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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주택도시보증공사, 구덕운동장 복합 개발 MOU 체결

부산시는 2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구덕운동장 복합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해 12월 구덕운동장 복합개발 사업 대상지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후보지로 선정돼 본격적인 구덕운동장 복합 개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2022년부터 민간 제안 사업 방식으로 구덕운동장 일대를 복합 개발(재개발)하는 방향으로 추진했으나 금리 인상, 원자재 상승, 건축 경기 하락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도시기금 융자 사업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 방식으로 사업추진 방향을 전환했다. 올해 상반기에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최종 지정되면 시는 국비 최대 250억 원과 시비 250억 원을 사업 재원으로 확보하게 된다. 시는 사업비에 상당하는 비용을 현물 출자(토지)로 제공하고, 사업 준공 뒤 현물(축구전용 경기장, 문화 체육시설 등)로 시설물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원활하게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 후 행정 절차를 거쳐 개발 사업 관련 계획을 최종 수립,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도시재생 활성화 및 혁신지구(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 지방의회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2월 시행 계획 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원도심 도시재생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부산 도심 재생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1 07:54: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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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창립 및 발기인 총회’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 협력망을 구축하여 지역 주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신안군만의 맞춤형 복지사업 조성을 위해 신안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월 28일 창립 및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발기인 12명이 참석해 초대 회장으로 곽대석 신안군 복지재단 이사를 추대하고, 신안군 사회복지협의회의 설립 취지, 정관, 운영 규정 심의, 2024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 임원 선출 등을 의결했다. 곽대석 회장은 "신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초대 회장으로서 신안군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관, 단체, 기업 등을 회원으로 영입하여 복지 협력망을 구축,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회복지협의회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1004섬 신안만의 복지사업을 조성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신안, 가고 싶은 신안'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복지 통합 협력망을 구축하여 지역 복지 안전망 만들기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신안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서류 등록 및 복지 법인 설립 신고를 거친 후 2024년 3월 출범할 예정이다.

2024-03-01 07:54:23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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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군민’걷기 챌린지 실시

해남군은 3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군민 참여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운영되는 이번 챌린지는 군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온 커뮤니티'싸목싸목! 건강한 해남'가입 후 비만예방의 날 기념걷기 챌린지에서 예약하기(참여하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3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매일 8,000보 걷기 목표 달성자에게 성공 인센티브로 해남사랑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해남군 보건소에서는 비만예방 캠페인도 적극 펼치고 있다. 캠페인은「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를 목표로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은 ▲걷는 양 늘리기 ▲하루 4~6잔의 충분한 물 마시기 ▲국물은 적게, 소스는 따로 덜 짜게 먹기 ▲가공식품보다 채소 및 과일 선택하기 ▲튀기기보다 삶고, 찌고, 굽는 요리법 활용하기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걷기운동은 비만예방관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정신적 건강증진 등의 장점이 많다"며"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01 07:53:2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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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업회의소, 제1·2기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영덕군 농업회의소는 지난 28일 영덕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2기 회장단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1기 회장단의 경우 2021년 5월 4일 최영식 회장 중심으로 출범하여 민관 협치 체제 구축 등 초석을 다졌으며, 범 농업계의 공적 대의 기구로서 자리매김하여 왔다. 이날 행사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도의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농업회의소 대의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원용 신임 회장은 "농업 주체 간 이해관계 조율과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여 정책 및 예산 건의하며, 각 읍·면별 지회 활성화를 통한 농민 권익증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광열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영덕군 농업회의소와 발을 맞춰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농업회의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향후 제정되면, 회의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법에 근거한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2024-03-01 07:52:26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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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철강 계열사, 고융부 선정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동국제강그룹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1일 동국제강그룹에 따르면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참여기업 협약식'에서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우수기업 선정서를 받았다. 이날 동국제강 인천공장·당진공장과 동국씨엠 부산공장이 선정서를 받았다. 이어 두 회사는 지역 중소기업과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국제강그룹이 그룹을 분할하고 사내 하도급을 직영화했음에도 외주사·사외협력사·지역 중소기업 등으로 안전보건 협력 범위를 확대했음에 의미가 있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사내하도급 근로자 약 1천명을 올해 1월 직고용했다.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이날 협약을 통해 ▲위험성 평가 기법의 전수 및 실행력 강화 ▲3대 사고유형·8대 위험요인 중점 발굴 및 개선 ▲안전보건활동 지원 등 참여 업체 특성에 따른 맞춤 지원 활동 시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대·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연대해 안전보건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위험성 평가 중심의 안전보건 상생 해법을 마련하여 실천하며, 정부가 기술·재정적 지원 및 우수 모델을 발굴·확산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2023년 최초로 시행했다. 동국제강그룹은 2023년 해당 사업 최초 시행부터 적극 참여해 전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 추진 조직'을 구성하고 전문 컨설팅 업체와 협업하여 인천·포항·당진·부산 전 사업장 30여개 협력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한 바 있다. 동국제강 변홍열 기획실장은 "경영 활동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지역 파트너사와 안전보건 상생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1 07:48: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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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연천군, 연천BIX 기업유치 위한 간담회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9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연천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기업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천BIX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천군이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37호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경영 및 기술개발, 근로자 복지후생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와 행복주택 등도 들어설 예정인데, 유네스코로부터 인증받은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수려한 청정 자연환경으로 친환경 식품클러스터로서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김민근 전략사업본부장과 우종민 연천부군수가 함께한 가운데 각 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기업유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연천BIX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천군은 간담회를 통해 개발이 시급한 북부 연천지역에 기업유치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낙후된 지역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기업들이 이전해 올 수 있도록 기업수요에 맞춘 계획변경, 조기매각 등 적극적 기업유치 활동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기업수요에 적극 대응한 산업시설용지 조기공급, 거버넌스협의체 구성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 기업간담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연천군은 기업수요에 따른 업종변경 또는 중복업종 지정 등 산업단지관리기본계획 변경 검토, 찾아가는 기업홍보 등을 통해 맞춤형 수요 파악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민근 경기주택도시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천군은 거버넌스협의체를 바탕으로 연천BIX 기업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며, 연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3-01 07:48: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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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군민광장에 바닥분수 조성

해남군이 청사 앞 군민광장에 바닥분수를 조성한다. 해남 군민광장에는 지난 2002년 조성된 원형 분수대 등이 있으나, 20여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고, 신청사 개청 이후 친수공간로서 접근성에 한계가 있어 군민친화형 열린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시설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바닥분수 조성은 군민제안 등을 통해 제기된 바 있는 숙원사업으로 기존 분수대를 바닥형 분수로 리모델링 하고, 안전성을 개선해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특히 바닥분수는 조명과 음악이 분수 물줄기와 동시에 제어되는 최신 공법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물놀이는 물론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여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겨 찾을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운영할 방침이다. 현재의 원형분수를 해남군화인 동백꽃을 모티브로 한 둥근모양의 바닥분수로 바꾸고, 아래쪽으로 물길이 이어진 선형분수도 바닥을 보강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한편 조명과 음악이 함께하는 총 65m 길이의 바닥분수를 조성하게 된다. 조성공사를 2024년 3월 착공해 8월경 준공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바닥분수 조성으로 군민광장이 더욱 사랑받는 힐링과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빠른 공사로 올 하반기에는 군민광장 바닥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1 07:45:5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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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창녕군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 18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에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재작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 2023년 라오스·캄보디아에서 240여 명의 근로자를 농가에 투입해 농가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지난해 라오스에서 입국해 체류하고 있는 근로자 58명이 현재 창녕군에서 근로 중이다. 올 2월에는 150명의 라오스·캄보디아 근로자가 입국했으며, 4월에는 37명의 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할 계획이다. 입국한 근로자들은 범죄 예방과 이탈 방지, 근로 기준에 대한 교육, 마약 검사 등을 마치고 농가에 배정돼 근로를 시작하게 된다. 창녕군은 지난해 라오스 및 캄보디아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해 원활하게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는데, 올해는 도입 국가를 확대해 농가 인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체류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편익을 위해 마약 검사비와 외국인 등록, 의료 공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 쾌적한 숙소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제때 근로자가 배치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1 07:45: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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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3 지속가능발전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경상국립대학교(GNU) 지속가능발전센터는 지난 27일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 401호에서 '2023 지속가능발전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학 구성원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이행하고 관련 사업 계획을 공유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교직원, 재학생,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신승구 센터장의 인사말과 지속가능발전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센터 성과 공유 ▲GNU-SDGs 서포터즈 성과 공유 ▲2023 GNU-SDGs 공모전 최우수상(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 수상팀인 '아모르파티' 팀의 성과 공유 발표로 이어졌다. 지속가능발전센터 김소정 주무관은 ▲마이크로디그리 운영 ▲학습요구자 수준별 GNU-SDGs 아카데미 ▲탄소 활용 능력 프로젝트 ▲경남지속가능발전대학 등 지속가능발전센터의 2023년 성과를 소개했다. GNU-SDGs 서포터즈의 성과는 부대표인 국제통상학과 이지원 학생이 ▲서포터즈 단원 소개 ▲서포터즈 활동 보고 ▲서포터즈 활동 소감 등의 내용으로 발표했다. 2023 GNU-SDGs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팀 아모르파티의 대표인 철학과 김은기 학생은 대학생의 전공을 살려 노인들의 애로 사항 및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GNU-SDGs 서포터즈 수료식도 마련됐다. GNU-SDGs 서포터즈는 SDGs 홍보·기획 등의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의 인식 제고 및 실천을 위해 경상국립대 재학생으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농가 상생을 위한 못난이 과일 나눔 ▲지속가능발전센터 개소식 포럼을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운영 ▲GNU-SDGs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신승구 센터장은 "지속가능발전센터의 2023년 성과를 학내 구성원과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새 학기에도 대학을 비롯해 지역의 지속 가능 발전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하기 위해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01 07:45: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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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멀티 윙어’ 권성윤 영입으로 측면 보강

부산아이파크가 FC서울 유스 출신 윙어 권성윤을 영입해 측면을 보강한다. 2001년생의 권성윤은 FC서울 유스인 오산중과 오산고를 거쳤으며,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는 등 재능을 인정받은 선수다. 2020년 우선 지명으로 FC서울에 입단한 권성윤은 같은 해 10월 데뷔전을 치르며 과감한 돌파 능력을 보여줘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듬해 서울에 박진섭 감독이 부임하면서 교체 자원으로 자주 기용돼 리그에서 2021년 12경기, 2022년에는 10경기를 소화하는 등 어린 나이에도 많은 1부리그 경험을 가졌다. 지난해에는 대전코레일에 임대 이적해 주전으로 활약하며 26경기 2골 4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프로 데뷔 후 매년 기회를 받으며 꾸준히 경험을 쌓은 권성윤은 부산에서 즉시 전력감으로 활약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성윤은 개인기를 이용한 돌파 능력과 활동량이 우수한 윙어 자원이다. 특유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성실함도 장점이다. 주 포지션은 윙포워드지만, 서울에서 윙백으로도 기용돼 부산의 측면 멀티 자원으로서 활용될 예정이다. 권성윤은 "부산에서 지금 뛰고 있는 2001년생 동기인 조위제, 이정 선수와 함께 열심히 뛰면서 팬 여러분께 재밌고 즐거운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남겼다. 한편 권성윤을 영입해 측면 자원을 보강한 부산은 오는 3월 3일 오후 4시 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 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홈 개막전을 치른다.

2024-03-01 07:44: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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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기술지주, 출자회사 ‘패밀리 네트워킹 데이’ 개최

부산연합기술지주는 28일 지난 오후 4시 파크하얏트 부산 살롱룸에서 출자회사 패밀리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연합기술지주 전 직원과 출자회사(27개사) 임직원들이 'BUH 패밀리'라는 유대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화합과 소통의 행사로 진행됐다. 2017년 개최된 '부산연합기술지주 패밀리 네트워킹데이'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지주회사 및 출자회사 임직원 모두 협력과 소통 강화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높은 파고를 함께 헤치고 나아가며, 지역의 기술 사업화 선진 모델의 선두 주자로서 한층 더 발전해 나간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2015년 9월 전국 최대 규모로 부산 지역 대학(16개 대학)들이 연합해 결성된 기술 사업화 전문 회사 및 공공 액셀러레이터다.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출자회사들의 기술 사업화와 초기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지원에 힘써왔다. 올해 2월까지 100개의 출자회사를 설립하고, 출자회사 매출액(972억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부산연합기술지주 박훈기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산연합기술지주 임직원과 출자회사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해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벤처투자 혹한기를 함께 이겨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01 07:44: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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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신임 대표이사 선임

"대한민국 꽃 문화, 화훼산업의 중심지가 되길 기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신임 대표이사로 중국칭화대 SCE 원정 중심 정흥교 부원장이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2월 29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정흥교 신임 대표이사는 성균관대 비교정치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09년 한국무역정보통신 상임감사를 지낸 뒤, 2015년에 동북아경제협력위원회 기획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대표이사 선임은 임원 추천위원회의 1차 서류전형, 2차 직무수행계획 발표 및 면접을 통해 후보자가 추천되었으며, 지난 16일 열린 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되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국제산업 박람회의 복합적인 기능까지 수행하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세계 최고의 화훼박람회로 도약시키고, 화훼 수출 확대 등 비즈니스를 선도하여 대한민국 꽃 문화와 화훼산업을 발전시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9년 설립된 꽃박람회 재단은 고양시 출연기관으로, 고양시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를 주관하는 기관이다. 올해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준비하며 고양시 도시브랜드를 위한 홍보대사(앰버서더)로서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프리미엄 복지 서비스를 위한 혁신과 진화의 아이콘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4-03-01 07:44:1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