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진주관리역은 14일 진주시, 진주성폭력피해상담소와 함께 철도역사 고객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범죄 예방 합동점검과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하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불법 촬영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코레일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진주역을 비롯한 시 관내 철도역사를 대상으로 코레일이 신규 도입한 불법 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해 점검을 시행했다.
코레일은 평상시에도 고객 편의시설 내 의심 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일일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화장실 내 고객 안심 비상벨, 불법 촬영 신고 전용 창구 등을 운영하며 불법 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은 합동점검 외에도 "시민의식 개선이 가장 큰 예방 활동"이라는 진주성폭력피해상담소의 의견에 따라 불법 촬영 범죄 관련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을 벌였으며 많은 시민의 호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
범죄 예방 활동에 참석한 진주성폭력피해상담소 정윤정 소장은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진주역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예방 활동 시행으로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불법 촬영 범죄 예방 활동을 시작으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각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기관과 함께 역사 내 고객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범죄 예방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은경 진주관리역장은 "이번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역사 내 고객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의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코레일 진주역은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철도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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