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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설 앞두고 전통시장서 시민과 소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설을 앞두고 용인중앙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과 시민에게 명절 인사를 하고, 수지구 성복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해오름의 집'을 위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부인 김미영 여사와 용인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과일, 떡, 전, 빵 등을 구매하며 장을 보러 온 시민, 상인과 정담을 나눴다. 이 시장은 장을 본 뒤 상인회, 시민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어 이 시장은 수지구 성복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해오름의 집을 찾아 시장에서 산 과일, 떡, 빵 등을 전달하고 복지사 등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해오름의 집 시설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이용자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점검했다. 이상일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투자하는 1000조 원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되면 2031년부터는 세수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용인특례시의 재정이 좋아지는 만큼 교통·주거·문화 인프라 확충과 함께 더욱 촘촘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워싱턴 특파원 시절 미국의 장애인 인프라를 보면서 매우 잘 돼 있다고 느꼈다"며 "우리나라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시스템이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학생 시절 교통사고를 크게 당한 적이 있는데, 누구나 한순간의 사고로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시장으로서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복지정책에 더욱 신경 쓸 것이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스템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해오름의 집 김종수 원장은 "이상일 시장님께서 지난해 사회복지의 날 때 사회복지시설의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인 인력 부족 문제를 언급해 주시고, 인력 확충을 위해 신경 써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며 "설을 앞두고 방문해 주신 시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과 복지 정책 확대에 앞장서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했다. 해오름의 집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2월 기준으로 중증장애인 29명이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2026-02-11 09:01: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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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 중동서 K-Food·K-Beauty 유통 점검

경북도는 양금희 경제부지사가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정부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뒤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한국 식품·화장품 유통기업인 1004 고메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동·아프리카 시장 내 K-Food와 K-Beauty 유통 현황을 점검하고, 경북 농수산식품과 화장품의 해외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4 고메는 두바이를 거점으로 5개의 자체 리테일 매장을 운영하며, 약 600곳 이상의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에 한국 식자재를 납품하는 등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 K-Food 확산을 이끄는 핵심 유통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양 부지사는 경북 농·수산물의 현지 유통과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행정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도내 우수 제품들이 현지 시장에 보다 폭넓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양 부지사는 1004 고메 그룹 계열사인 라미스 뷰티에서 진행 중인 한국산 화장품 판촉 행사 현장도 함께 둘러봤다. 현장에서 라미스 뷰티 박우연 대표를 만나 중동·아프리카 화장품 시장 동향과 소비 트렌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북 우수 K-Beauty 제품의 현지 판로 확대와 마케팅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K-Food와 K-Beauty는 한국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알리는 핵심 산업"이라며 "경북도는 지역 기업들의 중동·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해 유통 네트워크 구축과 판촉 지원, 수출 상담 등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1 09:00:0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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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지사, 전통시장·기업 찾아 민생경제 회복 행보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영덕과 경주 지역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과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민생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됐다. 이 지사는 먼저 9일 2021년 대형 화재로 소실됐다가 현대식 시설로 재건축된 영덕시장 재건축 개장식에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시장 시설을 살펴보고,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온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10일에는 경주 성동시장을 찾아 설 명절 장보기에 나서 제수용품과 농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장을 방문해 명절을 앞두고 활기를 띤 전통시장 분위기를 살폈다. 이와 함께 경주에 위치한 경북 프라이드(PRIDE) 기업 제이와이오토텍을 방문해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경영 여건을 점검했다. 이 지사는 생산 현장과 근무 환경을 직접 확인한 뒤 간담회를 통해 기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지사는 이틀간 산불 피해 현장도 잇따라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문하고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영덕 산불 피해 임시조립주택을 찾아 주거 여건과 생활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일상 회복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세심히 살폈다. 이재민들에게는 사과와 배, 떡국떡, 한과 등 제수용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지난 2월 7일 산불이 발생한 경주 문무대왕면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문하고, 피해 수습과 복구 상황을 점검하며 조속한 일상 회복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도민과 상인, 기업인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전해준 목소리를 바탕으로 도민의 일상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도록 도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경북 경제와 민생이 엄중한 시기인 만큼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세밀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6-02-11 08:59:5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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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대구시, 대구경북행정통합 핵심 특례 특별법 반영 총력

대구시와 경북도는 대구경북행정통합의 실질적 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핵심 특례를 중심으로 정부부처 설득과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관련 내용을 특별법에 반드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2019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먼저 행정통합을 준비해 왔으며, 실질적인 재정과 권한 이양을 목표로 총 335개 조항, 특례 319개를 담은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을 지난 1월 30일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해당 특별법안은 2월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된 뒤 9일 입법공청회를 거쳤으며, 현재 소위원회 심사 단계에 있다. 오는 12일에는 전체 위원회에서 본회의 상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행정통합을 함께 추진 중인 대전·충남, 광주·전남과 협력해 통합법안의 공통 사항을 우선 반영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행정통합의 실효성을 좌우할 ▲조직·재정 ▲미래특구 ▲경북 북부 균형발전 ▲첨단 전략산업 분야 등 핵심 특례 40여 건을 특별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경북도와 대구시는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구자근 의원을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소관 정부부처 설득에 나서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달희 의원은 앞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특별법 제정에 이어 통합특별법 제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의원은 법안 심사 과정에서 타 시·도 특례와의 형평성을 고려하면서도 주요 핵심 특례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호진 대구경북통합 추진단장은 "세 지역의 입법 절차가 동시에 추진되고 있는 만큼 균형 있고 형평성 있는 입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회 특별법 입법 과정에서 지역의 핵심 특례 반영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와 경북이 긴밀한 협력과 공조를 통해 희망하는 주요 특례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11 08:59:4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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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 시민 안전·민생 집중

포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 웃는 명절, 안전이 기본인 명절, 불편 없이 안심하는 명절, 함께라서 따뜻한 명절 등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수립됐다.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연휴 기간 재난·재해와 경제, 교통, 청소·환경, 보건 등 15개 반 425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연휴 중 접수되는 각종 민원과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에는 위축된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와 물가 안정 등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물가 안정을 위해 TF팀과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성수품 가격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이후에도 분야별 물가 상승 대응을 이어간다.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포항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여가 플랫폼을 통한 숙박 할인 쿠폰 제공과 함께 명절 기간 주요 관광지와 공공시설을 정상 개방한다.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마련해 연휴 분위기를 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찾아 위로하는 등 나눔과 기부를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힘쓴다. 동절기 피해가 우려되는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 취약지 순찰 강화와 실화 방지 홍보·계도를 실시한다.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조기 진화 체제 구축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184곳과 약국 164곳을 지정·운영해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청소기동반 편성과 불법주정차 단속, 응급의료 서비스, 비상 급수 대책 등을 추진해 시민 생활 불편을 즉각 해소할 계획이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설 명절이 외롭지 않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행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부터 세심히 챙기겠다"며 "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11 08:59:4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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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필리핀 최대 관광박람회서 경북 관광 매력 홍보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필리핀 메트로마닐라 SMX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필리핀 트래블 투어 엑스포 2026(Travel Tour Expo·TTE 2026)'에 참가해 경북 관광의 매력을 현지에 알렸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통계에 따르면 필리핀은 연간 방한객 61만5천141명을 기록하며 방한객 순위 6위에 오른 핵심 해외 관광시장이다. 공사는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찾는 필리핀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인 TTE에 꾸준히 참가하며 현지 여행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왔다. 공사는 2022년 '마부하이(환영합니다) 경북'을 주제로 한류 관광자원을 소개한 데 이어, 2024년과 2025년에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벚꽃 관광 테마 등을 앞세워 현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올해 TTE 2026에서 경북도는 한국관 내 단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Post-APEC'을 대비한 경북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국제 관광박람회인 만큼, 국제회의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강조하는 동시에 필리핀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 드라마 촬영지와 유네스코 테마 여행 코스를 중심으로 홍보를 펼쳤다. 이를 통해 한류 관광의 흐름을 이어가고 경북의 다양한 한류 자원을 현지에 널리 알렸다는 평가다. 박람회 기간 동안 공사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북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과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현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콜을 실시하고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도 안내했다. 이와 함께 SNS 이벤트와 설문조사에는 약 2천여 명이 참여해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관련 결과는 향후 필리핀과 동남아시아 관광 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상훈 공사 마케팅사업본부장은 "필리핀은 방한 관광객 규모가 크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핵심 시장"이라며 "지속적인 박람회 참가와 현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필리핀 관광객들이 경북을 필수 방문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11 08:59:3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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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성동시장 방문해 설 명절 장보기 참여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경제 살리기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주 시장은 이날 오전 경주 성동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품 장보기에 참여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경주시를 비롯해 경북도와 경북도의회,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주 시장은 정육점과 건어물점, 채소가게 등 시장 곳곳을 돌며 설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성동시장 내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장보기 행사는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소비 촉진 효과를 높였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최대 30%, 1인당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이 시민들의 발길로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행정이 먼저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민생경제 정책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시장은 1971년 2월 개설된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현재 365개 점포가 입점해 지역 중심 상권 역할을 하고 있다. 경주시는 전통시장 시설 개선과 특성화 사업을 병행해 설 명절 이후에도 시장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2026-02-11 08:59:2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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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기도교육청과 경기공유학교 지역교육협력 업무협약 체결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9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성장관에서 경기도교육청과 '오산시-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과 학교를 연계한 교육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의 공공·교육 자원을 연계한 공유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 중심 교육을 넘어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제도적으로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서에는 이권재 시장과 경기도교육감의 권한을 위임받은 김인숙 교육장이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오산시는 경기공유학교 운영을 중심으로 지역 내 학교, 공공기관, 교육기관 간 협력을 체계화하고, 진로 탐색과 체험 활동, 심화 학습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들의 학습 선택지를 넓힐 계획이다. 오산시는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진로를 설계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협력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1 08:59: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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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 민주평통 의장 표창 수상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이 1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평화통일 기반 조성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주관으로 지역 사회 내 통일 공감대 확산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자문위원과 지역 민주평통 협의회에 수여하는 상으로, 평화를 위한 실질적 노력과 지역 사회 통합에 앞장선 공로를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상복 의장은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의장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 지역 사회 통합을 위한 소통 활동, 통일 공감대 호가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는 등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정치와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며,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기반을 다지는데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장은 제9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힘써왔으며,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지역 사회 통합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2026-02-11 08:58: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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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설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안전 점검·상인 격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9일 모란민속5일장과 성남중앙지하상가를 방문해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시민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0조의2에 따라 안전시설물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등 서민경제 현장의 물가 동향을 살피고 소비심리 위축과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란민속5일장을 찾은 신 시장은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과일과 떡 등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장을 찾은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성남사랑상품권과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성남중앙지하상가를 방문한 신 시장은 출입구 개선, 고객 쉼터 및 운동길 조성 등 시설환경개선사업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상가 내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신 시장은 이번 방문에 이어 12일 중앙공설시장, 13일에는 하대원공설시장과 금호행복시장, 코끼리시장, 돌고래시장, 은행시장, 남한산성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 격려와 현장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난 2일부터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3월부터는 상시 할인율을 기존 6%에서 8%로 상향해 운영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해 안전, 교통, 편의, 방역, 물가,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각 분야에서 시민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6-02-11 08:58: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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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설 연휴 대비 6개 분야 종합 대책 마련

거창군이 2026년 설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 대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이번 연휴 기간 재난·안전, 생활불편 해소, 물가 안정, 교통 편의, 복지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걸친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분야별 비상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과 함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감시·대기 체계를 강화한다. 올해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된 만큼 예년보다 산불 대응에 무게를 두고 있다. 아울러 폭설·결빙에 대비한 제설반을 편성해 교통두절 예상 구간을 특별관리할 방침이다. 생활불편 해소 분야에서는 응급의료상황실을 중심으로 거창적십자병원·SG서경병원·중앙메디컬센터와 연계해 연휴 중에도 의료 서비스를 유지한다. 가스 공급은 공급불편신고센터 운영과 LPG 판매업소 윤번제를 통해 공백을 최소화하고, 생활폐기물 증가에 대비한 쓰레기처리 상황반과 기동청소반도 함께 운영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물가안정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추진과 거창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시외버스 노선 증회 및 농어촌버스 운행 시간 연장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강변도로·둔치 주차장과 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등 임시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복지나눔 분야에서는 민간 단체와 협력해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고, 독거노인 안전확인 방문 및 결식우려아동 급식카드·식품권 제공 등을 통해 취약계층 돌봄에도 최선을 다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설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분야별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 기간 운영 병·의원과 휴일지킴이약국 정보는 거창군 누리집과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거창군청 당직실 또는 종합상황실로 하면 된다.

2026-02-11 08:58: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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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6년 국제교류 운영학교 공모

경북교육청은 2026년 국제교류 운영학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국제교류 운영학교 공모사업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 공감 능력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25개 학교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130개 학교를 운영학교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서는 오는 27일까지 접수하며, 3월 중 운영학교를 선정해 지원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최대 1천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학교는 교류 유형과 방식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국제교류 방식은 온라인과 방문·초청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교류를 비롯해 방문·초청 교류, 온라인 교류 등으로 다양하다. 경북교육청은 단순 방문이나 일회성 행사보다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운영을 권장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수업 나눔 교류와 청소년 동아리 활동 교류, 해외 봉사활동 교류, 세계시민교육 실천 방안 교류, 진로·직업 교류, 이주 배경 학생의 부모 나라 방문 교류 등이다. 진로·직업 교류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16곳과 중학교 38곳, 고등학교 71곳 등 모두 125개 학교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들 학교는 미국과 일본, 베트남 등 19개국 144개 해외 학교와 교류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102개 학교는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국제교류 운영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하고, 담당 교원 연수와 학교 방문 컨설팅, 국제교류 유공 교원 표창 등을 통해 단위 학교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 속 경북교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시범교육청으로 3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베트남 호찌민시 등 해외 한국교육원과 각국 교육기관과 협력해 학교 간 교류와 교원 역량 강화, 글로벌 인식 제고 등 한국어교육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02-11 08:58:1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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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설 앞두고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광주시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일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총 2억9천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보호·지원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실태를 살피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세환 광주시장은 베다니동산, 향림재활원, 은혜동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거주자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또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방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시설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18곳에 백미, 김, 배, 사과, 떡국떡, 화장지, 세탁세제 등 생필품 7종, 3천200여만 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5천224가구에는 가구당 5만 원씩 총 2억6천120만 원 상당의 농협 상품권을 지원했다.

2026-02-11 08:58:1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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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설 연휴 종합대책 시행…안전·교통 등 7개 분야 대응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안전, 교통, 편의, 방역, 물가,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걸쳐 25개 대책반을 편성·운영하며, 총 607명이 상황 근무에 투입된다. 안전 분야에서는 24시간 재난·재해 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한다. 전통시장과 대형 할인점 등 다중이용시설 41곳과 도로·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도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농·축·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여부를 점검해 먹거리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성묘객과 귀성객 이동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21개 노선 시내버스를 집중 배차한다. 주차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학교와 공영주차장 등 216곳, 2만3217면의 주차 공간을 무료로 개방한다. 편의 분야에서는 청소 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쓰레기 비상 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에너지 수급 대책반을 통해 연료 공급 안정화와 가스·전기·유류 사고에 대비한다.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는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하고, 지역 내 9개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방역 분야에서는 3개 구 보건소별로 24시간 비상 방역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물가 분야에서는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지도·단속하고, 설 명절 주요 성수품 가격 관리를 통해 건전한 유통 거래 질서 확립에 나선다. 나눔 분야에서는 시·구·동 54곳에 설치된 '설 명절 서로 사랑 나누기' 지원 창구를 통해 후원받은 성품을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쓴다. 성남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 편의를 위해 성남시청 홈페이지 첫 화면 상단에 당직 병원·약국 정보, 무료 개방 주차장 현황, 일자별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 등 관련 정보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2026-02-11 08:57: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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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6년 설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

양주시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설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등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소통·복지·경제·노동·교통·환경·청소·안전·보건·가축전염병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수립했으며,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74명의 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명절 기간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불공정 상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천여 명의 공직자가 각 분야에서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1 08:57:3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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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선상 인문학 통해 ‘韓日 포용 가치’ 탐방 실시

조선통신사의 항로를 따라 한국과 일본 바다를 오가며 '갈등과 포용'을 성찰하는 대학생 인문학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립부경대학교는 HUSS 포용사회 컨소시엄이 주최하고, 부경대가 주관한 경북 'HUSS 포용사회 Annual Conference-선상인문학 in Japan'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부산과 오사카·교토 일원 및 선상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부경대, 인천대학교, 대구대학교, 상지대학교, 서강대학교가 함께해 5개 대학 학생 50여 명과 교직원 25명 등 총 75명이 참가했다. HUSS 포용사회 컨소시엄은 교육부의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된 뒤 학생들의 사회 문제 해결 역량과 포용적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그 하나로 기획됐다. 부산에서는 조선통신사역사관과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을 찾아 전쟁과 이주, 다문화 속에서 형성된 지역 공동체의 역사를 들여다봤다. 오사카로 향하는 선상에서는 인문학 강의와 세미나를 통해 조선통신사의 항로를 되짚으며 한·일 화해와 공존의 가치를 논의했다. 일본 현지에서는 오사카 이쿠노구 코리아타운과 통국사, 우토로 평화기념관, 동지사대학교 내 윤동주 시비 등을 방문했다. 현지 전문가 특강을 통해서는 일본 사회 속 한인 공동체의 정착 과정과 갈등을 넘어선 연대의 가능성도 모색했다. 귀국 선상에서는 대학 팀별로 탐방 및 공모전 성과 발표회를 열어 사회적 갈등 사례와 포용의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조세현 국립부경대학교 HUSS 포용사회사업단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갈등과 차이를 이해하고, 연대와 포용의 가치를 체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융합한 포용적 리더십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2-11 08:57: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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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이승화 군수, 설 앞두고 전 직원에 청렴 메시지 전달

이승화 산청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에게 직접 청렴 메시지를 발송하며 공직기강 확립 의지를 밝혔다. 산청군은 이 군수가 지난 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명절 전후 금품 수수, 부당 청탁 등 부정부패 행위를 예방하고,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되새겨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자는 취지다. 이 군수는 메시지를 통해 "산청의 자부심은 지리산의 맑은 공기만큼이나 깨끗한 공직문화에서 나온다"며 "공직자의 청렴함이 곧 산청의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산청군은 이번 설 연휴를 '청렴 집중 강조 기간'으로 지정하고 본청과 읍·면 전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예찰 활동도 병행해 공직기강 해이를 미리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군수의 청렴 실천 의지가 전 직원에게 공유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청정산청'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진행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꾸준히 힘써왔다.

2026-02-11 08:57: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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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기계과, 법무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선정

동의과학대학교 기계공학과가 법무부의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 운영 대학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는 한국어 능력과 중소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기술을 갖춘 외국인 유학생 양성을 위해 법무부가 새롭게 도입한 제도다. 전국 16개 전문대학에서 학교당 1개 학과씩 선정됐으며, 동의과학대 기계공학과는 실무 중심 교육 과정과 현장 연계 교육 성과를 인정받아 부산 지역 선정 학과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선정 학과에 입학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받는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 취득 시 유학 비자(D-2) 발급에 필요한 재정 요건이 면제되고, 재학 중 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도 주당 30시간에서 35시간으로 확대된다. 졸업 이후에는 취업·체류 지원도 이어진다.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계 이수 또는 TOPIK 5급 이상을 취득하고, 전공 관련 기업과 연봉 2600만원 이상으로 고용 계약을 체결하면 신설 예정인 K-CORE(E-7-M)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비자로는 5년 이상 취업 활동을 하거나 인구 감소 지역 내 동일 기업에서 3년 이상 근무하면 거주 자격(F-2) 신청도 가능하다.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은 "기계공학과의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 지정 선정은 우리 대학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문 기술 교육과 취업·정주 연계 모델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전문 기술 역량과 한국어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지역 산업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는 이번 선정을 발판으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전공 및 한국어 교육을 고도화하고,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넓혀 글로벌 전문 기술 인재 양성 모델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11 08:57:0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