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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세계 최초 레이싱 트랙 용인에 개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를 적용한 'AMG 스피드웨이'를 국내에 오픈했다. 벤츠 코리아는 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AMG 스피드웨이 개장 행사를 열었다. AMG 스피드웨이는 벤츠 코리아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제휴·협력해 기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탈바꿈한 공간이다. 토비아스 뫼어스 메르세데스-AMG 회장은 "한국은 놀라운 성장세로 메르세데스-AMG 성장에 큰 기여를 함과 동시에 고성능 차 시장의 주요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에 메르세데스-AMG의 모터스포츠 DNA를 느낄 수 있는 전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을 한국에서 오픈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AMG 스피드웨이를 통해 한국 고객들이 스포츠카 및 퍼포먼스 브랜드로서 메르세데스-AMG의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보다 완벽하게 경험하게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공간은 AMG 차량을 트랙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모터스포츠 관련 행사를 열기 위해 마련됐다. 벤츠 코리아는 앞으로 국내에 출시될 다양한 신차를 이곳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또 4.3㎞ 길이의 트랙에서 AMG 모델의 기술과 주행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체험 행사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아우르는 운전 교육 프로그램인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한국이 AMG 레이싱 트랙을 전 세계 처음으로 유치할 수 있었던 건 벤츠 코리아의 가파른 성장세 때문이다. 벤츠는 지난해 국내에서 총 6만8861대를 팔아 수입차 업체 최초로 연간 6만대 판매 고지를 넘었다. 같은 기간 AMG 차량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총 3206대 팔리며 글로벌 성장률(33%)을 상회해 글로벌 AMG '톱 10' 시장에 한국이 포함됐다. 벤츠 코리아는 국내 고성능차 시장 성장에 맞춰 올해 20종 이상의 AMG 신차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과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63 S 4매틱+ 쿠페'가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고출력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은 메르세데스-AMG 브랜드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F1 레이싱카의 기반이 되는 1.6L V6 터보차저 엔진과 4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1000마력 이상의 최고 출력과 시속 350㎞ 이상의 최고 속도를 낸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63 S 4매틱+ 쿠페는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4.0L V8 바이터보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멀티클러치 9단 스포츠 변속기가 결합해 최고 출력 51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이 모델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63 4매틱+와 함께 올 하반기 국내 출시된다.

2018-05-08 16:26: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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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기분좋은 스타트…지난달 수입차 시장 3위 진입

'디젤 게이트' 이후 2년 동안 국내 판매에 나선 아우디코리아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 4월에 단숨에 국내 수입차 시장 3위를 차지했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는 전년 동기(2만51대)보다 29.3% 증가한 2만5923대로 집계됐다. 올해 누적 대수는 9만3328대로 전년 동기보다 24.4%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2165대를 판매한 아우디코리아가 3위로 업계 복귀를 알렸다. 아우디의 화려한 컴백으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 수입차 선두권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1위는 메르세데스-벤츠로, 7349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2위는 BMW코리아가 6573대를 판매했다. 이어 아우디코리아를 비롯해 한국도요타(1709대), 포드(1054대), 랜드로버(911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우디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중형 세단 A6 35 TDI는 지난 한 달간 1405대가 팔려 베스트셀링카로 꼽혔다. BMW코리아가 판매 중인 520d(1357대)와 벤츠코리아의 E 200(1257대)의 경우 각각 베스트셀링카 2, 3위에 올랐다. 한국토요타의 캠리 하이브리드는 766대가 팔리면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연료별로 보면 디젤(경유) 50.0%(1만2955대), 가솔린 41.5%(1만758대), 하이브리드 8.3%(2160대) 순으로 집계됐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지난달 브랜드별로 물량 부족 및 신차 대기 수요 등이 있었다"며 "수입차 시장은 전체적으로 비슷한 규모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2018-05-08 16:26: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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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아이오닉·니로 등 친환경차 주목…올해 판매 목표 30만대 청신호

현대·기아차가 올해 친환경차 판매 목표로 내세운 30만대 돌파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친환경차 판매 연간 20만대를 돌파한 현대·기아차가 올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의 수요증가로 연간 30만대 판매를 목표로 잡은 것. 실제 현대·기아차의 올 1분기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상승하며 '친환경차' 행보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일각에서는 2019년 친환경차 판매가 50만대에 달하는 등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수요가 기존 내연기관 시장을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해 새로 출시한 전기차를 세계 시장에 집중 소개해 올해를 실질적인 전기차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하이브리드차량(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 전기차(EV), 수소연료전지차량(FCEV) 등 친환경차 판매 목표를 30만대로 설정했다. 현대·기아차 친환경차 연간 판매량은 2009년 6231대, 2012년 6만4720대로 급성장하더니 2016년 12만8976대에서 2017년 25만6258대로 판매가 확대되며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여기서 고삐를 더 당겨 지난해 대비 4만대 이상을 확대해 30만대를 돌파하겠다는 것이다.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판매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현대차의 경우 대표 친환경차인 아이오닉이 수출길에 오른 후 처음으로 해외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올해 1분기 이스라엘에서 작년 동기 대비 121% 늘어난 총 4149대가 팔려 전체 모델 중 판매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출시돼 해외 시장에 진출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개별 국가에서 베스트셀링 모델로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기차 천국으로 불리는 노르웨이 등 북유럽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다른 시장에서 내연기관차가 아닌 친환경차가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한 것은 업계에서 매우 드문 사례로 꼽힌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PHEV 포함)는 지난해 내수에서 4467대가 팔렸고 4만8239대가 수출됐다. 특히 하이브리드차 시장이 큰 미국에서 9937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아이오닉의 잠재력이 크다고 보고 해외에서 더욱 집중적으로 차를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아차는 친환경차 모델 '니로'로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니로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 연 10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등에서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 내수시장에서 현대차는 그랜저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전기차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3월 출시돼 1만8076대가 판매됐다. 기아차는 니로를 중심으로 내수시장 공략에 나선다. 여기에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3월부터 공공기관 중심으로 출고가 시작된 넥쏘는 총 62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해 총 1061대가 예약돼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오염물질 배출이 없고, 공기 중 먼지 제거 기능도 갖춰 '달리는 공기청정기'로도 통한다. 올해 수소차 국고보조금 규모는 158대다. 지난해 이월된 지원금을 더해 총 240여 대에 보조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올해 현대·기아차는 순수 전기차인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과 기아차 '니로 EV(7월 출시)'에 집중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코나 일렉트릭을 미국에 출시할 방침이다. 코나 일렉트릭은 한 번 충전 시 최대 406㎞, 니로 EV는 최대 380㎞ 달릴 수 있는 본격적인 장거리 전기차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은 각국의 연비 규제와 보조금 정책 등으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판매 성장도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08 16:26: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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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현대차 고성능 라인업 'N' 개발기지 가다

"(40여년 동안)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이 빠르게 진화한 것 같다." 지난 3일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 브랜드 개발 노하우와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를 찾았다. 이날 현대차의 고성능 N브랜드의 첫 번째 내수 모델인 '벨로스터 N'을 체험한 참가자는 현대차의 기술력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현대차는 고성능 N 브랜드 강화를 위해 지난달 고성능차 및 모터스포츠 사업을 전담하는 고성능사업부를 신설하는 공을 들이고 있다. ◆고성능 'N' 브랜드 DNA 개발 위해 '첨단 장비' 구축 이날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개발을 위해 만들어진 'R&H성능개발동'을 방문했다. 이곳은 현대·기아차가 고성능 차량의 서스펜션과 스티어링만을 별도로 시험·정비하기 위해 2013년 길이 85m, 폭 45m 규모로 개발단지를 완성했다. 실차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현상들을 재현해가며 승차감, 조안성, 조타감 등 주행성능의 근본적인 향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사용하는 14종의 시험 장비로 가득 차 있다. 이날 눈길을 끈 장비는 차량의 선행개발 단계에서부터 실제 주행 조건을 재현해 차량 성능을 최적화하는 '다이내믹 K&C'와 '모듈시험기'다. 다이내믹 K&C는 지난해 완성차 업체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도입한 최첨단 설비다. 그중에서도 모듈 단위로 시험할 수 있는 K&C 장비는 이곳 남양연구소가 유일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가장 먼저 도입한 업체는 일본의 마쯔다이며, 독일 3사도 아직 도입하지 못한 장비다. 독일 업체에서 이 장비를 사용하고 싶다는 요청을 보냈을 정도다. 현대차 연구원은 "다이내믹 K&C는 전 세계에 단 3대뿐인 첨단 장비로 실차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코너링, 험로주행 등의 조건을 재현한 상황에 따라 서스펜션 부품들이 어떤 특성을 보여주는지 정밀 분석한다"며 "현대차 남양연구소가 감히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를 갖췄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i30 N과 벨로스터 N에 사용되는 엔진은 제네시스 G70 등의 것과 같은 2.0L 터보엔진이다. 그러나 힘을 좀 더 키웠다. 최고출력은 275마력, 최대토크는 38㎏·m까지 나온다. 마력수는 20마력, 토크는 3㎏·m가량 높아졌다. 같은 배기량으로 출력을 더 내기 위해 터보차저 용량을 키운 것이다. ◆'코너링의 악동' 벨로스터N 체험 남양연구소 내 다목적 핸들링 시험로 체험코스에서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벨로스터N을 체험했다. 이 곳은 짐카나, 슬라럼, 후연소 사운드, 고속 핸들링 시험로 등으로 구성됐다. 남양연구소 연구원이 동행해 간접 체험했다. 첫 번째로 슬라럼(콘이나 컵을 설치해 차량이 지그재그로 통과하는 구간)에서 고속으로 속력을 내며 차량의 밸런스 유지를 테스트했다.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N버튼을 누르자 고성능 버전으로 변신했다. 빠른 속도로 달리다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급회전도 거침없었다. 직선 구간에서는 가속패달에 힘을 주자 순식간에 5000~6000RPM을 넘어서며 우렁찬 배기사운드를 자랑했다. 다른 고성능차보다는 소리가 작았지만 심장이 뛰기에는 충분했다. 이어 트랙 주행을 경험했다. 트랙 시험장은 14개의 코너를 다양하게 배치하는 등 한 개의 시험로 안에 수많은 서킷의 조건을 담아낸 것이 특징인 주행로였다. 주행로에서 엄청난 급가속 성능에 아찔함을 느꼈지만 급커브에서 기존 국산차에서 느껴보지 못한 안정감이 느껴졌다. 빠른 속도로 곡선로를 주행했을 때 전륜(앞바퀴 굴림) 차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언더스티어(운전자가 의도한 정도보다 선회가 적게 되는 경우) 등과 같은 현상은 N코너 카빙 디퍼렌셜(E-LSD)이 잡아준다. 양쪽 바퀴의 구동력을 주행 상황에 맞게 최적으로 배분해 미끄러짐 없이 곡선 주행이 가능하다. 트랙 주행과 슬라럼, 짐카나로 맛본 E-LSD는 쫀쫀하게 차의 자세를 통제했다. 현대차가 이 차의 애칭을 '코너링의 악동'으로 붙인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3월 고성능차 및 모터스포츠 사업을 전담하는 '고성능 사업부'를 신설하고 BMW M 북남미 사업총괄 임원 '토마스 쉬미에라'를 고성능 사업부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고성능사업부는 그동안 흩어져있던 고성능차 사업과 모터스포츠 사업의 국내외 상품기획과 영업·마케팅을 한곳으로 모아 사업 시너지를 높여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특히 올해는 i30 N과 벨로스터 N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2018-05-08 06:13: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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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상반기 '턴 어라운드' 본격 반등 나서

현대·기아차가 올해 2분기 10%대 고성장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가 상반기 중에는 완벽한 '턴 어라운드'를 이뤄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열린 주요 해외 법인별 업무보고에서 1분기 판매실적 결산 및 2분기 실적 전망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현대·기아차는 지난 1분기 169만여대 판매로 전년 대비 1% 감소를 기록했으나 2분기에는 ▲현대차가 120만여대 ▲기아차가 74만여대 등 ▲총 194만여대로 전년 대비 10% 이상 큰 폭의 성장을 달성하고 상반기 중으로는 약 5%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기아차 판매실적 회복 가속화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증가한 총 63만1225대를 판매했다. 현대·기아차의 월별 판매가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은 2014년 12월(18.0%)이후 처음이다. 또 지난달 선전을 바탕으로 연간 누계 판매에서도 1분기까지의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며 플러스 성장(전년 1~4월 대비 1.9% 증가)으로 돌아섰다. 고무적인 것은 실적개선의 관건인 중국시장에서 전체 판매증가세를 주도했다는 점이다. 중국은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실적에서 보통 25%가량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 지역이다. 지난해 실적이 휘청이었던 것도 중국에서 판매가 꺽여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사드 악재와 최근 한국GM 사태를 비롯해 이례적인 원화 강세 기조, 지역간 분쟁으로 국제 정세의 긴장감 고조 등 한국 자동차 산업이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이 오랜 부진을 털고 본격적인 회복에 나섰다는 점에서 국내 산업계 전반에 고무적인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주요 지역별 2분기 판매 전망은 ▲국내에서 전년 대비 1% 증가한 31만 9000여대 ▲중국에서 전년 대비 103% 증가한 32만 2000여대 ▲러시아에서 전년 대비 10% 증가한 10만여대 ▲브라질에서 전년 대비 16% 증가한 5만1000여대 ▲인도에서 전년 대비 9% 증가한 13만 6000여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국내·외 시장 신차 드라이브 현대·기아차는 경쟁력을 갖춘 신차 출시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국내에서는 최근 출시된 현대차 신형 싼타페, 기아차 신형 K3 등 대표적인 볼륨 차종을 비롯해 기아차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신형 K9, 신형 벨로스터(고성능 N모델 포함) 등 신차의 판매 확대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3월 출시된 신형 싼타페는 사전 계약에서 불과 8영업일 만에 1만4000대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3월 1만3076대, 4월 1만1837대로 두 달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되며 현대차의 국내 판매를 이끌고 있다. 기아차의 준중형 세단 신형 K3도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연비와 주행성능 향상,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등으로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해외 시장에도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각 지역별 특성에 맞춘 전략형 신차 투입을 대거 진행 및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101.9%)의 성장을 기록하며 반등을 기록한 중국 시장에서는 최근 출시된 신형 소형 세단(위에나, 레이나, 신형 K2)의 판매를 확대하고 중국 전략 소형 SUV인 엔씨노와 준중형 SUV 즈파오(중국형 스포티지)를 앞세워 2분기에는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기아차의 소형 SUV 이파오, 현대차의 준중형 스포츠 세단 라페스타 등을 하반기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며, 중국 정부의 강력한 배기가스 규제에 발맞춰 쏘나타와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KX3 EV 등 친환경차도 하반기부터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중국 외에도 러시아, 브라질, 인도, 멕시코 등 현지 생산공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겠다는 복안이며 중남미, 아시아태평양(동남아시아) 등 신흥시장에서도 2분기 중으로 두자릿수 이상의 판매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업무보고 회의를 통해 현대·기아차의 2분기 실적 '턴 어라운드'가 기대되는 가운데 수직 계열화를 통해 완성차의 실적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등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과 기업가치도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기아차가 4월 호실적을 시작으로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한다면 현대·기아차 주요 차종에 다양한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현대모비스의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공급물량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05-07 14:54: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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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소형차 미니, 6개월간 무상으로 차량 이용할 서포터즈 모집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6개월간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미니의 공식 딜러 도이치모터스가 미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공식 론칭을 기념해 소셜 미디어 프로젝트 'TIME TO MINI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TIME TO MINI 서포터즈'는 도이치모터스가 창립 16주년을 맞아 '일상이 이상이 되는 곳, 도이치모터스'라는 SNS 채널 론칭 슬로건과 함께 대한민국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열정적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기획한 소셜 미디어 프로젝트다. 총 8명을 선발하는 TIME TO MINI 서포터즈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 대한민국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8일까지 미니 도이치모터스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국내 최초의 미니의 전시장인 미니 강남 전시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6개월간 차량을 제공 받으며 차량과 함께 일상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미니의 감성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일상이 변화되는 과정을 SNS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2018-05-04 16:54: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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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스마트 UHD 프로 주행중 시선 분산 줄여

불스원이 스마트폰 연동 헤드업 디스플레이 '불스원 스마트 HUD 프로'를 출시한다. 4일 불스원에 따르면 '불스원 스마트 HUD 프로'는 운전 중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차량 전면 유리에 투사하여 불필요한 시선 분산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도와주는 차량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제품이다. 우선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실시간 길 안내 정보를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또는 iOS(아이폰) 모바일 기기와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안드로이드의 'T맵', '원내비' 및 iOS '맵피'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문자 및 메신저 내용, 전화 발신자 표시 등의 간단한 정보까지 확인 가능하다. OBD-II(OBD-II, On-board Diagnostics) 케이블을 차량의 자동차 진단 포트와 연결하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차량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행거리와 시간, 연료 소모량 등 차종에 따라 최대 36개의 정보를 제공하며, 화면에는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 최대 4개까지 선택해 표시할 수 있다. OBD-II를 지원하지 않는 차량은 HUD 제품 본체만 구매해 내비게이션 길 안내를 이용하면 된다. 또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 콤팩트한 디자인에 별도의 반사 필름이 필요 없는 고휘도 LCD를 적용하여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흔들림 없는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불스원은 출시 기념 한정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HUD 제품 본체와 OBD-II 케이블을 포함한 구성을 28만 9000원에 판매한다(정가 35만원). 불스원 스마트 HUD 프로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국 불스원 공식 장착점 및 용품점, 그리고 드레스업 튜닝 전문점인 덱스크루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지영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상무)는 "운전 중 시선 분산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안전 운전을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불스원 스마트 HUD 프로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주행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5-04 11:18:2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