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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박치현 대표 "마세라티 브랜드와 고객 가치가 우선"

박치현 라 프리마 천일 대표.



"마세라티 브랜드의 가치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매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하이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의 판매 성장을 이끈 일등공신으로 꼽히고 있는 박치현 라 프리마 천일 대표는 경쟁 브랜드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단순히 비싼 차, 잘 달리는 차라는 개념을 넘어 독일 브랜드와 차별화된 매력을 찾는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는 반면 차별화된 서비스로 마세라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박 대표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일차의 점유율은 무시할 수 없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건 쉽지 않다"며 "하지만 최근 독일 차와 차별화된 감성과 디자인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매장을 방문한 고객 대부분이 독일 브랜드를 이용하고 있지만 무언가에 갈증을 느끼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같은 고객들의 갈증을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가 마세라티라고 자신했다. 독일 브랜드 대비 디테일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채워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독일의 명품 기준은 실용성이나 편의성이라면 이탈리아는 조금 복잡하고 눈에 띄지 않지만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디테일과 감성이 강점"이라며 "마세라티는 이탈리안 슈트를 연상시키는 멋진 디자인,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배기음, 명품 핸드백처럼 촉감이 뛰어난 가죽으로 독일 차의 부족함을 완벽하게 충족히켜 준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단순히 이 같은 이탈리아 명품을 넘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남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대표는 "그저 차량을 많이 팔거나 할인을 하는 건 오히려 브랜드의 가치를 잃어버릴 수 있다"라며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마세라티 서초전시장.



실제로 박 대표는 고객 차별화를 위해 회사의 부대사업을 활용해 고객에게 3년 동안 이탈리아 명품 원단을 사용한 양복을 할인 가격에 맞출 수 있게 서비스하거나 네일아트 이용권 및 고급 일식 식사권을 제공하고 있다.

박 대표는 "차량을 적정가격에 판매해서 이윤을 남겨야 서비스 품질도 높일 수 있다"며 "당장 판매를 늘리거나 이익을 찾는 건 의미없다"고 말했다. 이어 "마세라티 고객들은 패션과 뷰티, 건강 등 라이프 스타일에 관심이 높다는 점에서 그들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마세라티 서초 전시장 라 프리마 천일은 고객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도 판매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마세라티 서초 전시장 라프리마 천일은 2015년 6월 오픈 당시 판매량은 191대에 불과했지만 2016년 285대, 2017년 407대로 급증했다. 서초전시장 측은 올도 판매성장률도 전년대비 30%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마세라티 서초전시장.



박 대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중이다. 그는 "고급 피트니스의 전문 트레이너를 섭외하거나 골프 등과 연계해 마세라티 고객들만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를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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