이상 상승해 만족도지수가 76.2%로 나타났다. 특히 정확한 진단과 전담정비사에 대한 신뢰가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8개 지점이 스웨덴 본사로부터 볼보개인전담서비스 지점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볼보자동차는 2018년까지 전 지점 인증을 마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적극적인 투자와 인재육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지속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마케팅과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볼보코리아는 두원공과대학교와 서일대학교에 교육실습용 차량으로 총 1억4000만원 상당의 '올 뉴 XC90'와 'V60' 등을 기증했다.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과 전문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또 올해 처음으로 국내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2017-12-18 06:51:5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자동차, 찾아가는 쇼룸 '벨로박스' 운영

현대자동차가 내년 1월까지 서울·부산에서 신형 '벨로스터'를 출시 전 만나볼 수 있는 이동식 프라이빗 쇼룸 '벨로박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라이빗 쇼룸 벨로박스는 컨테이너 5개동으로 구성된 2층 높이의 복합구조물이다. 외부는 벨로스터의 상징인 무광택 컬러를 바탕으로 신형 벨로스터의 커뮤니케이션 슬로건 '리브 라우드(Live Loud)' 콘셉트의 그래피티가 자리 잡았다. 그래피티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고 있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씨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내부에서는 기존 벨로스터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스포티한 비율과 외관, 완성된 주행감성을 더한 신형 벨로스터 실차를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신형 벨로스터에 적용된 네트워크 기반 음악정보 검색 서비스 '사운드하운드',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순간토크·가속도·터보 부스트압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 게이지' 등 신형 벨로스터 만의 기능도 체험 가능하다. 벨로박스는 이달 31일까지 강남역 2호선 11번 출구 앞 강남스퀘어에 들어선다. 내년 1월 5일부터 17일까지는 컨테이너식 복합 쇼핑몰인 건대 커먼그라운드로 옮겨져 사전 예약제 프라이빗 쇼룸 형태로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시장에서 차량 사진 촬영은 금지된다. 벨로박스 방문을 원하는 고객들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을 하거나 가까운 지점·대리점의 카마스터에게 방문 예약을 할 수 있다. 현장에서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내년 1월 중순 열리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벨로스터 글로벌 언베일링 행사를 한 뒤 벨로박스는 부산 센텀시티로 이동해 고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신형 벨로스터에 LED로 위장한 차량을 서울과 수도권 주요 핫플레이스에 노출시키는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24일 서울 명동을 시작으로 매주 주말 홍대, 강남역, 코엑스 등지에 LED 위장막 차량을 전시하고 아티스트들의 게릴라 공연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내년 2월까지 이 행사를 지방까지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유행을 선도하는 이들이 모이는 핫플레이스에 벨로박스를 설치해 론칭 전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7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벨로스터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형 벨로스터는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각 지역별 순차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다.

2017-12-17 14:43:55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SK엔카닷컴 중고차 시세 공개…그랜저HG·5시리즈 거래량 많아

연말이 되면 중고차를 판매하려는 이들은 늘어나는 반면 수요는 감소한다. 다른 시기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더 다양한 매물을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어 연말에 구매할 경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건을 선택할 수 있다. 이에 국내 최대 자동차 유통 플랫폼 SK엔카닷컴이 15일 주요 국산 및 수입 중고차종의 시세를 공개됐다. 이번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등 국내브랜드와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수입브랜드의 2014년식 인기차종의 시세다. 연말인 12월에는 연식 변경과 신차 출시 및 할인 판매 프로모션 등이 맞물려 거래량이 떨어지고 매매 시세가 낮게 형성된다. 또 연식 변경으로 인해 차를 그해 안에 처분하려는 판매자가 많아 중고차 매물이 많이 나오는 시기다. SK엔카닷컴에 따르면 국내차 중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그랜저HG가 2010~2360만 원대의 시세를 보였다. 그랜저HG 모델 중에서는 매물비중이 가장 높은 HG240 모던 모델이 2010만 원으로 시세가 가장 낮았고, HG300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모델이 2360만 원으로 가장 높은 시세를 보였다. 수입차 중에서도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BMW 5시리즈는 3254~6057만 원으로 시세가 집계됐다. 이 중 매물비중이 가장 높은 520d 모델의 시세는 3650만 원이었으며, M550d xDrive 모델의 시세는 6057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17-12-15 11:07:3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한국지엠 임금협상 난항…노조 파업 예고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올해 임금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또다시 부분 파업을 선언한데 이어 한국지엠 노조도 파업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14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임단협 38차 교섭을 가졌으나 핵심 쟁점인 임금·성과급, 정년연장, 해고자 원직복직 등에 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노사는 실무진간 비공개로 진행하는 실무교섭을 통해 향후 교섭 일정을 정하기로 했다. 이에 현대차 노조는 이날 쟁대위를 열고 오는 18~19일까지 모든 공장에서 4시간 부분 파업을 진행키로 했다. 이미 현대차 노조는 임급단체협상 교섭이 요구대로 이뤄지지 않자, 지난 5일부터 매일 파업을 벌여왔다. 3주째 파업이 지속되며 장기화하는 셈이다. 노사는 올해 교섭에서 고소고발 및 가압류 6건 철회, 주간연속2교대제 완성, 정기상여금 50% 인상 등 일부 안건에 대한 의견 일치를 이뤘으나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접점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회사가 앞서 임금 4만2879원(별도승급1호봉+정기호봉승급분 포함), 단체 개인연금 5000원, 성과급 250%, 일시금 140만원, 복지포인트 10만점, 우수중소기업 상품권 10만원 지급 등을 골자로 한 제시안을 냈으나 노조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임금 15만4883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정년연장, 해고자 원직복직,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고용보장 합의 체결 등도 요구안에 포함됐다. 한국지엠 노조도 같은 날 본교섭을 진행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한국지엠 노조 등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사는 14일 21차 임단협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노조는 사측이 지난 7월 24일 제시한 안을 수용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그동안 사측은 월 기본급 인상 5만원, 성과급 1050만원 등을 제시하는 반면 노조는 지분매각 및 철수설 등에 따른 경영정상화 방안을 추가로 요구하며 대립해 왔다. 연말로 접어들자 노조는 뜻을 굽혀 손을 내밀었지만 오히려 사측에서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12-15 10:58:3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소형 세단 베르나 인도 '올해의 차' 선정…혼다·지프 등 따돌려

현대자동차의 소형 세단 신형 '베르나'가 인도에서 올해 '최고의 차'로 뽑혔다. 현대차는 13일(현지시각) 신형 베르나가 '2018년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베르나는 혼다 재즈, 지프 콤파스, 마루티 디자이어, 혼다 WR-V, 타타 넥슨등 16개 경쟁 모델을 제쳤다. '인도 올해의 차'는 인도의 자동차 전문 매체 소속 기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가격, 연비 효율성, 디자인, 편안함, 안전성, 주행성능, 실용성, 기술 혁신, 가격 대비 성능, 인도 운전 조건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선정으로 현대차는 역대 최다 '인도 올해의 차' 수상(5회) 브랜드가 됐다. 현대차는 앞서 i10(2008년), 그랜드 i10(2014년), 신형 i20(2015년), 크레타(2016년)로도 상을 받았다. 신형 베르나는 지난 8월 출시후 40일 만에 1만 5000대가 넘게 계약되는 등 인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 받았다. 올해 들어 7월까지 월평균 667대씩 팔리던 베르나는 신형 모델이 출시된 후 지난달까지 4개월간 월평균 판매가 7배 넘게 뛰어오르며 4821대를 기록했다. 하반기 현대차의 인도시장 판매에 효자역할을 톡톡히 했다. 1~11월 베르나 누적판매는 2만3951대로 전년동기(1만5597대)비 53.6%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베르나는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 우수한 성능, 최첨단 안전기술 등 인도 소비자들의 기호를 만족시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7-12-15 09:59:5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