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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관내 기업 2개사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최종 선정

남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역량 강화와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지원 대상 기업 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부설연구소가 있거나 대학과 산학협력을 진행중인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평가와 심사를 거쳐 마무리됐다. 총 7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6개 기업이 발표평가에 참여해 최종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도비.시비를 합쳐 기업당 1억 5,000만 원이 지원된다. 선정 기업은 6월 중 협약을 체결한 뒤 본격적인 과제 수행에 들어가며, 내년 5월 최종 평가를 받게 되며,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고, 지역 산업 전반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제조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제품 경쟁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관내 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지역경제과 기업SOS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5-28 09:34:5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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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국소년체전 271개 메달…전국 최고 성과

경기도교육청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도내 학생선수단이 총 27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학생선수단은 금메달 87개, 은메달 93개, 동메달 91개를 획득하며 종목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나타냈다. 특정 종목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 성과는 학생선수와 지도자의 꾸준한 노력뿐 아니라 학교와 학부모의 지원, 현장 중심 체육 정책 추진, 그리고 도교육청·경기도체육회 및 종목단체 간 협업체계가 함께 이뤄낸 결과로 분석된다.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학생선수 지원 중심 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학교와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중심 소통을 이어왔다. 또한 학생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해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전반적으로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하며 안전과 성과를 동시에 달성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김동권 과장은 "학생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승패를 떠나 꿈을 갖고 도전하는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균형 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7 16:45: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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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출범…교육정책 제안 활동 본격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제6기 학생참여위원회 1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학생참여위원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2021년부터 운영된 학생 자치기구로, 교육정책에 대한 학생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1차 정기회는 위촉장 및 배지 수여를 시작으로 선배 위원과의 대화, 제6기 분과 조직 및 역할 분담, 임원진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제6기 위원회는 앞으로 행정안전, 홍보, 진로, 국제교류, 복지 등 5개 분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예산학교'를 통해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역량을 강화하고, 하반기에 개최되는 '100인 토론회'에서 인천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봉사활동과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학교 현장의 민주시민 역할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5개 교육지원청 학생참여위원회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원청별 위원회 간 활동 논의·보고·공유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분과를 구성하고 임원을 선출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 자치의 의미를 체감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정책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16:45: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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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 7월 개강

경기문화재단 소속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7월 15일부~9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강 과정으로 구성된 '2026 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미술관 전시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관람객에게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문화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을 비롯해 전시 및 작품 이해, 한국 근현대미술과 동시대 미술의 흐름, 미술과 사회의 관계, 관람객과 소통하는 전시 해설 실무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미술사·미술교육·전시 해설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예비 문화자원봉사자가 갖춰야 할 기초 지식과 현장 역량을 단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관람객 눈높이에 맞춘 해설 방식과 전시 맥락을 해석하는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둔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미술관 강당 및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필드트립과 스크립트 제출, 시연 심사 과정도 포함된다. 참가 대상은 전시 해설 활동과 미술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만 20세 이상의 경기도민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6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서 양식과 제출 방법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총 8강 중 7강 이상을 수료한 참가자는 스크립트 제출 및 시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이후 경기도미술관 전시 해설 및 관람객 안내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문화자원봉사자는 미술관 전시와 관람객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현장 이해도와 해설 역량을 갖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27 16:45: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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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통합돌봄 '코디네이터 사업' 돌봄활동가 공개 모집

화성특례시가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코디네이터 사업'의 현장 인력인 돌봄활동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발굴하고,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주민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동탄어울림 ▲서부 ▲남부 ▲나래울 등 종합사회복지관 4개 권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권역별 수행기관에서는 코디네이터와 돌봄활동가가 협력해 지역 밀착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모집은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권역에 우선 배치될 돌봄활동가를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서부·남부 권역은 사업 추진 상황에 따라 6월 중 추가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돌봄활동가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초기 상담, 안부 확인, 정기 모니터링, 복지 자원 연계 지원 등의 현장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고립 위험 가구와 건강 취약계층을 상시적으로 살피며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코디네이터와 연계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모집 기간은 2026년 5월 26일부터~6월 9일까지이며, 권역별 수행기관을 통해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통합돌봄과 돌봄사업팀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오는 6월 1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돌봄활동가를 대상으로 통합돌봄 이해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현주 돌봄복지국장은 "돌봄활동가는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로 연결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권역별 수행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이 생활공간 안에서 안정적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16:45: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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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 경원재 바이 워커힐' 5성급 한옥호텔 재인증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경원재 바이 워커힐이 호텔 등급 심사에서 다시 한 번 5성급 인증을 획득하며 국내 최초 5성급 한옥 호텔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경원재 바이 워커힐이 최근 실시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호텔등급심사에서 현장 평가와 불시 평가를 합산한 총 600점 만점 중 90% 이상을 획득해 5성 등급을 재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2015년 개관한 경원재 바이 워커힐은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호텔 서비스를 결합한 프리미엄 한옥 호텔로,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숙박시설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이번 재인증은 2025년 5월 운영사 변경 이후 추진된 리브랜딩과 서비스 품질 강화 노력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호텔은 운영사 변경 이후 객실, 식음, 고객 응대, 시설 환경 전반에 걸쳐 프리미엄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로비 구조와 동선을 재정비하고 신규 사이니지 교체, 국가무형문화재 최기영 명장과 협업한 토템 설치, 객실 및 소모품 업그레이드 등 공간 리브랜딩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레스토랑 리뉴얼은 이번 5성 재인증 과정에서 핵심 성과로 평가됐다. 기존 '수라'에서 '다이닝 송'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한옥의 정취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다이닝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올해 블루리본을 획득하며 경쟁력도 강화했다. '다이닝 송'은 바다 물결을 모티브로 한 공간 디자인과 한옥의 선을 강조한 조명, 전면 통창을 통한 한옥 경관 조망이 특징이다. 또한 프라이빗 다이닝룸을 확대해 가족 모임, 비즈니스 미팅, 기념일 행사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뉴 역시 한식 단품 중심에서 벗어나 한식과 양식을 아우르는 코스 요리 중심으로 개편됐다. 제철 식재료와 전통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차장)은 "경원재 바이 워커힐의 5성급 재인증은 송도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인프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통 한옥의 가치와 현대적 서비스를 결합한 글로벌 관광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16:45:0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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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초등학생 대상 '환경보건 동행학교' 운영

인천광역시는 어린이들의 환경보건 인식을 높이고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환경보건 동행학교'를 운영한다. '환경보건 동행학교'는 어린이 건강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교육사업으로, 인천시가 교육청, 인천환경보건센터, 인천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추진한다.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환경유해인자 노출을 줄여 천식,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는 총 19개 초등학교 45개 학급, 약 9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교육은 생활 속 환경유해인자 이해, 유해물질 노출 줄이기, 환경성 질환 예방수칙,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진행된다. 특히 27일 인천 계양구 작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첫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일상 속 물건에 숨은 유해인자를 찾아보고 실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유해인자송' 부르기, 놀이 활동, OX 퀴즈 등 체험형 수업이 진행돼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성장기 어린이는 성인보다 신체 대사 기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환경유해인자에 더욱 민감하며, 이로 인해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 만성 환경성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어린 시절의 조기 예방 교육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 예방 교육과 환경보건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7 16:44:3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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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사태 재난대비’ 민·관 합동훈련 실시

영양군이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선제적인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영양군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청기면 저리 마을 일대에서 기습적인 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 재난대비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워진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응해 실제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저리 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영덕국유림관리소, 청기면사무소, 영양군청 관계 공무원 등이 대거 참여했다. ◆ 시스템 연계 및 실제 주민 대피 상황 점검 훈련은 산사태 취약지역에 가상의 집중호우가 내리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전과 다름없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예측 및 판단 :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통한 예측정보 수신 및 즉각적인 상황판단회의 개최 · 발령 및 전파 : 산사태 경보 발령 및 마을 방송망, 문자 등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 · 주민 대피 : 위험 지역 주민들을 지정된 안전 대피소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 유도 특히 유관기관 간의 비상 연락 체계를 점검하고, 산사태 취약 지역 주민들이 대피 경로를 몸으로 익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 "군민 생명 보호가 최우선… 안전망 정비 지속할 것" 영양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사태 위험이 급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현장 중심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주민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익히고, 군의 대피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선제적인 주민 안전망 정비를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영양군은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산사태 취약지역 내 사방시설 점검과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 재난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2026-05-27 16:44:2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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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평촌신도시 '스마트 상생도시' 정비 밑그림 착수

안양시가 평촌신도시를 녹지가 살아 숨 쉬고 주민 복지가 결합된 '스마트 상생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평촌신도시 정비 과정에서 공원녹지와 보행체계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을 확충하기 위해 '평촌신도시 공원녹지 및 보행체계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과 '평촌신도시 생활 SOC 조성·활용 검토 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평촌신도시가 기존 신도시의 한계를 넘어 차별화된 정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선제적 계획으로, 두 용역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추진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도보로 접근 가능한 녹색 생활권을 조성하고, 거주지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평촌형 지역사회 계속거주(AIP·Aging in Place)' 모델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공원녹지 및 보행체계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은 특별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행 동선 단절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기존 보행자 전용도로 체계와 양호한 식재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단절된 공원녹지를 입체적으로 연결해 '평촌형 그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구역별 공공보행통로의 실효성 있는 관리 가이드라인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추진되는 '생활 SOC 조성·활용 검토 용역'은 기존의 획일적인 문화·여가 시설 확충을 지양하고, 구역별·세대별 실제 수요를 반영한 고령층 돌봄·보건·공공급식 중심의 맞춤형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구역별 공공보행통로 개방성 보장 및 사후관리 방안 마련 ▲공원녹지와 생활 SOC 용역 간 연계 ▲도보 500m 이내 의료·돌봄·주거·급식 인프라 구축 ▲주민 선택형 복합화 가이드라인 제시 ▲만안구·동안구 균형발전 및 혁신 모델 정립 등이 논의됐다. 이계삼 안양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이번 통합 용역은 재정적·행정적으로 실현 가능한 범위 안에서 지속 가능한 마스터플랜이 되어야 한다"며 "단순한 재건축을 넘어 주거·복지·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선도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5-27 16:44: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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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유가 급등·폭염 대비 민생대책 점검

국제유가 상승과 기록적인 폭염 우려가 겹치면서 냉방비와 생활물가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자 성남시가 공공 전력 절감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 민생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성남시는 27일 민생경제 점검회의를 열고 여름철 전력 수요 급증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국제유가 급등이 물류비와 공공요금,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올여름 폭염 장기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민들의 냉방비 부담 증가와 취약계층 건강 악화 우려가 주요 현안으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시는 에너지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함께 공공부문 전력 사용 감축 방안을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오후 시간대에는 공공청사 냉방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불필요한 조명과 전력 사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포장 등에 사용되는 아스콘과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 수급 상황도 점검해 공공사업 비용 증가에 대비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지원책도 확대 검토된다. 시는 노후 냉방기 교체 지원과 함께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확대, 구매 한도 상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는 차양시설과 쿨링포그 설치를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 시민 생활비 부담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물가 안정 대책을 중심으로 체감도 높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16:44: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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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선정…6년간 215억 투입

인천광역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제1차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너지기술공유대학)'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에너지산업 기반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기관·지자체가 협력하는 사업으로,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총 215억 원(국비 170억 원, 지방비 45억 원)이 투입된다. 이 중 인천시 부담은 13억 원이다. 인천시는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경기도와 함께 가천대학교, 경기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경기산학융합원 등이 참여하는 광역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과정 개발과 성과 확산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분야는 해상풍력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섹터 커플링, 전력계통 및 전력변환 등 차세대 에너지 핵심 기술로,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해 설계된다. 시는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에너지기술 공유 플랫폼 구축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해상풍력 계통 연계,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전환 최적화 등 대학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학연 프로젝트와 현장실습,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결합해 교육과 취업이 연계되는 실효성 있는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남동국가산업단지와 주안·부평 국가산업단지 등 지역 주요 산업단지의 에너지 전환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에너지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기술 경쟁력 강화는 물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세영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이번 선정은 인천과 경기도의 산업 기반과 대학 역량을 결합한 광역 협력 모델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에너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기업들이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인천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7 16:44:0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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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국제회의 순위 세계 339위…161계단 상승

수원특례시가 국제컨벤션협회(ICCA)가 발표한 '2025년 국제회의 개최 순위'에서 전년 대비 161계단 상승한 세계 339위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발표된 순위에 따르면 경기권(고양·수원)은 총 7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해 아시아 75위, 세계 339위에 올랐다. ICCA 국제회의 순위는 참가자 50인 이상 순환형 국제회의를 기준으로 산정되는 세계적 지표로,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 경쟁력을 평가하는 핵심 기준으로 활용된다. ICCA는 2025년 전 세계 1,797개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순위를 집계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SICC)'로 신규 지정되며 국제회의 산업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는 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호텔, 상업·문화·관광시설과 광교호수공원, 광교테크노밸리 등이 집적된 복합형 국제회의 거점이다. 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국제회의 유치 확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산업관광 콘텐츠 운영, 집적시설 간 협력체계 강화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MICE 도시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수원시는 바이오·양자·반도체 등 첨단산업 기반 국제회의를 확대하며 산업과 관광이 결합된 차별화된 MICE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2026(G-Quantum Bio Summit 2026)' 등 특화 국제행사를 통해 글로벌 산업 네트워크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국제회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산업관광 프로그램과 수원화성·광교호수공원 연계 콘텐츠를 운영하며 체류형 국제회의 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수원시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제회의와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제회의 참가자뿐 아니라 일반 관광객에게도 도시의 매력을 알리고 글로벌 MICE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국제회의 산업 분야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MICE 도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과 순위 상승은 수원이 국제회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국제회의·전시·관광·문화산업이 융합된 지속가능한 글로벌 MICE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27 16:43: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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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노인복지 현장 전문인력 양성 과정 6월 개강

광명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시니어 케어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해 노인 복지 현장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센터는 실무 중심의 '시니어 인지·정서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6월 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최근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데이케어센터 등에서는 치매 예방 활동, 감각통합 놀이,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인지·정서 서비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6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41일간 진행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실버인지놀이 지도사 자격 취득 ▲인지·여가·감각통합 놀이 ▲정서·신체·예술 프로그램 운영 ▲인공지능(AI) 활용 강사 역량 ▲강의 실전 스킬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시니어 콘텐츠 전문기업과 연계한 취업 연계형 과정으로 운영되며,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형 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수료생에게는 노인복지기관 현장 실습 기회와 지역 내 시니어 관련 기관과 연계한 1대1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시니어 활동 및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다.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 보유자나 관련 강의 경력자는 우대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교육생에게는 교통비와 참여촉진수당도 지급될 예정이다. 최옥남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과정은 여성들이 초고령사회 유망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사회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오는 6월 2일까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5-27 16:43: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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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개인 하수처리시설 개선비 최대 400만 원 지원

용인특례시가 개인이 소유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시설 개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팔당상수원과 지역 하천의 수질 보전을 위해 매년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시설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시설 개선비의 80%를 최대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인 하수처리시설은 생활하수와 분뇨를 정화해 방류하는 오수처리시설과 정화조를 말한다. 하수도법에 따라 시설 소유주가 직접 유지·관리해야 하며, 오수처리시설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와 정상 기능 유지를 위해 정기적인 내부 청소가 필요하다. 정화조 역시 연 1회 이상 청소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하루 처리용량 50㎥ 미만의 오수처리시설 또는 처리 대상 인원 1000명 미만의 정화조를 보유한 시민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시설 개선비의 80%를 최대 4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폭기시설 등 오수처리시설 내 각종 설비 교체를 비롯해 분리막 세정 작업, 공공하수처리장 연결에 따른 개인 하수처리시설 폐쇄 작업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인 처인구 모현읍·포곡읍·양지읍·중앙동·역북동·삼가동·유림1·2동·동부동 등을 대상으로 정화조 분뇨 수집·운반비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최대 5만4300원이며, 오수처리시설은 제외되고 정화조만 해당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용인시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확인한 뒤 전문업체와 함께 작성해 시 하수시설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화조 분뇨 수집·운반비 지원은 신청 전 담당부서에 전화로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안내에 따라 분뇨 수집·운반업체에 수거를 의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올바른 운영을 돕기 위해 시설 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27 16:43: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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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구월·연수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 본격화

인천광역시가 구월·연수 등 노후계획도시의 주거환경 개선과 미래형 도시 전환을 위한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현재 구월, 연수·선학, 만수1·2·3, 갈산·부평·부개, 계산지구 등 5개 지구를 대상으로 '2035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단순 재건축을 넘어 광역적 도시공간 구조 개편과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사업성 확보와 주민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기여 비율도 조정했다. 지난 4월 20일 제정·공포된 조례에 따라 5개 지구의 공공기여 비율을 법적 최소 수준인 1구간 10%, 2구간 41%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사업 부담을 줄이고 정비사업 추진 동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행정 지원도 강화한다. 시는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 누리집에 '선도지구 질의응답(FAQ)'을 게시했으며, 사업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인천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 구성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일정도 구체화됐다. 인천시는 오는 7월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중앙특별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뒤, 10월 중 기본계획을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특히 정비사업의 핵심 사업지인 '선도지구'는 오는 6월 1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으며,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유광조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인천의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노후 계획도시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성공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5-27 16:43: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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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어울림어린이공원 정비 착공

고양시가 덕양구 성사동 어울림어린이공원 정비사업에 들어갔다. 성사동 728번지에 있는 어울림어린이공원 환경 개선 공사에 착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어울림어린이공원은 인근 주민과 어린이들이 이용해 온 생활권 공원이다. 최근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우려와 이용 불편이 제기됐고,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면서 놀이시설이 폐쇄되는 상황도 발생했다. 고양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기존 휴게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새 시설로 교체한다. 공원 이용자의 보행 안전을 위해 계단도 정비한다. 녹지 공간도 함께 보강된다. 시는 공원 안에 수목을 추가로 심어 어린이 놀이 공간과 주민 휴식 공간의 기능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폐쇄됐던 놀이시설 이용 여건이 개선되고, 인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찾을 수 있는 휴식 공간도 정비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어울림어린이공원이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편안한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정된 7월까지 안전하게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16:43: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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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여름철 풍수해 총력 대응…“인명피해 제로·재산피해 최소화”

충남도가 올여름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인명 피해 예방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충남도는 취약 지역·시설에 대한 사전 재난 예방 활동과 현장 중심 대응 체계, 주민 보호 시스템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홍종완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고, 기후변화 영향으로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호우가 더욱 빈번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될 정도로 큰 호우 피해를 겪었다"며 "올해도 극한호우 가능성을 전제로 인명 피해 제로와 재산 피해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올해 신설한 재난상황관리과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 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위험 기상 예보 단계부터 도 지휘부가 대응에 나서고, 비상 1단계 발령 시에는 행정부지사 주재 대책회의를 열어 통제·대피 상황 등을 점검한다. 과장급 공무원을 현장상황관리관으로 시군에 파견해 예찰과 안전조치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도 지휘부와 직보 체계를 유지해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주민 보호 체계도 강화한다. 도는 읍면동장에게 주민 대피 명령권을 위임하고, 재난문자 송출 권역을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한다. 또 침수 위험 하천 58개 구간 282개 지점 통제 계획과 45개 구간 70개 지점 주민 대피 계획을 반영한 '극한호우 대비 하천 통제·대피 체계'를 구축·운영한다. 도내 5905개 모든 마을에는 '1마을 1대피소'를 지정하고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1만2865명의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8562명의 안전파트너를 지정해 대피를 지원한다. 재난 예방 사업도 확대한다. 도는 올해 재해예방사업 66개 지구와 지방하천 정비사업 42개 지구, 산사태 예방 사업 등에 총 3566억 원을 투입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최근 4년간 발생한 호우 피해 복구 사업 7475건 가운데 6767건은 완료했으며, 남은 사업도 우기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내 빗물받이 18만409개 중 70%인 12만4978개는 정비를 완료했고, 나머지도 우기 전까지 정비를 마친다. 지방하천 준설과 저수지 14개 지구 준설도 우기 전에 완료할 예정이다. 침수 우려 지하차도 38개소 가운데 32개소에는 자동 차단 시설 설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6개소도 연내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또 지하차도별로 공무원·경찰·민간인 등 4명의 담당자를 지정해 위험 상황에 대응한다. 관리 대상 반지하주택 108가구는 침수 방지 시설 설치를 완료했고,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722개소도 침수 위험성을 점검해 통제 담당자를 지정했다. 피해 발생 시에는 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해 지원 제도를 통합 안내하고, 인명 피해 발생 시 피해자 가족 지원팀을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다. 홍 권한대행은 "6월 1일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직접 주재해 대응 체계를 종합 점검하겠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피해 발생 시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13:46:27 양대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