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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도서지역 고객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대청도·백령도·흑산도 등 전국 11곳

쌍용자동차가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8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인천 옹진군의 대청도, 소청도, 백령도와 전남 신안군의 7개 섬(자은도, 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 그리고 울릉도 등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전국 11개 도서지역에서 실시된다.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자동차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여름철 운행을 앞두고 타이어 점검 및 에어컨 점검을 비롯해 쾌적한 운행을 위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이 원할 경우 오토매니저가 방문하여 차량 판매상담도 진행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생업에 지장 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05-11 09:50: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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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심플한 디자인 적용한 차량용 방향제 '그라스 통풍구 디퓨저' 4종 출시

봄 나들이 드라이브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차량용 방향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존에는 자동차 방향제가 악취를 없애기 위한 단순한 자동차용품이었다면 최근에는 운전자의 개성을 반영해 인테리어 효과까지 갖춘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이에 불스원의 차량용 방향제 브랜드 그라스가 자동차 통풍구에 부착하는 '그라스 통풍구 디퓨저' 4종을 출시했다. 그라스는 지난 2016년 '그라스 디퓨저'를 처음 출시한 이래 약 2년 만에 차량용 디퓨저 시장 점유율을 41%에서 약 80%까지 끌어올리면서 급격한 성장을 보였다. 이에 2017년에는 차량용 방향제 전체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였으며, 경쟁 브랜드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가고 있다. '그라스 통풍구 디퓨저'는 그라스 특유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통풍구 방향제의 편리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자동차뿐만 아니라 책상, 선반 등 다양한 장소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고급 프랑스산 에센셜 오일을 함유한 고농축 향료를 사용하여 적은 양으로도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향취가 지속된다. 불스원 방향제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향인 ▲블랙베리 & 체리 ▲자몽 & 피오니 ▲퓨어 코튼 ▲쿨 아쿠아 4종으로 구성했다. 한지영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상무)은 "신제품 그라스 통풍구 디퓨저는 고급스러운 향은 물론,뛰어난 디자인으로 차내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 없는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라며 "특히, 가장 인기 있는 향으로 구성해 방향제 하나만으로도 확연히 달라진 실내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라스 통풍구 디퓨저 4종은 불스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각 1만3900원(개당 10ml)이다.

2018-05-11 09:24: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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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바바리안 모터스, 세계 최대 규모 통합센터 '송도 콤플렉스' 오픈

BMW그룹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모터스가 인천 송도에 전 세계 BMW 딜러 중 최대 규모인 '바바리안모터스 송도 콤플렉스'를 10일 오픈했다. 바바리안모터스 송도 콤플렉스는 BMW와 MINI 전시장, 인증중고차, 서비스센터, 라이프스타일존 및 문화 공연홀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통합 센터로 BMW, MINI의 모든 서비스와 브랜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동시에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신차 구매와 애프터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것도 이곳의 특징이다. 바바리안모터스 송도 콤플렉스는 총 500억원을 투입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 4000평(1만3223㎡)의 대지면적에 연면적 8021평(2만6515.94㎡), 건축면적 1945평(6432.54㎡), 지상 5층 및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전 세계 BMW 딜러사 중에서도 최대 규모다. 1층은 총 1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BMW 전시장, 서비스접수실과 서비스센터가 있으며 2층에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고객 라운지를 마련했다. 3층은 총 7대의 전시가 가능한 MINI 전시장과 19대 전시규모의 인증중고차 전시장, 그리고 각종 공연 및 연회가 가능한 문화홀이 있으며, 4층은 사무공간, 5층은 카페테리아로 구성했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회장은 "이번 송도 콤플렉스 오픈은 한국 시장에 대한 그룹 본사의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의 연장"이라며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에서 BMW와 MINI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거점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5-10 17:07: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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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글로벌 우수 인재 영입 박차…콘티넨털 출신 車인포테인먼트 전문가 영입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우수 인재를 영입하며 미래차 기술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모비스는 독일 콘티넨탈 출신의 인포테인먼트와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 전문가인 칼스텐 바이스(Carsten Weiss·1969년생) 박사를 IVI(차량내 인포테인먼트)-SW 개발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자율주행과 램프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레고리 바라토프 박사와 미르코 고에츠 박사를 영입한 바 있다. 이번 바이스 상무 영입은 현대모비스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한 R&D 경쟁력 강화의 일환이자, 현대글로비스와 분할 합병 이후 존속 현대모비스의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바이스 상무는 독일 카이저슈라우테른 공과대학에서 물리학과 전산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에서 2001년 물리학 박사를 받았다. 2001년부터 10년까지 일본의 인포테인먼트 전문 기업인 알파인에서 근무하며 BMW를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에 적용되는 인포테인먼트 제품 개발 및 전략 수립을 주도했다. 이후 2012년부터 콘티넨탈에서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개발 및 기술·제품 로드맵 수립, 제품 개발을 총괄했다. 또 자동차 해킹 등에 대응하기 위한 콘티넨탈의 사이버 보안센터 설립을 주도했다. 인포테인먼트는 실시간 도로교통 정보와 긴급 구난 구조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텔레매틱스(차량 무선인터넷), 스마트폰의 각종 정보와 콘텐츠를 차량에 장착된 AVN(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으로 이용하는 미러링 서비스 등으로 대표된다. 이런 기능을 통해 커넥티비티(연결성)를 구현하기 때문에 미래차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현대모비스는 인포테인먼트 전문가인 바이스 상무 영입을 계기로 소프트웨어 역량을 글로벌 톱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자율주행 시대에 최적화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해킹 대응 등 자동차 사이버 보안 기술도 강화한다. 바이스 상무는 콘티넨털에서 사이버 보안 센터 설립을 주도한 경험이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ICT)을 비롯한 첨단 신기술의 세계적 전문가를 지속해서 영입할 계획"이라며 "임원급은 물론 팀장급으로 영입 대상을 확대해 미래차 핵심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올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에서 현재 핵심부품 매출 대비 7% 수준인 연구개발 투자비를 2021년까지 10%로 늘리고 그 중 50%를 미래차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2018-05-10 17:07: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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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10세대 신형 어코드 출시…한국시장 공략 박차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친환경차 시장의 성장으로 일본차들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점유율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상품성을 강화한 신차를 출시하며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토요타코리아가 최근 소형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우스C'로 흥행몰이에 나선 가운데 혼다코리아는 10일 10세대 신형 어코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다. 어코드는 1976년 출시 이후 지난 42년간 전세계160개국에서 약 2000만 대 이상 판매된 혼다의 명실상부한 월드 베스트 셀링 세단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4년 7세대를 출시하며 지금까지 3만9000여 대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으며 2008년 8세대는 단일 모델로는 최초로 한 달에 1000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는 차량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신형 어코드는 전 모델에 비해 앞뒤 바퀴축 사이 간격(휠베이스)이 2830㎜로 넓어졌다. 하이브리드 차량용 배터리도 뒷좌석 아래 탑재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차체 강도와 강성을 높이고 앞좌석 무릎 에어백을 넣어 안전에 신경을 썼다. 1.5 터보와 2.0 터보, 하이브리드 등 세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혼다의 월드 베스트 셀링 세단 어코드가 디자인, 성능, 기술 등 모든 면에서 타협 없는 혁신을 이끌어내 다시 한번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역대 어코드 사상 가장 강력한 경쟁력으로 '압도적인 자신감'을 가감 없이 나타내는 10세대 어코드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혼다만의 '달리는 기쁨'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코드는 총 3가지 파워트레인의 4가지 모델로 출시되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어코드 2.0 터보 스포츠와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은 혼다 센싱, 레인 와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버튼식 기어 시프트 등 각종 프리미엄 사양이 추가 적용됐으며, 주행 환경 및 노면에 맞게 감쇠력을 조정하는 어댑티브 댐퍼 시스템을 탑재해 한 차원 높은 승차감을 제공한다. 어코드는 화이트, 실버, 메탈, 블랙 4가지 컬러가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되며 2.0 터보 스포츠 전용으로 레드, 하이브리드와 1.5 터보 모델에는 블루, 샴페인, 커피 메탈 컬러가 추가 적용된다. 가격은 1.5 터보 3640만원, 2.0 터보 스포츠 4290만원, 하이브리드 EX-L 4240만원, 하이브리드 투어링 4540만원(VAT 포함)이다. 한편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3월 출시한 프리우스 C는 국내 시장에서 신차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프리우스 C의 누적 계약대수가 출시 한 달 만에 350대를 돌파하며 연간 판매목표의 40%가 넘는 수치를 달성했다.

2018-05-10 17:07: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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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풍소콘 한국 시장 공략 나서…"소비자 신뢰 우선"

"전국 114개 AS 정비망 구축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중국 제품에 대한 편견을 깨도록 할 것입니다." 중국 동풍소콘(DFSK)의 한국 진출 파트너인 신원CK모터스 이강수 대표가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 판매목표를 1500대로 잡고 향후 5년 뒤 수입차 시장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DFSK의 수입사인 신원CK모터스는 10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DFSK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1종과 경상용 트럭 및 밴 5종을 선보였다. 이강수 신원CK모터스 대표는 "중국의 자본력과 유럽의 기술력으로 만들어 글로벌시장에서 인기 있는 중국차들을 연속적으로 들여올 예정"이라며 "올해 판매목표는 1500대이고, 향후 5년 내에 한국 수입차시장 1위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DFSK의 국내 진출을 앞두고 업계에선 중국산 자동차가 국내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품질 논란을 없애고 AS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이 대표는 "앞으로 가성비를 기반으로 품질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에 걸맞게 판매 네트워크와 AS 정비망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비업체별로 부품 고장 진단 스캐너 등을 확보하는 등 중국차에 대한 AS 신뢰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중국산은 AS가 안된다는 편견을 깨면 자연스럽게 판매량도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싱옌 DFSK 사장은 "한국시장은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며, 우수한 기술력으로 만들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동풍소콘의 제품들이 한국 고객들의 선택을 받기를 희망한다"며 "현재 동풍소콘은 경상용차뿐 아니라 PHEV, SUV 전기차 등 친환경 미래지향적인 차들도 지속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한국에 최초로 선보이는 PHEV를 포함한 중형 SUV 글로리(Glory) 시리즈는 2017년 중국 내 글로리 580 한 차종만으로 17만 6000대가 판매될 정도로 최고 인기 있는 차종이다. 이 차는 2008년부터 이탈리아 등 유럽시장에 진출했으며, 이후 유럽 디자이너와 기술자들을 대거 영입하여 꾸준히 품질 수준을 높여왔다. 신원CK모터스는 동풍소콘의 글로리 가솔린 모델을 올해 하반기에, 글로리-PHEV는 내년 초에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리 시리즈의 가격은 미정이다. 또 이날 함께 선보인 화물차 K01은 0.7톤급의 미니트럭으로 국내 제품 중 포터와 라보의 중간급이며, 라보에는 없는 각종 편의와 에어백, ESC 등 안전장치들을 대거 기본으로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신차발표회에 K01과 같이 선보인 동풍소콘의 0.9톤 소형트럭 싱글캡(C31)과 더블캡(C32), 2인승과 5인승 소형 화물밴 (C35)도 이달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K01은 1110만원, C31은 1250만원, C32는 1350만원에 판매하며 화물밴인 C35의 2인승과 5인승의 가격은 각각 1490만원과 1560만원이다. 한편 신원CK모터스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CJ대한통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CJ대한통운은 신원CK모터스의 차량과 부품을 중국 현지에서 평택 PDI(차량 인도 직전 검사)센터까지의 물류를 담당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원CK모터스가 국내 수입하는 물류는 물론, 부품물류를 포함한 전방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신원CK모터스의 안정적인 국내 수입과 CJ대한통운의 중국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05-10 17:06: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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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제조 대동공업, 전기차 사업 '본격화'

농기계 기업인 대동공업이 전기차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대동공업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 5회 제주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탄소 없는 섬 제주, 뉴 이-모빌리티(E-Mobility)'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전기차 및 전기차 배터리와 충전기, 부품 소재 등을 생산·공급하는 국내외 15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대동공업은 전기차 기업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전기차도 대동이 만들면 다릅니다'는 슬로건 아래 전기 운반차 메크론 3000E와 EVO100LA 그리고 전기트랙터 CK350EV 를 전시했다. 대동공업은 2014년에 국내 농기계 업계로는 최초로 2개의 전기 모터로 작업과 이동이 독립적으로 가능한 35마력대 전기트랙터 CK350EV 를 선보인 바 있다. 2015년에는 농업용 전기운반차 EVO100LA, 다목적 전기운반차 메크론 3000E 모델을 출시하기도 했다. 메크론 3000E는 정격 출력 10마력, 최고 출력 30마력의 고효율 전기 모터를 장착, 2륜 구동과 4륜 구동으로 운반과 이동, 작업이 가능한 모델이다. 최대 300kg까지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30km/h이고 1회 충전 시 최대 70km까지 이동할 수 있다. EVO100LA은 최고속도 20km/h이며 최대 300kg까지의 농산물과 농자재 등을 운반할 수 있다. 한번 충전 시 최대 6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2016년 하반기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1톤급 경상용 전기자동차 기술개발 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르노삼성자동차, LG전자 등 컨소시엄 참여 기업 및 기관과 함께 1회 충전거리 250km, 최고 속도 시속 110km, 적재 용량 1톤의 경상용 전기트럭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프로토 타입 모델을 제작해 성능 및 사전 인증 시험에 돌입한다. 대동공업 김명일 상품기획실장은 "대동공업은 농기계 회사지만 지난 70년 동안 농기계에 대한 독자 기술과 생산 노하우를 축적해 국내 최초로 전기트랙터와 전기운반차 개발에 성공한 저력이 있고 전기차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해 향후 전기차 시장 확대에 대비해 준비가 돼 있다"며 "농기계 사업 중심에서 전기차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꾸준히 전기차 기술을 확보하고 역량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10 09:10: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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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자율주행차 핵심 부품 신사업 개척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차 핵심 주행정보 표시장치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클러스터(계기판)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9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클러스터를 양산해 '코나 EV'에 첫 적용했으며 디지털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시대에 최적화된 차세대 콕핏(운전석 조작부 일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는 현대모비스가 클러스터 시장 신규 진출을 위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정보통신기술(ICT) 부품을 집중 육성해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등의 미래 자동차 기술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콕핏 핵심부품인 클러스터 개발에 수년간 공을 들여왔다. 지난 2015년 12.3인치 대형 클러스터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3년만에 7인치 클러스터 양산에 돌입한 것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핵심 부품인 계기판 개발을 위해 수년간 노력했다"면서 "앞으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계기판은 차와 운전자를 연결하는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이뿐 아니라 커넥티비티 기능 등을 활용하기 위해 그 중요성이 부각되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은 디지털 계기판 시장 규모가 2016년 7조5000억원에서 2023년 11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 봤다. 이와 함께 2023년 신차 중 약 81%(9조원 규모)가 이 계기판을 탑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양산 능력을 바탕으로 12.3인치와 3차원(3D) 계기판 등을 속속 선보인다는 목표다. 특히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SVM), 오디오 및 내비게이션(AVN) 등의 독자 기술을 확보해 경쟁에서 한 걸음 앞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승욱 현대모비스 정보통신기술(ICT)연구소장(부사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4대 인포테인먼트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며 "칵핏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미래형 디스플레이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증강현실(AR)을 이용한 UHD 등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AR HUD는 기존 윈드쉴드 등에 주행정보를 표시해 정보를 제공하는 HUD에서 앞서 나간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AR HUD는 주행정보를 실제 도로 상에 덧입혀 보여주는 형태로, 아직 상용화된 사례가 없을 만큼 고난이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말 AR HUD 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술을 확보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클러스터와 AR HUD 등 미래형 디스플레이 기술에 통신·편의·보안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커넥티비티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미래차 기술을 선도하는 ICT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8-05-09 15:50: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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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中 수주 올해 1조원 뚫는다…고부가가치 첨단 제품 기대

현대모비스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여파 등의 이유로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던 중국 시장에서 올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전동식 조향장치(MDPS), 헤드램프 등 첨단 제품을 중심으로 수주에 잇따라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이미 지난해 전체 수주 규모보다 50% 가까이 성장한 4억2300만 달러의 수주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중국 시장에서 2015년 1억4800만 달러, 2016년 1억5100만 달러, 2017년 2억8900만 달러를 수주한 데 이어 올해는 10억7000만 달러(약 1조원)의 수주를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4배 가량 많은 규모다. 현대모비스가 사드 사태에 따른 부진을 딛고 올해 중국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수주 성과를 올린 것은 고부가가치 첨단제품이 발판이 됐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HUD가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센서 등 미래형 자동차 첨단 부품들까지 수주 대상 제품을 확대하는 등 앞으로 중국 시장에서 수주 활동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중국 5대 로컬 완성차 메이커 중 한 곳에 2억 달러 규모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자동차용 음향 장비는 글로벌 전문 업체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분야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진입장벽을 뚫고 해외 수주에 성공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다른 중국 현지 완성차 업체 한 곳과 3500만 달러 규모의 HUD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에 수주한 HUD는 현대모비스가 독자 개발한 미래형 디스플레이로, 앞으로 현대모비스가 집중 육성키로 한 분야 중 하나다. 정정환 현대모비스 차량부품영업사업부장(상무)은 "중국 HUD 시장 활성화를 앞두고 현대모비스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초기에 인정받았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첨단 부품 공급이 한층 더 탄력 받을 수 있도록 국내외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중국 시장에서의 수주 호조를 바탕으로 올해 해외 완성차 메이커 세계 수주 70억 달러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또 이러한 추세를 이어가 2022년에는 해외 수주 10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특히 중장기적으로 부품사업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현대·기아차 외의 완성차 업체에서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미래 핵심기술에 대한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현지공장을 적극 활용해 고부가가치 미래 핵심부품으로의 제품 다변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보통신기술(ICT) 등 미래차 기술에 집중해 핵심부품 경쟁력을 높여 북미, 유럽, 일본 등 기존 완성차 고객 외에 중국 등의 신흥시장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현대모비스는 분할합병 이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철저하게 핵심부품과 미래기술에 집중하는 회사로 거듭난다는 중장기 비전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렇게 확보한 독자 사업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로의 매출과 신규 수익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현대 기아차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독자적인 미래 지속 성장의 가능성을 확보한다는 차원이다. 정수경 현대모비스 기획실장(전무)은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핵심부품 중심으로 중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고부가가치 첨단 제품 수주에 연이어 성공하면서 수주 규모를 큰 폭으로 늘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8-05-08 16:27:4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