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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업계 젊은 고객 마음 잡아라…다양한 문화 마케팅

국내 완성차 업체가 젊은 고객들을 끌어안기 위한 다양한 문화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경기 침체로 얼어붙은 내수 시장 분위기 반전을 위해 최근 주요 구매층으로 떠오른 20~30세대를 적극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0월 오픈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3의 체험형 팝업스토어 '아틀리에 비비드 라이프'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 곳은 오픈 한 달여만에 방문객이 1만 명을 돌파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QM3 드라이버들이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체험형 브랜드 스토어 '아틀리에 비비드 라이프'를 운영 중이다. 현재는 서울 가로수길에서 오는 2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부산 광안리에선 11월 3일부터 12월 2일까지 30일간 문을 열었다. 가로수길의 아틀리에 비비드 라이프가 자리한 건물은 도회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건물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모두 통유리로 시원하게 개방돼 있어 누구나 실내를 들여다볼 수 있다. 1층으로 들어서면 주인공 QM3를 중심으로 흥미로운 체험공간이 펼쳐진다. 2층에선 '비비드 트래블 라이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세 명에게 파리, 로마, 마드리드로 갈 수 있는 항공권을 준다. 한국지엠은 지난 10월 21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아시아출판문화단지에서 쉐보레 임팔라 고객 및 가족 200명을 초청해 이색 체험 이벤트 '임팔라 프리미엄 라이프 케어'를 열었다. 이번에는 수납함과 테이블 등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DIY 프로그램,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용현 씨와의 토크쇼, 코미디 마임쇼 등을 마련해 고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쌍용차는 지난 11월 G4 렉스턴 드라이버들의 체험기를 공개 모집했다. 수기는 마이크사이트 고스트(GHOST)를 통해 모였으며, 승차감과 주행성능 등 기본적인 운행 소감을 기록하는 '드라이빙',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는 '유틸리티', 차와 서비스에 대한 바람을 건의하는 '위시 리스트' 등으로 구분했다. 모인 수기 중에서 우수작을 선정해 서유럽 여행권, 동아시아 여행권, 제주 특급호텔 숙박권 등의 경품이 제공됐다. 이번 이벤트는 G4 렉스턴에 관심을 둔 잠재 소비자에게 신뢰 높은 정보를 전하는 한편, 기존 고객에겐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기아차는 지난 6월부터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에 브랜드 체험관 '비트360'을 운영 중이다. 기아차 최초의 브랜드 체험관인 이곳은 '공감'과 '참여', '소통'을 키워드로 소비자와 함께 기아차의 브랜드 감성을 함께 느끼고자 마련됐다. 기아차는 이곳에서 오감 체험 요소 및 트렌디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의 평범한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과 새로운 삶의 도전적 영감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비트360(BEAT 360)'이란 이름엔 보고 만지고 느끼고 듣는 등 오감을 통한 브랜드 경험을 토대로 음악의 비트와 같은 두근거림과 남다른 울림을 소비자의 삶에 선사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곳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체험형 공간이 마련돼 있고 전문적인 브랜드 스토리 텔러가 상시 대기 중이다. 또 신기술 기반의 디지털 교감 콘텐츠를 기반으로 참여형 문화 및 예술 커뮤니티 플랫폼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최근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층이 젊어지고 있다"며 "과거에는 단순하게 차량을 판매하는데 집중한 것과 달리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체험 등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친숙함을 높여 소비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12-14 14:19: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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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5년 세계 친환경차 시장서 2위 목표…수소차·전기차 등 개발 박차

현대자동차그룹이 빠르게 성장하고 친환경차 시장 공략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현대차그룹은 내년부터 매년 1차종 이상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출시해 현재 2차종인 전기차를 2025년 14차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차와 수소차에서 선도적인 리더십도 모두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기상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친환경차 담당 전무는 "2025년 친환경차 시장 규모 전망은 롤랜드버거(2330만대), JD파워(978만대) 등 연구기관마다 의견이 엇갈리지만 내부적으로는 연평균 24% 성장, 연 1627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성장은 확실하지만 성장 '방향'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큰 만큼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 등 모든 종류의 친환경 라인업을 갖춰 유연하게 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는 코나와 니로, 쏘울 전기차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 5위 이내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현재 13종인 친환경차를 2025년까지 총 38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올라선 차세대 수소차를 비롯해,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의 장거리 전기차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친환경차 세계 2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현대·기아차는 내년 장거리 전기차 소형SUV 코나·니로·쏘울 등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인 현대차 최초의 소형SUV 코나의 전기차 모델에 대한 기대가 크다. 코나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400㎞ 이상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부터는 제네시스 전기차 등 500㎞ 이상 고성능 장거리 전기차도 출시할 방침이다. 상용차 관련해서는 2019년까지 1톤 포터 트럭과 마이티도 전기차로 출시할 전망이다. 이 전무는 "포터와 마이티 이상의 상용차 차종은 워낙 많은 배터리를 실어야 하므로 1충전 주행거리 등의 문제가 있어 향후 배터리 기술 추이를 봐가며 할 것"이라며 "트럭과 마이티는 2019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수소차 시장 선점을 위해 내년 1분기 차세대 연료전기차(FCEV)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수소차의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이 전무는 "전 세계에 전기차를 만드는 회사는 1200개가 넘지만 수소차 양산 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사는 3곳(현대차·도요타·혼다) 뿐"이라며 "현대 모든 자동차 회사들이 수소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경우 수소전기차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기술이 없어 양산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그간의 기술력을 집대성한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전격 공개할 계획이다. 이 수소차는 1회 충전시 주행거리가 590㎞ 달한다. 충전 소요 시간도 전기차에 비해 훨씬 짧다. 공기정화기능도 갖췄다. 이 전무는 "수소차가 1년에 1만5000㎞를 주행할 경우 성인 2명이 연간 흡입하는 공기량을 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7-12-14 06:04: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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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올 뉴 크루즈 안전도 평가 1등극 획득…연말 최대 250만원 할인

한국지엠 쉐보레 올 뉴 크루즈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7 신차안전도 평가(KNCAP)에서 종합등급 1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1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올해 3월 출시된 신형 크루즈는 강화된 여성운전자 안전성 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하는 한편, 뒷좌석에도 시트밸트 프리텐셔너를 적용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안전까지 배려한 결과, 충돌안전성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기록하며 종합 안전성 평가에서 1등급을 기록했다. 정면, 부분정면, 측면, 기둥측면 테스트와 뒷좌석 어린이 안전성 및 후방 충돌 좌석안전성 등 총 6개 항목으로 이루어진 충돌안전성 평가는 차량 사고 발생 시 승객의 안전을 가늠하는 지표인 동시에 신차안전도 평가의 핵심이다. 신형 크루즈는 차체의 74.6%에 달하는 광범위한 영역에 열간성형강, 초고장력강판 등 고강도 재질을 적용했다. 또 신형 크루즈는 프리미엄 안전 사양을 대폭 적용해 360도 전방위 첨단 안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은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차선이탈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방지하며,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전방충돌 경고시스템, 자동주차 보조시스템, 전좌석 안전벨트 경고 시스템, 급제동 경고 시스템 등 중형 차급에 적용되어 온 첨단 안전 기술을 대거 채택했다. 김동석 한국지엠 차량안전개발본부 전무는 "지난해 말리부가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되고 스파크가 경차로서는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한 것에 이어 올해 출시한 크루즈 역시 안전도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기쁘다"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쉐보레의 제품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최고의 안전성을 제공해 탁월한 브랜드 가치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 쉐보레는 올해 초 출시한 준중형 올 뉴 크루즈에 대해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지엠은 올 뉴 크루즈에 대한 '제로 페스티벌' 혜택을 강화해 취득세 7%, 1년 자동차세 26만 원 등 최대 200만원의 혜택과 더불어 특정 기간 생산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유류비 지원을 추가해 최대 2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 60개월 장기 무이자할부 선택 시에는 크루즈 LT트림 기준으로 하루 7300원(월 23만20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2017-12-13 16:39: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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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레이 등장으로 국내 경차 주도권 경쟁 치열…모닝·스파크 경쟁 합류

기아자동차가 '국민경차' 모닝에 이어 신형 레이의 출시를 통해 국내 경차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선다. 기아차는 6년 만에 모던해진 내·외장 디자인과 안전 및 편의사양, 튜온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신규 적용한 더 뉴 레이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더 뉴 레이의 외관은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에 경쾌한 느낌의 와이드 허니콤(벌집모양) 패턴을 넣었고, 신규 15인치 알로이 휠로 실제보다 커보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더 뉴 레이는 개선된 카파 1.0 MPI 엔진을 장착, 연비를 13km/L로 높였다.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을 모든 트림에 기본적용하고, 기존의 6에어백시스템에 롤오버 센서(전복감지)를 추가해 안전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아차는 더 뉴 레이에 고객 선호사양이 반영된 신규트림을 추가하는 등 신차급 변화를 꾀했다. 전용 튜온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새롭게 선보여 개성을 강조하는 젊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도록 했다. 더 뉴 레이의 가격은 트림별로 1210만~157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레이는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무장했다"며 "레이만의 유니크함과 독보적인 공간성으로 경차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내 경차 시장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올 하반기 스파크에 대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반격에 고삐를 죄고 있다. 지난달 스파크 구입 시 차값의 최대 15% 이상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기아차 모닝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어 12월에는 스파크 콤보할부 선택 시 100만원 현금 할인과 생산 월에 따라 유류비 지원, 재구매 할인 등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기아차는 지난 1월 모닝 3세대 완전 변경 모델 출시로 한국지엠 스파크에 내준 경차 시장 왕좌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해 모닝은 스파크에 밀려 2008년 이후 8년 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한편 기아차는 더 뉴 레이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12월 22일부터 1월 14일까지 CGV 상암과 왕십리에 전시이벤트를 진행하고 더 뉴 레이 모형의 조립 블록 등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12월 22일부터 1월 6일까지는 젊은 고객층이 밀집하는 용평리조트, 홍대입구 등에서 신차를 전시하고 고객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핫팩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 '레이 게릴라 로드쇼'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기아차는 '더 뉴 레이와 함께하는 삶의 즐거움'을 주제로 일상생활에서의 다목적 공간 활용성과 신규 디자인을 강조한 TV 및 온라인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7-12-13 11:00: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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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사회 나눔 확산 앞장…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 받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사회의 나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타이어뱅크는 김정규 회장이 기업의 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타이어뱅크 창업주 김정규 회장은 지난 3월 대전세종지역에선 처음으로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이하 RCHC)' 1호 가입자로 기록됐다. RCHC는 적십자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재난피해자 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등 해외 적십자사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충남대 병원 발전 및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한 1억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와 더불어 충남대 발전기금 10억원 기탁과 장애인단체 차량 타이어 지원, 새터민 지원, 유소년 야구캠프 기부, 양궁협회 지원 등 학교와 소외계층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후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와 환원을 실천키 위함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나눔과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해 진행해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 경영 철학을 실천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11 17:13: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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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말리부 마케팅 총력…크루즈·임팔라 등도 프로모션 진행

한국지엠의 쉐보레가 중형 세단 가솔린 모델 판매 1위 말리부를 앞세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연말 판매 촉진에 나선다. 한국지엠이 올해 마지막 한 달을 남겨둔 상황에서 내수 3위 자리 굳히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엠은 지난 9월 쌍용자동차에 3위를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다. 이후 파격적인 마케팅을 앞세워 10월과 11월 3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1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8일부터 2주간 주말에 걸쳐 열리는 일산 '킨텍스 크리스마스 페어'에는 말리부를 비롯한 쉐보레 주력 제품이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전시되며 고객 참여 SNS 이벤트가 개최된다. SNS 이벤트 당첨자 1명에게는 말리부가 경품으로 증정되며, 전시장에서 고객 정보를 제공하는 참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파크 1대가 제공된다. 더불어 홈페이지를 통해 말리부의 견적상담을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온라인 경품 이벤트가 마련된다. 연말까지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하면 추첨으로 총 521명의 고객에게 시그니엘 서울과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숙박권, 에비앙 스파 이용권, 아이폰X, 말리부 시승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쉐보레는 '말리부 광고 페이스북 태그 이벤트'를 통해 새 말리부 광고 영상의 인기에 SNS 마케팅으로 고객 호응을 높인다. 쉐보레 페이스북으로 동영상 시청 후 페이스북 친구를 댓글에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된 124명을 대상으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숙박권, 50만 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 아웃백 모바일 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쉐보레는 이달 전 차종에 걸쳐 5%에서 최대 15%에 이르는 할인과 더불어 말리부, 올 뉴 크루즈, 임팔라, 트랙스 등 베스트셀링 모델을 포함한 6개의 주력 차종에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콤보할부 프로그램으로 말리부를 구입하면 100만원의 현금 할인과 함께 생산 월에 따른 유류비 지원과 쉐보레 재구매 할인 등 중복 적용 가능한 혜택을 더해 최대 11%의 할인이 주어진다. 올 뉴 크루즈는 취득세 7%, 1년 자동차세 26만원 등 최대 200만원의 혜택과 더불어 특정 기간 생산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유류비 지원을 추가해 최대 2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캡티바는 차량 금액의 15%에 해당하는 최대 500만원, 올란도와 임팔라는 각각 최대 14%, 13%의 연중 최고의 할인 혜택 또는 장기 무이자 할부가 제공된다. 카마로SS는 재고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금액의 4%에 해당하는 2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7-12-11 13:02: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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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객과 직접 제작한 '쏘나타 커스텀 핏' 전달

현대자동차가 고객과 함게 만든 '쏘나타 커스텀 핏'을 제작에 참여한 고객에게 전달했다. 현대차는 지난 9일 서울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H-옴부즈맨 페스티벌'에서 이달 한정 판매되는 '쏘나타 커스텀 핏' 고객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쏘나타 커스텀 핏은 고객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 활동을 통해 핵심 사양부터 트림구성, 최종 모델명에 이르기까지 고객들과 협의해 개발한 차로 지난 1일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신모델은 시내 출퇴근 등 교통량이 많은 도심에서 주로 주행하는 고객을 위해 편의사양을 높인 '마이 시티 에디션 트림'과 근교도시 출퇴근 등 장거리 주행이 잦은 고객을 위한 '마이 트립 에디션 트림'으로 출시됐다. '마이 시티 에디션'은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오토홀드 포함)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PAS, 후방카메라 포함) 등이 기본 적용으며 ▲LED 리어 콤비 램프 ▲LED 보조 제동등 ▲18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타이어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이 기본화됐다. '마이 트립 에디션'은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AA) ▲스마트 하이빔(HBA) 등이 포함된 최첨단 주행 보조시스템 '현대스마트 센스'와 함께 ▲LED 헤드램프 ▲슈퍼비전 클러스터 ▲하이패스 룸미러(ECM)가 기본 탑재됐다. 두 트림 모두 2650만원으로 기존 가솔린 1.6 터보모델의 주력 트림 '스마트'와 비교했을 때 가격은 30만원 저렴하면서도 150만원 상당의 사양 가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객 전달식은 현대자동차 임직원을 비롯해 사전 신청 고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박창호씨(29)와 황도엽씨(27)가 쏘나타 커스텀 핏 차량을 전달 받았다. 이들은 평소 차에 대한 관심이 많은 사회 초년생으로, 올해 초 H-옴부즈맨에 지원해 7개월 간 활동했다. 이들이 제안한 모델은 운전자의 주행 환경과 패턴에 맞게 트림 등을 구성한 것으로, 여러 팀들 중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돼 지난 1일 쏘나타 커스텀 핏으로 출시됐다. 황도엽씨는 "제가 직접 낸 아이디어로 탄생한 차를 타고 출퇴근한다고 생각하니 설렌다"며 "출퇴근시 이용하기 위해 시내 주행에 최적화된 '마이 시티 에디션'을 제안하고 구매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H-옴부즈맨은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고객 소통의 장으로 꾸준히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현대자동차 변화의 시작을 고객 여러분의 의견에서부터 찾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7-12-10 19:38: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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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트랙스 글로벌 시장서 효자 노릇 '톡톡'

한국지엠 쉐보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랙스가 2년 연속으로 '수출 효자 차'의 영예를 안을 전망이다. 트랙스는 국내에서 다른 동급 경쟁모델에 밀리고 있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폭넓은 공간 활용도와 안전성 등을 앞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트랙스는 올 1∼11월 국산차 모델 중 가장 많은 23만3503대가 수출됐다. 전년 동기(21만7469대) 대비 약 7.4% 성장한 규모다. 2위는 현대차의 준중형 SUV 투싼이 차지했다. 투싼은 아직 공식적인 집계가 이뤄지지 않았으나 19만 대 가량 수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트랙스와 투싼의 월평균 수출량은 각각 2만1000대, 1만7000대다. 이런 추세라면 트랙스는 올해 25만 대를 넘기며 작년에 이어 수출 1위 차종에 등극할 것이 확실시된다. 트랙스는 지난해 모두 24만351대를 수출해 현대차 액센트를 제치고 국산차 중 최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올해 11월 기준 3, 4위는 현대차 아반떼와 액센트가 각각 15만 대 수준으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어 기아차 스포티지와 쏘울(각각 14만대), 모닝(12만 대), 닛산 로그(11만 대), 기아차 프라이드(10만 대), 쉐보레 스파크(8만5705대) 순으로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한국지엠이 연구개발을 주도한 트랙스는 현재 이 회사 인천 부평공장에서 생산돼 전 세계 60여 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오펠 모카, 뷰익 앙코르라는 이름으로도 판매되고 있으며 전체 수출량 가운데 90% 이상이 유럽과 미주 시장으로 건너간다. 트랙스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총 7만 9016대 팔려 소형 SUV 세그먼트 내 판매량 3위를 기록했다. 브랜드만 다를 뿐 사실상 같은 차인 앙코르 판매량(7만 8565대)까지 합치면 15만 7581대로 1위다. 30여 종의 소형 SUV가 각축전을 벌이는 유럽에서도 모카라는 이름으로 연평균 16만 대 가량 판매돼 상위 3위권 내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7-12-10 19:38:4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