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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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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5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개최

의왕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분야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 분야별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의 사례 연계와 공동체 활동을 담은 영상 상연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민간기관 종사자와 협의체 위원들에게 의왕시장상, 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이 수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수상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로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안치권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관심과 실천이 의왕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의왕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올해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주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하며 복지행정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지역복지 활성화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18 16:10: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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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2025 장애인체육인의 밤'서 장애인 체육인 격려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3층 라운지홀에서 열린 '2025년 화성특례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최은희 의원과 화성특례시장애인체육회 체육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상 시청, 시상식, 만찬 순으로 진행되며, 한 해의 도전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연대의 장으로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선수 여러분은 훈련장을 지키는 순간마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승리자였고, 서로를 격려하는 순간마다 공동체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셨다"며 "장애인체육은 특별한 누군가의 운동이 아니라, 누구나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도시의 본질적 가치임을 여러분이 몸소 증명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나 운동장을 밟을 수 있고, 누구나 메달을 향한 꿈을 꿀 수 있으며, 누구나 응원받을 자격이 있다는 기본을 지켜온 것이 바로 장애인 체육인 여러분"이라며 "장애인체육을 도시 혁신 정책의 중심축으로 삼아, 여러분의 꿈이 더 크게 펼쳐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장애인체육인의 밤'은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장애인체육의 가치와 공동체적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체육 복지 기반 확충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12-18 16:10: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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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2025 국제노동페스타서 한국 대표 연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지난 16~17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국제노동페스타'에 한국 선출직 정치인을 대표해 참석, 세계 50여 개국 청년들과 소통하며 차세대 글로벌 청년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UN 산하 국제노동기구(ILO),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지방정부가 국제기구 및 중앙정부와 함께 개최한 최초의 대규모 국제 노동 행사다.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이상헌 ILO 고용정책국장, 호르다니아 우레냐 로라 ITUC 사무부총장 등 노동계 및 국제기구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한채훈 의원은 한국 선출직 정치인 중 유일하게 참여해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3박 4일간 전 일정을 소화하며, AI 일자리 대체, 워라밸과 임금, 청년 노동 과제 등 현대 노동시장의 현안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15일에는 기아 오토랜드 광명 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현장의 노조 관계자들과 면담하며 정책적 식견을 넓혔다. 폐막식에서 한 의원은 한국 대표 연설자로 나서 세계 청년 활동가들에게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노동 존중 사회를 위한 ▲노동 가치의 정당한 인정 ▲모든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 보장 ▲정규직과 비정규직 차별 처우 개혁 ▲동일노동 동일임금 실현 등 4대 과제를 제시했다. 한 의원은 "숙련도에 따른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불합리한 임금 격차는 반드시 해소되어야 한다"며 노동 시장 구조적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어 "이번 국제노동페스타에서 확인한 국경을 넘어선 연대의 힘을 의정 활동의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12-18 16:09: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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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영양군청은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군민 이해도 제고를 위해 2025년 12월 18일(목)부터 수비면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전 군민 대상 설명회를 지속적·전방위적으로 개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2025년 12월 16일(화)에는 영양군의회 의원 및 직원들 대상으로 사업실행계획 기본 가이드라인에 대하여 선제적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영양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양군민을 비롯해 공공기관, 소상공인, 기관· 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제도 전반과 시행 절차를 안내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 부담을 완화하고 참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경찰서, 학교, 소방서, 금융기관 등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한'찾아가는 설명회'도 병행 추진 한다. 설명회를 통한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검토 및 수렴하여 신청·지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 최소화 및 제도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보완 사항을 조기에 발굴함으로써,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재열 농업축산과장은"농촌 기본소득은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중요한 정책인 만큼, 충분한 설명과 소통을 통해 군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12-18 16:08:5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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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K-관광·문화와 접목된 글로컬 상권 조성' 간담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가 K-관광·문화와 결합한 '글로컬 상권' 육성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8일 전주 한옥태조궁호텔에서 'K-관광·문화와 접목된 글로컬 상권 조성'을 주제로 제4차 소상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부터 추진 중인 '소상공인 성장 중심의 릴레이 간담회 시즌2'의 네 번째 일정으로, 소상공인 대표 9명을 비롯해 상권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학계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선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성장정책 방향, 기술 기반 성장 전략(DX·AI), 청년소상공인 육성 등을 다뤘으며, 이번 회차에서는 지역경제의 핵심 축으로 떠오른 '글로컬 상권 조성과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간담회에 앞서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전주 글로컬 상권 내 벌꿀 전문 브랜드 '워커비'를 방문해 일본 시장 진출 사례를 청취하고, 웨딩거리 일대를 둘러보며 시계방과 편집숍 등 지역의 오래된 공간을 특색 있는 상권으로 탈바꿈시킨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본 간담회에서는 크립톤 오민정 팀장이 '전주 글로컬 상권 추진현황'을 주제로 공동브랜드 구축과 지역 투자유치 성과를 소개하며, 한옥마을·웨딩거리·객사길을 연결한 상권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건축공간연구원 정인아 박사는 '글로컬 상권을 위한 공간관리 전략' 발표를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권 브랜딩과 글로벌 거점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기부는 글로컬 상권 조성의 향후 추진 방향도 함께 설명했다. 자유토론에서는 K-관광·문화를 접목한 상권 조성·확산을 중심으로 글로벌 앵커스토어 육성, 방문·체류 환경 개선, 국내외 마케팅 강화, 지역 유휴자원 활용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이병권 제2차관은 "K-관광·문화·산업과 연계한 상권르네상스 2.0을 본격 추진해 글로컬 상권을 체계적으로 조성·확산해 나가겠다"며 "국내외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특색 있는 상권이 지역경제 활력 제고의 핵심 열쇠"라고 강조했다.

2025-12-18 16:08:07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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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년성장프로젝트', 고용노동부 최종 성과평가서 '우수' 등급 획득

의왕시는 2025년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의왕시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최종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사업의 성과와 정책적 완성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경기도 내 의왕시와 군포시 단 두 곳으로, 의왕시는 청년정책의 기획력과 실행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의왕시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만 15세에서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의왕 청년발전소를 거점으로 ▲직업상담 및 정책 연계 ▲취업역량 강화 교육 ▲청년 네트워킹 등 지역 청년 맞춤형 성장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 시는 기존 청년공간과 정책을 연계함으로써 청년공간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 내 청년정책 전달체계를 강화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번 '우수' 등급 획득에 따라 의왕시는 별도의 공모 심사 절차 없이 2026년 1월부터 해당 사업을 연속 수행할 수 있게 되며, 단년도 사업의 한계를 넘어 청년정책을 중장기적으로 안정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주종수 의왕시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우수' 평가는 청년의 실제 수요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안정적인 청년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8 16:06: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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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선정

오산시는 지난 11일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관한 2025년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정책 추진 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행됐으며, 인구 규모에 따라 ▲인구 30만 미만 시 ▲30만 이상 시 ▲구 ▲군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평가됐다. 오산시는 인구 30만 미만 시 부문에서 총점 71.8점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조직 운영, 예산 확보, 전문 인력 배치, 주요 사업 추진, 자살률 등 5개 영역 17개 세부 지표 가운데 예산 투입과 사업 실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오산시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자살예방 교육, 생명지킴이 양성, 생명사랑 홍보활동 등 다양한 예방 정책을 추진했으며, 자살 고위험군 대상 집중 상담·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왔다.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6일 이번 성과대회에서 수상한 우수기관상 상패를 오산시장에게 봉납하며 수상의 기쁨과 성과를 공유했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자살 문제는 행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 과제이므로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를 확대해 더욱 안전한 오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상담을 상시 제공하며, 야간·주말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정신건강상담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5-12-18 16:06:0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