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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상품성 강화한 '쏘렌토 더 마스터' 출시

기아자동차 대표 중형 SUV 쏘렌토가 2019년형 모델로 다시 돌아왔다. 기아차는 26일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는 기존 R2.2 디젤과 2.0 가솔린 터보 모델에 적용됐던 8단 자동변속기를 R2.0디젤 모델까지 확대 적용해 전모델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했으며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통해 최고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또 기아차는 쏘렌토 더 마스터의 R2.0과 R2.2디젤 엔진에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방식을 적용한 선택적 촉매 저감장치(SCR) 시스템을 적용해 강화된 배기가스 기준인 유로6를 충족시켰다. 쏘렌토 더 마스터에는 고속도로 주행보조(HDA)·후측방 충돌방지보조(BCA)·후방교차 충돌방지보조(RCCA)·전방 충돌방지 보조(FCA)·후석 승객 알림(ROA)·전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SBR) 등 첨단 안전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이외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속도조절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DBC)·자동 세차장 뷰 지원·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아이' 등 편의사양도 탑재했다. 특히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는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운전석 자동 쾌적 제어 시스템, 8인치 UVO 3.0 내비게이션 및 후방카메라 등 고객 선호 사양과 고급감을 더한 '마스터' 트림이 추가돼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쏘렌토 더 마스터는 상품성 강화에도 가격 인상폭은 최소화했다. 가격은 ▲2.0 디젤 모델 2840만~3580만원 ▲2.2 디젤 모델 2895만~3635만원 ▲2.0 터보 가솔린 모델 2815만~3065만원이다.

2018-04-26 16:16: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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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원화 강세 등 악재로 1분기 영업익 반토막

현대자동차가 원화 강세와 중국·미국 시장 판매 악화로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 22조4366억원, 681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45.5% 감소한 수치다. 경상이익은 9259억원, 순이익은 73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47.3%, 48.0% 줄었다. 영업이익률 역시 같은 기간 2.4%포인트 하락한 3.0%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실적 부진 원인은 글로벌 출고량 감소로 지목된다. 현대차의 1분기 글로벌 판매대수는 104만9389대로 전년비 1.7% 감소했다. 국내에서는 4.5% 늘어난 16만9203대를 팔았고, 해외에서는 중국 및 미국 시장 판매 감소의 영향으로 2.8% 줄어든 88만186대를 판매했다. 핵심 시장인 중국 판매는 마이너스17.1%를 기록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큰 폭의 원화 강세와 1분기 중 이례적으로 발생했던 파업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비자동차 부문 실적이 하락하며 전체적인 수익성이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산업 전망과 관련해 전세계 자동차 수요 성장률 둔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고, 미래기술 혁신이 가속화되며 당분간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현대차는 SUV 등 성장 차급을 중심으로 신차 출시를 확대하고 라인업을 적극 강화해 미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싼타페 돌풍이 국내를 넘어 향후 미국 등 글로벌 주요시장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2분기 이후 중국 시장에서도 엔씨노 등 다양한 신차가 판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글로벌 자동차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차 라인업 확보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갈수록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규제로 완성차 업계에서는 친환경차가 화두가 되고 있다. 구자영 현대차 상무는 "현재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을 비롯해 신흥국에서도 환경규제가 강화되 친환경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현대차는 현재 7종인 친환경차를 2025년까지 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해 20종 이상으로 확대해 글로벌 시장점유율 2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26 15:03: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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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모닝 등 리콜, 현대차도 포함…국토부 "화재 가능성"

기아자동차와 현대차 등이 국토부로부터 리콜 명령을 받았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랜드로버, 폭스바겐 등 4개 업체에서 판매한 자동차 10개 차종 23만 1013대가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 기아차에서 제작해 판매한 모닝(TA) 등 2개 차종 19만 562대는 연료 및 레벨링 호스의 재질 결함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 현대차가 제작해 판매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9579대, 기아차에서 제작해 판매한 니로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2만 9988대는 엔진클러치 구동장치의 결함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레인지로버 벨라 550대는 외기유입조절 작동장치 제어소프트웨어 오류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폭스바겐 투아렉 3.2 등 3개 차종 334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의 결함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리콜 대상 여부와 제작결함 내용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러한 조사에 따라 해당 제작사는 리콜 대상 자동차·이륜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려야 한다. 만약 리콜 시행 전 소비자가 자비로 수리를 했다면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2018-04-26 14:46:0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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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충전소 구축 위해 SPC 설립…정부·에너지업계 손잡아

현대자동차가 정부, 에너지업계와 함께 수소충전소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차는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부기관과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수소충전소 설칟운영 특수목적법인(이하 SPC)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한 환경부, 국토부 관계자 및 정진행 현대차 사장, 정승일 한국가스공사 사장, 고채석 한국도로공사 기획본부장, 이재훈 SK가스 사장 등 18개 기관과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SPC 설립은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11월 출범하는 SPC는 2022년까지 수소차 1만5000대를 보급하고 최대 310기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유일의 수소차 양산 메이커인 현대차는 SPC 설립 및 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충전 설비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수소차 대중화의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MOU에는 현대차와 정부기관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공기업, SK가스, 린데코리아, 에어리퀴드코리아, 덕양, SPG산업, 효성중공업, 이엠솔루션, 광신기계, 넬-덕양, 제이엔케이히터, 소나무 등 에너지 관련 업계, 민관협의체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등 다양한 부문이 참여한다. 이들은 '수소충전소 설칟운영 SPC 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개발 및 SPC 설립을 위한 협의에 착수한다. SPC는 수소충전소의 높은 구축비용을 낮추기 위한 표준모델 개발, 대량발주를 위한 보급사업 체계 개선 등의 노력을 통해 통행량이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 등 이용자의 충전이 용이한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PC 설립 준비위원회는 5월 중 용역범위 및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7월 사업모델 확정과 SPC 참여기업 모집, 11월 최종적으로 SPC 발족식을 가질 계획이다. 해외의 경우 일본(96기), 미국(65기), 독일(57기) 등도 JHFC(일본), H2USA(미국), H2 Mobility(독일) 등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SPC를 설립하고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통해 인프라를 갖춰 나가고 있다. SPC를 통한 투자는 연관 기업간 협력을 통한 초기 비용 분담, 민간 투자를 통한 효율성 향상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소충전소는 막대한 초기 비용으로 인해 1개 기업이 단독으로 운영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어 추후 SPC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수소차 보급 확대와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SPC 설립 MOU에 동참하게 됐다"며 "현대차는 정부 기관은 물론 관련 기업들과 함께 수소차 시장 확대 및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소차는 공해 배출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궁극의 친환경차'로 불린다. 실제로 수소차 '넥쏘'가 1시간 운행할 경우 26.9㎏의 공기가 정화되어 성인(체중 64㎏ 기준) 42.6명이 1시간 동안 깨끗한 공기로 호흡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다시 말해, '넥쏘' 10만대가 2시간(승용차 기준 하루 평균 운행시간)동안 달리게 되면 성인 35만 5000명이 24시간 동안 호흡할 공기를 정화하는 수준이다.

2018-04-25 16:34: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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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똑똑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적용 블랙박스 '퀀텀2' 출시

팅크웨어가 새로운 통신형 기술인 '아이나비 커넥티드(Connected)'와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2(Quantum2)'를 공개하고 시장 추가공략에 들어갔다. 25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커넥티드(Connected)'는 협대역 사물인터넷(NB IoT) 통신망을 활용,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블랙박스 및 차량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통신기술이다. 기존 출시됐던 통신형 서비스인 T-Link, i-Link, 아이볼트 커넥티드의 개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블랙박스에도 적용 가능한 더욱 고도화된 커넥티드 기술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이를 위해 팅크웨어는 지난 2월 LG유플러스와 협대역 사물인터넷 통신망 활용 및 서비스 개발,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아이나비 커넥티드를 통해선 ▲주차 시 차량에 충격이 발생되면 스마트폰 앱으로 알람 및 충격 당시 블랙박스를 통해 촬영된 이미지 컷이 전송되어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주차충격알림' ▲블랙박스와 OBD2를 통한 차량 전반적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차량정보표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고 전원 오프를 할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주차된 차량의 위치를 모바일 맵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등이 가능하다. 또 이날 선보인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2'는 '아이나비 커넥티드'를 첫 적용한 제품이다. '커넥티드 패키지' 이용 시 스마트폰 전용 어플을 통해 ▲주차충격알림 ▲차량정보표출 ▲원격전원제어 ▲차량위치확인 등 블랙박스 및 차량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또 HD영상화질보다 4배 더 선명한 전후방 QHD(2560×1440)의 초고화질 영상을 구현한다. 이를 위해 '소니 엑스모어 R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가 탑재돼 풍부한 색감을 구현하며, 특히 저조도의 감도를 향상시켜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또한 전방 140도, 후방 180도, 총 320도의 화각으로 국내 최대 시야각을 구현하며 차량 주변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후방카메라는 야간 저조도에 강화된 F1.6 조리개 값을 적용, 기존보다 더욱 향상된 기능도 갖추고 있다. 야간 보정 솔루션인 '울트라나이트비전(UNV)'도 탑재했다. 번호판 식별이 어두운 야간 환경에서 팅크웨어의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싱(ISP)기술과 실시간 영상처리 기술을 적용해 주차녹화뿐만 아니라 주행녹화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한다. 팅크웨어는 이날 마블 콜라보레이션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퀀텀2 토르 에디션'도 함께 내놨다. 가격은 32GB 기준 ▲기본 패키지 44만9000원, 64GB 기준 ▲기본 패키지 49만9000원 ▲커넥티드 패키지 55만 9000원 ▲마블 토르 에디션 51만9000원 ▲마블 토르 에디션 커넥티드 패키지 57만9000원이며, 128GB 기준 ▲마블 토르 에디션은 61만9000원 ▲마블 토르 에디션 커넥티드 패키지 67만9000원이다.

2018-04-25 16:21: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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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중국 전용 '라페스타·이파오' 공개…젊은 고객 공략 나서

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현지 전용 신차를 대거 공개하고 젊은 고객층 공략에 나섰다. 25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중국 전용 스포티 세단인 '라페스타'를, 기아차는 중국 전용 SUV인 '이파오'를 중국 신국제전람중심에서 개막한 '2018 베이징 국제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라페스타는 중국 신주류인 85·95세대(85년생~95년생)를 주 고객층으로 운전의 재미를 살리도록 개발된 준중형 스포티 세단이다. 베이징현대의 5번째 생산 기지인 충칭 공장에서 생산돼 올해 4분기께 판매될 예정이다. 라페스타의 디자인은 감각적이면서도 구조적 아름다움을 살려 개성 있고 역동적인 느낌을 주도록 고안됐다. 전면부는 크롬 마감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고 측면부는 긴 휠베이스와 전고가 낮은 쿠페 스타일을 갖춰 스포티 세단 감성을 높였다. 1.4·1.6 터보 엔진과 7단 DCT 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한 동력 및 주행성능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제공한다.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와 스마트 시스템 등 지능 안전 기술을 대거 탑재했으며 듀얼 머플러, 스포츠 시트, D컷 스티어링휠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기아차가 공개한 SUV 이파오는 중국어로 '크다, 아름답다(이)'와 '달린다(파오)'는 뜻을 담고 있으며 활동적이고 합리적인 생활방식을 지향하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개발된 도심형 엔트리 SUV다. 이파오의 외관 디자인은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과 루프 라인이 특징이다. 실내는 간결한 디자인을 추구하면서도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편의사양으로는 버튼 시동 스마트키,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전동 선루프 등을 갖췄으며 경사로밀림방지(HAC), 경사로저속주행장치(DBC) 등 안전사양을 탑재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 라페스타 공개 행사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갈등 여파로 지난해 현대차의 중국 판매량이 급락한 상황을 신차 출시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 부회장은 올해 중국 시장 전망에 대해 "올해 신차들도 많이 나오고 우리가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판매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경쟁에 뒤처지지 않도록 연구소에서 또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좋은 결과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이번 모터쇼를 통해 중국형 모델을 잇따라 공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에서 영감을 받은 콘셉트카인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얼티메이트 럭셔리'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마이바흐 최초의 SUV 콘셉트카인 얼티메이트 럭셔리는 고급 세단과 SUV를 결합한 형태로 알려졌다. BWM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형 SUV '뉴 X3'와 '뉴 M2 컴페티션'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BMW는 이와 더불어 뉴 X4와 뉴 X2, X7 i퍼포먼스 콘셉트카, 뉴 8시리즈 콘셉트카, 전기차인 i비전 다이내믹, 뉴i8 로드스터 등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아우디도 중국인 취향을 저격한 'Q5' 롱 휠베이스 모델을 무대에 올리며, 폴크스바겐은 대형 SUV '투아렉'을 공개한다.

2018-04-25 15:50: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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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린이 교통안전 지키기 앞장…'천사의 날개' 1004개 기증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선다. 25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 회사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어린이 승·하차보호기 '천사의 날개' 1004개를 기증할 예정이다. 천사의 날개는 차량 오른쪽에 부착해 통학버스의 문이 열릴 때 '어린이가 내려요. STOP'이라는 문구의 경고판을 펼쳐 뒤에서 오는 오토바이나 자전거 운전자가 쉽게 볼 수 있도록 한 장치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버스 승·하차를 위해 개발됐다. 특히 어린이 통학버스가 주택가 골목길과 같은 이면도로에서 많이 운행되는 우리나라의 경우 천사의 날개는 더욱 효과적으로 어린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다. 이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불감증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또 2019년 1월 1일부터 9인승 이상의 어린이 통학차량의 대대적인 교체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차량을 구매하는 어린이집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차량 가격도 최저로 인상할 방침이다. 정부가 유치원 등에서 쓰는 어린이 통학 차량 대부분이 미세먼지가 심각한 낡은 경유 차량이라는 지적에 따라 이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9년 1월 1일부터는 9인승 이상의 어린이통학차량은 출고 9년 또는 차량정밀검사 후 추가 2년 포함해 최장 11년 이상된 차량은 운행을 할 수 없게 된다. 이에 환경부는 2009년 이전 등록된 낡은 어린이 통학 차량을 LPG 신차로 교체시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현대차는 이번 달 새롭게 출시하는 신형 스타렉스에 대해 안전 사양을 보강했지만 가격은 비슷한 수준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에 새롭게 추가된 안전 사양을 금액적으로 환산하면 85만원 정도 증가했다"며 "LPG 모델은 2만원 상승했으며 4월 출시되는 디젤 모델 가격은 오히려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내년 상반기 대대적인 차량 교체를 앞두고 있어 구매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08년 9월부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천사의 날개' 달아주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현대차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의 통학버스에 무상으로 1만대 이상 기증했다. 현대차는 키즈현대를 통해 천사의 날개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 차종은 ▲현대차 3종(그랜드 스타렉스·스타렉스·그레이스) ▲기아차 4종(그랜드 카니발·카니발·봉고3·프레지오)으로 각 차량에 맞는 '날개'를 제작해 전달한다.

2018-04-25 15:50: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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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해치백 무덤' 국내차 시장서 '클리오' 출시…프리우스C·벨로스터 경쟁 예고

'해치백 무덤'으로 통하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소형 SUV가 생소했던 국내 자동차 시장에 QM3를 출시하며 돌풍을 일으킨 르노삼성이 이번엔 소형 해치백 모델 '클리오'를 국내 출시한다. 지난 2월 현대차가 출시한 '신형 벨로스터'와 도요타의 소형 해치백 '프리우스C'와 경쟁을 펼친다. 르노삼성은 5월 중순 클리오를 공식 출시하고 이에 앞서 5월 1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클리오는 전 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르노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 시장에서 10년 이상 동급 판매 1위 자리를 지켜왔으며, 국내에서도 출시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았다. 클리오는 곡선형 디자인에 C자형 주간 주행등,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갖췄고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런 사양이 기본 적용된 것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소형차에서 드문 사례라는 게 르노삼성의 설명이다. 클리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르노 다이아몬드 모양의 로장쥬(Losange) 엠블럼을 달고 출시된다. 클리오의 경쟁 모델은 현대차 벨로스터와 도요타의 프리우스C 등이다. 르노 디자인 아시아의 라파엘 리나리 총괄상무는 "클리오는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운전의 재미, 높은 실용성 등을 두루 갖춘 모델"이라며 "르노 브랜드가 선사하는 정통 유러피언 감각으로 새로운 소형차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가 지난 2월 출시한 신형 벨로스터는 전 모델에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하고 1000~2000rpm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터보 엔진을 기본 장착해 저중속에서의 순간 가속력 등 실용영역 성능을 강화시켰다. 실시간 운전상황에 따라 적합한 드라이빙 모드(스포츠, 노말, 에코)를 자동으로 바꿔주는 스마트 시프트를 현대차 준중형 최초로 기본 적용해 운전자가 별도의 조작 없이도 최적의 주행 모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형 벨로스터는 지난달에만 279대 팔려 전년 같은 기간 20대가 팔린 것에 비해 판매 대수는 증가했다. 하이브리드차량(HEV)의 장점을 앞세운 도요타의 소형 해치백 프리우스C는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해 최고 출력 101마력, 최대 토크 11.3㎏·m의 힘을 낸다. 여기에 무단변속기(CVT)를 조합했다. 소형 하이브리드카답게 연비 또한 뛰어나다. 덕분에 지난 3월 출시된 도요타 프리우스C는 출시 한달 동안 사전예약 350대를 넘어 연간 판매목표 40%를 이미 달성했다.

2018-04-25 10:53: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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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서 SUV 판매 비중 첫 40% 돌파…신차 출시 효과 이어지나

현대자동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스포츠유틸리티차(SU)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한국과 중국 간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으로 중국 판매량이 추락했던 현대차가 잇따라 신차를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특히 중국 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SUV의 판매 비중을 40%까지 높이는 등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1분기 중국에서 ix25, ix35, 신형 투싼, 싼타페 등 4개 SUV 모델을 총 6만7167대 판매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판매량(16만2612대)의 41.3% 수준으로, 현대차의 중국 내 SUV 판매 비중이 40%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02년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현대차는 2005년 투싼을 필두로 SUV 판매를 시작했다. 2005년 3.9%에 불과했던 SUV 비중은 2016년 33.7%까지 상승했으나 지난해 29.5%로 다시 줄어들었다. 올해 1분기에는 작년 11월 출시된 신형 ix35가 판매 호조를 보이며 SUV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ix35는 올해 1∼3월 총 3만7847대가 팔려 이미 지난 한 해 판매량(3만4361대)을 넘어섰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소형 SUV 엔씨노(중국형 코나)가 출시되며 올해 현대차는 중국 내 SUV 판매 비중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SUV 판매 확대에 주력해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중국 시장에서 SUV의 인기가 높아 SUV 판매실적이 자연스레 전체 판매 증가로 이어지는 데다, 일반적으로 SUV 차종이 대당 판매단가가 높아 수익성 확보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창안(長安), 창청(長城) 등 중국 현지 완성차업체들도 경쟁력을 높인 다양한 SUV 모델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기아차도 중국 SUV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는 지난 17일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스포티지R의 후속 모델로, 중국에서 '지혜롭게 달린다'는 뜻을 지닌 '신형 즈파오'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스포티지는 2007년 중국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총 89만1536대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기아차는 신형 스포티지를 앞세워 성능, 품질, 신기술에 관심이 많은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 고객을 주 타깃으로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18-04-24 16:19: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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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급커브길 코너링, 이제 편안합니다"

현대모비스가 섀시 부문 기술 개발에 뛰어든 지 약 15년여 만에 제동과 조향에 이어 현가 부문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전동식 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섀시 각 기능을 통합한 최적의 성능 구현은 물론 제어 정밀도를 높여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양산차에 탑재되는 전동식 차체쏠림 제어시스템(eARS)을 독자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e-ARS는 주행 중인 차체의 좌우 기울기를 안정시키는 부품으로 급선회 시 원심력에 따른 차체 쏠림과 직진 시 불규칙 노면으로 인한 충격을 완화시킨다. 자동차 코너링 성능을 높이고 직진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5년에 걸쳐 개발한 eARS는 글로벌 경쟁 사양과 비교해 차체 안정화 성능을 40% 가량 높이고 시스템 크기는 5% 축소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12V와 친환경차에 적합한 전력시스템인 48V 기반으로도 개발했다. 12V와 48V 기반의 eARS를 개발한 곳은 국내에서 현대모비스가 유일하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eARS는 기존 유압 제어식을 대체하는 차세대 전동모터 제어 방식으로, 현재까지 유럽과 일본 등 극소수 부품 업체만 양산에 성공했다. 단가가 높은 고급 부품에 속해 일부 프리미엄 차종을 중심으로 극히 제한적으로 적용됐다. 경제형 모델을 개발하여 대중화시키면 블루오션 시장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 개발한 eARS의 핵심기능만을 채용한 경제형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김세일 현대모비스 섀시/의장연구소장(전무)은 "이번에 완성한 글로벌 수준의 전동식섀시 기술을 기반으로 레이더·라이더·카메라 등의 독자센서를 적용해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2018-04-24 14:54:3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