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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토, 일본 최대 MCN에 다국어 자막 솔루션 제공

플리토_로고. /플리토 언어 데이터 기업 플리토가 일본 최대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 회사인 UUUM과 유튜브 다국어 자막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플리토는 UUUM에 커스터마이즈된 전용 영상 번역 시스템을 제공한다. UUUM 기업 관계자나 소속 크리에이터가 UUUM 시스템에 접속해 직접 원하는 자막을 요청하고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 계약을 통해 플리토는 영어, 한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자막 번역을 제공할 예정이다. UUUM은 일본 초대형 MCN 회사이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인플루언서들을 매니지먼트 및 서포트하고 있으며, 다수의 인기 크리에이터가 소속돼 있다. 플리토 관계자는 "고객사 만족을 위해 MCN용 커스터마이즈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기업 담당자나 크리에이터가 쉽고 편리하게 번역을 요청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일본을 넘어 글로벌 영상 번역 사업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부터 영상 자막 서비스를 운영 중인 플리토는 백종원의 요리비책, 강형욱의 보듬TV, CJ ENM 등 다수의 유명 유튜브 채널에 다국어 자막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개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B2C 번역 서비스 론칭하면서, 기업부터 개인까지 각 고객층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20-10-27 09:08: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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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3분기 매출액 2조9682억원…역대 최고 분기 매출액 달성

삼성SDS가 3분기에 역대 최고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다. IT 전략사업 및 물류BPO(업무처리 아웃소싱) 사업 확대와 대외 사업의 꾸준한 성장에 따른 것이다. 삼성SDS는 2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2조9682억원, 영업이익 219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분기 대비 매출액은 15.6%, 영업이익은 11.8% 증가했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는 매출액은 11.7%, 영업이익은 6.4% 증가했다. 사업분야별 실적을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은 2분기 대비 1.1% 증가한 1조 3347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 지연됐던 IT 투자가 재개됨에 따라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제조, 금융업 중심 클라우드 전환 ▲ERP·MES 등 기업 경영시스템 디지털 혁신 ▲스마트팩토리 구축 ▲업무 자동화 및 협업 솔루션 기반 비대면 업무 환경 구현 등 IT전략사업을 중심으로 한 사업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다. 물류BPO 사업 매출액은 TV, 가전제품 등 물동량 증가 및 대외 사업 확대로 2분기 대비 31% 증가한 1조633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삼성SDS는 4분기에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투자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SDS는 IT서비스 분야에서 AI·연구개발을 위한 고성능 클라우드 전환, 제조 지능화, 데이터 분석 등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물류 분야에서는 하이테크, 부품, 이커머스 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관리 서비스 사업을 포함 신규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0-10-27 08:52:4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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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학기술 주인공들과 과기정통부 장관과 대담 첫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의 미래 과학기술 주역으로 성장할 대통령 과학 장학생이 사회 리더를 만나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하는 '대장금 톡(Talk)' 첫 회를 26일 오후 과기정통부에서 과기정통부 장관과 만남으로 개최했다. 이번 만남에는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학생, 인공지능(AI) 선도기관인 구글에서 인턴을 경험한 학생,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발명을 실천 중인 학생 등 다양한 배경과 꿈을 가진 6명의 학생들이 그동안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과 장관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의했다. 학생들은 코로나19 이후 한국 과학기술 발전방향 및 미래 사회에서 이공학도에게 요구되는 능력 등 미래에 대한 장관의 견해를 질의했고, 실제 기술창업 과정 중 보유기술 외 타 기술에 대해 자문을 구하기 어려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 필요한 지원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 과학기술계 후배로서 롤모델인 장관에게 실패 경험담 등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도 질의와 답변이 이뤄졌다. 최기영 장관과 함께 한 대장금 톡 첫 회는 11월 13일부터 신설된 유튜브 대통령과학장학 채널 및 과기정통부 채널에서 미래 과학기술 주역을 꿈꾸는 모든 학생이 시청할 수 있다. 대장금 톡은 과기정통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대통령과학장학생 성장지원의 일환으로, 향후 장학생이 만나고 싶은 사회 각계 영향력 있는 인사에 대해 직접 기획한 주제 등 심층 인터뷰를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미래 주역인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고민을 알 수 있는 흥미로운 만남이었다"며 "앞으로 과기정통부에서 추진하는 대통령과학장학생 성장 지원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26 17:00: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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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투자 필요한 AI, 중소기업에 독이 될 수 있어... 정부 초기 지원 꼭 필요

26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중소기업연구원 주최의 '브라운백 세미나'에서 AI 플랫폼 기업인 T3Q 박병훈 대표가 '중소기업을 위한 인공지능 적용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필두로 한 4차 산업혁명이 중소·중견기업에는 오히려 독이 돼 대기업, 해외 기술 기업에 대한 종속성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또 중소기업이 AI 사업에 진출할 때 정부의 초기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AI 플랫폼 기업인 T3Q 박병훈 대표는 26일 서울 KOSBI홀과 웨비나로 동시에 개최된 중소기업연구원 주최 '브라운백 세미나'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인공지능 적용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인공지능 사업을 위해 기업은 플랫폼, 인프라에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중소기업은 수천만원, 1억원 투자도 힘든 데 수십억원을 투자할 수 없다"며 "수십억원을 부담 없이 투자할 수 있는 대기업과 해외 기술에 대한 의존성이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중소기업이 의사 결정에 기민하고 특정 기술을 파고든다면 충분히 AI 사업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 대표는 "AI 사업을 진행할 때 대기업은 3~6개월 안에 의사 결정이 힘들 수 있지만, 중소기업은 빠른 의사 결정이 가능해 기술이 빠르게 급변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AIaaS(AI as a Service) 모델이 중소기업에 활용하기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들도 인공지능 및 데이터 플랫폼을 필요로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드는 만큼, 접근성이 좋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사용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AIaaS는 AI를 위한 인프라, AI를 위한 미들웨어를 생성·관리하거나 모니터링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파스(Pass), 이를 이용해 만든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겠다는 개념으로, 목적과 데이터만 있다면 클릭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AI를 만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AI의 머신러닝, 딥러닝 기술은 기술성숙도가 꼭지점을 찍고 내려오는 반면, 현재 AI 파스와 클라우드 시장이 도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AI를 구현하기 위해 네이버·구글 등 인프라 제공업체와 T3Q와 같은 미들웨어 기업, AI 서비스를 만드는 스타트업, 데이터를 보유하고 업에서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 필요하다"며 "생태계는 누구 하나의 주도로 되는 것이 아니라 이들 업체가 상생하는 관계로 가야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클라우드 시장이 최근 AI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개편되고 있는 데, 글로벌 리더인 아마존·구글·MS는 AIaaS를 통해 클라우드 2.0으로 진화하고 있지만, 국내 현실은 단편적인 서비스, 인프라,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데 그쳐 국내 AI 클라우드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한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박 대표는 또 "중소·중견 기업은 AI 기술과 조직도 다른 기업에서 빌려쓸 수 있는 만큼 정확한 목적만 잘 가지면 사업에 성공할 수 있다"며 "목적에 맞는 AI 학습용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AI의 정확도가 70%라면 인공지능을 적용해 75%나 80%의 성능 개선에 만족해야지 100%를 기대하면 실패하게 된다"며 "최근 인공지능을 안 한다고 하는 기업이 없을 정도로 AI에 거품이 존재하는 데, 앞으로 5년 정도는 일부 기업이 정리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AI가 제조업에서는 제품이 불량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양불 판정'에 많이 사용되며, 온도 습도 등에 기반해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AI가 비전인식, 영상 이미지 분석에 자주 사용되며, 사람이 말하는 것을 텍스트로 바꿔 분석하는 용도로도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 민원을 넣으면 어떤 종류의 민원인 지 AI가 파악해 알려주고, '계약서를 작성하는 데 어떻게 적어야 할지' 등 텍스트 분석과 시간 정보를 기반으로 내일은 어떻게 될지 예측하는 분야에 많이 사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0-10-26 15:58: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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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치열한 업무협업툴 시장, 차별점 앞세워 B2B 시장 공략

업무협업툴 라인웍스가 네이버웍스로 이름을 변경했다. /웍스모바일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원격 근무로 인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들의 업무협업툴 도입이 가속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도 업무협업툴 시장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어서 업체들은 무료 버전을 배포하고, 차별점을 강조하는 등 업무협업툴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자회사 웍스모바일은 최근 업무협업툴 라인웍스의 이름을 네이버웍스로 변경했다. 국내에서 '라인' 보다 친숙한 '네이버'로 이름을 바꾸고 본격적으로 국내 B2B 시장 공략에 나서기 위해서다. 일본에서는 라인웍스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한다. 네이버웍스는 이미 검증된 안정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웍스모바일은 2016년 초 모바일 중심의 협업 솔루션 라인웍스로 먼저 일본 B2B 시장에 진출했으며, 2년 만에 일본 토종브랜드인 챗워크와 글로벌 브랜드인 슬랙 재팬을 따돌리며 업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상반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업무용 메신저를 무상 지원하고,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비롯한 중소상공인(SME) 대상의 무료 상품을 오픈하는 등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처해 왔다. 네이버웍스를 통해 동시에 최대 200명까지 무료 영상 통화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고, 조직단위의 게시판 운영, 구성원 일정 공유, 설문조사, 클라우드 저장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워크에서 화상회의를 하는 모습. /카카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달 카카오톡을 닮은 업무용 플랫폼 '카카오워크'를 출시했다. 친근한 사용성과 유연한 연결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현재 일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직원 간 업무 대화를 포함해 일정 및 근태관리와 전자결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워크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모든 정보가 서버에 저장되기 때문에 데이터를 백업할 필요가 없고, 스마트폰의 저장공간 걱정도 없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툴 '브리티웍스'로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브리티웍스는 전 세계 50만 삼성 임직원들이 사내외 협업과 업무 자동화에 사용 중이다. 실시간 협업을 위한 메일·메신저·미팅(영상회의)과 업무 자동화를 위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어시스턴트(대화형 AI 챗봇) 등 5가지 핵심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브리티웍스의 뛰어난 보안성을 차별점으로 앞세운다. 사용자 권한설정, 데이터 암호화, 화면 캡처 방지와 워터마크 기능을 통한 정보유출 방지 기능으로 보안 우려를 해소했다. NHN은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를 제공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모드를 활용하면, 다양한 템플릿을 통해 별도의 문서 제작 과정 없이 발표 자료를 만들 수 있고, 공동편집 기능을 통해 다양한 웹오피스를 여럿이 함께 작업할 수 있다. 또한 대시보드 기능을 이용해 주간·월간 단위의 업무 경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업무 진행 상태와 성과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노션 회의록 화면. /노션 글로벌 기업의 국내 시장 진출도 활발하다. 400만명의 전 세계 이용자를 보유한 '노션'은 지난 8월 비영어권 국가 중 최초로 한국어 버전을 출시했다. 노션은 독서 리스트 작성, 일기쓰기 같은 개인의 단순한 작업부터 회사 정보 관리를 위한 위키 페이지, 제품 개발 로드맵, 채용 공고, 구직자 확인 시스템, 업무용 캘린더, 고객관계관리(CRM)에 이르기까지 팀과 회사의 다양한 업무를 가능케 한다. 글로벌 협업툴 시장의 강자인 '슬랙테크놀러지'도 지난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슬랙의 한국어판 출시를 알렸다. 슬랙은 클라우드 기반 협업 솔루션으로 글로벌 일간 월활성이용자수(DAU)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200만명에 이른다. 구글 클라우드도 지난 7일 보안 기술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메시징, 회의, 문서, 업무 등을 통합한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공개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전 세계 협업툴 시장은 올해 119억 달러에서 2023년 135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10-26 15:57:0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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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랩, '이동형 AI 회의록' 경상남도 도청에 구축

마인즈랩의 마음 AI 회의록 활용 사례 이미지. /마인즈랩 마인즈랩은 글로벌 음향 장비업체인 슈어(Shure)와 협업해 고용량·다접속이 가능한 무선마이크를 활용한 '이동형 인공지능(AI) 회의록'을 경상남도 도청에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상남도 도청에 구축한 AI 회의록은 ▲실시간 회의록 작성 ▲음성·동영상·녹음회의록 작성 ▲녹음 회의록 청취 수정·편집 기능 ▲회의록 다운로드 기능 등을 지원하며, AI 회의록을 활용해 도청에서 진행하는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마인즈랩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지역 언어인 경상도 사투리에 특화된 음성인식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성능을 개선해 제품을 납품했다. 경남도청 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회의 진행 시 사투리가 많이 사용돼 회의록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마인즈랩의 AI 회의록을 통해 사투리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에 놀랐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업무 생산성 측면에서도 수기로 회의로 작성 시 약 7시간이 걸렸지만, 마인즈랩의 AI회의록을 활용하게 되면 1시간 정도가 소요돼 기존 대비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인즈랩 원정상 상무는 "국내 최초로 고용량·다접속이 가능한 무선마이크에 마인즈랩의 고성능 AI 회의록 시스템을 적용하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지역 언어 특성을 반영한 학습데이터를 생성해 지역 언어와 같은 사투리 인식률을 높여 뜻깊다"라며 "높은 인식률 기반의 AI 회의록 시스템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인즈랩의 AI 회의록인 '마음회의록'은 스마트 오피스 구축이 필요한 대기업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상담센터 등 클라우드 기반의 회의록 작성이 필요한 곳에 접목 가능하다.

2020-10-26 11:11: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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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엔에스데블, MOU 체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김효 네이버 웨일 리더, 한중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 이언주 엔에스데블 대표이사(왼쪽부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네이버 네이버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엔에스데블이 글로벌 치의학 교육 및 연구 분야에 웨일 브라우저와 AI 기반의 비대면 에듀테크 서비스를 접목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은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대면 교육과 평가, 국제 학술 교류를 재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안을 찾고, 이를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 경험을 국내 외에 공유해 글로벌 치의학 교육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네이버 웨일은 글로벌 치의학 교육 및 평가, 연구 환경에 최적화된 브라우저 개발하고, 기술 지원을 하는 등 전방위에 걸친 협력을 이어 나간다. 또한, 지난 8일 네이버와 단독으로 평가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 계약을 체결한 ㈜엔에스데블은 AI 감독관이 탑재된 UBT 클라우드 서비스, 학습자 주의 집중 강화 알고리즘이 적용된 온라인 학습 서비스 구축 경험을 토대로 비대면 에듀테크 부문 기술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네이버 웨일을 이끄는 김효 리더는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교육 분야에도 국내외 협업에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는데,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치의학 교육 현장에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가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후 웨일 브라우저를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 기관과 기업, 개발자들이 협업할 수 있는 K-에듀테크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중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의 교육과 연구 역량을 네이버와 엔에스데블과의 협력을 통해 첨단화시켜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치의학교육수출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더불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산학협력과 지식공유를 확대하여 사회적 영향력을 가지는 연구에 집중하고, 국제 사회에서 인정받는 글로벌리더십의 모범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10-26 11:11:0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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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클라우드 보안 관련 교육과정 교육생 모집

SK인포섹이 클라우드 산업을 이끌어갈 실무형 보안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최근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보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선 클라우드 보안 분야의 실무 능력을 갖춘 보안 인력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SK인포섹이 실제 클라우드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에서부터 취업 지원까지 체계적인 인재 육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K인포섹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SK인포섹이 교육훈련 기관으로 참여하는 2020년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교육 과정(K-디지털 트레이닝)의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정부가 추진중인 '한국형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청년들이 선망하는 디지털 선도기업이 실무 중심의 훈련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대학교 등 전문 교육기관이 운영에 참여한다. 이번 K-디지털 트레이닝에는 SK인포섹을 비롯한 총 43개 기업 및 대학교가 민간교육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62개의 교육과정이 개설되었다. SK인포섹은 '클라우드 보안 융합전문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보안 전문가' 과정 등 두 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각각 24명을 정원으로 두고, 클라우드 보안, 데이터 보안 개발 및 컨설팅을 주제로 10개의 융합 프로젝트 수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인포섹은 클라우드 보안 컨설팅부터 솔루션 구축·운영, 관제 등 다양한 클라우드 보안 사업 경험을 교육 과정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토대로 곧장 클라우드 보안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는 설명이다. 또한 최근 데이터3법의 시행으로 주목 받고 있는 비식별화 기술을 비롯해, 데이터 처리 기술과 보호 방안에 대한 교육도 진행 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을 우수하게 수료한 교육생에 대해서는 직접 채용을 고려하거나, SK인포섹과 채용 협약을 맺은 20여 곳의 기업들에 채용 연계를 지원한다. 김용훈 SK인포섹 지식/역량CoE장은 "SK인포섹은 국내외 여러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지식과 가장 많은 다양한 보안 프로젝트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생들이곧장 실무 현장에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클라우드 보안 분야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청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신청은 SK인포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서류전형, SK인적성 검사, AI인터뷰 전형 등을 거쳐 12월 14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2020-10-26 11:10:3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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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스마트스피커 '미니 헥사' 출시

스마트 스피커 '미니 헥사'. /카카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를 탑재한 스마트 스피커 '미니 헥사'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니 헥사는 '카카오미니', '카카오미니C', '미니 링크'에 이어 4번째 출시하는 카카오의 스마트 디바이스다. 미니 시리즈는 모든 일상 생활에 AI를 구현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진화해왔다. 미니 헥사는 이름처럼 육각형의 외관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최신 하드웨어 기술을 집약해 기존 제품보다 음성 인식 정확도와 연결 속도,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6개의 고성능 마이크로 '음성 인식 빔포밍', '에코 캔슬레이션' 기능을 탑재해 음성 인식률을 극대화했다. 작게 속삭이거나 멀리 떨어진 곳, 주변 소음이 큰 환경에서도 음성 명령을 내린 사람의 방향을 정확히 인지해 반응한다. 다양한 디바이스와의 연결성도 한층 강화했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안테나를 분리해 네트워크의 속도와 안정성을 높였다. 퀄컴의 '스마트 오디오 400 플랫폼' 을 탑재, 한층 업그레이드 한 성능과 연결성, 오디오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외부 스피커, 스마트폰 등을 안정적으로 연결해 제어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기기들은 "미니링크(기기명) 연결해줘" 라는 음성명령만으로도 쉽게 연결 가능하다. 미니 헥사를 활용하면 카카오 i가 제공하는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미니와 마찬가지로 카카오톡 메시지 확인 및 보내기가 가능하고 원하는 음악을 감상하거나 추천받을 수 있다. 뉴스, 환율, 주가, 운세 등의 지식/생활 정보뿐 아니라 ▲알람/메모 등록 ▲배달음식 주문 ▲교통/길 찾기 정보 ▲어학 사전 ▲영화/TV 정보도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 자주 이용하는 명령어는 미니 헥사 중면부에 위치한 '퀵버튼'을 눌러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헤이카카오 챗봇을 친구 추가한 후, 챗봇으로 내 명령어를 설정할 수 있다. 설정 후 퀵버튼을 누르면 바로 해당 명령에 대한 답변이 자동 실행된다. 복수의 명령어를 한번에 실행할 수 있고, 음성 명령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오늘 날씨 어때"와 "뉴스 들려줘" 라는 두 개의 명령어를 퀵버튼에 등록해 두고, 퀵버튼을 누르면 순서대로 오늘의 날씨와 뉴스를 연이어 들려준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콤팩트한 디자인, 고도화한 음성 인식 성능, 퀵버튼 등을 추가해 카카오미니와 카카오미니 C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며 "생활 정보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모두 제공하는 라이프 어시스턴트로 기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니 헥사는 26일 오전 9시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미니헥사 본체, 케이블, 어댑터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5만9000원이다.

2020-10-26 11:10:2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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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전문병의원 AI 개발 위한 공동체 '한국지능의료산업협회' 공식 출범

지난 23일 국내 전문 병의원들이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크릴과 함께 '한국지능의료산업협회(KIMIA)'를 공식 출범했다. 사진 왼쪽부터 연세키즈맘치과병원 손주효 원장, 베스티안 양재혁실장/신현경 이사, 미니쉬치과 이상길 원장, 나누리병원 이광렬병원장, 박외진 아크릴 대표, 밝은세상안과 김진국원장, 신소애 여성의원 박정원 원장, 강남메이저 병원(구 미즈메디병원) 신동혁 진료부장, 광주과기원 AI대학원 김종원 원장, 떙큐이비인후과 하정훈원장, 세종병원 권준명 센터장, 바노바기 성형외과 위원 반재상 원장. 지난 23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뉴노멀 의료' 서비스의 공동 준비 및 개발에 뜻을 합친 국내 전문 병의원들이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크릴과 함께 '한국지능의료산업협회(KIMIA)'를 공식 출범했다. KIMIA는 민간 전문병의원들의 공동체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의료와 인공지능 기술의 혁신적 통합'을 기치로 내걸고 지난 8월부터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여왔다. KIMIA는 ▲고품질 전문병의원 데이터의 공동 수집 ▲아크릴의 조나단 플랫폼 기반 통합 의료 인공지능의 공동 개발 ▲다양한 대국민 지능의료서비스의 발굴 및 상용화의 3대 목표를 설정하고, 공동 R&D 추진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초대 회장은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이 선임됐다. 부회장은 신현경 베스티안재단 BIC 센터장과 박외진 아크릴 대표가 선출됐다. 또 강정호 미니쉬 치과 원장, 김경식 베스티안 재단 이사장, 김남철 365mc병원 원장, 반재상 바노바기병원 원장, 박정원 신소애산부인과 원장,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 이광렬 나누리병원 원장, 하정훈 땡큐이비인후과 원장이 이사진으로 선임됐고, 자문은 김종원 광주과학기술원 AI 대학원 원장이 맡는다. 김진국 초대회장은 "국내 의료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뜻있는 의료 기관들과 함께 한국지능의료산업협회를 힘차게 출범하고자 한다" 며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열린 의료 인공지능 시대는 이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해야 할 때이며, 국민의 삶에 가장 가까운 전문병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흐름속에서 세종병원, 베스티안병원, 땡큐이비인후과, 365MC, 비앤빛 등 병원은 AI 의료 기술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박외진 부회장은 "펜데믹 현상은 의료 산업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의 역할에 커다란 소명을 주고 있다" 며 "아크릴은 인공지능 기업으로서 이러한 소명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KIMIA를 중심으로 플랫폼 기반 지능 의료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26 11:09:57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