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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주도 퀀텀점프 가능할까...수급-정책모멘텀 기대

대형주 중심의 코스피가 2500선을 넘나 들면서 '개미(개인투자자)'들의 고민이 커졌다. 자칫 발을 담궜다가 상투를 잡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중소형주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대형주가 유럽이나 미국 경기 불안 등 해외변수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는 반면 중소형주는 경기 민감도가 덜하다. 실적이 탄탄한 알짜 중소형주에 잘만 투자하면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쏠쏠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강세장에서 대형주 독주 현상이 지속되는 바람에 중소형주 가격 매력도 역시 어느 때보다 높은 상태다. 전문가들은 향후 주가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당분간 중소형주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차산업 혁명 등 정책 모멘텀 기대 전문가들은 최근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와 관련해 중소기업의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데다 문재인 정부의 정책 모멘텀 등에서 수혜 측면이 컸다고 분석했다. 몇 년간 대형주 중심 장세가 이어지면서 중소형주의 가격 매력이 커진 점, 외국인투자가의 수급이 상대적으로 바닥인 점 등도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주에 약 14개월 만에 코스닥지수가 700선을 돌파하며 중소형주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현재 실적보다는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게 반영되는 것이 중소형주의 특성이라는 점에서 신정부의 정책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투영되기 시작됐다"고 전했다. 특히 과거엔 대기업 주가가 하락하면 이 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하락하는 경향이 강했으나 최근 이 같은 흐름도 약해졌다. 대신 개별 재료나 정책적 모멘텀으로 뜨는 경향이 강해졌다. 하나금융투자 김용구 연구원은 "플랫폼과 네트워크 혁신이 주도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대가 유효한 이상, 미래혁신과 성장자산의 보고로서 코스닥·중소형주 시장을 한시도 포기할 순 없다. 주식시장이란 본디 성장을 향한 노스텔지어의 결집체인 까닭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코스피가 뛰려면 무엇보다 수급이 절실하다. 2000년 이후 중소형주가 시장 대비 큰 초과 수익을 거뒀던 시기는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기저효과로 인한 상승을 제외하면 2005년과 2007년을 꼽을 수 있다. 2005년과 2007년의 가장 큰 공통점은 바로 주식시장으로 유동성이 풍부하게 유입됐다는 점이었다. 정책당국의 의지는 강하다. 여권 경제통 실세 중 한명인 김진표 전 경기지사는 국민연금 등 주요 연기금 투자가들이 코스닥과 중소형주 투자를 늘릴 것을 강조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 개편을 통해 코스닥·중소형주를 겨냥한 공매도 공세 완화를 꾀하는 한편, 현·선물 연계 코스피·코스닥 통합 BM 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 신정부 출범과 함께 장관급 부서로 격상된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1조4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출범을 통해 중소기업 투자 활성화에 나섰다. 최종구 금융위원장 역시 코스닥 활성화 및 위상제고를 위한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 및 시장 재정비 등을 공언한 바 있다. ◆ 2018년 중소형 테마는? 그렇다면 어떤 중소형주에 주목하는 것이 좋을까. KB증권은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대형주와 중형주 간 괴리는 상당히 커져 있다. 대형주 대비 중형주 지수의 밸류에이션(PBR)은 2012년 이후 가장 낮으며, 상대강도로 보면 2005년 이후 저점 부근이다"면서 낙폭 과대주를 관심주로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2018년 관심 테마로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중국 관련주, 정부정책, 글로벌 경기개선 등 5개를 제시했다. 김용구 연구원은 "국내 완성차 기업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테마는 중국의 전기차 부양 정책으로 지속적으로 이슈화 될 전망이다. 문재인 정부의 공약 중 하나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활성화다. 태양광에너지와 REC 판매 업체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드 이슈는 더 이상 중국 관련 내수주의 주가 부진을 막지 못할 것이다. 펀드멘털이 견고해졌고 중국 이외의 대안을 마련했으며 사드 이슈 또한 해빙 국면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산업재군에서의 실적 회복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2017-11-07 11:09:32 김문호 기자
저금리시대 끝...내년 회사채 '만기폭탄' 45조가 불안하다

"2018년 상반기 만기가 돌아오는 은행 대출금을 어떻게 갚아야 할 지 걱정이다. 회사채 시장에서도 부정적 관찰대상(watch list)으로 낙인 찍히면서 투자계획은 고사하고, 당장 운영자금 마져 빌릴 곳이 없다." 한 중견 기업 재무담당 임원 A씨의 하소연이다. A건설사는 차환용 회사채 발행을 타진하다 낭패를 봤다. 최근 국내 한 중소형 증권사와 주관계약을 체결했다가 한 달이 넘도록 인수단조차 제대로 구성하지 못한 때문이다. 팔리지도 않을 물량을 떠안았다가 자칫 평가손실을 우려한 증권사들이 손사레를 쳤던 것. 회사채 발행을 미루자니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이 걱정이다. 국고채 금리 상승세가 큰 부담이여서다. 한국은행까지 기준 금리를 만지작하고 있다. 이 회사 L 임원은 "회사채 발행을 강행하려던 이 기업은 증권신고서 제출 직전 단계에 결국 포기했다.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업들이 내년에 갚아야 할 회사채가 45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 조선 등 취약 업종 기업을 중심으로 '만기폭탄' 공포가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회사채 시장에서 기관들의 푸대접으로 차환용 신규 발행이 여의치 않은 데다 발행에 성공한다 해도 이자율(발행금리)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전망돼서다. 7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내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무보증 회사채 규모는 45조1684억원 규모다. 이는 2017년 만기 추정액 43조원 보다 2조원 넘게 늘어난 규모다. 기업들이 갚아야 할 돈이 가장 많이 몰린 시기는 1분기다. 13조4154억원에 달한다. 이어 2분기 11조2544억원, 3분기 11조2147억원, 4분기 9조2833억원 규모다. 취약 업종의 만기 규모도 만만치 않다. 건설업에서는 1조4810억원, 조선 1조5950억원, 해운 970억원, 철강 1조730억원, 항공 9600억원, 에너지·화학 4조4000억원 규모다. 올해 보다는 만기 도래액이 줄지만 해당 기업들은 말그대로 자금조달에 비상이 걸렸다. 설상가상으로 미국 정부가 12월 금리 인상을 기정 사실화하면서 기업 자금조달 비용이 추가로 상승할 전망이다.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면 회사채 발행금리 기준이 되는 한국 국고채 금리도 동반 상승이 불가피하다. 더욱이 금리상승기에 국고채 공급물량까지 늘어 금리상승을 더 압박하게 됐다. 동부증권의'2018년 적자국채 발행액 추정'을 보면, 정부는 국정운영 100대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당장 내년에 62조원의 적자 국채를 발행하는 등 총 128조2000억원의 국채를 발행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올해 발행 목표치인 103조7000억원보다 24% 가량 증가하는 것이다. 발행금리가 높아지면 기업 이자비용 부담은 커진다. 그만큼 한계기업은 자금조달이 힘들어지고 건전한 기업활동도 위축돼 경쟁력이 훼손될 수 있다. 미국은 국채 대신 회사채 투자로 이동하고 있지만 한국은 갈 길이 멀다. ◆ 저금리 시대 끝…멀쩡한 기업도 돈 걱정 "돈 구할 곳 없는 기업들이 그야말로 벼랑 끝에 몰려 있다. 일부 우량 대기업들을 제외한 중소·중견 기업은 회사채를 제때 갚지 못해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커진 상태다. 상황이 이런데 투자하고 고용할 수 있겠는가." 기업 자금조달 업무를 지원하는 투자은행(IB) 관계자는 "회사채 시장이 한 겨울은 지났다. 하지만 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어 기업이 느끼는 체감 온도는 더 낮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3년 만기 회사채 금리(AA-)는 지난달 26일 2.665%로 연중 고점을 찍었다. 회사채나 기업어음(CP) 처럼 시장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은행 대출 처럼 채권자와 협상해 만기를 연장하거나 원리금 일부 탕감 등 채무를 재조정하기 어렵다. 약속한 만기일에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회사가 문을 닫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를 막기 위해선 금융권 등에서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데 이럴 경우 수 조 원대 부실이 은행 등 채권단으로 전가될 수 있다. 현대차 LG 롯데 등 상당수 대기업의 경우 곳간이 든든해 걱정이 덜하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금융주·우선주 제외)의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현금성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127조78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리가 오르기 전에 자금조달도 마쳤다. 문제는 중소기업들이다. 정부가 기업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이곳엔 증권사 직원의 발길이 끊긴 지 오래다. 중견 제조업체 자금담당 A전무는 "지금껏 돌아온 빚은 근근히 막았지만 앞으로 돌아올 만기를 어떻게 넘길 지 걱정이다"며 한숨을 내쉰다. 실적부진에 신용 강등 우려까지 커진 기업들의 고민은 더 크다. '신용등급 하락→자금조달 금리 상승→투자 어려움→실적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 고리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투자자 인식과 등급 간 괴리를 줄여 등급의 현실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면서도 "차환발행이 여의치 않은 기업은 자산유동화 등 대체조달 수단을 모색해야 하는데 비우량 등급의 경우 이마저도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좀비기업으로 낙인 찍혀 시장에서 퇴출될 수도 있다.

2017-11-07 10:40:22 김문호 기자
10월 채권금리 급등…"기준금리 인상 우려 영향"

국내외 금리 상승 기조로 이 달 채권금리가 연중 최고치로 급등했다. 외국인은 단기물을 중심으로 원화 채권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가 6일 발표한 '10월 장외채권시장동향'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지난달 말 연 2.164%로 한 달 전보다 30.8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5년물, 10년물은 각각 30.8bp, 19.2bp 상승했으며 단기물인 1년물도 24.8bp 오른 1.777%로 나타났다. 금투협 관계자는 "월 초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금리 인상 기대 등으로 채권시장은 약 보합세를 보이며 금리는 소폭 상승했지만 월 후반에 3분기 경제성장률 호조 등으로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증가하면서 중단기물 위주로 금리 급등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실제 외국인은 채권 금리가 오름에따라 만기(듀레이션) 축소 등 위험관리 차원에서 단기물을 주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이에 10월 중 국채는 9000억원, 통안채 3조6000억원 등 총 4조4500억원을 순매수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 시장에서는 긴 추석 연휴로 영업일이 단축되고 금리 상승이 지속 되면서 국채, 회사채, 금융채 등 발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에 총 발행 규모는 전월대비 6조2000억원 줄어든 45조5천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회사채는 전월대비 3조원(43.2%) 감소한 4조원이 발행됐다. 영업일 감소와 금리 상승에 따른 발행 감소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중 A등급 이상은 전월 대비 54.1% 감소한 2조1000억원 발행됐다. 반면 BBB등급은 전월대비 소폭 증가한 1670억원 발행됐다. 회사채 수요예측 금액은 전년동월대비 3000억원 증가한 2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리상승에 따른 변동성이 증가하면서 종목별로 금리수준이나 펀더멘털 등에 따라 차별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장외채권 거래량은 금리 급등에 따른 투자 위축으로 9월보다 108조9000억원 감소한 28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일평균 거래량도 9000억원 감소한 17조9000억원으로 내려앉았다.

2017-11-06 16:33:43 손엄지 기자
티슈진, 상장과 동시에 코스닥 시총 6위 안착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자회사인 티슈진이 코스닥 상장과 동시에 시가총액 2조원, 코스닥 시총 6위로 단숨에 뛰어 올랐다. 6일 코스닥시장에 첫 상장한 티슈진은 공모가(2만7000원)보다 92.5% 높은 5만2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차익실현을 통한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시초가 대비 17.88% 하락한 4만2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티슈진은 상장과 동시에 코스닥 시총 6위에 오르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뤘다. 종가 기준 티슈진 시총은 2조5782억원으로 셀트리온(21조 4612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7조 9142억원), 신라젠(5조 3578억원), CJ E&M(3조 4239억원), 로엔(2조6860억원)에 이어 6위다. 다만 DR(증권예택증서) 상장인 만큼 코스닥150 지수 편입 가능성은 높지 않다. 티슈진은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미국에 설립된 코오롱의 자회사다. 전세계 골관절염 환자수는 2017년 기준 2억 6000만명, 시장규모는 37억달러 수준으로 추정되지만 골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는 이렇다 할 약물적 치료방법은 없는 상황이다. 티슈진은 세계 최초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를 개발하고 있다. 기존 통증을 완화해주는 진통제들과는 달리 연골이 재생되면서 질병 진행을 늦추고 통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인보사는 전세계 시장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과 유럽 시장을 타겟함으로써 시장의 잠재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태영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골관절염의 치료제의 높은 시장 잠재력 덕분에 인보사는 최대 54억달러(약 6조원)에 달하는 매출을 발생시킬 것"이라며 "특히 환자와 처방의사의 인식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탄탄한 근거가 마련된다면 새로운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2017-11-06 16:33:2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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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의 종목]에머슨퍼시픽/남북관계 회복땐 최대 수혜주

메트로신문이 국내 유일 독립리서치 '리서치 알음'과 공동기획으로 '주(株)라큘라의 종목' 코너를 신설합니다. 신선한 피를 찾는 드라큘라와 같이 매주 신선한 종목을 추천합니다. 이 코너가 실제수익률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 남북 관계 회복의 대전환점이 될 전망 -"북 선수단 올림픽 참여시, 금강산 관광 재개 이슈로 자연스레 이동"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가 지난 1일 인천공항에 도착하면서 석 달여가 남은 올림픽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 여의도 증권가에서도 올림픽 관련주를 찾는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남북관계 긴장감 해소에 따라 '에머슨퍼시픽'이 수혜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6일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개최되는 평창 올림픽은 경색된 남북 관계의 물꼬를 트는 대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변화된 외교적 지형은 우호적인 남북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문재인 정부의 외교적 노력으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해빙 무드가 조성된 데 이어 이번주 한·중, 한·미 정상회담이 잇따라 이어진다. 최 연구원은 "한반도 긴장 완화 국면이 조성되는 현 시점에서 북한의 올림픽 참여가 결정된다면 우선적으로 금강산 관광 재개에 관련한 조율이 우선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평창 올림픽 조직위에서 금강산 육로를 통해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이 와주길 희망하고 있는데 현실화가 될 경우 전 세계인의 관심이 금강산으로 향하면서 자연스럽게 금강산 관광 재개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는 게 최 연구원의 분석이다. 금강산 관광 재개 이슈가 불거지는 시점에서 주목할 업체로는 에머슨퍼시픽이 지목됐다. 에머슨퍼시픽은 금강산에 골프장과 리조트를 조성한 업체다. 2008년 이후 금강산 관광이 금지된 이후 현재는 영업이 중단된 상태다. 때문에 금강산 관광 재개 기대감이 고조된다면 에머슨퍼시픽의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개연성이 높다. 최 연구원은 "에머스퍼시픽의 매출은 회원권 분양과 호텔, 리조트 수입으로 구성되는데 금강산 이슈를 차치하고서라도 부산의 힐튼호텔과 리조트 운영이 지난 7월부터 시작되면서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8년부터는 강남의 주거 타운 분양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분양 수입 확대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리서치알음은 2018년 에머슨퍼시픽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80억원, 45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6%, 15.4%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2017-11-06 11:12:0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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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강세장 외인만 웃었다…개미는 돈 못버는 '증시랠리'?

코스피 랠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개인투자자(개미)가 체감하는 수익률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 한 달동안 코스피가 7% 가까이 오르는 동안 개인투자자가 주로 산 종목의 수익률은 마이너스였다. 반면 외국인이 주로 산 종목은 8%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최근 강세장이 개미들의 체감수익률을 낮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 '외인불패' vs '개미눈물' 최근 한 달 새 코스피는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우며 2560선을 바라보고 있다. 한 달도 채 안되는 기간(10월 11일~11월 1일)동안 코스피는 6.83% 올랐다. 하지만 이 기간 개인투자자가 순매수한 상위 12종목의 평균수익률은 마이너스(-)0.69%를 기록했다. 12개 종목 중 5종목이 하락해 개인이 산 주식 2개 중 하나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인 것이다. 가장 큰 손해를 끼친 종목은 대우조선해양이다. 지난달 30일 1년 3개월만에 거래가 재개된 대우조선해양은 시초가 2만2400원으로 시작해 지난 3일 1만7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5일 동안 개인들은 대우조선해양의 주식을 553억원어치나 사모았지만 수익률은 -24.11%를 기록한 것이다. 반면 외국인이 순매수한 상위 12종목은 단 한 종목도 하락하지 않았다. 평균 수익률도 7.85%로 코스피 수익률을 웃돌았다. 외국인은 상반기에 가장 많이 팔아치웠던 삼성전자를 순매수세로 전환하면서 10% 가까운 수익을 올렸다. 아울러 LG전자(11.65%), 현대중공업(10.00%), 삼성SDI(10.83%), 한미약품(11.77%) 등 10%가 넘는 수익을 올린 종목만 4개에 달했다. 연 초 이후로 확장해서 봐도 흐름은 비슷하다. 이 기간 개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위 12개 종목은 반은 오르고 반은 내리는 상반된 수익률을 보인 반면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종목은 모두 수익을 냈다. 평균 수익률도 외국인(37.98%)이 개인(30.49%)보다 좋았다. ◆ 삼성전자가 이끄는 코스피 더욱이 올해 개인투자자 소외현상이 자주 지적되는 이유는 개인투자자가 대부분인 코스닥 시장의 올해 수익률(11.04%)이 코스피(26.2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실제 자본시장연구원 조사결과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중소형주보다 대형주의 수익률이 더 좋았고 이는 삼성전자의 영향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시장연구원이 지난 2016년 4월 이후 13개월 동안 거래가 이루어진 1747개 주식을 시가총액 규모(그룹1~그룹7)로 나눠 수익률을 분석해본 결과 2016년 4월부터 11월까지는 규모가 가장 작은 그룹1의 수익률이 평균 18.2%로 가장 높은 반면 그룹7의 경우에는 -13% 이하로 나타났다. 반면 2016년 12월부터 2017년 4월까지는 그룹1의 수익률이 -3.6%로 가장 낮고, 그룹7의 수익률이 7.6%로 가장 높았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자본시장연구원 김준석 선임연구위원은 "이는 전적으로 시가총액 비중이 가장 큰 삼성전자의 주가상승에 의한 것으로 확인된다. 만약 이 기간 동안 삼성전자의 주가가 변하지 않았다고 가정하면 2017년 4월말 코스피 지수는 2016년 4월말과 유사한 수준이다"고 분석했다. 다만 하반기부터 상장사들의 실적 훈풍이 불면서 전체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대 24%에 달하던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비중은 21.9%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코스피 지수에 대한 삼성전자의 영향은 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코스피 시총은 연 초 이후 27.1% 상승한 1663조원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삼성전자의 시총은 254조원에서 364조원으로 43.6% 상승했고 수익률도 56.4%에 이른다. 전체 시총에서 삼성전자의 시총을 빼고 나면 23.2% 증가했다는 결론이 나온다. 코스피지수 수익률보다 3%포인트 낮은 것이다. 삼성전자 주도의 상승장은 개인투자자에겐 '못먹는 감'과도 같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개인투자자의 삼성전자 주식 보유 비중은 2.1%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일부 대형주가 주가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과도할 경우 주가지수의 주식시장 대표성이 희석되고 주가의 과대 평가가 증폭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우려했다.

2017-11-05 15:33:02 손엄지 기자
[주간펀드동향]국내주식형, 인덱스 자금 유입에 순자산·수익률 호조

국내 증시는 10월 수출지표 호조와 한·중관계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이에따라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도 모든 유형에서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10월27일~11월2일)간 국내 주식형펀드는 2.7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도 액티브주식테마(4.32%), 인덱스주식코스피200(3.23%), 액티브주식일반(2.14%) 등 모든 유형에서 견조한 수익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국내주식형 펀드의 순자산도 전주 대비 1조3000억원 늘었다. 지수를 단순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로 자금이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흐름도 좋다. 한 주간 해외주식형 펀드는 0.92% 상승했고, 순자산은 5470억원 늘었다. 지역별로 분류한 결과 일본이 2.81%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고 뒤를 이어 친디아(1.68%), 인도(1.52%)가 좋았다. 반면 브라질 펀드는 테메르 대통령 부패 혐의 이슈로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5.2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주식형 펀드는 인덱스주식기타유형의 '삼성코스닥150 1.5배레버리지증권[주식-파생형]A'가 코스닥 제약주의 강세 영향으로 4.15%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신흥아시아주식으로 분류되는 '삼성중국본토레버리지증권자1[주식-파생재간접형]_Ae'(4.28%)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실현했다.

2017-11-05 15:32:4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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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핫!이슈 지주사>(상)2018년 전차 지주뜰까?

"2018년 최고의 주식 테마는 지주회사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2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5대 그룹 최고경영자(CEO)와 만난 자리에서 "국민적 입장에서 기업들의 자발적인 개혁 의지에 여전히 의구심이 남아 있다"고 밝히면서 증권가를 중심으로 지배구조가 화두가되고 있다. 특히 '지나가는 어린 아이도 안다'는 지주사 테마가 시장의 핫 아이템이 된데는 새정부 들어 추진된 공정거래법과 상법 개정안, 스튜어드쉽 코드 활성화 등 때문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삼성전자가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게 시발점이었다. 잠시 지주회사 전환 계획을 미뤘지만 "여건만 갖춰지면 언제든지 추진될 수 있다"는 게 시장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지주회사는 자회사의 주식을 소유하면서 자회사의 경영을 지휘·감독하는 형태다. 적은 지분으로 최대주주가 강력한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다. ◆ 전차(電車) 지주사 언제쯤? SK는 지난 2007년 지주회사 그룹의 색깔을 바꾼다. 소버린과의 경영권 다툼 뒤 오너의 경영권을 안정시키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려는 조치였다. 이사회에서 사외이사의 비율을 70%까지 올리고 감사위원회의 역할도 강화했다. 이후 LG, 한진, 두산 등 다른 대기업들도 앞다퉈 지주회사로 전환한다. 이 후 한동안 지주사에 대한 관심은 시장에서 멀어졌었다. 그런데 지주회사에 다시 관심이 쏠린 건 '시간' 때문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창업주, 혹은 아버지 세대가 나이 든 게 꺼져가던 지주회사 불씨를 살려냈다. 2, 3세들에게 덩치 큰 회사의 지분을 물려줄 경우 세금 폭탄을 맞는다. 당장 세금 낼 돈이 없으면 지분을 팔아야 한다. 반대급부로 경영권이 위협받는다. 리홈쿠첸이 대표적인 사례다. 창업주가 1938년생이다. 지주회사 부방과 사업회사 쿠첸으로 인적분할하는 과정에서 2세 이대희 대표는 부방 지분율을 18.3%에서 30.85%(반기 보고서 기준)로 끌어올렸다. 샘표도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의 샘표 지분율이 기존 16.46%에서 이후 33.67%로 2배 높아졌고 장남 박용학씨 역시 2.36%에서 4.83%로 확대했다. 여기에 정치권에 부는 재벌개혁도 영향을 주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 지주회사의 자회사(손자회사) 지분 의무 보유 기준을 현재 상장사 20% 이상, 비상장사 40% 이상에서 각각 30% 이상, 50% 이상으로 각각 높이는 방안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상장사만 놓고보면 현재 약 28개 기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그룹도 개혁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시기의 문제일 뿐 '지주사'라는 카드를 쓸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 자회사 가치가 주가를 빛나게 한다 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삼성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은 불확실하나, 현대중공업과 롯데 그룹 등이 분할합병을 통해 지주회사 전환을 결정하면서 다른 기업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면서 "20대 국회에서 추진중인 개정안들의 영향에 대해 사안별로 삼성물산, 한화, SK, 롯데 등의 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가운데 자회사 산업별 분포를 보면 시가총액 기준 화장품(33조9000원), 화학·소재(32조3000억원), 통신(27조3000억원), 정유(19조6000억원), 전기전자(14조6000억원), 자동차 부품 (13조6000억원), 제약(12조원), 음식료(9조8000억원), 방송·미디어(5조1000원) 등으로 구성된다. 시장에서 추정하는 2018년 매출액 평균 증감률은 화장품(12.1%), 제약(10.0%), 방송·미디어(9.2%), 자동차 부품(8.5%), 음식료(8.2%) 순이다. 영업이익 증감률은 방송·미디어(36.6%), 제약(26.1%), 음식료(22.5%), 화장품(18%)이 압도적으로 높다. 주주들의 요구도 거셀 전망이다. 투자가치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자회사 가치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신한금융투자가 올해 커버리지 지주회사의 누적 주가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23%였다. 코스피 상승률을 소폭 웃돈다. 이 증권사 김수현 연구위원은 "대기업 재벌 관련 규제 등 지주회사 투자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보유 상장 자회사들의 가치 상승이 지주회사 순자산가치(NAV)에 반영되는 과정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LG가 그 대표적인 예다. 2017년은 LG그룹의 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적어도 주식 시장에서 본 결과다. LG그룹 계열사 전반에서 주가가 고공행진을 펼치며 투자자를 웃음 짓게 한다. 그룹 간판인 LG화학 주가가 최근 2~3년간의 부진에서 벗어나 사상 최고치(10월 2일 42만5000원) 를 뚫었다. 지난해 12월 1일 장중 주당 4만4700원으로 바닥을 찍은 LG전자 주가는 지난 10월 23일 장중 주가가 주당 9만8500원까지 올라 2013년 4월 이후 4년5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기도 했다. 계열사 주가가 선방하자 지주회사 LG의 주가 역시 3년래 최고점을 넘어선 상태다. 다른 지주사도 자회사 가치에 민감하다. CJ는 CJ제일제당, SK는 손자회사인 하이닉스와 텔레콤과의 상관관계가 높다. 주로 지배구조 모멘텀으로 움직이는 삼성물산은 역시 지배구조와 관련된 삼성생명 및 SDS 주가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신한금융투자 김수현 연구위원은 "현 정부에서 스튜어드쉽 코드 확대 시행을 강조하는 분위기인데 지주회사 뿐만 아니라 상장 자회사에게도 해당된다. 지배구조 개선 관점 뿐만 아니라 주주 친화 정책 변화를 기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2~3년간 중견 기업들의 경영 환경은 열악했으나 향후 경기 확장 국면에 접어 들 경우 자회사들의 이익 증가로 인해 지주회사의 현금흐름 개선 뿐만 아니라 배당 확대 등의 주주 친화 정책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7-11-05 12:22:5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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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더 "한국 투자자, 투자보다 예금"…글로벌 기조와 달라

글로벌 자산운용사 슈로더(Schroders)가 전 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한국 투자자들이 투자보다 예금에 더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증시 투자를 우선하겠다고 답한 글로벌 추세와 상이한 결과다. 슈로더는 '슈로더 글로벌 투자자 스터디 2017' 설문조사 결과 한국 투자자들이 내년 가계 가처분소득에 대한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에 은행에 예금하겠다는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설문조사는 30개국의 2만2000여명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 투자자들은 내년에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가처분소득 계획에 대해 은행 예금에 예치하겠다(19%)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주택을 구입하겠다(16%), 증시에 투자하겠다(1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체 글로벌 투자자의 평균은 증시에 투자하겠다(23%)가 가장 높았고, 이어 은행에 예치하겠다(16%) 혹은 집에 보관하겠다(4%)로 나타났다. 부채 상황을 우선시하겠다는 응답도 9%였다.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들은 투자를 우선시하겠다는 응답비중이 특히 높았다. 중국(45%), 대만(45%), 홍콩(39%) 그리고 일본(38%) 순으로 예금보다 투자를 우선시하겠다고 밝혔다. 프랑스(16%), 러시아(18%), 포르투갈(23%) 등의 응답자들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투자보다는 은행예금에 저축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투자자들이 비현실적으로 높은 수익률 기대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지난 30년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전 세계 지수가 연평균 7.2%수익률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투자자들은 추후 5년 연 평균 10.2% 수익률을 기대하고 있었다. 특히 아시아와 아메리카가 11.7%의 수익률을 기대한다고 밝혔고, 유럽과 한국 투자자들은 8.7% 정도의 수익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현재의 지정학 환경 및 그것이 투자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질문에는 글로벌 투자자와 한국 투자자가 비슷한 비율의 응답 결과를 보였다. 절반 이상 (59%)의 응답자들은 위험부담이 큰 투자는 당분간 피하고 싶다고 답한 반면, 비슷한 수의 응답자들은 전세계의 이벤트들이 '투자기회가 될 것(57%)' 혹은 국제 정치 및 세계적 사건들이 자신의 '투자 목적 달성에 큰 방해가 되지는 않을 것 (54%)' 이라 답했다. 사샤 밀러(Sasha Miller) 슈로더 시장 정보 팀 총괄 (Head of Market Intelligence)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 투자에 대한 우선순위가 높다는 것은 사람들이 현재 투자에 대해 어느정도 높게 신뢰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들의 비현실적인 수익률 기대로 많은 투자자들은 연금 마련과 같이 재무 목표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실망하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투자자들에게 전문가로부터 투자 자문을 받고, 개인의 투자 목적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2017-11-05 12:01:45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