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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티구안·파사트GT·아테온' 폭스바겐코리아 한국 시장 판매 회복 박차

"폴크스바겐 브랜드를 신뢰했던 모든 고객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디젤게이트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2년 만에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재진입을 선언했다. 크랍 사장은 18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 한해 완전히 새로운 신차들을 대거 출시하며 국내 자동차 시장 판매 회복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3월 출시한 신형 파사트 GT를 포함해 올해 총 5개 모델 출시를 확정지었으며, 국내에서 수요가 가장 많은 세단 및 SUV 시장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신형 티구안은 19일부터 사전계약 판매에 나선다. 이날 소개한 신차는 폴크스바겐의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신형 티구안과 티구안 올스페이스, 대표 중형세단인 신형 파사트 GT(유럽형)와 미국형 파사트, 4도어 쿠페 아테온 등 5종이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티구안은 2007년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3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한국에서도 2014년, 2015년 2년 연속으로 수입차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2세대 신형 티구안은 MQB 플랫폼을 처음 적용해 전 세대 대비 전장이 55㎜, 전폭은 30㎜, 휠베이스는 76㎜ 각각 늘어났다. 뒷좌석 레그룸 공간도 29㎜ 넓어졌다. 사고 발생 시 보행자의 부상 강도를 줄여주는 액티브 보닛과 차량 주행속도 및 차간 거리를 유지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이 기본 탑재됐다.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결합해 최고출력 150마력의 힘을 낸다. 신형 티구안은 2.0 TDI,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 등 3개의 전륜구동 모델과 4륜구동 모델인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등 총 4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3860만원부터 시작된다. 크랍 사장은 "신형 티구안은 정식 사전계약 시작 이전부터 오프라인 전시장을 통해 이미 1000명이 넘는 고객들이 계약을 신청할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7인승 모델 출시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출시한 유럽형 파사트 GT에 이어 신규 2.0 TSI 엔진을 장착한 미국형 파사트 모델을 올 하반기 추가로 선보인다. 스포츠카 디자인의 4도어 쿠페 아테온도 올 하반기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아테온은 2.0 TDI 엔진 조합으로 190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했다고 폭스바겐코리아는 소개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판매 재개와 함께 카카오와 협력한 '카카오톡 스토어' 서비스를 새로 선보였다. 크랍 사장은 "모든 자동차업계가 차량 판매 방식에서 변화를 겪고 있다"며 "고객은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폴크스바겐 브랜드에 더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사전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18 15:47: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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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중국 소형 SUV 시장 공략 나서…코나·스포티지 잇따라 출시

현대·기아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과 중국 간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으로 중국 판매량이 추락했던 현대·기아차가 잇따라 신차를 출시하고 있는 것. 소형 SUV 시장은 최근 중국 자동차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영역 중 하나다. 2013년만 해도 중국 소형 SUV 시장은 5개 차종, 21만1000여 대가 판매되는 규모였지만 지난해에는 16개 차종, 67만6000여 대 판매로 성장했다. 18일 기아차에 따르면 중국에서 현지 전략형 SUV인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했다.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는 지난 17일 중국 시안의 그린란드 피코 국제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설영흥 현대차그룹 중국사업 담당 고문 등 기아차 관계자와 둥펑위에다기아 임직원,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 딜러 대표 등 약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스포티지 출시 행사를 열었다. 신형 스포티지는 스포티지R의 후속 모델로, 중국에서 '지혜롭게 달린다'는 뜻을 지닌 '신형 즈파오'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스포티지는 2007년 중국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총 89만1536대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이번에 나온 신형 스포티지는 강인한 느낌의 균형 잡힌 외관과 차로유지 보조(LKA)·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운전자 주의경고(DAW) 등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 바이두와의 협업으로 구현한 커넥티비티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커넥티비티 서비스로는 ▲바이두 맵오토를 사용한 실시간 교통·지역 정보 검색 ▲듀얼 OS 기반의 대화형 음성인식 검색 ▲알리페이, 위챗페이 기반 차량 내 온라인 직접 결제 ▲음악 다운로드 등이 포함됐다. 기아차는 신형 스포티지를 앞세워 성능, 품질, 신기술에 관심이 많은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 고객을 주 타깃으로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소남영 둥펑위에다기아 부사장(총경리)은 "2002년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기아차는 지난달 500만대 누적 생산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며 "주력 차종인 신형 스포티지를 기점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10일 소형 SUV 코나를 중국해 출시했다. 코나의 중국형 모델로 현지 소형SUV 시장 확대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이징현대는 엔씨노의 주요 타깃층을 활동적이고 주행성능을 중시하면서 트랜드에 민감한 20대부터 30대초반까지의 젊은층으로 잡고 공략할 예정이다.

2018-04-18 12:54: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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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4년만에 중형 SUV '뉴 체로키' 부분변경 모델 국내 출시

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가 주행 성능과 편의 사양을 강화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지프 뉴 체로키'를 출시했다. 2014년 5세대 모델을 출시 이후 4년 만에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거쳐 새롭게 나왔다. FCA코리아는 17일 서울 강서구 전시장에서 지프 뉴 체로키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FCA 코리아에 따르면 지프 체로키는 국내에서 지난해 1817대가 팔리며 전년 대비 136.9%의 높은 성장률을 보인 인기 모델이다. 파블로 로쏘 사장은 "뉴 체로키는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면서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과 편의 사양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지프 뉴 체로키는 4년 만에 부분변경된 모델로 오프로드(비포장도로) 주행이 가능한 중형 SUV이다. 2.4L 엔진을 얹어 최고 출력 177마력, 최대 토크 23.4㎏·m의 힘을 발휘한다. 9단 자동변속기를 달았다. 구동력을 앞뒤 차축으로 배분할 수 있는 4륜 구동 시스템도 갖췄다. 이를 통해 연료 효율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자동과 눈길, 모래, 진흙, 스포츠 등의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한층 강화된 편의 사양이다. 뉴 체로키는 8.4인치 디스플레이와 애플 카플레이 기능, 국내형 내비게이션, 햇빛가리개가 적용된 파노라마 선루프, 발동작만으로 조작할 수 있는 트렁크 등을 탑재했다. 또 앞차와의 간격, 차로 등을 스스로 유지하며 달리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보행자 감지 기능을 갖춘 자동 비상제동, 주차보조시스템 등을 장착했다. 외관 디자인은 지프 고유의 7 슬롯 라디에이터 그릴 등으로 '패밀리 룩'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형상의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 큼직한 휠 하우스가 돋보인다. 실내 인테리어는 수납 공간을 확보했으며 나파 가죽 버킷시트(의자 옆 부분이 돌출돼 운전자 허리를 감싸는 시트) 등으로 꾸몄다.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세부 모델)별로 4490만~4790만원이다. FCA코리아는 올 하반기 디젤 모델 두 종을 추가로 내놓는다. 한편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디젤 모델 리미티드와 오버랜드에는 론지튜드 모델의 기본 사양에 더욱 강력한 4륜 구동 시스템인 액티브 드라이브 II 4WD와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HDC), 오토 하이빔 컨트롤(AHHC) 시스템, 앞좌석 통풍시트, 7인치 TFT 컬러 EVIC 디스플레이가 추가로 적용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오버랜드 모델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알루미늄 고광택 휠, 동승자를 배려한 뒷좌석 열선시트 등의 고급사양이 추가될 예정이다.

2018-04-17 16:32: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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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서비스 역량 강화 위한 '2018 캐딜락 테크니션 컨테스트' 개최

캐딜락은 공식 테크니션들의 기술력 향상과 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위해 '캐딜락 테크니션 스킬 컨테스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14회를 맞은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13~14일 충청남도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전국 19개 서비스센터의 대표 테크니션들이 참가해 캐딜락 핵심 기술과 부품에 대한 이해도, 고객 응대법 등을 겨뤘다. 특히 일반적으로 고객 응대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차량 점검 과제와 특수한 상황에서 해결 능력을 겨루기 위한 필기 및 실기 테스트를 진행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테크니션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광주 서비스센터(정우모터스) 김관옥 차장, 우수상은 구미 서비스센터(보스모터스) 남혁 팀장이 차지했다. 김영식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캐딜락의 테크니션은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럭셔리 자동차를 취급하는 만큼,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 함양이 중요하므로 이번 컨테스트를 마련했다"며 "올해는 서비스 분야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전국 서비스센터 딜러 직영화를 실현해 일선에서부터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17 09:06: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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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소형 SUV 'E-페이스' 출시…XC40·X2 경쟁 예고

국내 수입차 시장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서 고급 소형 SUV로 확산되고 있다. 올해는 재규어 'E-페이스'를 시작으로 2분기에는 볼보가 'XC40'을 출시하고, BMW는 올 하반기 'X2'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수입 소형 SUV 시장 경쟁에도 불이 붙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재큐어코리아는 1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재규어 최초의 콤팩트 5인승 SUV 모델인 'E-페이스'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E-페이스는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4륜구동 콤팩트 SUV다. 국내에는 5월 출시할 전망이다. E-페이스는 재규어의 대표 스포츠카인 F-타입(TYPE)의 디자인을 계승해 프론트 그릴부터 리어스포일러로 이어지는 루프 라인을 역동적으로 디자인했고, LED 헤드램프엔 시그니처 'J'블레이드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재규어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여기에 재규어랜드로버가 직접 설계한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9마력, 최대토크 37.2㎏·m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인텔리전트 4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기후와 지형에서 고른 접지력을 유지하도록 했다. 재규어코리아는 E-페이스를 앞세워 메르세데스-벤츠 GLA, 미니(MINI) 컨트리맨 등이 난립하는 소형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재규어의 대표 SUV F-페이스가 재규어 전체 판매량(4125대) 가운데 26.3%(1084대)의 비중을 차지한 만큼 재규어코리아는 자사의 SUV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특히 재규어 코리아는 E-페이스 출시를 기점으로 젊은 고객들의 소비를 이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재규어코리아 관계자는 "E-페이스의 가격이 5000만원대 부터 시작함에 따라 그동안 구매를 망설였던 젊은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였다"며 "다양한 활용성을 앞세운 소형 SUV인 만큼 다양한 연령층의 구매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E-페이스의 출시를 기점으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신차들이 등장을 예고하고 있어 시장 경쟁을 치열해질 전망이다. 볼보의 첫 소형 SUV인 XC40가 오는 6월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볼보가 소형차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한 콤팩트 모듈 아키텍처(CMA)를 적용한 첫 번째 모델이다. 소형 SUV이지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반 자율주행 기술, 시티 세이프티 등 최신 안전· 편의 사양을 대거 갖춘 모델이다. BMW코리아도 오는 7∼8월쯤 소형 SUV '뉴 X2'를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를 표방한 뉴 X2 디젤 모델에는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x드라이브와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백정현 재규어코리아 대표는 "E-페이스는 재규어만의 고유한 퍼포먼스와 브리티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은 낮추면서 그 이상의 만족감을 주는 매력적인 모델"이라며 "넓은 공간과 실용성에 대한 니즈와 성능 부문에선 타협을 불허하는 활동적인 고객을 위해 고안됐다"고 말했다. 재규어 E-페이스는 구입 후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포함해 ▲E-페이스 P250 S 5530만원 ▲E-페이스 P250 SE 6070만원 ▲E-페이스 P250 R-Dynamic SE 6470만원 ▲E-페이스 P250 First Edition 6960만원이다.

2018-04-16 15:09: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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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엠파크, 주행거리 관계없이 '6개월·200만원 보상' 서비스

동화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중고차 매매단지 엠파크가 글로벌 보험사와 손잡고 품질연장보증 서비스를 내놨다. 엠파크에서 중고차를 구입한 후 발생한 고장에 대해선 주행거리에 관계없이 6개월간 최대 200만원까지 보상하는 것이 골자다. 엠파크는 16일 프랑스의 BNP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과 제휴해 '엠파크 품질연장보증 서비스'를 선보이고,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엠파크 품질연장보증 서비스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매매단지와 외국계 글로벌 보험사가 제휴한 첫 번째 사례다. 이 상품은 연식 7년 이내이면서 주행거리가 14만km 이내인 국산·수입 중고차 구매고객이 대상이다. 고객이 중고차를 구매하고 해당 서비스에 가입, 6만원(수입차는 12만원)만 내면 구매 후 발생한 고장에 대해서 주행거리에 관계없이 구매일로부터 6개월간 최대 2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특히 엔진, 미션, 제동장치, 조향장치, 냉난방장치의 고장까지 모두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2500곳에 이르는 정비망을 통해 엠파크 품질연장보증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동화엠파크 이길용 대표는 "엠파크 품질연장보증 서비스는 엠파크와 BNP파리바 카디프손보의 장점을 결합시켜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중고차 성능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향후엔 6개월보다 더 오랜 기간을 보증하는 서비스 등으로도 포트폴리오를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엠파크의 중고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16 14:32: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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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30 N TCR'로 고성능 기술력 입증 나서

현대자동차가 서킷용 경주차 'i30 N TCR'로 고성능 기술력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15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6시간 예선전에 'i30 N TCR' 2대가 참가해 완주에 성공함으로써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진출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16일 밝혔다. 'i30 N TCR'은 현대차가 판매용으로 개발한 최초의 서킷용 경주차로 2.0터보 직분사 엔진, 6단 시퀀셜 변속기를 적용해 정통 경주차에 걸맞게 성능을 높였다. i30 N TCR는 이달 초 개최된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18 WTCR(월드 투어링 카 컵)' 개막전에 출전해 고성능 경주차 25대의 경합 속에서 종합 순위 1, 2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기록하며 우수한 주행 성능을 증명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오는 5월 12일~13일에 예정된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참가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연구원이 직접 레이스에 출전해 가혹 상황에서의 실체적인 주행 성능을 직접 경험한다. 현대차는 이번 내구레이스 도전을 통해 얻게 되는 다양한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i30 N TCR뿐만 아니라 i30 N, 벨로스터 N등 고성능 양산차의 주행 및 내구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고 당사의 고성능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18-04-16 09:09: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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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 C 초반 돌풍…누적 계약 350대 돌파

토요타코리아의 컴팩트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 C'가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예상하고 있다. 16일 토요타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선보인 프리우스 C의 누적 계약대수가 350대를 돌파하며 한 달여 만에 연간 판매목표의 40%가 넘는 수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구매 고객의 절반이 20~30대로 젊은 층이며 12가지의 다채로운 외장 컬러에 힘입어 특히 여성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우스 C는 2011년 처음 출시된 컴팩트 하이브리드 모델로 지난해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150만대를 기록했다.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가격이 2490만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데다 12가지의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만큼 생애 첫차를 구매하는 2030세대에게 인기가 높다. 고객들이 선택하는 차량 색상도 다양하다. 흰색 계열의 '라임 화이트 펄'이 35.1%로 구매 비율이 가장 높았고, 회색 계열의 '그레이 미'가 11.4%, '클리어 에머랄드 펄'이 10.9%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블루 미'(6.2%)와 '슈퍼 레드'(6.2%), '실버 미'(5.7%), '오렌지 펄'(3.8%) 등 화려한 색상을 선택하는 고객도 많았다. 전체 12개 중 고객으로부터 선택받지 못한 색상은 한 종도 없을 정도다. 프리우스 C의 첫 계약 고객인 김리호씨(34세, 서울 거주)는 "3년전 일본여행에서 프리우스 C를 타본 후 한국에서 판매되기만을 기다렸다"며 "시내 외근이 잦은 직업을 가진 나에게 높은 연비와 편리한 주차가 매력인 프리우스 C는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한다"고 구매 이유를 밝혔다. 홍병호 토요타코리아 영업부장은 "프리우스 C는 토요타에서 프리우스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하이브리드 모델로 그 명성에 맞게 론칭 전부터 고객 문의가 이어졌다"며 "다양한 컬러 이외에도 19.4㎞/L의 도심 연비, 컴팩트한 사이즈, 구매 시 세제 감면과 구매 이후에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젊은 고객에게 잘 어필된 것 같다"고 호조의 이유를 꼽았다. 한편 지난 3월 타케무라 노부유키 신임 사장은 프리우스 C를 통해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선택폭을 넓히고 하이브리드 브랜드로서 토요타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18-04-16 08:58: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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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폴크스바겐 파사트 GT, 과거 명성 되찾을까

폴크스바겐이 '디젤게이트' 이후 18개월 간의 공백을 메울 첫 번째 선수로 '파사트 GT'를 내놨다. 파사트는 1973년 첫 출시 이후 6세대까지 전세계적으로 1500만대가 팔린 폴크스바겐의 대표 정통세단이다. 국내 시장에는 지난 2012년 8월 7세대 모델로 첫 선을 보였다. 당시 실용성을 앞세운 파사트는 출시 3개월 만에 1000대 돌파, 3달 연속 베스트셀링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폴크스바겐의 신형 파사트 GT가 내수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시승을 통해 차량의 성능을 분석해봤다. 시승 구간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파주 헤이리 일대 등 90여㎞에서 진행했다. 외모는 폴크스바겐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에 맞춰 직선이 중심이 되는 디자인을 갖춰 스포티함이 느껴졌다.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전면부 LED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그릴은 수평으로 이어져 차체를 더욱 넓고 낮아 보이게 했다. 여기에 입체감이 강조된 토네이도 캐릭터 라인이 더해져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완성시켰다. 실내 공간은 전세대보다 넓어진 만큼 넉넉했다. 휠베이스는 74㎜가 늘어나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뒷좌석 레그룸은 40㎜ 늘어났다. 대쉬보드는 수평 라인의 인테리어를 구성해 안정감을 준다. 다만 실내 소재는 이전에 지적됐던 저렴한 느낌을 벗었지만 최근 출시된 경쟁 모델에 다소 뒤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차량의 주행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실내로 들어오는 소음은 크지 않지만 디젤엔진 특유의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 서울 시내를 빠져나와 강변북로, 자유로에서 가속페달을 밟자 속도 계기판은 빠르게 반응했다. 순식간에 시속 110㎞를 넘어섰다. 그러나 운전자가 느끼는 체감 속도는 휠씬 낮았다. 다만 스포츠 모드로 설정해도 초반 폭발적인 가속력은 부족했다. 구불구불한 코너가 연속되는 와인딩 코스와 범프 구간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했다. 노면 충격을 아주 잘 흡수하는 서스펜션 덕분이다. 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360도 전방위 시야를 확보하는 에어리어 뷰, 사각지대감지 시스템 등은 운전의 부담감을 덜어줬다. 서울 도심과 고속도로를 주행한 결과 연비는 13.7㎞/L를 기록했다. 이 차의 공식 복합연비는 15.1㎞/L다. 파사트 GT는 이전 모델보다 전체적으로 발전했지만 가격적인 측면까지 고려하면 경쟁차량과 비교해 뚜렷한 매력을 찾아보기 쉽지 않다. 판매가격은 5460만원.

2018-04-16 05:59:5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