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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경찰서, 학원가 야간순찰 강화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21일 학생 귀갓길 안전 확보를 위해 일산동부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마두동 백마 학원가 일대에서 민·경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최근 학생 대상 강력범죄에 대한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학원 수업을 마친 학생들의 귀가 동선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찰에는 일산동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마두지구대 경찰관, 일산동부 자율방범연합대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경찰은 학생 유동인구가 많은 백마 학원가 주변을 중심으로 순찰을 진행했다. 동시에 풍사자율방범대는 식사동과 풍동 학원가 일대를 순찰했다. 경찰과 자율방범대는 학원가 주변 통학로와 어두운 이면도로, 청소년 이동이 잦은 구간을 확인하며 범죄 취약 요소를 점검했다. 순찰은 단순한 가시적 순찰에 그치지 않고 범죄예방 환경 개선 대상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확인된 취약 지점을 토대로 조명, 사각지대, 순찰 동선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검토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학원가에 머무는 지역 특성상 귀갓길 안전은 지역 치안의 주요 과제로 꼽힌다. 일산동부경찰서는 학원가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심야시간대 순찰을 강화해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신광수 일산동부경찰서장은 "지역치안을 위해 동참해 준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심야시간대 학원가와 귀갓길 중심으로 가시적인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관기관, 자율방범대와의 협력 치안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5-26 10:49: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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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0·60대 맞춤형 '헬스케어리츠' 개발 착수

경기도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50·60대 전용 주거와 의료·돌봄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주거모델인 '경기도형 헬스케어리츠' 개발에 나선다. 도는 이와 관련해 도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온라인 인식조사를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경기도형 헬스케어리츠'는 다수의 도민과 민간 투자자가 함께 참여해 50·60대 전용 주거시설과 의료·문화·복지시설 등에 투자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임대수익을 배당하는 부동산투자회사(REITs) 방식의 사업모델이다. 경기도는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를 중심으로 도입 가능 후보지를 검토하고, 공공의 신뢰성과 민간의 전문성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중장년 맞춤형 주거단지 조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존 민간 실버타운의 경우 수억 원대 보증금과 높은 생활비 부담으로 고소득층 중심의 주거 모델에 머무르고, 운영사의 재무 상황에 따라 서비스 품질과 안정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에 경기도는 헬스케어리츠를 통해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은퇴를 준비하는 50·60대가 보다 안정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대안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이번 모델의 기본 방향을 '도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헬스케어 복지자산 모델'로 설정했다. 주요 검토 방향은 ▲건강 중심 도시 구현 ▲돌봄·의료·생활서비스가 결합된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구축 ▲도민 참여형 투자 기반의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 등이다. 한편 이번 도민 인식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패널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 항목은 노후 희망 주거환경, 50·60대 헬스케어 주거단지 입주 의향, 보증금·임대료·생활비 수준, 희망 부대시설, 투자 참여 의향, 수익 환원 방식 등이다. 경기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입지, 도입 기능, 서비스 수준, 사업 구조, 도민 투자 참여 방식 등을 구체화하고, 향후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수정 경기도 신도시기획과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주택 공급을 넘어 의료·돌봄·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주거모델이 필요하다"며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경기도형 헬스케어리츠 모델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6 10:24: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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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31회 환경의 날' 행사, 6월 5일 인천대공원서 개최

인천광역시가 오는 6월 5일 인천대공원 어울 큰마당에서 제31회 환경의 날을 맞아 인천환경공단과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총회에서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하며 시작됐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매년 국민들의 기후변화 대응 실천을 독려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을 강화하고있다. 기념행사는 매직 버블쇼와 어린이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환경 유공자 표창과 환경보전 퍼포먼스를 포함한 기념식이 진행된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인천환경이야기' 숏폼 공모전 수상작 상영, 학생 주도 '3분 환경 스피치', 시민 참여 '환경 OX 퀴즈'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리며, 우수작 50점을 선정해 7월 중 시상하며 자원순환의 소각 과정에서 나오는 열로 재배한 꽃 화분 700본을 탄소중립 환경공단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환경과학·교육·미래환경 테마의 30여 개 부스 운영되며 주요 체험으로는 저어새 모자 만들기, 커피 찌꺼기 생태 화분 제작, 태양광 자동차 축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탄소중립 미래도시 인천'에 대한 시민 공감대 및 참여 확대해 나길 방침이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환경의 날은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어린이와 학생, 환경단체 등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형 행사로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동참해 탄소중립 미래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상 악화 시에는 기념식은 시청 대회의실로, 체험 부스는 시청 중앙홀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된다.

2026-05-26 10:24:1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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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6월 30일까지 불법시설 신고 접수

파주시가 하천과 계곡에 설치된 불법 점용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자진 철거 및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 '하천·계곡 불법시설 자진 철거 및 신고 기간 운영 계획'에 따른 것으로 시는 하천과 계곡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도 기간을 두고 정비에 들어갔다. 자진 철거와 신고 대상은 하천·계곡과 주변 지역에 설치된 불법시설이다. 평상, 가설건축물, 가설파이프, 무단 영업시설 등 하천구역을 허가 없이 점용한 시설물이 포함된다. 시는 기간 안에 스스로 철거하거나 신고한 경우 행정 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철거 기간을 충분히 부여하고, 변상금과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 행정 제재금 부과를 제외한다. 형사책임 면책과 철거 절차에 대한 행정 상담도 지원한다. 계도 기간이 끝난 뒤에는 관리 방식이 달라진다. 불법시설을 숨기거나 철거에 응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변상금, 과태료, 이행강제금 부과와 형사 고발, 행정대집행이 진행될 수 있다. 행정대집행 비용은 시설물 설치자에게 청구된다. 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불법점용시설 정비 전담팀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도 강화한다. 하천관리과, 산림정원과, 읍면 등 관계 부서가 함께 점검에 나서고, 자진 철거 이후에도 재설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는 단순 단속보다 사전 자진 정비에 무게를 뒀다. 하천과 계곡이 특정인의 영업 공간이나 사유물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공공자산이라는 점을 알리고, 자발적인 원상회복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최병갑 부시장은 "이번 자진 철거 및 신고 기간은 시민 스스로 하천·계곡의 공공성을 인식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계도 기간"이라며 "기간 종료 후에는 예외 없이 원상복구 원칙을 적용하고,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재발 방지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6 09:57: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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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6월 한 달간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

용인특례시가 6월 1일부터~30일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소득이나 취업·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어 청년들의 미래 준비와 기회 보장을 위한 대표 청년정책으로 꼽힌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4세 청년으로, 이번 2분기 대상자는 2001년 4월 2일부터 2002년 4월 1일 사이 출생자다. 또한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주민등록초본은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하면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일부 대상자는 관련 증빙서류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자동 신청에 동의하면 다음 분기부터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심사 대상자로 등록된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7월 20일부터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로 25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지역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급된 지역화폐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특히 학원 수강료와 시험응시료 항목은 경기도 전역 또는 온라인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사용은 지역화폐 결제 수단이 연동된 사용처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특례시 청년정책과 청년복지팀, 경기도 콜센터, 청년기본소득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5-26 09:16: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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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10개사 환경개선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일자리 우수기업과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10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2천만 원 규모의 고용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휴게시설과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고용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2026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고용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인증한 '일자리 우수기업'과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원 분야는 휴게실과 구내식당, 화장실, 사무·작업공간 등 복지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 전반이다. 재단은 현장 중심의 환경 개선을 통해 근로자 만족도와 고용 유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업 대상 기업은 서류 검토와 정량·정성평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기업에는 ㈜우리이엠아이, ㈜넥서스비, ㈜아이티브에이아이 등이 포함됐다. 이들 기업은 시설 개보수 비용의 90% 범위 내에서 기업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선정기업들은 앞으로 공사 계획 승인과 보조금 교부 절차를 거쳐 휴게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 공사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근로환경은 인재 유입과 장기근속,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근로환경 개선 지원을 확대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우수한 일자리 환경을 갖춘 기업을 지속 발굴·인증하고 있다. 현재 인증이 유효한 일자리 우수기업과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은 총 139개사다. 하반기에는 신규 인증기업 모집도 추진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 많은 기업 참여를 위해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신청 대상을 기존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에서 도내 중소기업 전체로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 또는 동반성장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5-26 09:16: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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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후 도시공원 새단장…생활권 녹색 쉼터 확대

고양시가 시민들의 생활권 가까이에서 여가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도시공원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시공원은 도심 속 녹지공간이자 산책과 휴식, 이웃 간 소통이 이뤄지는 생활 인프라로,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시는 노후 공원 정비를 통해 쾌적한 여가 환경을 제공하고,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환경 개선 효과도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덕양구 내 145개 공원 가운데 시설이 낡은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휴식·운동 기능을 고루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교2호어린이공원 4억 원 투입…전 세대 이용 가능한 쉼터로 정비 조성된 지 30여 년이 지난 주교2호어린이공원은 시설 노후화로 이용 불편과 안전 우려가 제기돼 온 곳이다. 고양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을 투입해 오는 6월부터 전면적인 환경개선 사업에 착수하고, 7월 중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다. 시는 기존의 낡은 놀이시설을 최신 놀이대로 교체하고, 바닥에는 트램펄린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바닥은 고무칩으로 포장해 안전성을 높이고, 보도 포장도 전면 정비해 보행 편의성을 개선한다. 운동기구도 최신 시설로 바뀐다. 특히 막구조 파고라 아래 운동기구를 배치해 무더운 날씨에도 그늘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수목 그늘에는 벤치와 파고라를 추가 설치해 어르신과 주민들이 편안히 머무를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한다. ◆성라공원, 산책로·목교 정비…6월 시설개선 완료 덕양구 성사동에 위치한 성라공원도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 성라공원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산책과 휴식을 위해 찾는 근린공원으로,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과 특별교부세 4억 원 등 총 14억 원을 확보해 노후 시설 개선에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노후 산책로와 공원 시설물을 정비했다. 산책로 곳곳에는 그네의자와 벤치, 운동시설을 설치해 단순한 산책 공간을 넘어 다양한 여가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기능을 넓혔다. 이어 6월 중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노후로 파손된 나무 계단을 새롭게 정비하고, 오래된 목교도 전면 개보수한다. 공원 내 음수대도 재정비해 시민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산꽃맞이공원, 계절별 경관 입힌 시민 체감형 공간으로 재탄생 덕양구 동산동에 위치한 동산꽃맞이공원은 스타필드에서 삼송교까지 이어지는 선형 공원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입지에도 불구하고 공원의 특색이 부족해 이용률이 감소하고, 주변 상권 침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우려도 이어져 왔다. 고양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 12억 5천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해부터 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올해 5월 준공된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공원의 공간 가치를 높이고 지역 활력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공원 좌측 보행광장부터 우측 장미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에 자작나무 숲길을 조성하고, 개화 시기를 고려한 다양한 수종을 심어 사계절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봄에는 백목련과 라일락, 여름에는 목수국,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낙상홍과 흰말채나무 등이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야간 경관도 강화했다. 경관 조명과 조명게이트, 보행유도등을 설치해 밤에도 안전하고 다채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동산꽃맞이공원이 공사 완료 이후 지역 상권과 연계된 시민 체감형 공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공원은 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인프라"라며 "노후 공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나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녹색 휴식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6 09:15: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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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지스펙' 교육생 모집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스펙(G-SPEC)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모집 기간은 27일부터 2주간이다. 교육 대상은 경기도민 또는 도내 대학 재학생·졸업생 가운데 반도체 실무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경기도는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반도체 분야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반도체 장비와 클린룸 시설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학이나 민간 교육기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공정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을 적용해 직무 역량 습득을 지원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반도체 기초 이론부터 단위 공정, 소자 제작 등 응용 과정까지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연 5회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기초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반도체 산업 동향과 공정 기초 이론, 웨이퍼 핸들링, 포토(Photo), 증착 공정 등을 학습하게 된다. 측정·분석 장비를 활용한 실습 교육도 포함된다. 모집 인원은 12명이다. 신청자는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교육 활용 계획 등을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주민등록등본 또는 재학·졸업증명서 등 자격 확인 서류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최종 교육생은 서류평가를 통해 선발된다. 교육은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박민경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장비를 기반으로 구성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반도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들이 산업 현장을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26 09:15: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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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농·축·수산업 지키는 '3단계 대응 체계' 구축

기후변화로 여름철 기상 불확실성에 대응해 인천시는 농어민 보호 목적의'재해예방 총력전'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집중호우와 폭염 등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해 사후 복구보다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미 지난 한 달간 관내 농업용 저수지 56개소와 방조제 114개소의 안전 점검을 마쳤다. 특히 저수용량 20만㎥ 이상인 대형 저수지 20곳은 3년 주기로 '실전형 비상대처훈련'을 진행했다. 바다와 축사 등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망도 한층 강화된다. 오는 6월까지 낚시어선과 양식시설을 집중점검하고 관내 13개 지방 어항 안전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하고 기상특보 발효 즉시 어선 출항 통제 및 양식시설 결박 등 단계별 '골든타임 행동 매뉴얼' 을 가동한다. 또한 폭염 취약 축산농가 냉방시설 긴급 설치 지원, 총 54억 원 규모의 농·축산업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하며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재해대책 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 시·군·구 실시간 연락망을 통한 초기 재난 관리 및 농·어업인을 위한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 수칙 교육·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김익중 농수산식품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난이 과거와 달리 대형화·예측불허화되고 있는 만큼, 요행을 바라지 않는 철저한 사전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5-26 09:15:3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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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미 시장개척단 운영…456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18일부터~22일까지 5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캐나다 밴쿠버에서 '2026년 경기북부 북미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총 456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중동 정세 불안과 공급망 재편 등으로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남양주, 파주, 포천 등 경기북부 지역 수출유망 중소기업 7개사가 참가했으며, 산업용 장비와 소비재, 스마트기기, 제조설비 등 다양한 제품을 북미 현지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에서 총 62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456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경과원은 LA 경기비즈니스센터(GBC)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밴쿠버 무역관과 협력해 바이어 발굴부터 사전 간담회, 기업별 맞춤 매칭, 현지 상담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했다. 또한 항공료 50% 지원, 전문 통역사 배정, 현지 이동 차량 제공 등 현장 중심의 지원도 병행했다. 파주시 소재 명신로보틱스(대표 윤명구)는 이동식 랩핑로봇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회사는 물류 효율성과 자동화 수요 확대 흐름에 맞춰 기술력과 현장 적용 사례를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유태일 경과원 기업성장부문 상임이사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경기북부 중소기업들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은 충분히 통했다"며 "상담 성과가 실질적인 수출 계약과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사후관리와 후속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이번 시장개척단 성과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화상상담 주선과 경기비즈니스센터 수출대행사업 연계를 통해 후속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경과원은 올해 총 5회의 글로벌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유럽을 시작으로 7월 대양주, 9월 독립국가연합(CIS), 10월 동남아 등으로 시장개척단을 순차 운영할 예정이다.

2026-05-26 09:15: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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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화성 뱃놀이 축제 29만 인파…160억 경제효과 성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에 2회 연속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올해도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4일간 총 29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역대급 인파를 기록했으며, 지역경제 파급효과 역시 약 16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콘텐츠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 ◆ 전곡항에서 제부도까지…서해안 전역이 무대 이번 축제는 지난 22일부터~25일까지 전곡항을 중심으로 제부도, 궁평리, 백미리 등 서해안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완성! 화성 뱃놀이 축제와 함께 Grand Open'을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해양과 육상을 넘나드는 입체적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단일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서해안 전역을 하나의 거대한 축제 무대로 확장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곡항 메인무대는 낮과 밤의 경계를 허물었다. 개막 첫날 밤을 장식한 EDM과 힙합 공연은 젊은 관람객들을 항구로 끌어모으며 축제의 열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주말 밤 이어진 OST 콘서트와 화려한 불꽃놀이는 전곡항 전체를 거대한 야외 공연장으로 변모시켰다. 파도 소리와 음악, 조명과 바람이 뒤섞인 항구의 밤은 그 자체로 하나의 '해양 예술 공간'이었다는 평가다. ◆ 아이들의 웃음으로 완성된 체험형 해양축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백미리 어촌마을에서는 전통 어업 방식인 독살체험이 진행되며 해양문화의 원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갯벌 생태체험, '도전! 배끌기', '도로 위 캔버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웃음과 환호로 가득했다. 또한 서해랑 해상케이블카와 연계한 '천해유람단'은 하늘과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용인특례시에서 현장을 찾은 성연후(솔개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학부모는 "처음 와봤는데 행사에 즐길거리도 많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화성특례시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며 "더 오래 머물고 싶을 만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했다"고 말했다. 축제 마지막 날 오후 전곡항 청소선 부잔교에서는 조선통신사선 운항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안전 회항 환송식'이 열렸다. 이상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4일간 바다 위를 책임진 승조원과 국립해양유산연구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역사 복원선의 무사 귀환을 배웅했다. 해양문화의 전통과 현대 축제가 만나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올해 축제의 핵심 키워드는 '참여'였다. 과거 의전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해상 입항 퍼포먼스로 개막을 열었으며, 거리 곳곳에서는 '바람의 사신단' 댄스 경연, 화성 무용제, 뱃놀이 뮤지컬 등이 이어지며 도시 전체가 무대로 활용됐다. 이러한 관람객과 시민의 직접 참여 구조는 축제의 몰입감을 한층 높이며 '체험형 문화축제'로의 전환을 보여줬다. ◆ 4무(無) 축제 실현…안전과 신뢰 동시에 확보 올해 축제는 '4무(無) 축제'라는 새로운 운영 원칙도 눈길을 끌었다. 안전사고, 쓰레기, 바가지요금, 형식적 의전을 최소화하겠다는 목표 아래 운영된 이번 축제는 현장에서도 실질적으로 구현됐다. 드론 기반 교통 관리 시스템이 도입돼 인파를 효율적으로 분산 관리했으며, 매일 진행된 주민 합동 대청소로 행사장은 항상 청결하게 유지됐다. 먹거리 부스에는 정찰·정량제가 적용돼 방문객들의 신뢰도 역시 크게 높아졌다. 축제의 마지막 순간, 전곡항에는 다시 일상의 파도가 밀려왔지만 4일간 이어진 환호와 불빛, 그리고 바다를 가르던 기억은 쉽게 지워지지 않을 여운을 남겼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성숙한 시민의식 속에 안전하고 질서 있게 축제가 마무리돼 뜻깊다"며 "서해안 해양관광벨트를 기반으로 화성 뱃놀이 축제를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해양레저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26 09:15: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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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중구·옹진군 여성농업인 340명 특수건강검진 지원

인천광역시는 여성농업인을 위해'2026년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검사 ▲골절 위험 검사 ▲심혈관계 검사 ▲폐 기능 검사 ▲농약 중독 평가 및 의사 진찰 등으로 구성되며 일반 국가건강검진과 달리 농작업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밀 검진 항목들로 구성되었다. 주요 검사 항목으로는 근골격계 X-ray 및 진찰, 골다공증·골절 위험도 검사, 혈액검사, 폐활량 검사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모집 인원은 총 340명 강화군 240명 중구 40명 옹진군 60명을 모집하며 인원 충족 시 조기 마감된다. 지원 대상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짝수년도 출생한 51세부터 80세 로 신청일 기준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신청은 농업e지 앱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가능하며 대상자 선정 후 지정 병원에서 특수건강검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장세환 시 농축산과장은 "여성농업인은 장기간 반복되는 농작업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며 "국가건강검진과는 차별화된 농작업 특화 검진인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들은 선착순 마감 전에 꼭 신청해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5-26 09:14:45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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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방선거 체제 돌입…선거인명부 확정·공직기강 점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는 충남 지역 최종 선거인 수가 185만 7239명으로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제8회 지방선거 선거인 수(180만 3096명)보다 5만 4143명(3.0%) 증가한 수치다. 성별로는 남성이 95만 2785명, 여성은 90만 4454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천안시가 57만 5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산시(30만 2051명), 서산시(14만 8383명)가 그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전체의 19.1%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만 18~19세인 10대 최연소 유권자는 4만 1028명으로 나타났다. 충남 도민들은 23일부터 각 시군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본인의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입신고 시기에 따라 투표소 위치가 달라지므로 유권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일인 5월 12일까지 전입신고를 마친 경우 새 주소지의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반면 5월 13일 이후 전입신고를 한 유권자는 이전 주소지의 투표소로 가야 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선거인명부 확정은 선거의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절차"라며 "소중한 한 표가 누락되지 않도록 명부 등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종완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21일 본격적인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공직사회에 철저한 정치적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을 강력히 주문했다. 홍 권한대행은 실국원장회의에 이어 '지자체 합동평가 관련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에서 "공직자의 선거 개입 등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시군에서 엄정하게 통솔해 달라"고 특별 지시했다. 충남도는 선거 기간 중 오해를 살 수 있는 공직자의 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고, 위반 사례가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홍 권한대행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군과 함께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으로 도민의 신뢰를 유지하고 민생 현안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2026-05-23 22:10:03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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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통학로·물놀이 지역 점검 나서…" 시민 안전 강화"

남양주시는 22일 수동면 가양초등학교 통학로 확장공사 현장과 화도읍 구암리 구운천 황새바위 계곡을 방문해 통학로 개선사업 추진 상황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준비 상태를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 일상과 밀접한 보행안전 개선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체계를 사전에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김상수 권한대행은 수동면 가양초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해당 구간은 도로 폭이 좁아 학생과 보행자, 차량 통행에 불편과 안전 우려가 제기돼 온 곳으로, 총사업비 11억 3천만 원을 투입해 길이 55m, 폭 10m 규모의 도로를 개설 중이며, 오는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김상수 권한대행은 "통학로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뿐 아니라 주민들의 일상 이동과도 직결된 생활안전 공간"이라며 "공사 중 안전관리를 철저히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완료된 이후 학생과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권한대행은 화도읍 구암리 구운천 황새바위 계곡을 찾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안전관리요원 배치 현황 △순찰 지점 운영 상태 △경고판, 현수막 등 안전시설 설치 상태 △구조 장비 비치 여부를 중점 확인했다. 아울러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구간의 안전관리 여건과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체계도 함께 점검했으며,"철저한 사전 점검과 즉각적인 대응체계가 핵심"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즐길 수 하겠다 고 말했다.

2026-05-23 22:09:5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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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안시장서 장보면 집까지 배송…무료 배송서비스 시범 운영

광주시가 경안시장을 이용하는 고령층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배송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고 이동하기 어렵다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줄이고 전통시장 이용을 늘리기 위한 조치다. 배송서비스는 경안시장 장날인 매월 3일과 8일 운영되며, 주말은 제외된다. 대상은 경안동·송정동·쌍령동·탄벌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시민이다. 이용자는 경안시장 여러 점포에서 구매한 물품을 한곳에 맡기면 배송업체가 당일 자택까지 물건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송은 예비사회적기업인 ㈜한울이 맡고, 경안시장상인회와 경안마켓협동조합이 운영에 참여한다. 최근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 이용이 늘면서 전통시장 방문객 감소가 이어지자, 시는 고령층의 이동 부담을 줄여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장을 본 뒤 무거운 짐을 들고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경안시장을 자주 이용한다는 김모(73) 씨는 "채소나 생필품을 여러 곳에서 사면 짐이 많아져 이동이 쉽지 않았다"며 "집까지 배송해주면 시장 이용이 훨씬 편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시장 상인들도 이용객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한 상인은 "무거운 물건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는 어르신들이 적지 않았다"며 "배송서비스가 자리 잡으면 재래시장 방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운영 과정에서 이용 건수와 시민 의견을 수집해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용 관련 문의는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경안시장상인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5-22 13:58: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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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소상공인 지원 ‘힙스토어 오디션’ 추진

성남시가 지역 소상공인 지원 사업인 '힙스토어 오디션' 참가 점포 모집에 들어갔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9일까지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시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발표된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운영하는 힙스토어 오디션은 동네 점포의 브랜드 개선과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시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점포형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8개 점포를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점포에는 간판·패키지·메뉴판 제작과 온라인 홍보 콘텐츠 개발 등이 지원된다. 일부 점포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 행사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힙스토어는 시민 참여 방식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시민들은 온라인 투표와 SNS 추천 이벤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점포주와 시민 모두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방식으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등이 지급된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2회 오디션에서는 8개 점포가 선정돼 디자인 개선과 브랜드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선정 점포 가운데 일부는 SNS 홍보 확대와 신규 고객 유입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선정된 한 음식점 대표는 "지원 이후 가게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방문 문의가 늘었다"며 "특히 메뉴판과 온라인 홍보물 개선이 실제 매출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민 참여형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 관련 세부 내용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힙스토어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22 13:58:14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