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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예술치유활동 ‘일상을 담다’, 마을건강센터와 연계 추진

범일5동 마을건강센터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은 '15분 도시 부산' 실현과 시민의 일상 속 외로움, 고립을 해소하고 문화 공동체로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커뮤니티 예술치유활동 '일상을 담다''사업을 구·군의 마을건강센터와 함께 연계해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는 마을건강센터와 연계해 정신건강 위험에 노출된 사회 고립층에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기 효능감과 사회성 회복으로 언제나처럼 건강한 일상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2년 첫 시범사업에서 10개의 마을건강센터와 협력해 진행했으며 23년 15개, 올해는 18개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 활동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력 마을건강센터를 점차 늘려가고 있다. 올해는 7개 자치구의 18개 마을건강센터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대상자와 분야별 명확한 목적과 기대효과에 맞는 양질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공모로 선정된 전문 단체에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예술치유활동을 개별 마을건강센터에서 각각 11회 차씩 운영한다.

 

각 마을건강센터는 보유 시설 및 장비 등을 고려해 시각예술,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예술 분야별로 기획해 운영된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커뮤니티 예술치유 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분이 예술적 소통으로 정서적 치유를 통해 미적 체험을 이루고, 내면 강화로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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