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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닷컴·큐딜리온 중고나라 등 중고차 거래 빅데이터 분석으로 투명성 확보

SK엔카닷컴과 큐딜리온·중고나라 등 중고차 유통 플랫폼 업체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중고차 시장 투명성 강화에 나선다. 국내 중고차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최근 35조원 규모를 넘어섰다. 2016년까지 5년간 연평균 5.6%의 성장률을 기록해 같은 기간 신차시장 성장률(3.3%)을 압도했다. 연평균 거래량은 지난해 378만 대를 기록했다. 이처럼 규모가 커지면서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지만 아직도 중고차 매매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에 중고차 유통 플랫폼 업체들이 투명성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엔카닷컴은 빅데이터를 분석해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SK엔카닷컴에는 연간 약 100만 대의 중고차 매물이 등록되고, 온라인과 모바일 방문자 수가 매일 50만 명에 이른다. SK엔카닷컴은 온라인 사이트에 등록된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분석,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구매자에게는 클릭 몇 번으로 어떤 차를 언제, 얼마에 사는 것이 좋은지 알려주고 판매자에게는 같은 조건의 차들과 비교해 적정 판매시기와 가격을 측정해 내 차의 경쟁률의 제공한다. SK엔카닷컴이 운영하고 있는 엔카시세는 중고차 시세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개별 차량 가치를 평가하고 적정 구입가와 판매가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중고차 성능점검표 등록 여부, 사고이력 공개 여부, SK엔카 진단 보증 사용 여부, 헛걸음보상 서비스 가입 여부를 토대로 매물의 신뢰도를 보통, 높음, 매우 높음으로 구분한다. 판매자를 위해서는 셀프등록 서비스를 제공, 자신의 차를 얼마에 팔아야 할지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추천판매가를 제공한다. 추천판매가는 차량의 평가 점수를 기준으로 현재 판매 중인 경쟁 차량의 가격을 분석하여 산출한다. 큐딜리온 중고나라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큐딜리온 지난해 4월에 경력심사, 심층면접, 현장실사 등 5단계 심사 프로그램 'Q5(Quality 5)'를 통과한 딜러들이 직접 검증한 차량만 판매하는 '중고나라 인증 중고차 딜러' 서비스를 론칭했다. 매달 1만5000대의 신규 중고차가 중고나라에서 소개되고 있으며, 22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큐딜리온 중고나라는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를 늦어도 올해 안에 공개할 전망이다. 또 롯데렌터카도 자동차를 파는 고객을 위해 상담 위주로 진행된 '중고차 팔기 견적 상담'서비스와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가 부담없이 차량 견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홍규 SK엔카닷컴 본부장은 "그 동안은 중고차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접하기 어려워 소비자들이 중고차를 구매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신뢰도 있는 정보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중고차 거래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중고차의 경우 차량 출고과 주행거리, 사고 유무, 차량의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빅데이터를 적용해 분석해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고차의 가격은 단순 수치만으로 비교할 수 없으며 차량의 컨디션(차량 외·내부 상태, 옵션 등)에 따라 차이가 난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가격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가이드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18 15:19: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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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맵퍼스, 외국인 관광객 위해 영문 내비 서비스 출시

외국인이 한국을 여행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여행 관련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로 한국을 찾는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기준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700만명 이상에 달한다. 특히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에만 외국인 관광객 39만명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맴퍼스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문 내비 서비스를 선보였다. 맵퍼스는 자사 내비게이션 앱 '3D지도 아틀란'에 영문 내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내비게이션 앱 서비스로는 최초다. 이번 업데이트는 글로벌 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원활하고 편리하게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틀란 앱 영문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언어 설정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앱 내 설정이 가능하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3D지도 아틀란'의 영문 서비스는 내비게이션의 주요 기능인 장소 검색, 목적지 설정, 경로 탐색, 길 안내 등이 영문으로 가능하며, 영문 음성 안내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지도 위에 주차장, 주유소, 까페 등 주요 지점도 영문으로 표기돼 사용성을 높였다. '3D지도 아틀란'은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앱을 다운로드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해 국내외 관람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길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리얼3D 기반의 아틀란 지도는 복잡한 초행길에서도 높은 시인성을 제공해 국내에서 처음 운전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맵퍼스는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외국어 서비스를 준비해왔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영문 DB를 고도화해나갈 예정이다. 아틀란 앱은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앱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이번 업데이트 버전을 통해 영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틀란 내비게이션 서비스 영문화를 진행하게 됐다"며 "맵퍼스는 중국, 브라질, 중동 등 해외에 내비 SW를 공급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용자를 이해하는 영문 서비스 출시가 가능했다"고 전했다.

2018-01-18 10:09: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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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中企 재직자 대상 무료 직무교육생 '모집'

대동공업은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 맞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 장소는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센터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우수한 직업능력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기관이 우선지원 대상(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할 경우 정부가 교육 시설 구축 비용과 훈련비 등을 지원해 해당 근로자가 무료로 직무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동공업은 2015년 8월에 컨소시엄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기계 정비 및 설계, 경영 및 사무 등의 분야에 걸쳐 무료로 연중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농기계 핵심 기술교육 실무 ▲농기계 고장 진단 및 구조분석 ▲전기·유압제어 ▲원가절감 기본 ▲품질관리 기법 ▲시스템 분석 ▲AUTO CAD 설계 등의 분야에서 지난해까지 총 1670명 교육생을 배출했다. 올해에는 ▲리더십 ▲기계 용접 및 금형설계과정을 추가해 총 17개 교과 과정을 운영해 총 1000명의 교육생 배출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은 근로자의 소속 기업이나 기관이 컨소시엄 센터와 교육 위탁 협약을 체결하면 신청 가능하다. 중소기업과 재직근로자는 모든 교과 과정 교육 뿐만 아니라 숙박까지 포함해 전액 무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참가 인원이 20명 이상일 경우엔 출장 교육도 가능하다. 교육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동공업 컨소시엄 센터 홈페이지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8-01-18 08:59: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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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정의선 부회장 "혁신성장·신사업 일자리 확충해야"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17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만나 혁신성장·신사업 일자리 확충 등 미래차 발전을 위한 일자리 확충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 부회장은 이날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환경기술연구소를 방문한 김 부총리와의 간담회에서 신산업 분야의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사 창출과 일자리 확대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현대차그룹은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포함한 5대 신산업에 주력한다는 사업 계획을 공식화했다. 향후 5년간 5대 신산업 분야에 23조원을 투자하고, 4만5000여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정 부회장은 "지난주 CES 2018(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시회)에 가 보니 자동차 산업 환경이 굉장히 빠르게 변하고 있었다"며 "5대 신사업 분야에 대해 더 좋은 인재를 채용해 활성화 시키고 공장도 자동화를 통해 일자리가 줄어들거라 생각하지만 그에 따른 신기술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을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소차·자율주행차 등과 같은 미래 먹거리 발전을 위해 새로운 협력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일자리 증가 등 선순환 구조를 가져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대차그룹 환경기술연구소를 찾은 김 부총리는 정 부회장과 함께 친환경차 부품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3월 출시 예정인 현대차의 신형 수소차 '넥쏘'를 타보는 등 수소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 등을 직접 체험했다. 김 부총리는 "올해 우리 경제는 3만달러 시대를 맞는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을 위해선 정부와 함께 경제 주체인 기업의 혁신성장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김 부총리는 현대차의 신기술 개발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하면서, 동반성장 강화가 혁신성장의 중요한 요소인만큼 현대차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신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규제완화 등 정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 부총리가 재계 총수와 만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지난해 12월12일 LG그룹을 방문해 구본준 부회장을 만나 역시 혁신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을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정 부회장은 "실리콘밸리 등 전 세계 5곳의 오픈 이노베이션 혁신센터 설립하고 있다"며 "혁신센터에서 좋은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국내 기업들과 연결시켜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현대차그룹은 올 초 한국과 미국, 중국, 독일, 이스라엘 5개국에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개방형 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기로 했다. 또 로봇, 스마트카, 차량 전동화, 미래에너지, 스타트업 육성을 5대 신사업분야로 정해 중점 추진키로 했다. 정부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분야를 5대 선도 프로젝트로 설정함에 따라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현대차그룹과 정부는 길밀한 협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백운규 산업부 장관도 현대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전기·자율차 분야 신산업 창출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미래차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예산 확대를 약속했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전기·수소차, 하이브리드 등 38종의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모터와 배터리 등 핵심부품의 원천기술 확보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향후 초연결·초고령·기술융합·공유사회 등 미래 산업트렌드 변화에 따른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한다는 목표다. 정 부회장은 "로봇과 AI 등 5대 신산업 분야에서 최고수준 인재들을 충원해서 활성화 시켜 나갈 것"이라며 "신규 협력사들이 많이 생길 것으로 생각하며, 새로운 기술에 적극 투자하고, 인력도 많이 뽑아서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현대차의 신형 수소차 '넥쏘'는 차세대 동력인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ADAS(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 기술 등이 적용됐고 5분 이내의 충전으로 590km 이상(인증 전)의 항속거리를 구현했다.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아도 주차와 출차를 돕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시스템'(RSPA)이 탑재됐다. 넥쏘는 오는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18-01-17 16:37: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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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아빠의 세심한 배려 담은 패밀리카 혼다 오딧세이

'인기 있는 차량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혼다의 대표 미니밴 오딧세이는 기존 미니밴의 단점을 보완하고 탑승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를 거듭했다. 미니밴은 좁은 트렁크 공간과 실내공간, 3열 탑승 승객과 대화나 상황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부분이 단점으로 지목됐다. 그러나 이번에 혼다가 선보인 '올 뉴 오딧세이'는 이같은 단점을 최소화하고 가족을 위한 '패밀리카'로 거듭났다. 덕분에 1994년 최초 출시 이래 북미 시장에서만 매년 1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지난 2013년에는 미국 시장 미니밴 1위를 차지했다. 또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의 '2018 최고의 잔존가치 어워드'를 수상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오딧세이는 지난해 11월 역대 수입 미니밴 사상 최대 월간 판매량인 245대를 기록했다. 올 뉴 오딧세이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시승을 했다. 올 뉴 오딧세이는 다양한 편의 사양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탑승자들의 편안함과 안전,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우선 세계 최초로 '캐빈토크'와 '캐빈워치' 기술을 탑재했으며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 전자제어식 10단 자동변속기, 진공청소기, 혼다 센싱 등 전무후무한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해 패밀리카 구매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우선 캐빈 토크는 운전자가 이야기하면 차량 내부 스피커를 통해 전달한다. 마치 항공기 기장이 기내 방송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캐빈 워치는 천장에 달린 광각 카메라를 통해 뒷자리 탑승자(2열, 3열 승객)의 모습을 모니터할 수 있는 기능이다. 운전 중 뒷좌석 탑승객을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돌리거나 큰소리로 대화할 필요가 없다. 2열 좌석은 매직 슬라이드 시트가 적용돼 앞뒤로 움직이는 것뿐만 아니라 좌우로도 움직인다. 특히 2열 가운데 좌석은 탈착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다양한 실내 구성을 적용할 수 있다. 3열 탑승자의 편리한 승하차를 위해 2열 시트를 한쪽으로 몰아놓을 수 있다. 또 차량 내부와 매트의 먼지,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진공청소기가 차내에 배치되어 있다. 실제 청소기를 작동한 결과 흡입력은 일반 청소기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적재공간도 전 모델보다 늘어났다. 3열 뒤 적재공간이50㎜ 증가해 3열 시트를 폴딩하지 않아도 여행용 캐리어 4개 또는 쌍둥이 유모차 등 대형 화물의 적재가 가능하다. 또 2열 상단에는 10.2인치로 커진 모니터가 자리잡고 있다. 영화 감상이나 콘솔 게임이 가능하다. 오딧세이는 파워트레인도 강화했다. 주행 환경에 따라 3기통과 6기통을 오가는 3.5L 가솔린 VCM 엔진은 최대출력 284마력과 최대토크 36.2㎏·m의 성능을 낸다. 여기에 혼다가 독자 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를 달아 복합연비 9.2㎞/L를 실현했다. 패들시프트도 갖췄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장치 등도 채용했다. 국산 미니밴 '카니발'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보다 낮은 지상고 설계로 운전자와 탑승자가 승하차시 손잡이를 잡고 차량에 탑승하는 불편함이 없다. 마치 세단에 탑승하는 느낌을 받았다. 올 뉴 오딧세이는 기존 실버, 블랙, 화이트, 메탈 색상에 레드와 그린이 추가되어 총 6가지 색상으로 국내에 출시됐다. 판매가격은 57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IMG::20180117000129.jpg::C::480::혼다 올 뉴 오딧세이 19인치 알로이 휠.}!]

2018-01-17 16:37: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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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미세먼지 나쁨' 카풀앱 '풀러스' 대중교통 무료 이용 동참

새해 들어 두 번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등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환경부와 서울시·인천시·경기도는 1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연천·가평·양평 제외) 지역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지난해 12월 30일 첫 시행됐고 올해는 지난 15일에 이어 두 번째다. 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서 미세먼지에 큰 영향을 주는 경유차 등 차량운행을 줄여 대기 질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기관 차량 2부제(홀수날 홀수차량 운행)도 시행한다. 이에 국내 1위 카풀 앱 풀러스가 이날 아침 5시부터 오전 9시까지 라이더를 위한 출근 카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이번 라이더 무료 출근 카풀 제공 서비스는 서울시의 미세먼지 줄이기 위한 비상 대책에 동참하기 위한 풀러스의 이벤트로 풀러스를 이용하는 라이더들은 카풀 비용 1만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7일 무료 출근 카풀 서비스 이벤트는 기존 서비스 앱 내 공지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풀러스 김태호 대표는 "이번 무료 출근길 라이더 카풀 무료제공 서비스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에 따른 서울시의 비상 저감 조치에 풀러스도 동참, 진행하는 긴급 이벤트로 앞으로도 카풀의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2018-01-17 08:15: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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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임단협 마라톤 협상 마무리 단계…남은건 상처 뿐

사상 처음으로 해를 넘긴 국내 자동차 업계의 노사 간 임금·단체협약 마라톤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마지막으로 남은 기아자동차는 현대자동차의 임단협이 가결된 만큼 더 늦어지기 전에 협상을 매듭지을 것으로 보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지난 15일 전체 조합원 4만9667명을 대상으로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자 4만6082명(투표율 92.78%) 가운데 2만8138명(61.06%)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노사는 이번 주중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열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12월19일 진행한 1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으나 노조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부결됐다. 이후 노사는 4차례 교섭을 진행하며 합의를 이끌었다. 2차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5만8000원 인상(정기승호·별도승호 포함), 성과급 및 격려금 300% + 280만원, 중소기업 제품 구입시 20만 포인트 지원, 사내하도급 근로자 3500명 추가 직영 특별고용 등 1차 잠정합의안 골격을 유지하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아차 노사도 지난 15일 열린 임금교섭에서 2017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임금성 부분은 현대차 노사의 2차 잠정합의안과 동일하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 15일 27차 임금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 5월 11일 상견례 이후 8개월여 만이다. 노사는 어려워진 경영환경에 대한 상호 이해와 2017년 교섭 마무리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며 합의점을 이끌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잠정합의안의 주요내용은 ▲기본급 5만8000원 인상(호봉승급분 및 별도호봉승급 포함) ▲성과격려금 300%+28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40만원 등이다. 총 금액은 현대차 노사가 도출한 잠정합의안과 동일하다. 또 이번 합의안에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20억 출연 ▲정년퇴직 예정자 지원 프로그램의 확대 개편 등 노사의 사회적 역할 증진과 종업원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더해 기아차 노사는 2016년 합의한 사내하도급 특별채용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채용 관련한 TFT를 운영하기로 하는 등 사내하도급 문제해결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잠정합의는 파업 등 생산차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임금교섭 합의안을 도출함으로써, 노사문제로 인한 기아차의 불확실성을 상당 부분 줄였다는 평가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 한해 통상임금 판결로 인한 부담 가중, 사드 여파로 인한 중국 판매 감소 등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새해를 맞이하여 노사가 함께 노력해 합의점을 찾았다"며 "노사가 합심해 당면한 난관들을 극복하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적기에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는 1월 18일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자동차 업계의 임협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고 있지만 진통 끝에 타결된 만큼 상처는 깊게 남았다. 르노삼성과 쌍용자동차는 무분규로 임협을 끝냈지만 한국지엠과 현대차, 기아차는 모두 해를 넘겨 이어지는 파업 등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현대차 노조는 2017년 임단협 과정에서 모두 24차례의 파업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차량 7만6900여대에 1조6200여억원의 생산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01-16 16:39: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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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EV·볼트 EV 등 전기차 출시 잇따라…현대차·한국지엠 사전계약 스타트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이 올해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에 본격 돌입한다. 시장 판매 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1회 충전으로 주행가능 거리가 200~300㎞ 이상 증가한 신제품이 늘어나고 정부 보조금 지원을 활용해 전기차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2018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코나 일렉트릭은 모던과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트림 내에서 고객의 사용 패턴과 니즈를 반영해 64kWh 배터리(1회 충전에 390㎞ 이상 주행 가능)가 탑재된 항속형 모델과 39.2kWh(1회 충전에 240㎞ 이상 주행 가능) 배터리가 탑재된 도심형 모델을 선택 가능하다. 코나 일렉트릭의 가격은 항속형 모델의 경우 ▲모던 4600만원 초과 ▲프리미엄 4800만원 초과로 예상되며 도심형 모델은 ▲모던 4300만원 초과 ▲프리미엄 4500만원 초과로 책정될 예정이다. 또 1회 충전 주행거리를 200㎞ 이상으로 늘린 2018년형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이전 모델을 기준으로 N, Q 등 총 2가지 모델로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한국지엠도 이날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볼트 EV 사전 계약 신청을 받는다. 이 차는 60kwh의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로 한번 충전으로 383㎞까지 달릴 수 있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204마력, 36.7㎏·m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데 7초면 충분하다. 기존 볼트 EV는 단일 모델이었지만, 2018년형은 'LT', 'LT 디럭스'가 추가됐다. 가격은 ▲LT 4558만원 ▲LT 디럭스 4658만원 ▲프리미어 4779만원이다. 올해 전기차 국고 보조금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포함하면 2000만원대 후반 가격에 이 차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은 이달 중 공개된다. 지난해 3월 첫 사전계약 때는 2시간 만에 판매물량이 소진됐다. 올해는 초기 도입 물량을 5000여대까지 늘렸다. 다만 이처럼 주행거리 연장 모델이 잇따라 출시됨과 동시에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 전기차 구매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전기차 구매는 환경부로부터 국고보조금을, 거주지의 지자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정부는 구입 보조금을 하이브리드의 경우 기존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전기차(EV)는 14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축소할 예정이다. 올해 환경부의 EV보조금은 총 2만대(1대당 최대 1200만원) 분량으로 지난해에는 총 1만4000대를 지원했다.

2018-01-15 18:08: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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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모터쇼 개막…완성차 브랜드 신차경쟁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인 '2018 북미 국제 오토쇼'(NAIAS·디트로이트 모터쇼)가 개막했다.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미국 자동차 산업의 심장인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새해 첫 포문을 여는 행사인 만큼 글로벌 자동차 업계와 대중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터쇼는 픽업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열풍 속에 세단의 반격이 눈길을 끈다. ◆현대·기아차 등 세단 시장 공략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SUV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일부 완성차 브랜드들은 세단을 전면에 내세우며 반격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대표적이다. 현대차는 15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7년 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해치백 벨로스터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벨로스터는 외관 디자인의 쿠페 느낌이 더욱 강해졌고 지붕 높이와 주행성능이 1세대 모델보다 개선됐다. 1.4 터보, 1.6 터보 등 두 가지 가솔린 엔진 모델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차례로 내놓을 계획이다. 기아차는 같은 날 6년 만의 풀체인지를 거친 신형 '포르테(올 뉴 K3)'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포르테는 기존 K3의 역동적인 디자인 콘셉트에 볼륨감과 고급감을 더해 '업스케일(고급) 다이내믹 세단'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 외에도 도요타는 대형 플래그십 세단 아발론의 5세대 모델을 무대에 올렸다. 6년 만의 풀체인지를 거친 아발론은 전면부에 화려해진 LED 헤드램프 등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V6 3.5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300마력 이상의 힘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는 7년 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A7 스포츠백을 공개한다. A6의 차대와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개발된 4도어 쿠페로, 3.0리터 V6 TFSI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가 결합해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1.2㎏·m의 힘을 발휘한다. BMW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 신형 i8 쿠페를 선보인다. 신형 i8 쿠페는 엔진과 전기 모터 합산 출력 369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최고속도는 249㎞/h에 달하고 제로백은 4.2초에 불과하다. ◆픽업트럭·SUV 잇따라 공개 완성차 브랜드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UV 라인업 강화에 집중한다. GM 쉐보레는 '실버라도'의 신모델을 선보인다. F-시리즈에 밀려 만년 2위였지만, 이번엔 차체 무게를 줄이고 디자인을 바꾸며 1위 자리를 노린다. FCA 역시 '램1500'의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을 공개하고, 포드는 중형 픽업트럭인 신형 '레인저'를 공개할 예정이다. 레인저는 쉐보레 '콜로라도', 도요타 '타코마' 등과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지프는 중형 SUV '체로키'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버전을 선보인다. BMW는 신형 SAV(Sports Activity Vehicle)형 '뉴 X2'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한다. 'X1'과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면서도 쿠페 형태의 더욱 수려한 외관이 특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46년 만에 풀체인지한 'G-클래스'를 공개한다. 전면 디자인은 1세대 모델을 그대로 계승했고, LED 헤드램프·범퍼 등이 부분 변경됐다. 렉서스는 차세대 크로스오버 'LF-1 리미트리스'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혼다의 고급브랜드인 '아큐라'는 중형 SUV 'RDX' 3세대 프로토타입을 공개한다.

2018-01-15 18:08: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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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황금빛 내 인생' 상상암 반전 함박웃음…PPL효과 톡톡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상상암이라는 반전 전개로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한국닛산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38회는 전국 기준 4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다시 자체 시청률을 갈아치운 것이다. 이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PPL(간접광고)을 진행중인 한국닛산도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한국닛산이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알티마, 무라노, 맥시마, 패스파인더, 전기차 리프 등 5가지를 지원하고 있다. 덕분에 한국닛산은 지난해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스테디셀러' 알티마가 국내 판매를 이끌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한국닛산은 지난해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전년 대비 16% 증가해 국내 진출 이후 가장 빠르게 연 5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그 결과 지난해 국내 출범 이후 최초 연 6000대 판매 돌파하는 등 흥행을 이어갔다. 특히 수입 중형 세단 최초 2000만원대 알티마를 필두로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전 라인업에 걸쳐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알티마의 흥행에는 마케팅도 한몫하고 있다. 한국닛산은 가족 드라마인 '황금빛 내 인생'에 차량을 지원하면서 닛산 차량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도 이끌었다. 드라마에서는 쇼핑몰 대표로 나오는 선우혁(이태환)은 무라노, 재벌 3세 최도경(박시후)은 맥시마, 재벌가 막내딸 최서현(이다인)은 알티마를 각각 타고 등장한다. 알티마는 다이내믹 세단 콘셉트에 맞춰 닛산 최신 디자인인 'V-모션' 그릴과 날렵한 LED 부메랑 시그니처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실내에는 방음처리 윈드실드 글라스를 사용하고, 동시에 흡차음재 사용 범위를 넓혀 실내로 들어오는 소음을 최소화했다. 퍼포먼스로는 2.5리터 4기통 QR25DE 엔진을 탑재한 2.5모델(2.5 스마트/2.5 SL/2.5 SL 테크)과 미국 워즈오토(Ward's Auto) 세계 10대 엔진에 가장 많이 선정(15회)된 3.5리터 V6 VQ35DE 엔진을 탑재한 3.5 SL 테크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특히 알티마에는 닛산 모델 최초로 '액티브 언더 스티어 컨트롤' 시스템이 있어 코너링이 안정적이다. 코너를 돌 때 안쪽 앞 바퀴에 제동을 걸어 언더 스티어 현상을 방지해주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인텔리전트 전방 충돌 경고,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인텔리전트 차간제어 거리 시스템, 인텔리전트 사각지대 경고 등 첨단 안전 기술도 강화했다. 가격은 2.5 SL 스마트 모델이 2990만원이며, 2.5 SL 3290만원, 2.5 SL 테크 3480만원 , 3.5 SL 테크는 3880만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한국닛산 이 외에도 PPL을 통해 지난해 대박을 터뜨린 수입차 업체들이 있다. 바로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와 스웨덴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볼보자동차다. 마세라티는 지난해 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도깨비'에서 배우 공유와 함께 등장해 주목받았다. 마세라티는 르반떼·기블리 쌍두마차로 지난해 약 2000대 팔린 것으로 추산되는데, 전년(1200여대)에 비해 약 66% 증가한 수치다. 볼보도 지난해 JTBC '효리네 민박'에 자사 차량을 협찬해 일명 '효리차'라는 별칭을 얻었다. 안전하고 고급스러운 자동차라는 브랜드 이미지까지 한층 견고하게 형성해내는 데 성공했다. 이에 볼보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총 6604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역대 최대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2018-01-15 11:01:5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