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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필리핀 현지 자동차 정비 기술 교육 전파

현대자동차가 필리핀에서 자동차 정비 기술 교육 등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 나섰다. 현대차는 10일(현지시간) 필리핀 라구나 주 칼람바 지역에 있는 차량출고·정비센터에서 저스틴 마크 치페코 칼람바 시장, 마 페 페레즈 아구도 필리핀 대리점 사장, 이용석 현대차 아태지역본부장, 이병훈 현대차 사회문화팀장, 박제홍 플랜코리아 실장 등 현지 정부 및 드림센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드림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관한 필리핀 드림센터는 지난 2013년 1월 가나의 1호 드림센터 완공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에 이은 다섯 번째로 현대차가 국제개발구호 NGO 플랜코리아와 함께 개발도상국 교육 불균형 해소 및 안정적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이다. 필리핀의 '현대 드림센터'는 교육생들의 최종학력 및 정비직업교육 이수 경력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 3개 코스로 각 6개월간 1년에 2번씩 진행되며 연간 9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정비 기술 ▲고객응대 서비스 매니저 ▲보증담당자 ▲사내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교육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현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현지 딜러사 정비망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과과정 개발 및 교육 ▲센터 개보수를 통한 강의실, 실습장 확충 및 기숙사 제공 ▲교보재, 기자재, 신규강사 인건비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개발도상국에 선진 기술을 전파하고 현지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우수 서비스인재 확보로 기업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는 CSV(공유가치창출) 사업인 현대드림센터 프로젝트를 향후에도 연 1회 신규설립을 목표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18-04-11 08:46: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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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8차교섭 금주 진행 예정…다만 노사 갈등 여전

군산공장 폐쇄 결정 이후 생사의 갈림길에 선 한국지엠(GM) 노사가 이르면 금주 중 '2018년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제네럴모터스(GM)가 지정한 한국GM의 회생 데드라인(20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노사간 합의점을 찾기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GM 노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제8차 임단협 교섭을 12일 재개하자고 노조에 통보했다. 당초 노조는 10일 임단협 교섭을 벌이자고 요청했지만 일정 문제로 회사가 연기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단협 교섭을 위해서는 노사가 서로 일정을 조율해야하기 때문이다. 다만 아직까지 한국GM 노사간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라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여부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조는 ▲군산공장 폐쇄 철회 ▲출자전환 시 1인당 3000만원가량의 주식 배분 ▲만 65세까지 정년 연장 ▲향후 10년간 정리해고 금지 ▲신차 투입 로드맵 제시 등 21개 장기발전전망을 회사 측에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1000억원 규모의 비급여성 비용(복리후생비용)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맞서고 있다. 앞서 한국GM 노사는 9일 열린 중앙노동위원회 제1차 쟁의조정 회의에서도 이런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만약 노사가 합의점을 찾지 못해 중노위가 제2차 조정 회의에서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합법적인 파업을 벌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지난 5~6일 이틀간 노조 집행부 50여명이 사장실을 점거하는 과정에서 기물파손 등 폭력 행위가 있었다는 사측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카허 카젬 한국GM사장은 5일 직원들에게 최고경영자(CEO) 명의의 이메일을 보내 "50여명의 노조 간부들 중 일부는 쇠로 된 파이프를 휘둘렀으며, 현관의 보안문을 부수고 임원들의 사무실을 점거해 회사 자산을 심각하게 파손했다"며 형사고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측은 이날 폭력행위를 주도한 노조 집행부 8명을 고발했으며, 추가로 범죄 행위가 확인된 조합원에 대해서는 추가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은 조만간 고소인 조사를 벌인 뒤 고발 된 노조 집행부도 차례로 소환할 방침이다. 현재 한국GM 노조는 군산공장 조합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부평공장 조립사거리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한 상태다. 11일에는 전북도청 광장에서 전북민중대회를 열고 사측에 군산공장 폐쇄 절회 등 노조 요구안 수용을 촉구할 방침이다. 한국GM 관계자는 "노조가 요청한 오늘(10일) 교섭은 교섭 대표단의 일정에 따라 진행되지 않았지만 회사에서는 노조에 12일 임단협 교섭을 재개하자고 통보했다"며 "8차 임단협 교섭에서 노사 간 입장차를 좁혀 나가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18-04-10 15:09: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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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페이스북 페이지 오픈…고객 소통 강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SNS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4월 9일 개설하고 이를 기념하는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9일 오픈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한성자동차의 각종 프로모션 소식과 이벤트, 사회공헌활동 소식과 함께, 운전자가 궁금해 하는 차량 관련 상식 및 라이프 스타일 정보가 재미있는 컨텐츠로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성자동차는 고객에게 한 층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또 공식 페이스북 오픈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9일부터 24일까지 한성자동차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와 오픈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회원 중 1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고객과 활발한 소통을 해오고 있다. 기존 공식 홈페이지와 디지털 매거진에 이어, 작년에는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서도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다양화 하고 있다. 이번 새로 오픈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는 이러한 다양한 플랫폼을 하나로 연결하는 한성자동차의 '온라인 허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8-04-10 15:09: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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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현 대표 "마세라티 브랜드와 고객 가치가 우선"

"마세라티 브랜드의 가치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매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하이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의 판매 성장을 이끈 일등공신으로 꼽히고 있는 박치현 라 프리마 천일 대표는 경쟁 브랜드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단순히 비싼 차, 잘 달리는 차라는 개념을 넘어 독일 브랜드와 차별화된 매력을 찾는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는 반면 차별화된 서비스로 마세라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박 대표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일차의 점유율은 무시할 수 없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건 쉽지 않다"며 "하지만 최근 독일 차와 차별화된 감성과 디자인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매장을 방문한 고객 대부분이 독일 브랜드를 이용하고 있지만 무언가에 갈증을 느끼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같은 고객들의 갈증을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가 마세라티라고 자신했다. 독일 브랜드 대비 디테일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채워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독일의 명품 기준은 실용성이나 편의성이라면 이탈리아는 조금 복잡하고 눈에 띄지 않지만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디테일과 감성이 강점"이라며 "마세라티는 이탈리안 슈트를 연상시키는 멋진 디자인,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배기음, 명품 핸드백처럼 촉감이 뛰어난 가죽으로 독일 차의 부족함을 완벽하게 충족히켜 준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단순히 이 같은 이탈리아 명품을 넘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남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대표는 "그저 차량을 많이 팔거나 할인을 하는 건 오히려 브랜드의 가치를 잃어버릴 수 있다"라며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박 대표는 고객 차별화를 위해 회사의 부대사업을 활용해 고객에게 3년 동안 이탈리아 명품 원단을 사용한 양복을 할인 가격에 맞출 수 있게 서비스하거나 네일아트 이용권 및 고급 일식 식사권을 제공하고 있다. 박 대표는 "차량을 적정가격에 판매해서 이윤을 남겨야 서비스 품질도 높일 수 있다"며 "당장 판매를 늘리거나 이익을 찾는 건 의미없다"고 말했다. 이어 "마세라티 고객들은 패션과 뷰티, 건강 등 라이프 스타일에 관심이 높다는 점에서 그들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마세라티 서초 전시장 라 프리마 천일은 고객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도 판매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마세라티 서초 전시장 라프리마 천일은 2015년 6월 오픈 당시 판매량은 191대에 불과했지만 2016년 285대, 2017년 407대로 급증했다. 서초전시장 측은 올도 판매성장률도 전년대비 30%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박 대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중이다. 그는 "고급 피트니스의 전문 트레이너를 섭외하거나 골프 등과 연계해 마세라티 고객들만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를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4-10 06:02: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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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세계적 디자인 경쟁력 또 한 번 입증

현대·기아차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레드닷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6개의 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또 다시 입증했다. 9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기아차 스팅어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스토닉과 모닝, 현대차 넥쏘와 코나는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상 제품 디자인 부문에는 전세계 59개국의 총 6300여개 제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현대차가 지난달 출시한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가 처음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기아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는 앞서 iF 디자인상 뿐아니라 지난해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 공식 지정 디자인 시상식인 '아이즈온 디자인상, 같은 해 12월 굿 디자인상 등 세계 무대에서 디자인상을 휩쓸고 있다. 코나, 스토닉, 모닝과 BEAT360도 올해 2월 iF 디자인상 수상에 이은 쾌거를 올렸다. 더불어 지난해 6월 개장한 기아차의 브랜드 체험관 BEAT360은 '제품 디자인 부문-실내 건축 및 디자인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 기아차는 BEAT360에서 각종 신차 런칭 행사와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오픈 이후 지난달까지 총 8만 5000여명의 고객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나아가 새롭게 출시된 플래그십 세단 'THE K9' 출시에 맞춰 BEAT360에 'THE K9' 3대를 전시하고 차량과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8-04-09 16:02: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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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30N, 유럽서 기분좋은 스타트…출시 초반 뜨거운 인기

현대자동차 고성능 라인업 'N'의 첫 번째 모델인 'i30 N'이 고성능차의 고향인 유럽에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유럽 시장에 출시된 i30N은 올 2월까지 6개월간 총 1741대가 판매됐다. 이 같은 판매량은 현대차가 내부적으로 잡았던 목표치를 약 150% 초과 달성한 규모로 알려졌다. 전체 i30 모델 판매량에서 i30N이 차지하는 비중은 5∼6%다. 현대차 측은 출시 초반임에도 비교적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지역별로는 독일(981대)에서 1000대 가까이 팔려 총 판매량의 60%를 차지했다. 영국(227대), 프랑스(83대), 스페인(37대) 등 순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i30N이 고성능차 본고장인 유럽의 까다로운 소비자로부터 최상의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며 "향후 N 라인업의 성공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i30N은 현대차가 지난 2015년 고성능 라인업 N 개발 계획을 밝힌 이후 처음 내놓은 모델이다. 현대차 체코공장에서 생산되는 이 차는 2.0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75마력과 최대토크 36.0㎏f.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현대차는 i30N을 기반으로 레이싱 차량도 제작해 대회에 참가하며 N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i30N TCR(투어링 카 레이싱)는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모로코 소재 마라케시 스트리트 서킷에서 개최된 '2018 WTCR' 대회의 개막전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냈다. 총 4대가 출전해 아우디 RS3 LMS, 폭스바겐 골프 GTi, 혼다 시빅 Type R 등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 25대와 경쟁했다. i30N TCR는 결승1에서 1, 2등을, 결승3에서 1, 2, 3등을 기록해 종합 순위 1, 2위에 등극했다.

2018-04-09 16:01: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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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중장기 전략발표…풀어야할 숙제 산적

'디젤 게이트' 파문으로 국내 시장에서 2년 만에 판매 재개에 나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란 비전 아래 5년간 사회 책임 강화와 고객 만족도 향상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뮐러 폭스바겐그룹 회장은 "우리를 신뢰해준 한국 고객에게 깊은 실망을 안긴 점을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비자 배상 차별 문제와 각종 소송을 완전히 매듭짓지 못한 데다 최근 배출가스 조작 차량이 추가로 발견된 상황에서 복귀를 선언한 데 대한 비판이 제기된다. 르네 코네베아그 한국법인 총괄사장은 "그동안 진지한 반성을 했고 잃어버린 고객 신뢰를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해결해야 할 사안이 남았지만, 이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은 것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소비자분들께 사과드리며 지속 가능한 기업이 돼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향후 3년간 문화 교육 분야에 100억원을 투자한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전용 공간을 열기로 했다. 환경부 인증과 관련해선 평택 사전검사센터(PDI)에서 무작위 검사를 시행한다. 현장 기술 및 교육 지원팀을 통합해 애프터서비스(AS)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조직 효율성과 시장 영향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마커스 헬만 사장은 "한국 정부 기관과 본사간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면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빠르고 책임감 있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인 총괄사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헬만 사장은 법무 관련 업무를 맡고, 코네베아그 사장은 사업 전략 부문을 책임진다. 그러나 복합적인 문제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회복하는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하종선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국내 아우디폭스바겐 소비자를 대표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벌이고 있다. 최근 아우디폭스바겐은 환경부로부터 EA189 엔진을 장착한 12만5515대에 대한 모든 리콜(결함 시정) 계획을 승인 받았다. 이와 별도로 EA189 엔진의 배출가스 조작을 둘러싼 소송은 진행 중이다. 또 지난 3일엔 아우디 A7, A8, 투아렉 등 차종에 대한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사실이 발각돼 결함 시정 명령을 받았다.

2018-04-06 18:23: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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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레인지로버 페이스리프트 출시…외관부터 안전사양 등 강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5일 신형 '뉴 레인지로버'와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출시했다. 지난 1970년 첫선을 보인 레인지로버는 강력한 온·오프로드 주행능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17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고를 기록한 모델이다.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거쳐 5년 만에 새로 나온 뉴 레인지로버는 외관 디자인 면에서 새로운 형태의 프런트 그릴과 프런트·리어 범퍼, LED 헤드·리어 램프가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339마력, 최대토크 75.5㎏·m인 SDV8 터보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510∼525마력의 힘을 내는 V8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된다. 첨단 경량 알루미늄 차체 구조에 최첨단 전자 제어식 ZF 8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돼 효율적인 주행성능과 충격 내성을 갖췄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시스템 등 최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과 기존 대비 약 2.5배 커진 차세대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넣어 안전·편의사양도 강화했다. 이날 함께 출시된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랜드로버 모델 중 가장 빠른 속도와 민첩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3.0ℓ SDV6 터보디젤 엔진과 V6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으로 나뉜다. 각각 최고출력 306마력과 최대토크 71.4㎏·m, 최고출력 340마력과 최대토크 45.9㎏·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특별 제작한 고성능 모델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은 5.0ℓ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75마력, 최고속도 280㎞/h,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 4.5초의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판매가격은 뉴 레인지로버가 1억8750만∼3억1200만원,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1억3330만∼1억9030만원이다.

2018-04-05 16:32: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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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클래스-5시리즈 수입차 판매 견인…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장서 인기

수입차 업체들이 2월에 이어 3월에도 국내 시장에서 판매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3월에는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 주력 브랜드의 물량 확보와 함께 공격적인 프로모션 효과를 톡톡히 본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3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기간(2만2080대)보다 19.6% 증가한 2만6402대로 집계됐다. 3월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6만7405대로 22.6% 증가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주력 판매 모델인 중형세단 E클래스의 인기 지속으로 7932대를 BMW는 지난해 선보인 신형 5시리즈의 효과로 7052대를 판매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에 이어 도요타가 1712대로 3위에 올랐고 랜드로버(1422대)와 렉서스(1177대)가 뒤를 이었다. 최근 판매를 재개한 폴크스바겐은 426대, 아우디는 122대가 각각 판매됐다. 국가 브랜드별로는 유럽차가 2만223대로 76.6%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일본차 4386대(16.6%), 미국 1793대(6.8%)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가솔린차가 1만3092대(49.6%), 디젤차 1만865대(41.2%), 하이브리드차 2442대(9.2%) 순이었다. 전기차는 3대가 판매되는데 그쳤다. 단일 모델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200이 2736대로 1위를 차지했다. BMW 520d가 1610대로 뒤를 이었고 렉서스 ES300h는 822대로 3위를 기록했다. 윤대성 한국수입차협회 부회장은 "3월 수입차 시장은 본격적인 판매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일부 브랜드가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전월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2018-04-05 16:32: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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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프리미엄 가치 서비스로 확장

제네시스 브랜드가 이달부터 신차 출고 고객마다 매니저를 배치하고 능동형 차량 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제네시스는 신차 출고 개인 고객과 기존 제네시스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별 서비스 매니저를 통한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가 적용되는 모델은 EQ900, G80, G70이며 법인 차량은 제외된다.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는 제네시스 차량 구매 고객에게 1대1 개인별 서비스 매니저를 지정해 ▲소모품 교환시기 도래 시 사전 안내 ▲고장코드 발생 시 사전 안내콜 및 예약 대행 ▲수리 입고 시 전담 응대 ▲차량 관련 궁금증 상시 상담(평일 9시~18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편안하게 자동차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네시스의 프리미엄 고객케어 프로그램이다. 제네시스는 차량 구매 고객이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네시스 전용 상담 창구인 '아너스 G 컨시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를 안내하고 고객별 전담 블루핸즈·서비스 매니저를 지정할 예정이다. 출고 고객 대상으로는 4월 중 서비스 안내 SMS를 발송하고 고객 문의 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서비스 매니저는 전국 제네시스 전담 블루핸즈 350개소에 배치될 예정이다.

2018-04-05 16:32:2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