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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현대·기아차 중국 소형 SUV 시장 공략 나서…코나·스포티지 잇따라 출시

기아차 중국 전력향 신형 스포티지.



현대·기아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과 중국 간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으로 중국 판매량이 추락했던 현대·기아차가 잇따라 신차를 출시하고 있는 것.

소형 SUV 시장은 최근 중국 자동차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영역 중 하나다. 2013년만 해도 중국 소형 SUV 시장은 5개 차종, 21만1000여 대가 판매되는 규모였지만 지난해에는 16개 차종, 67만6000여 대 판매로 성장했다.

18일 기아차에 따르면 중국에서 현지 전략형 SUV인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했다.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는 지난 17일 중국 시안의 그린란드 피코 국제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설영흥 현대차그룹 중국사업 담당 고문 등 기아차 관계자와 둥펑위에다기아 임직원,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 딜러 대표 등 약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스포티지 출시 행사를 열었다.

신형 스포티지는 스포티지R의 후속 모델로, 중국에서 '지혜롭게 달린다'는 뜻을 지닌 '신형 즈파오'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스포티지는 2007년 중국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총 89만1536대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이번에 나온 신형 스포티지는 강인한 느낌의 균형 잡힌 외관과 차로유지 보조(LKA)·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운전자 주의경고(DAW) 등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 바이두와의 협업으로 구현한 커넥티비티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커넥티비티 서비스로는 ▲바이두 맵오토를 사용한 실시간 교통·지역 정보 검색 ▲듀얼 OS 기반의 대화형 음성인식 검색 ▲알리페이, 위챗페이 기반 차량 내 온라인 직접 결제 ▲음악 다운로드 등이 포함됐다.

기아차는 신형 스포티지를 앞세워 성능, 품질, 신기술에 관심이 많은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 고객을 주 타깃으로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소남영 둥펑위에다기아 부사장(총경리)은 "2002년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기아차는 지난달 500만대 누적 생산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며 "주력 차종인 신형 스포티지를 기점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10일 소형 SUV 코나를 중국해 출시했다. 코나의 중국형 모델로 현지 소형SUV 시장 확대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이징현대는 엔씨노의 주요 타깃층을 활동적이고 주행성능을 중시하면서 트랜드에 민감한 20대부터 30대초반까지의 젊은층으로 잡고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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