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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스마트 캠퍼스형 기초과학 연구시설 거점 확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과학연구원의 카이스트 캠퍼스와 포스텍 캠퍼스 연구시설 기공식 행사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스마트 캠퍼스형 기조과학 연구시설 거점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이스트 캠퍼스 연구시설 기공식은 12일 대전광역시 카이스트 내에서 개최되며, 과기정통부 최도영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추진단장과 공사 관계자 등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공사 추진을 기원한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카이스트 캠퍼스와 포스텍 캠퍼스 연구단의 안정적이고 연구자 친화적인 연구환경 구축을 위해 2022년 4월까지 카이스트 캠퍼스는 1만7000㎡ 부지에 연면적 2만5529.06㎡(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오는 2022년 4월까지 1년 6개월간 총사업비 756억7500만원이 투입되며, 포스텍 캠퍼스는 1만7000㎡ 부지에 연면적 2만23.61㎡(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총사업비 610억2600만원이 투자된다. 카이스트 캠퍼스는 기존 캠퍼스와 조화를 통해 자유로운 교류가 일어날 수 있는 창의적인 연구공간과 서로 다른 연구 분야를 융합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개방된 중정과 투명한 내부공간을 바탕으로 개방성과 소통을 주제로 자연과 사람, 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포스텍 캠퍼스는 연구단 인원 및 연구 분야 변경에 대응하도록 연구, 실험공간 가변성 극대화 및 설비 집중화를 통해 실험실 확장 시 설비 간섭을 최소화해 확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서로 다른 연구 분야의 수평적, 입체적 교류와 다양한 연구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연속된 창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기공식은 25일 포항시 포스텍 내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도영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추진단장은 "카이스트와 포스텍 캠퍼스 연구시설은 우수한 연구인력 유치와 창의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 교류, 휴식공간이 통합된 스마트 캠퍼스형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기초과학역량이 강화되고 인근대학, 연구기관 등과 연계해 우수 인재 육성의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12 14:27: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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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2020 지능화융합연구소 디지털 테트위크' 온라인 개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20 지능화융합연구소 디지털 테크위크'를 16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개최, 지능화 융합기술과 관련된 중점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ETRI는 국민 생활문제 해결을 위한 ICT 융합기술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하고 각 산업분야의 종사자와 소통과 교류를 위한 온라인 기술전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디지털 테크위크 행사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행사에서는 안전한 삶, 편리한 삶, 쾌적한 삶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스마트시티 마에스트로 특별 전시관'과 지능화융합 기술전시관 5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 전시관 주요 기술로는 ▲실시간 화재 안전관리 기술 ▲태양광 발전설비 운영현황 모니터링 및 유지보수 기술 ▲에너지 저장장치(ESS) 최적용량 설계(ECO-GRID) 기술 ▲소규모 전력자원 중개시장 서비스 기술 ▲와일드 CCTV에서 사람/차량 식별 및 추적 인공지능(AI) 기술 ▲3D 도시모델 기반 혼합현실 제공 기술 ▲지하시설물 갱신객체 탐지 및 추출 기술 ▲드론배송 안전 제어 및 관제 기술 등이다. 또 지능화융합연구소의 주요 성과를 다루는 5개 지능화융합 기술전시관에는 ▲국방/안전관 ▲정보보호관 ▲의료관 ▲산업/에너지관 ▲도시/교통관 등 분야별 총 39개 기술을 일반에 선보인다. 연구진과 실시간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안내된 상담 시간에 따라 담당 연구진과 화상회의로 연결, 상세 기술 설명을 들어볼 수 있다. ETRI 박종현 지능화융합연구소장은 "국내 ICT 지능화융합기술 역량을 소개하고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이지만 양방향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0-11-12 10:59:5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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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 18일 웨비나서 '에이브릴 2.0'의 AI 언어 처리 기술 소개

SK㈜ C&C가 오는 18일 '최고 수준의 자연어 이해기술을 제공하다'를 주제로 '에이브릴 2.0의 인공지능(AI) 언어 처리 기술 및 실사례 소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자연어 처리(NLP), 딥러닝 기반 기계 독해(MRC) 등 AI 언어 처리에 기반한 서비스 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SK㈜ C&C는 이번 웨비나에서 한층 진화된 AI 언어 처리 능력을 갖춘 '에이브릴 2.0'을 공개한다. 에이브릴이 자연어 처리 기술은 물론 딥러닝 기반 기계 독해 등을 장착한 AI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 의도 파악에서부터 방대한 내외부 비정형 데이터를 처리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어떻게 찾아내는지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에이브릴은 자체 한국어 학습 모델을 바탕으로 텍스트를 인식하고 분석해 내는 텍스트 분석(TA)과 챗봇으로 구성돼 있다. 기계 독해 모델을 비롯해 키워드, 감성 분석 등 언어를 이해하는 9개의 분석 모델을 기반으로 ▲사용자 대화 ▲사용자 질의·응답 ▲정보 검색 등을 종합해 다양한 형태의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 데이터에 대한 사전 학습 기능과 AI 모델 연동 기술은 쉽고 빠르게 AI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K㈜ C&C는 에이브릴 2.0 실사례 소개 및 시연 세션을 통해 웨비나 참여자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최근 보험·은행 등 금융사에서 속속 도입하고 있는 '세일즈QA(불완전 판매 패턴 분석)'는 물론 유통 현장 등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된 '마켓 센싱' 등의 사례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각종 서베이 데이터 분석부터 ▲이메일 분석 ▲보이스 챗봇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AI 서비스 분야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코로나19시대를 맞아 ▲호텔 진화를 보여주는 기계 독해(MRC) 기반의 호텔 헬프 데스크와 ▲채용 시즌을 맞아 소개하는 자기소개서 분석 등도 참여자들의 흥미를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SK㈜ C&C 이원일 플랫폼3그룹장은 "모든 산업에 걸쳐 AI 기술 활용이 필수인 시대가 되면서 다양한 사용자 니즈를 완벽하게 수용하기 위한 비정형 데이터 처리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에이브릴 2.0은 산업별로 특화된 수직적 자연어 처리 모델 개발을 통해 국내 전 산업에 걸쳐 최고 수준의 자연어 처리와 기계 독해, 대화형 AI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0-11-12 10:00:2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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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웍스, 신규 고객에게 서비스 3개월 무료 제공

네이버웍스가 브랜드 변경을 맞아 신규 고객 대상 3개월 무료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네이버 웍스모바일이 제공하는 업무용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가 브랜드 변경을 맞아 신규 고객 대상 3개월 무료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1월 16일부터 네이버웍스의 유료 상품인 라이트, 베이직, 프리미엄 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사는 3개월 간 부담 없이 네이버웍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인원 제한도 없다. 네이버웍스는 라인과 같은 그룹 관계사를 비롯해 국내 외 다양한 10만여 고객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서 최근 조사한 협업툴 사용자 현황 리포트에 따르면, 네이버웍스는 1인당 사용 빈도를 나타내는 평균 사용일수에서 13.73일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네이버웍스 관계자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글로벌 인프라 위에서 운영되고 있어 해외 협력사들과의 업무도 차질없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며 "파파고 번역 엔진 탑재 같은 친숙한 사용성과 편리함으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3개월 무료 사용 이벤트는 오는 16일부터 네이버웍스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되며, 내달 31일까지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2020-11-12 09:51:1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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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웨일, 4개 업체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한다

네이버가 제공하는 웨일 브라우저가 국내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 기업들과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네이버 웨일은 드림에이스, 팀와이퍼, 카랑, 마지막삼십분과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각각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네이버 웨일은 웹 기술에 기반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며, 드림에이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술과 방법론을 제공하고, 나머지 파트너사들은 새롭게 구축되는 서비스 플랫폼에서 동작하는 차량용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각자 제공하게 된다. 네이버 웨일의 김효 리더는 "이번 MOU는 실제 서비스를 하고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의 차량용 O2O 서비스를 웨일 기반 통합 서비스 플랫폼에 올려, 양산 가능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O2O 서비스 회사 외 음악, 영화, 게임 등과 같은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기능부터 여행용 내비게이션과 주유 가격 비교까지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세차 서비스의 독보적인 오프라인 경쟁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팀와이퍼는 이용자가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예약 및 결제를 하면, 카매니저가 차량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 손세차를 마친 후 안전하게 반납해준다. 또한 현대차의 사내벤처인 튠잇과 기술제휴를 통해 비대면으로 온라인 출장세차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차량 출장 정비 회사인 카랑은 고객맞춤형 시스템과 신속한 정비, 11가지 표전 안전점검 등을 통해 이미 45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차량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기적인 소모품 관리도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실시간 주차대행 서비스인 잇차를 운영하는 마지막삼십분은 주변 주차장의 실시간 주차공간을 공유해 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준다. 이용자는 주변 평균 대비 저렴한 주차요금을 적용 받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잇차는 별도 설계된 전용 보험에 가입해, 이용자가 전문 교육을 받은 드라이버에게 안심하고 차량 주차를 맡길 수 있다.

2020-11-11 15:49:1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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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허가제 전 산업 적용되면 창의적 융합 서비스 나오기 힘들어"

'마이데이터' 사업이 국내에서는 금융기관에서 먼저 시작돼 허가제로 시작됐지만, 타 산업도 금융 산업을 따라 허가제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허가제가 도입되면 창의적 융합 서비스가 나오기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마이데이터란 개인이 자신의 데이터를 적극 통제·관리해 데이터를 자산관리 등에 능동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박주석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 및 마이데이터코리아허브 대표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등이 주관해 온라인으로 개막된 제2회 '2020 마이데이터 컨퍼런스에서 "금융기관은 신용정보를 다루다보니 허가제가 맞을 수 있지만, 해외에서는 허가제 없이 데이터 사업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타 산업에도 허가제가 필요한지 다시 생각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퍼레이터는 개인을 대신해 신뢰성을 가지고 대신 동의를 해줄 수 있느냐, 서비스 기업은 개인에게 딱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있다"며 "하지만 오퍼레이터와 서비스 기업이 합해지면 시너지를 낼 수도 있지만 각각의 목적이 약해지는 단점이 커 금융산업을 제외한 다른 산업에서 그렇게 하는 게 맞는 지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또 "마이데이터 관련 법에서는 데이터 이동권이 명확해져야 하고, 개인정보보호법을 개정할 때 마이데이터 사상이 포함되도록 개정해 여러 조항이 묶여 들어가는 게 바람직 하다"며 "유럽의 GDPR(개인정보보호법)은 마이데이터 사상이 일부만 포함돼 있고 데이터 보호법이라는 차원에서 이와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에서는 마이데이터가 2011년에 논의가 시작돼 지난 10년 동안 발전했지만, 우리는 3년 동안 압축 성장해 현재는 글로벌 수준에 도달했다"며 "데이터 이동권 관점 등을 볼 때 우리나라가 마이데이터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0-11-11 15:39:1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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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동영상 시장서 고군분투

네이버와 카카오가 동영상 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자체 제작 콘텐츠를 늘리고, 영상 앞에 필수로 붙는 광고 시간을 줄이는 등 동영상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지만 동영상 시장 절대 강자 유튜브를 따라잡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바깥 활동을 자제하는 상황 속 '네이버TV'를 통해 뮤지컬, 연극, 무용, 오페라,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의 온라인 중계를 지원하고 있다.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에 발맞춰 올해 상반기 동안에만 전년 대비 6배 증가한 300회의 온라인 라이브를 지원했다. 온라인으로 공연을 감상하는 사용자들도 크게 늘었다. 뮤지컬의 경우, 지난해 1월에서 8월 사이 네이버TV에서는 누적 65만여의 재생수가 발생한데 비해, 올해는 전년 동기 대비 누적 재생수가 750만여 건으로, 11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일례로 뮤지컬 '마리퀴리'는 58만, 뮤지컬 '팬레터'와 '여신님이 보고계셔'는 90만건의 재생수를 기록했다. 지난 9월 동영상 서비스 '카카오TV'의 대대적 개편에 나선 카카오는 카카오TV에 들어가는 광고 길이를 대폭 줄이며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 오는 19일 동영상 광고 노출 정책 변경을 통해 그간 의무적으로 15초 동안 내보내던 광고를 5초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다른 페이지로 연결되는 '방문형' 광고는 모두 5초로 통일되고, 일반적 동영상 광고인 '도달형'에서 10분이 넘는 영상의 앞부분에서만 최대 15초 또는 5초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광고주와 이용자 의견을 반영했다"며 "광고를 줄이는 대신 새로운 수익 모델에 대해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수익 감소를 예상하면서도 광고를 줄이는 특단의 대책을 내놓은 데는 이용자의 목소리를 의식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용자들은 영상 앞에 붙는 광고가 과도하게 길다는 불만을 제기해왔다. 네이버는 지난해 5월 네이버TV에서 15초 광고를 없애고 5초짜리 광고로 전환한 바 있다. 하지만 광고를 줄인다고 해서 이용자가 늘어난다는 보장은 없다. 유튜브의 경우 영상 시작 전 나오는 연속 광고와 중간 광고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튜브에는 볼만한 콘텐츠가 많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광고를 감수한다는 분석이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9월 오리지널 작품들을 첫 공개하며 카카오TV의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 바 있다. 넷플릭스처럼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고, 기존 TV 화면에 맞춰진 가로형 포맷을 넘어 세로형, 정방형, 가변형 등 다양한 스크린 프레임을 제시했다. 카카오는 올해 드라마 6개, 예능 19개 타이틀로 총 25개 타이틀, 350여 편의 에피소드를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유튜브는 대부분의 사람이 알고 있고, 많이 시청하는 반면 네이버TV나 카카오TV에 대해서는 존재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다만 독자적인 콘텐츠를 보강하려는 등 차별화 노력은 동영상 시장 활성화 측면에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5월 발표한 '2019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의 절반 이상인 56.3%가 OTT 등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중인 동영상 서비스는 유튜브가 91%로 가장 높았으며, 네이버 TV(37.8%), 카카오 TV(17.9%), 넷플릭스(14.9%), 아프리카 TV(11.5%) 순으로 나타났다.

2020-11-11 15:37:3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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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人]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로봇 SW 개발로 로봇 가격 경쟁력 높일 것"

실외 자율주행 로봇의 대부분이 위치 정확도가 높은 3D(3차원) 라이다 센서를 장착해 운행되고 있지만, 센서 비용이 수백~수천만원에 달하다 보니 자율주행 로봇 가격이 자동차 가격만큼 비싸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이유로 자율주행 로봇 가격을 낮출 수 있도록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한 기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해외는 실외 로봇을 위한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기업이 있지만, 국내는 실내용으로만 개발돼 실외 로봇을 위한 제품을 개발한 기업이 없다"며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내놓으면, 고성능 연산량을 필요로 하는 값 비싼 센서를 대체할 수 있어 로봇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개발 중인 로컬라이제이션(로봇의 위치 추정) 기술은 3D 라이다를 이용하는 기술과 비교해 동일하거나 유사한 수준의 정밀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빌리티는 2017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실외 자율주행 로봇에 필요한 요소 기술 2~3개를 완성했고, 기술 상용화를 위해 대기업과 POC(기술검증)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배달로봇이 속속 시범 운영에 나서는 데 있는데,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기 직전 구간인 '라스트마일'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물류량의 80% 이상은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영역인 데 로봇으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합니다. 최근 '언택트'로 음식 배달은 물론 택배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를 처리할 자동화 도구 부족으로 사람이 계속 일하고 있습니다. 실내 자율로봇 주행 테스트도 진행되고 있지만 사람이 컨트롤센터에서 로봇을 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로봇 기술이 발전한 중국·미국에서도 양산 모델이 없어 자율주행 원천기술 확보가 시급한데, 저희가 빠르게 개발해 시장을 선점하려고 합니다." 뉴빌리티는 SK텔레콤의 글로벌 파트너 발굴 및 협력 프로그램인 'TEAC(TIP 에코시스템 엑셀러레이션 센터)'에 선정돼 SKT 및 다른 파트너들과 공동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SKT의 5G와 핵심기술인 모바일에지컴퓨팅(MEC) 기반 자율주행 로봇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행 중이예요. 현대기계건설과는 지게차를 위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해 POC를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연세대학교에서 천문우주를 전공한 이 대표는 고등학교 시절 미국항공우주국(NASA) 주관 대회에서 항공우주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대학교에서는 초소형 위성 및 위성 영상처리 등을 개발했다. 그런 그가 연세대 창업동아리를 운영하던 중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5000만원을 투자받으면서 사업을 시작했고, 엑셀러레이터의 조언을 받아 성장 가능성이 큰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사업에 진출한 것이다. "NASA 대회에서 상을 받으면서 좋은 개발자들을 만날 수 있었고 강화학습 업무를 하던 개발자, 로봇 올림피아드 1위를 한 멤버 등 유능한 개발자들을 영입한 것이 저희 회사의 큰 경쟁력이에요. 저희가 핵심으로 개발 중인 자율주행 회피 기술을 개발한 멤버도 있어요." 뉴빌리티는 이 같은 점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TIPS에도 선정돼 최대 7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고, 퓨처플레이·신한캐피탈·캡스톤파트너스·만도 등으로부터 17억원의 프리 A 투자도 유치했다. 이 대표는 뉴빌리티가 자율주행 로봇이 위치를 파악해 운행 경로를 계획하는 '패스플래닝(path-planning)'을 모델링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지도정보는 라스트마일 로봇에 불필요하거나 너무 많은 정보가 대다수였습니다. 저희는 라스트마일에 특화시켜 지도 데이터 기반으로 물류 이동을 최적화 하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예요." 그는 배송로봇이 인도를 다니다보니 자율주행이 정밀하게 설계돼야 하고 사람을 보면 멈추지 않고 피해 가야 하기 때문에 회피 기동 성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로봇을 위한 내비게이션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주행하지 못하거나 시간이 지연되고 잔고장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는 기존 모빌리티업체와 협력을 통해 이면도로 데이터를 수집해 배달 로봇이 주행하기에 적합한 도로를 분석하고 이 경로로 주행 경로 생성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는 배달로봇이 시간당 3건 이상 배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인 '씽씽'을 운영하는 피유엠피와 최근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자율주행차는 차도 중심으로 다니는 데 반해 로봇은 인도로 다니기 때문에 골목길 데이터가 중요합니다. 킥보드는 골목을 요리저리 빠져나가며 주행하기 때문에 골목길 데이터가 축적돼 있어 씽씽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입니다." 뉴빌리티는 소프트웨어 테스트를 위해 로봇도 직접 개발하고 있다. 특히 연세대 글로벌융합공학부 김시호 교수 연구실과 제휴를 맺고 인력 교류는 물론 연세대 송도 캠퍼스에서 배달로봇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수십년간 정체된 배달업을 혁신하는 것이 목표예요. 음식 배달은 늘었지만 배달원 1명이 여러 주문을 받아 배달이 느리고 3000~4000원이라는 가격도 부담인데, 저희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배달로봇을 통해 배달 품질도 혁신하고 가격 부담도 낮출 생각입니다."

2020-11-11 14:01:4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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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익스프레스, 배달 예상 시간 넘으면 50% 할인 쿠폰 지급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자사의 차세대 배달 서비스 '요기요 익스프레스'의 서비스 지역 확장을 기념해 주문 후 배달 지연 시 반값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늦으면 반값' 이벤트를 이달까지 확대 진행한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가 자사의 차세대 배달 서비스 '요기요 익스프레스'의 서비스 지역 확장을 기념해 주문 후 배달 지연 시 반값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늦으면 반값' 이벤트를 이달까지 확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요기요 익스프레스 주문 시 배달 예상 시간을 기준으로 10분 이상 지연될 경우, 다음 주문 시 사용 가능한 최대 1만원 한도의 50%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해당 프로모션의 모든 비용은 요기요가 전액 부담한다. 같은 기간 요기요 첫 주문 고객이 요기요 익스프레스를 주문하면 1만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요기요 익스프레스를 처음 이용하는 요기요 고객이라면 누구나 요기요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 결제'를 이용하는 경우에만 적용 받을 수 있다. 지난 7월 첫선을 보인 요기요 익스프레스는 딜리버리히어로의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술인 '허리어(Hurrier)'가 적용한 배차 시스템으로 주문 처리 시간을 평균 20분까지 단축시키며 평균 4.8점대의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브랜드 고객경험 마케팅실 박채연 실장은 "요기요 익스프레스를 경험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새롭게 확대되는 서비스 지역에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빠르고 정교해진 딜리버리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차별화된 딜리버리 서비스와 새로운 주문 경험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11 09:02:3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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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용인동부경찰서, 교통 사망사고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바로고는 지난10일 용인동부경찰서와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동부경찰서 이원일 서장(왼쪽), 바로고 김현성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로고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지난10일 용인동부경찰서와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안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안전 교육 및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관내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특히 ▲바로고 라이더 대상 교통안전 수칙 교육 실시 ▲실무자 커뮤니티 활용, 주요 교통사고 사례와 교통 범죄 정보 공유 등의 활동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김현성 바로고 이사는 "용인동부 관내 교통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실질적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협조 체계를 이어 나가면서 바른 배달을 위한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일 용인동부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은 특정 기관의 단순한 업무가 아닌 민·경이 함께 힘을 모아 헤쳐나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업무 협약식을 기점으로 바로고 라이더들의 실시간 정보력과 용인동부경찰서의 치안 활동이 어우러진다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11 09:01:29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