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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29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13명으로 이경혜(더불어민주당, 고양4), 윤종영(국민의힘, 연천),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 도의원 3명과 재정·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4명, 세무사 2명, 시민단체 관계자 2명, 재무전문가 2명이 위촉되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8일 부터 5월 17일까지(30일간)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지방재정 관련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라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낭비사례는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은 "이번 결산검사가 내년도 예산방향을 연계하는 매우 핵심적인 절차이니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집행의 현명한 방향타가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집행기관은 원활한 심사가 진행되도록 자료제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대표위원을 맡은 윤종영 위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되도록 합리적이고 세밀하게 검사하고, 발전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함께 제한하도록 노력하며 책임감 있게 결산검사에 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4-03-01 17:08: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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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광역 최초로 '평생교육 신규자' 대상 교육과정 개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경기도 평생교육 연수센터 정규과정 중 첫 번째 과정인 '평생교육 신규자 과정'을 지난 2월 28일부터 29일까지 남양주시 동화컬처빌리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연수는 평생교육 신규자 대상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광역에서는 최초로 별도 정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했으며, 20여 명의 도내 평생교육 관련 3년 이내 신규발령자 및 전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평생학습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와 평생교육법 일부개정에 따른 주요 영역(▲문해교육 ▲장애인 평생교육 ▲노인 평생교육 ▲성인 진로교육)분야에 대한 이해 및 담당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경기도 광역 평생교육 연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법 일부개정에 따른 시도평생교육진흥원의 광역 기능(평생교육 관계자의 역량강화 지원)을 '연수센터'의 형태로 선도적으로 수행 중이다. 2024년 교육과정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연간 교육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 남·북부 고르게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평생교육분야 신규자들의 평생교육 분야 전반에 대한 이해도 상승 및 실무역량 제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3-01 17:06: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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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 마케팅·번역·기술 등 게임 상용화 지원 참여 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중소게임개발사 지원을 위한 '2024년 게임 상용화(셀프 퍼블리싱) 지원' 참여 기업을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은 도내 게임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 시장에 직접 진출할 수 있도록 마케팅, QA(품질개선), 번역 및 LQA(번역된 파일을 게임에 적용한 후 플레이를 하면서 수정하는 작업), 기술지원 등의 상용화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는 3월에 1차로 9개 사를 모집하고 5월에 2차로 4개 사(내외)를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총 5억 원 상당의 상용화 서비스 및 맞춤형 해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내 소재하는 게임 개발사로 오는 6월 30일까지 해외 권역 1개국 이상에 출시 가능한 단계의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기업이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지원기업의 ▲개발완성도 ▲해외 진출전략 ▲콘텐츠 경쟁력 ▲출시경험 등을 평가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그동안 도의 게임 상용화 지원으로 고양이와 스프(2021)는 컨설팅, 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통해 해외로 진출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천만 회 이상을 기록했으며, 헬스장 키우기(2022), 선데이피크닉(2023) 등도 50만 이상 다운로드 성과를 기록했다. 지원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사업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희망자는 제출서류를 갖춰 3월22일까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국내 게임 수출 규모는 86억 7천만 달러(한화 9조 9천억 원, 2021년 기준)로 콘텐츠 수출액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인 이차전지(86억 7천만 달러)와 유사한 수준이다. 도는 특히 국내 게임 산업 매출액의 47%(9조 8천억 원)를 차지하는 게임 산업의 중심지로 종사자 수(2만 9천 명, 전국의 35.6%), 사업체 수(2천 8백개, 전국의 25%) 모두 전국 최고를 차지하고 있다.

2024-03-01 17:06: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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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진흥원, 미래산업 육성 강화 조직개편 시행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미래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강화하기 위해 3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2021년 3월 개원 이후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지역산업 고도화를 실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주기적 기업지원 조직으로개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조직개편 내용은 2본부 1센터 5팀에서 2본부 1센터 6팀으로 개편하고,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기획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지원본부를 경영기획본부로 개편하는 한편, 산업전략본부의 창업산업육성팀을 미래산업팀과 창업벤처팀 2개팀으로 분리하여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한 게 핵심이다. 또한, 창업벤처팀은 기존에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창업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사업들을 통합 운영하고, 동탄 LH인큐베이터에 구축된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하여 한 공간에서 스타트업 창업-성장-도약-글로벌에 이르는 성장단계별로 체계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빠르게 성장하는 화성시에서 전략적이고 속도감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라며, "앞으로 화성산업진흥원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3-01 17:05: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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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울릉, 국민의힘 결선투표 '불법 난무'

22대 총선 국민의힘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는 경북 포항시남·울릉 선거구 결선투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자원봉사자로 추정되는 인사들이 당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일반시민이라고 거짓 응답한 뒤 특정후보에게 투표할 것"을 종용하는 전화녹취가 발견돼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익병의 시민이 언론에 제보한 녹취록에 따르면 "전화가 오면 먼저 나이를 말씀해주시고,당원이라고 물으면 아니라고 하시고 특정후보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라고 종용하는 내용이다. 전화를 받은 당원으로 보이는 여성은 "직접 전화가 오는가요"라고 물은 뒤 "예, 알겠습니다"라고 답해 불법경선 운동이 노골화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국민의힘 당원에게 건 전화로 보이는 이 녹취록에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남성은 모 예비후보 지지자로 보이며, 이 남성이 당원인 여성에게 전화를 걸어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하는 일반시민 투표에서 당원이면서도 일반시민이라고 거짓 응답하라는 것이다. 국민의힘에서는 국민의 눈높이 맞지 않으며, 당에 해를 끼친 불법 경선을 하는 후보자에게 대가가 따르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2월29일~3월1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포항시남구울릉군 선거구 김병욱 현 의원과 이상휘 전 청와대 춘추관장 간 2인 결선투표를 진행하고 있으며, 책임당원은 ARS조사, 일반시민은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하고 있다.

2024-03-01 17:04:34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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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대구광역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3·1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장기간 지속된 경제불황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대구의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시립교향악단의 현악 9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축하공연인 창작뮤지컬 '광야에서 봄을 노래하라'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시를 쓰고 태극기를 흔들고 총을 들었던 이상화와 이육사, 이들과 함께 조국을 위해 몸 던져 싸웠던 의인들을 가슴속에 기리는 이야기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다. 제105년 3·1절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교육감,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가 있으며,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장,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180여 명이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제105주년 3·1절과 대구시민주간(2. 21.~ 2. 28.)을 맞아 지난 2월 20일부터 각 가정, 기업·단체와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운동'을 전개해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엄을 기리고, 나라사랑 및 대구사랑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3·1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유족 및 생계곤란 손자녀에 대해 위문·격려하고,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및 동반가족 1인에 한해 대구도시철도 무료승차를 실시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조국 독립과 민족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하며, "3.1운동 정신과 이를 계승한 대구 시민정신을 바탕으로, '대구굴기를 향한 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3-01 17:04:17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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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3.1절 교훈을 후손에게 심어주면 대한민국은 더욱 번영할 것"

"105년 전 오늘 대한민국 3000만 국민들은 태극기를 들고 독립 만세를 외쳤고, 그로부터 26년 후 광복을 맞이했습니다. 독립을 간절하게 희망했던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은 영광과 번영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을 담아 이같이 말했다. 광복회 용인특례시지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관계자와 독립유공자 후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희용 광복회 용인특례시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 독립유공자 표창과 3.1절 기념영상시청, 특별공연,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애국지사 유족 시민인 김영배 씨와 김재하 씨, 김영옥 씨에게 모범 독립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권순제 씨와 김준희 씨가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으로부터 독립유공자 표창장을 받았다. 아울러 독립을 염원하는 용인시민들의 함성을 재현하고 만세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긴 기념영상은 갑진년 새해 미래를 향한 용인특례시의 발전상도 담아냈다. 이어 소프라노 김희정 교수(경희대학교)와 테너 이동명 교수(백석예술대학교)가 가곡 '상록수'와 '그리운 금강산'을 아름다운 선율로 선사했고,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용동중학교 학생들은 만세삼창을 선창하면서 105년 전 대한 독립을 외쳤던 민족의 모습을 재현했다. 이상일 시장은 "다시는 외세의 침략을 당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과 안보태세를 갖고 후손들에게 3.1절의 교훈을 심어준다면 대한민국은 더욱 번영할 것"이라며 "순국선열에게 경의를 표하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독립유공자 가족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제강점기 당시 용인 지역에서 일어난 만세운동도 재현된다. 오는 23일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처인구 원삼면에서 3.21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어 30일에는 '머내여지도'가 주관하는 기념행사가 수지구 동천동에서 열리고, 같은 날 '기흥3.30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기흥구 신갈동에서 대한독립을 외쳤던 그날의 함성을 그려낸다.

2024-03-01 17:03: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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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입법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위원(국민의힘, 평택5)이 기획하고 좌장을 맡은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가 주최한 이번 입법정책토론회에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축하 영상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면으로 축사를 각각 전하였고,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국민의힘, 광명1),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 김호겸 교육기획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수원5)이 직접 참석하여 축사 인사로 자리를 빛냈다. 이번 토론회는 '2024 입법정책토론'의 일환으로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평택항 발전방향 논의 및 의견수렴 등 도시와 항만의 상생발전 방향에 필요한 입법정책을 논의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정수현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는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의 필요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가속과 세계 항만의 추세에 따른 물류산업의 중요성을 들며 중국, UAE, 미국 등 항만 기반 물류 플랫폼의 선진 사례를 통해 평택항과 항만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과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두 번째 발제자 송효진 성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항만과 도시의 부조화 해결, 항만 배후지역의 환경정의 실현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도시발전의 핵심 축인 항만과 도시와의 관계를 설명하며, 환경정의 관점에서 항만과 배후지역의 상황, 주민 수용성과 제도적 기반 마련이라는 과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후 이어진 토론회에서 첫 번째 토론자 최성일 (사)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회장은 평택항 발전을 위해서는 평택항을 거점으로 한 경기도의 지속 발전 전략과 방향이 필요하다며 사람과 물류가 함께 공존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두 번째 토론자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는 평택항 발전을 위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역할 재정립을 통해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이 시급하게 필요하다며, 평택항을 아름다운 항구도시 국가와 경기도의 발전을 선도하는 물류 허브로 발전시키는데 앞장서 달라고 언급했다. 또, 세 번째 토론자 김종길 전)인천항만공사 부사장은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은 평택항이 나가야 할 비전 수립과 실현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확신한다며, 혁신과 기술의 적극적 도입으로 미래를 대비한 스마트 항만으로 전환하여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토론자 권용숙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과 물류항만정책팀장은 앞으로 평택항 항만물류클러스터와 배후 단지 개발을 위해 해양수산부 제4차 항만기본계획 의견 반영을 건의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도의회 등과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학수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평택항이 사람과 물류가 함께 공존하며 문화로 이어져 아름다운 항구도시로의 변모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에 다양한 고견들을 기초 삼아 새로운 국제무역항의 명성과 기틀을 다져갈 수 있도록 입법 등 제반 정책 사항을 세밀히 살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4-03-01 17:03: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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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친환경차 5만 6014대 구매지원

경기도가 올해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해 친환경차를 구매하는 도민에게 총 6천436억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 예산은 5,375억 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1,090만 원, 버스는 최대 1억 9,040만 원, 화물차는 최대 2,006만 원을 지원한다. 수소차 구매 보조금 예산은 1,054억 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3,500만 원, 버스는 최대 3억 5,000만 원, 화물은 4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는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하거나 도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이나 재직자가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350대까지 대당 최대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친환경차 구매 희망자는 인근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 후 보조금 지원을 위한 구매지원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해당 시군에 서류를 제출하는 등 관련 절차를 대행한다. 친환경차 구매에 대한 지원 대상 차종 및 지원 금액,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누리집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친환경차 보급 확대는 이동 수단의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구축하고, 첨단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민분들의 친환경차 구매 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말 기준으로 도내에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74,957기가 운영 중이며, 경기도는 친환경차 구매 지원과 함께 이용자 편의 증대를 위한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을 2017년부터 자체 추진 중으로 올해 전기충전기를 110기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2024-03-01 17:03: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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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거행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고양시는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동환 고양시장,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이영삼 광복회 고양시지회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으로 순으로 이어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기념사에서 "찬란하게 피어난 독립의 함성이 오랜 세월을 거쳐 자랑스러운 고양특례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 번영의 메아리로 이어져 울려 퍼지고 있다"며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했다. 또한 고양의 민족사업가이자 독립운동가이셨던 이가순 선생을 언급하며"이가순 선생께서는 독립운동 뿐만 아니라 관개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급자족 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주신 선각자"임을 강조했다. 이어"시장으로서 번영의 메아리를 이어받아 더 크고 선명하게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책무와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내외 유수 기업 유치, 교육발전특구 및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교통망 확충 등 『고양성공시대, 시민 행복시대』를 다시금 약속했다. 기념사 말미에는 "나는 천국에 가서도 마땅히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오. 대한독립의 함성이 천국까지 들려오면 나는 기꺼이 춤을 추면서 만세를 부를 것이오"라는 안중근 의사의 유언을 되새기기도 했다. 한편 축하공연에서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세상' 등의 공연과 오경수 명인의 서용석류 대금산조 연주로 잔잔한 감동과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희생과 공로를 기리고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3-01 17:02: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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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정훈·이인선 경선 승리… '현역불패' 계속

국민의힘이 1일 4·10 총선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 현역의원인 조정훈(서울 마포갑)·이인선(대구 수성을) 의원이 모두 승리했다. 5선 의원으로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심재철 전 의원(경기 안양동안을)도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서울·부산 등 16개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지역구는 ▲서울 2곳 ▲부산 1곳 ▲대구 1곳 ▲인천 1곳 ▲대전 2곳 ▲울산 1곳 ▲경기 4곳, ▲충북 2곳 ▲충남 1곳 ▲경남 1곳 등이다. 우선 전·현직 의원들이 맞붙은 서울 마포갑은 조정훈 의원이 신지호 전 의원을 꺾었다. 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전략공천을 받은 이지은 전 총경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 전 총경은 총선 영입인재로 민주당에 입당했다. 대구 수성을에서는 이인선 의원이 김대식 전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을 이겼다. 내각 출신 인사들이 맞대결을 펼친 부산 중·영도에서는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박성근 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에 승리했다. 부산 중·영도는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무소속 황보승희 의원의 지역구다. 조해진 의원의 경남 김해을 차출로 인해 '빈 집'이 된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은 박일호 전 밀양시장이 박상웅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누르고 승리했다. '올드보이'의 귀환도 눈에 띈다. 5선 의원이자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심재철 전 의원(경기 안양동안을)이 경선에서 승리했으며, 19대 국회의원인 박대동 전 의원(울산 북구)도 본선에 진출했다. 용산 출신은 모두 경선에서 패배했다.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경기 구리 경선에서 나태근 전 당협위원장에게, 김보현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은 경기 김포갑에서 박진호 전 김포갑 당협위원장에게 패배하며 고배를 마셨다. 치열한 '4자 경선'을 치른 충북 청주흥덕은 김동원 전 국무총리실 국정홍보 자문위원과 송태영 전 충북도당위원장이 결선을 치른다. 충북 청주청원은 국민의힘 홍보본부장인 김수민 전 의원이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꺾었다. 이외에도 3인 경선을 서울 은평갑은 홍인정 전 은평갑 당협위원장이 본선에 진출했고, 대전의 경우 서구갑(조수연)·서구을(양홍규) 등도 후보를 선출했다.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박성규 전 육군대장이 후보로 확정됐다. 인천 남동갑(손범규·전정식), 경기 남양주갑(심장수·유낙준)도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 공관위는 전날(2월 29일) 선거구확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만큼, 2일 미발표 지역구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분구·합구에 따른 선거구 관련 문제도 논의한다. 국민추천제와 관련해서는 오는 4일 논의를 이어간다. 정영환 위원장은 "어느 지역에 할 건지, 어떤 방식으로 할 건지, 모든 부분에 관해 깊이 있게 토의하기 위해서 월요일(4일) 시간을 별도로 잡았다"고 전했다. 아래는 3차 경선 결과 발표 명단. ◇서울(2곳) ▲은평갑(홍인정) ▲마포갑(조정훈) ◇부산(1곳) ▲중·영도(조승환) ◇대구(1곳) ▲수성을(이인선) ◇인천(1곳) ▲남동갑(손범규·전성식 결선) ◇대전(2곳) ▲서구갑(조수연) ▲서구을(양홍규) ◇울산(1곳) ▲북구(박대동) ◇경기(4곳) ▲안양동안을(심재철) ▲구리(나태근) ▲남양주갑(김장수·유낙준 결선) ▲김포갑(박진호) ◇충북(2곳) ▲청주흥덕(김동원·송태영 결선) ▲청주청원(김수민) ◇충남(1곳) ▲논산계룡금산(박성규) ◇경남(1곳) ▲밀양의령함안창녕(박일호)

2024-03-01 16:25:3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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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브랜드 '조지아', 대세 스타 '안효섭' 모델 발탁

코카-콜라사의 대표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대세 배우 안효섭을 발탁했다. 코카-콜라사는 갓 내린 듯 풍부한 커피향과 깊은 풍미로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주는 자극제로서 조지아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내기 위해 안효섭을 모델로 발탁했다. 그의 다재다능한 면모와 도전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매일 새로운 영감으로 사람들의 일상을 깨워내는 조지아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했다는 평가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배우 안효섭의 다재다능한 매력이 매일 새로운 영감으로 일상을 깨워내는 조지아 브랜드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새롭게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모델 안효섭과 조지아가 펼쳐 나갈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효섭은 연기는 물론 춤, 노래, 스포츠 등 다양한 재주를 가진 팔방미인 배우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3, '사내맞선' 등 출연 작품의 연이은 흥행으로 큰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한국을 넘어 글로벌 인기를 구사하는 대세 배우로 떠올랐으며, 최근에는 웹소설 원작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주인공 '김독자'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01 14:19: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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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AI 반도체 소부장 ETF’ 상장 이후 수익률 40% 돌파

신한자산운용이 지난달 28일 기준 ‘SOL AI 반도체 소부장 ETF’ 의 상장 이후 누적수익률이 40%를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상장지수펀드(ETF)는 국내 ETF 중 최초로 반도체 소재ž부품ž장비 기업에 집중하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운영됐다. 높은 수익률의 요인으로는 상장시점부터 현재까지 포트폴리오 상위 종목에 자리하고 있는 한미반도체(상장일~현재까지 누적수익률 340.59%), HPSP(157.77%), 이오테크닉스(140.19%), 리노공업(55.04%) 등의 종목들이 ETF의 수익률에 높은 기여를 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의 주요 흐름은 상반기 2차전지,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개됐는데 이때부터 국내 주요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AI 반도체 기업으로 본격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며 “이 가운데 HBM 시장 점유율 1위인 SK하이닉스 내 TC본더 점유율 1위 기업인 한미반도체를 필두로 고압수소 어닐링 독점기업인 HPSP,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 대표수혜기업인 리노공업 등의 주가가 좋은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상품의 투자 컨셉 명확화, 투자판단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기존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를 ‘SOL AI 반도체 소부장 ETF’로 변경한다고 알렸다. 김 본부장은 “SOL AI 반도체 소부장 ETF은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AI 반도체 기업으로 주목 받기 이전부터 HBM(고대역폭 메모리) 등의 메모리반도체에서 중요한 패키징 공정과 CPUžGPU와 같은 비메모리 반도체에서 중요한 미세화 공정관련 기업뿐만 아니라 온디바이스AI 등 핵심 AI 반도체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상장했다” 며 AI 반도체로 주목 받는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 투자라는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명확하게 하고 투자자의 투자판단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초지수와 함께 ETF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OL AI 반도체 소부장 ETF’ 는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으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국내 최초의 ETF로 2023년 하반기 개인순매수 1위를 기록한 대표 AI 반도체 ETF다.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가 760억원을 매수했고, 은행고객 위주의 자금 유입 역시 최상위권으로 상장한지 1년도 안 돼 AI 반도체 투자의 대표 ETF로 올라섰다. 27일 기준 순자산 총액은 3558억원으로 국내 AI 반도체 ETF 중 가장 많은 순자산을 기록하고 있다.

2024-03-01 14:18: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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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 반도체 ETF 중 1년 수익률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1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단, 레버리지는 제외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8일 종가 기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의 수익률은 79.56%로 국내 상장 반도체 ETF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상장 반도체 ETF 평균 수익률인 49.89%를 압도하는 수치다. 특히 한국 및 미국 주요 지수(코스닥, S&P500, 나스닥100) 수익률(9.92%~48.43%) 또한 모두 큰 차이로 앞지르고 있다. 해당 ETF의 6개월 수익률은 41.78%로 집계됐다. 이 같은 성과는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주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던 엔비디아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글로벌 주요 투자은행(IB)들의 전망도 긍정으로 유지하고 있어 향후 성장성도 낙관적이라는 시각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은 "엔비디아는 2023년 기준 데이터센터용 GPU 시장점유율이 98%로 여전히 경쟁사 대비 높은 기술력과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고 이는 앞으로 지속될 것”이라며 “결국 AI의 성장에 따라 엔비디아(펩리스)로 시작해 TSMC(파운드리), 삼성전자(메모리), ASML(장비)까지 이어지는 반도체 지형이 앞으로 더욱 강화되므로 이에 맞는 새로운 반도체 ETF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2022년 ETF 브랜드를 'ACE'로 변경한 뒤 처음으로 선보인 상품이다.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는 편입 상위 종목에는 ▲엔비디아(23.58%)를 비롯해 ▲ASML(21.40%) ▲TSMC(20.76%) ▲삼성전자(14.94%)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는 반도체 산업 내 주요 4개 분야(▲메모리 ▲비메모리 ▲반도체 장비 ▲파운드리) 대표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해당 ETF의 성격을 나타낸다.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이어지고 있다. 연초 이후 개인 투자자들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를 357억원 순매수했다. 그 결과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는 이달 7일 15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11영업일 만에 2000억원을 돌파했다. 순자산액은 현재 기준 2023억원으로 집계됐다. 김 담당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는 상장 직후부터 연금계좌 등을 통해 개인투자자의 선택을 받아 순자산액이 꾸준히 성장했다"며 "최근에는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이 더해져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는 생성형 AI 도입 이후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글로벌 반도체 영역별 1위 종목(엔비디아·TSMC·ASML·삼성전자)에 각 20% 수준으로 집중 투자해 해당 종목의 성장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2024-03-01 14:17:49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