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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 여름 ‘남도한바퀴’ 시원한 가성비 여행코스 출시

전라남도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여름 여행코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남도한바퀴는 버스를 타고 코스마다 3~5개 관광명소와 축제를 한 번에 여행하는 전남도 대표 관광상품이다. 6~8월 운행하는 이번 여름 여행코스는 전남의 여름 정취를 만끽할 14개 코스로 구성됐다. 고유가 시대에 맞춰 저렴하지만 전남의 천혜의 자연을 누리며 먹고 마시고 즐기는 알찬 구성으로 짜여졌다. 주요 코스는 ▲선암사, 광양 불고기거리, 요트체험(순천·광양) ▲백양사, 영광 굴비거리, 백수해안도로, 칠산타워(장성·영광)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북항 회타운, 목포해상케이블카,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목포) ▲화순 적벽, 관방제림·국수거리,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화순·담양) ▲흥국사, 교동 수산시장, 오동도, 아쿠아플라넷(여수) ▲분청박물관, 녹동항 회타운, 금당팔경 유람선 여행(고흥) 등이다. 남도한바퀴 코스별 이용 요금은 최저 1만 2천900원부터다. 올 들어 5월까지의 이용객이 1만 500명을 넘어설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여름코스는 시원한 해변과 섬, 숲과 정원, 해양레저, 남도미식 등 최고의 여름 여행지로 구성했다"며 "올 여름 남도한바퀴와 함께 전남 곳곳을 누비며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예매는 누리집과 콜센터에서 가능하다.

2026-06-02 08:52: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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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가족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 개최

영암군이 학생과 학부모, 영암군민들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영암군은 오는 6월 20일 영암도기박물관에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영암도기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국보순회전과 연계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한국 문화·역사 홍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세계적으로 높아진 K-콘텐츠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 문화와 역사를 올바르게 알리는 중요성과 문화홍보의 역할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경덕 교수는 한국 문화·역사 홍보 전문가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강연 활동을 통해 한국 바로 알리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1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홍보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인문학 강좌가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군민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역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인문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2 08:52: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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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함평형 통합 돌봄서비스 성공적인 반응

전남 함평군이 빈틈없이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해 야심 차게 시작한 함평형 통합 돌봄서비스인 '함께함평, 평생함평'이 시행 2달 만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복지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함평군은 지난 3월부터 새롭게 제공한 통합 돌봄서비스 '함께함평, 평생함평' 사업을 통해 2달 동안 약 200건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제공했다. 함평형 통합 돌봄 '함께함평, 평생함평'은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노인·장애인 등)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체형 복지 서비스다. 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선제 발굴하고 공공·민간 복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군은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고 ▲가사 지원 ▲식사 지원 ▲병원 동행 ▲방문 이미용 ▲ 방문 목욕 ▲주거 환경 개선 등 대상자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연계·지원하고 있다. 특히 읍면 통합 돌봄 업무 담당자와 군 주무 부서인 가족행복과 돌봄통합팀, 서비스 제공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원스톱(One-Stop) 복지 전달 체계를 가동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로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배우자와 사별하고 자식들은 독립해서 혼자서 살고 있어 여러 가지 면에서 막막한 적이 많았는데, 내 집 안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으니 너무 편하고 좋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통합 돌봄서비스 시작 후 2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군민께서 보여주신 높은 관심도는 그만큼 지역 내 돌봄 수요가 절실했다는 뜻"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1 16:20: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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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존중·소통·균형’ 기반 공직문화 혁신 나선다

하남시가 공직사회 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높이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본격 착수한다. 단순한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까지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최근 공직사회의 근무환경 변화와 조직 구성원의 다양한 가치관을 반영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조직생활문화 실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일회성 교육이나 구호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 방식에서 벗어나 각 부서가 자율적으로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청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하며,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부서별 특성에 맞는 실천 방안을 선정하게 된다. 시는 사업 추진 방향으로 ▲상호 존중과 배려 문화 확산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 ▲일과 삶의 균형 정착 등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부서별로 존중어 사용 생활화, 업무 진행상황 공유 강화, 불필요한 야근 줄이기, 회의 문화 개선, 자유로운 의견 개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과제를 자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하남시는 조직문화 개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우수 실천사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실천 성과가 우수한 직원과 부서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사례를 전 직원과 공유함으로써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시는 직원 만족도 향상이 결국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원 간 소통이 원활해지고 협업 문화가 정착될 경우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민원 처리 속도와 서비스 만족도 역시 개선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조직문화는 제도만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의 일상적인 실천이 모여 변화가 만들어진다"며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더욱 책임감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조직 내 수평적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족하는 행정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6-06-01 15:59:1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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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만4천여 사업체 대상 경제총조사 실시...AI·무인매장 첫 조사

광주시가 인공지능(AI)과 로봇 활용, 무인매장 운영 현황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을 반영한 경제총조사에 착수한다. 조사 결과는 향후 지역 산업정책과 기업 지원사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오는 7월 22일까지 관내 사업체 2만4천832곳을 대상으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규모와 구조, 고용 및 생산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업정책과 일자리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산업 현장의 변화를 반영해 무인매장 운영 여부와 AI·로봇 활용 현황, 스마트농장 운영 여부 등 신규 항목이 처음 포함됐다. 최근 인력난과 기술혁신이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지역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 항목은 매출액, 종사자 수 등 모든 업종에 공통 적용되는 12개 항목과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26개 항목 등 총 38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광주시 산업구조의 변화와 업종별 경영 실태를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사는 온라인과 현장 방문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 사업체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응답할 수 있으며, 조사원 87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주시는 이번 조사가 단순한 통계 작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 도입 현황과 사업체 운영 실태를 분석해 기업 지원정책과 산업 육성 방향 설정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지역경제의 체질과 산업 변화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자료"라며 "정확한 통계가 지역 발전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집된 조사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잠정 공표된 뒤 2027년 6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6-06-01 15:59: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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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페덱스, 중소기업 물류비 최대 60% 할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글로벌 특송기업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페덱스)과 손잡고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입 물류비 부담 완화와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1일 페덱스와 서면으로 '수출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 물류비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과원이 운영하는 기업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 회원사는 페덱스 국제특송 서비스를 45~6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할인은 발송 국가나 물량과 관계없이 1년간 동일하게 적용된다. 대상 서비스는 긴급 화물용 '국제우선특송 익스프레스', 일반 수출 화물용 '국제우선특송', 비용 절감형 '국제경제특송' 등 3종이다. 페덱스는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통관과 배송을 지원하며, 기업들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 신청이 가능하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글로벌 물류비 상승과 공급망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 이번 협약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출 지원 정책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앞서 경인지방우정청과도 국제특급우편(EMS) 수출물류비 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 물류비 부담 완화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2026-06-01 15:58: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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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무원노조, 선관위 종합상황실 데스크 운영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일 선거사무에 참여하는 공무원 보호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고양시노조가 오는 3일 선거 당일 오전 5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종합상황실 안에 노조 상황 데스크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노조 간부진은 현장에 상주하며 선거사무 공무원들의 민원과 고충을 접수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선거사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돌발 상황과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선거사무에 참여하는 공무원들은 투표소와 개표 현장에서 민원, 업무 문의, 예기치 못한 상황을 직접 마주해 왔다. 선관위도 제한된 인력으로 현장 문의와 지원 요청 처리 부담이 있었다. 고양시노조와 선관위는 이번 협력으로 현장 공무원의 고충을 함께 확인하고, 필요한 업무 지침과 행정 지원을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역할도 나눴다. 노조는 조합원 입장에서 권익 보호와 고충 해소를 지원하고, 선관위는 정확한 선거사무 지침과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 현장 공무원이 혼자 민원이나 돌발 상황을 떠안지 않도록 대응 창구를 두는 방식이다. 고양시노조는 이번 사례를 노조와 선관위가 선거사무 공무원 보호를 위해 협력하는 공동 대응 모델로 보고 있다. 선거 운영 안정성과 현장 근무자 보호를 함께 고려한 방식이라는 설명이다. 이종문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선거사무를 수행하는 조합원들이 민원이나 돌발 상황으로 혼자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노조가 선관위와 함께 현장을 지키겠다"며 "조합원에게는 안전망이 되고, 선관위와는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고양시노조가 추진하는 선거일 투표사무 협력 대응 체제의 취지에 공감한다"며 "일선에서 투표사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고양시노조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1 15:27: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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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화성특례시, 맞춤형 임대주택 사업 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화성시와 손잡고 지역사회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GH는 1일 화성시와 함께 '지역사회 맞춤 통합돌봄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발표한 'GH 케어허브'의 첫 실행 모델로, 공공임대주택과 지역 돌봄 서비스를 연계한 주거복지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화성시 진안동의 24세대 규모 매입임대주택으로, GH는 주택 공급과 시설 유지관리를, 화성시는 임대 운영과 입주자 관리를 담당한다. 시설은 올해 하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입주자는 단기형(6개월)과 장기형(2년)으로 나뉘어 거주하며 건강관리, 일상생활 훈련, 사회관계망 형성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커뮤니티센터 내 북카페와 공유주방, 프로그램실 등을 활용한 주민 교류 및 자립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양 기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사업을 공동 추진해 왔으며, 퇴원 후 돌봄 공백이나 주거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공공임대주택과 지역사회 돌봄을 연계한 새로운 주거복지 모델"이라며 "도민들이 살던 지역에서 돌봄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안전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1 15:17: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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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GB해제취락 19곳 재정비

고양시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소규모 취락지구 19곳의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절차를 마무리하고 2일 최종 결정·고시한다. 시는 '소규모 GB해제취락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와 관련한 행정절차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는 장기간 집행되지 않은 도시계획시설의 실효 시기가 다가온 데 따른 조치로'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로와 주차장 등 도시계획시설은 고시일로부터 2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않으면 실효 대상이 된다. 시는 올해 7월 실효 예정인 소규모 취락 19곳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정했다. 이번 재정비는 실제 토지이용 현황과 지역 여건을 반영해 도시계획시설을 조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기간 집행되지 못한 시설을 그대로 두는 대신, 현실적으로 이용 가능한 방식으로 계획을 다시 정리했다. 도로는 현재 주민들이 이용 중인 현황도로를 중심으로 정비한다. 필요한 구간은 건축한계선을 설정해 유효폭원을 확보하도록 했다. 여건상 개발이 어려운 시설은 폐지하고, 보차혼용통로 결정을 통해 주민 통행 불편을 줄이는 방식으로 조정했다. 주차장과 완충녹지 일부도 폐지 대상에 포함됐다. 이 과정에서 공공기여 비율 15%를 적용하고, 허용 용도와 가구 수를 제한하는 방식으로 공공성과 개발 여건을 함께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재정비 과정에서 관련 부서와 기관 협의, 주민공람 절차를 거쳤다. 이후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와 고양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필요한 행정절차도 마쳤다. 소규모 취락 정비 이후에는 중대규모 취락에 대한 재정비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중대규모 취락은 면적이 넓고 이해관계가 복잡한 만큼 별도 절차를 거쳐 정비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GB해제취락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사유재산권 제한 문제를 완화하고 취락지구의 정주 여건을 현실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절차"라며 "앞으로 중대규모 취락에 대한 단계적 정비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1 14:09: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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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 역사 담은 창극 공연 호응…‘계서 성이성’ 통해 문화자원 가치 재조명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 퍼포먼스 창극 '더 판 : 시즌3, 몽룡·춘향 사랑이야기'가 관객들의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전통 판소리에 현대 공연예술을 접목한 이번 작품은 지역 역사와 문화자원을 무대 위에 녹여내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했다. 영주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개최된 퍼포먼스 창극 '더 판 : 시즌3, 몽룡·춘향 사랑이야기'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공연은 극단독무가 주관했으며 우리 고전문학의 대표작인 춘향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무대는 판소리를 중심축으로 삼았다. 여기에 음악과 무용, 무술, 다양한 퍼포먼스를 결합해 전통예술의 서정성과 현대 공연의 역동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관객들은 익숙한 이야기 속에서 새로운 무대 언어를 경험하며 높은 몰입감을 보였다. 이번 작품은 춘향전 속 이몽룡의 실존 인물로 알려진 계서 성이성을 주요 소재로 활용해 주목받았다. 성이성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영주 이산면 신암리에 묘소가 남아 있는 인물이다. 공연은 몽룡과 춘향의 사랑 이야기에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접목해 영주만의 문화적 정체성을 드러냈다. 공연은 5월 30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31일 오후 2시 등 모두 세 차례 진행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과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총 1,200여 명이 객석을 채웠다. 일부 회차는 예매 초기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며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특별출연진의 무대도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30일 공연에는 국악인 남상일이 출연해 특유의 해학과 흥을 선보였다. 31일에는 국악인 박애리와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전통예술과 현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을 완성했다. 작품은 사랑과 이별, 시련과 재회의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전통 창극의 정서 위에 한국무용과 타악연희, 현대무용, 비보이, 태권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더해 세대와 취향의 경계를 넓혔다. 판소리 특유의 서사성과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결합되며 전통예술이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가능성도 확인했다. 완성도 높은 무대 뒤에는 전문 제작진의 역할도 있었다. 총감독 김수현을 비롯해 대본과 연출을 맡은 최교익, 안무를 담당한 장혜주가 참여했다. 국악소리꾼 전태원과 모던소리꾼 최한이 등 출연진은 판소리와 연기, 퍼포먼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미 있는 무대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6-01 14:09:3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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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용인·광주와 윤리·인권경영 협력 네트워크 구축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윤리·인권경영 협력 강화를 위해 용인도시공사, 광주도시관리공사와 지난 5월 28일 윤리·인권경영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윤리·인권경영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인권 존중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도시공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원형 HU공사 안전감사실장, 송병기 용인도시공사 안전감사실장, 연승준 광주도시관리공사 안전감사실장 등이 참석해 기관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력체계는 지난해 용인도시공사와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추진한 '인권침해 구제절차 교차점검' 성과를 바탕으로 확대됐다. 올해 HU공사가 참여하면서 협력 범위가 3개 기관으로 넓어져 상호 점검과 정보 교류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윤리·인권경영 우수사례 공유 ▲인권·청렴 교육 및 캠페인 공동 추진 ▲인권침해 구제절차 교차점검 정례화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협력한다. 또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인권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윤리·인권경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상호존중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윤리·인권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1 14:09: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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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전이수 원화 60점 전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전이수 작가 원화와 글을 함께 소개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고양문화재단이 전시기획사 ㈜옳소와 함께 오는 6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제1·2전시장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전이수 특별전 in 고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양문화재단과 ㈜옳소가 공동 주최하고, 전이수갤러리 걸어가는 늑대들이 협력한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전시의 주요 작품과 최근 신작을 포함해 원화 60여 점, 작가의 글 20여 점 등이 전시장에 배치된다. 전이수 작가는 2008년생으로, 2016년 그림책 '꼬마 악어 타코'를 출간했다. 이후 방송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며 미술 영재로 알려졌고, 현재까지 작품 에세이집과 에세이, 동화 등 19권을 출간했다. 전시는 작가의 성장 과정과 작품 세계를 여섯 개 섹션으로 나눠 보여준다. 1층에서는 '섬세한 균형', '마음의 숲',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 등을 주제로 한 작품 28점과 작가의 글이 전시된다. 2층으로 이어지는 통로에는 그림책 '모든 걸 기억하진 못해도'의 삽화가 소개된다. 2층 전시장에는 최근 신작과 함께 작가의 유럽 도화여정, 사회공헌 활동을 담은 사진과 영상 자료가 마련된다. 전시 공간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528㎡ 규모의 2층 전시장으로 구성된다. 평면 회화와 작가의 글을 함께 배치해 관람객이 작품의 메시지를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장에서는 어린이 대상 키즈아뜰리에 프로그램과 글·그림으로 메시지를 표현하는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해선 ㈜옳소 대표 큐레이터는 "전이수 작가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이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고 삶의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전시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1만5천 원, 어린이·청소년 1만3천 원이다. 티켓은 티켓링크, 네이버예약, NOL티켓, 카카오톡예약하기 등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6월 5일까지 얼리버드 30% 할인 예매가 진행된다.

2026-06-01 14:09: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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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관 한자리에…지역사회보장계획 밑그림 그린다

오산시와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향후 4년간 지역 복지정책의 방향을 담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오산시는 지난 5월 28일 메르오르 블랙 2층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 수립 기반 마련을 위한 사회보장 영역별 토론회(퍼실리테이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른 법정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제11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연구진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 공유로 시작됐다. 홍선미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이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어 곽민철 ㈜그로인 AI&Edu Innovation Lab 연구소장 진행으로 참석자들은 사회보장 5개 영역별 토론을 통해 지역 자원 현황과 시민 욕구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도출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복지 수요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정책 방향과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민·관이 함께 사회보장 여건을 진단하고 시민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방안을 모색했다. 전욱희 오산시 복지교육국장(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공공단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4년간 오산시 사회보장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담는 중요한 법정계획"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와 시민 욕구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와 협의체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드는 지역복지의 설계도"라며 "오산시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회보장 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1 14:08: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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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책으로 잇는 문화도시' 사업 추진

안성시가 책을 매개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문화도시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안성시는 오는 6월부터~10월까지 지역 작은도서관과 독립서점, 독립출판사가 함께 참여하는 '책으로 잇는 안성'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가 2025년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추진하는 대표 문화도시 사업 중 하나로, 시민 누구나 생활권 15분 이내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업은 '책으로 공예를 엮는 안성'과 '책으로 관계를 엮는 안성'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책으로 공예를 엮는 안성'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 10곳에서 진행된다. 독서와 공예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책 읽기와 창작 활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가족 단위 시민과 어린이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손쉽게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책으로 관계를 엮는 안성'은 독립서점과 독립출판사 6곳이 참여한다. 각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독서 모임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책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문화공간의 역할을 강화하고 공동체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문화도시 안성 공식 홈페이지와 홍보 리플릿을 통해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한 후 각 운영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곳곳에 문화가 스며드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안성만의 문화도시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01 14:08: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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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걷기 실천하면 지역상품권 제공…어르신 건강 챌린지 운영

봉화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 속 신체활동을 늘리기 위해 100일간 걷기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65세 이상 군민이 걷기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이를 지역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어 건강 증진과 생활습관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봉화군보건소는 6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관내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노년이 즐거워지는 발걸음 적립 100일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에게는 걸음 수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봉화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군민이다.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해당 챌린지에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기간에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상태로 걸으면 50걸음마다 1원이 적립된다. 적립은 하루 4000걸음 이상부터 인정된다. 하루 최대 인정 걸음 수는 1만 걸음이다. 이에 따라 하루 80원에서 최대 200원까지 마일리지를 모을 수 있다. 100일 동안 적립한 마일리지는 사업 종료 후 모바일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봉화군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100일 걷기 챌린지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게 신체활동을 이어가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만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봉화군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이 고령층의 건강관리 참여를 높이고 걷기 중심의 건강 문화를 지역사회에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6-01 14:08:3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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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수서원' 밤빛 속 관광명소로 우뚝...밤이 되자 더 특별해진 세계유산

영주시는 세계문화유산 소수서원에서 진행한 야간개장 프로그램이 한 달간의 운영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은은한 조명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야간 콘텐츠는 수천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소수서원의 새로운 관광 매력을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수서원 야간개장은 지난 5월 2일 개막한 '202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함께 시작됐다. 축제 종료 이후에도 5월 31일까지 운영을 이어가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기간에는 약 5천 명이 현장을 찾으며 영주시를 대표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영주시는 수목등 75개와 스탠드 조명 126개를 비롯해 선비유등 30개를 설치해 서원의 정취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미디어아트와 플랜트월, 다양한 조형물로 꾸며진 포토존도 함께 조성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얻으며 야간 명소로서의 매력을 더했다. 축제 기간과 매주 토요일에는 야간 경관과 어우러진 공연도 마련됐다. 국악과 성악, 전통악기 연주, 통기타 공연 등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이 펼쳐진 서원 일대는 전통 공간과 예술이 만나는 무대로 변모했다. 이번 야간개장은 세계유산의 건축미와 자연경관을 조명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남겼다. 관람객들은 고요한 밤길을 따라 서원을 둘러보며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세계유산을 경험했다. 전통과 자연, 빛이 조화를 이루는 풍경은 문화유산 활용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근 국립산림치유원과 코레일인재개발원 등 숙박시설 이용객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식을 접한 관광객들이 현장을 찾으면서 단순 행사형 관광을 넘어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확인됐다. 권순도 소수서원관리사무소장은 "야간 개장을 통해 세계유산 소수서원의 야간경관 명소로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모든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6-01 14:08:1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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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고유가 지원금 지급 1위 및 인천대로 주변 안전대책 강구

◆ 인천 서구, 고유가 피해지원금지급률 93.3%, 인천시 1위 인천 서구가 신속한 행정으로 군·구 가운데 고유가 피해지원금 약 93.3%의 가장 높은 지급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추진반을 구성하고 맞춤형 행정 지원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하여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구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참여를 도왔다. 현재 약 6.7%가 미신청자로 구는 신청 마감일까지 누락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고유가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지원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 높은 지급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남은 기간에도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찾아가는 행정을 통해 지급률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대로 주변 측도 현장점검으로 주민 안전 확보 서구는 29일 가좌3동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인천대로 주변 측도 일대를 찾아 주민 안전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공동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건축물 균열 여부, 지반 침하 여부, 주민 보행 안전, 차량 통행 불편, 공사 안내 현황 등을 폭넓게 살폈다. 김상섭 권한대행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현장 소통을 바탕으로 한 재난 예방 점검 및 공동주택 맞춤형 지원을 당부했다. 김상섭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인천대로 주변 지역 주거지와 주민 보행·교통 환경에 대한 선제적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가좌3동 동장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위주의 점검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2026-06-01 14:07:4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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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위기가구 상세주소 직권 부여 추진

평택시가 상세주소가 없어 행정·복지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주소 체계 정비에 나선다. 평택시 토지정보과는 위기가구의 주거 안정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상세주소 직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건축물 내부의 동·층·호 정보를 의미한다.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 원룸 등은 건축물대장에 해당 정보가 등록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우편물 수령이나 공공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시는 2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총 100가구 규모다.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각종 세금 고지서와 공공기관 안내문이 정확하게 전달돼 체납이나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이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긴급 대응 체계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주소 정보 부족으로 인해 복지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상세주소가 없어 행정서비스와 복지 혜택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며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통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1 14:07: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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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12개 교육지원청 순회 적극행정 교육 실시

경기도교육청이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실천 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1일 의정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9월 21일 연천교육지원청까지 도내 12개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며 직원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적극행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공직자가 규정과 관행에만 의존하는 소극적 업무 처리에서 벗어나, 도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적인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현장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공가치 실현을 위한 적극행정의 의미와 필요성을 비롯해 사전컨설팅 제도와 적극행정 면책제도 활용 방안, 소극행정 유형 및 개선 사례,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제도 등을 안내한다. 특히 공직자들이 단순히 기존 업무 방식을 답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현장 적용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순회 교육을 계기로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민에게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과 제도적 지원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6-06-01 13:17: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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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대학 연계 체험형 진로교육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서부 결대로진로센터가 지역 대학과 연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지원에 나선다. 서부 결대로진로센터는 오는 6월 16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인여자대학교 연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경인여자대학교 10개 학과가 참여하며, 학생들은 학과별 실습과 체험 활동을 통해 전공 특성과 관련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주요 체험 분야는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 패션디자인학과, 바이오환경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간호학과, 스포츠헬스케어학과 등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고, 대학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대학의 교육환경 속에서 전공과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1 13:17:3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