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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 조기진통 산모 헬기 이송…모자 생명 지켜

울진군의료원은 조기진통이 발생한 임산부를 항공으로 이송해 산모와 태아의 생명을 지켜냈다. 의료 취약지역의 한계를 넘기 위해 소방당국과 협력해 신속한 전원 조치를 시행했다.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8일 자연조기진통 증상을 보인 30대 임산부를 소방헬기로 상급의료기관에 이송했다. 이번 조치는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응급 대응이었다. 환자는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인 임신 28주 산모다. 당일 오전 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고 산부인과 전문의 진료 결과 자연조기진통으로 진단됐다. 의료진은 즉각적인 전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울진군은 지리적 여건상 대구 등 인근 대도시 상급병원까지 육상 이동에 2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지역이다. 의료진은 시간 지연이 위험하다고 보고 즉시 항공이송을 요청했다. 당시 경북 지역 소방헬기는 경주 산불 진화에 투입돼 가용 자원이 없는 상황이었다. 소방본부는 긴급 협의를 거쳐 강원도 소방헬기를 투입하는 결정을 내렸다. 의료진의 지속적인 처치와 응급구조사 동승 아래 산모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 현재 산모와 태아 모두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군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의료진과 소방당국의 긴밀한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응급의료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10 16:26:3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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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양정초 어린이 안전 위해 통학로 전선 지중화 확정

남양주시는 양정초등학교 일원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2026년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전신주와 공중에 설치된 전선을 지하로 매설해 보행 안전을 높이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학교 주변과 보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추진해어린이와 시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한다. 시는 선정된 양정초 주변통학로 구간을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이달부터 협약 체결과 설계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착공해 2027년 12월 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2025년까지 정부 지원으로 추진된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이번 양정초 지중화 사업은 약 18억 원의 사업비를 시에서 50%, 한국전력 및 통신사에서 50% 비율로 부담해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통해 △평내동 평내초 △오남읍 어람초 △진접읍 장승초 등에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는한편, 시는 앞으로도 안전 취약 지역을 지속 발굴해 지중화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양정초 지중화 사업 선정은 어린이 통학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며 "재정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학교 주변과 생활권 중심으로 지중화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0 16:26:2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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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등굣길 환경 개선…울진초 앞 벽화 리모델링 추진

울진군은 도시 미관을 해치던 울진초등학교 앞 노후 옹벽을 벽화 거리로 재정비한다. 등굣길 환경 개선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벽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울진초등학교 앞 옹벽을 대상으로 벽화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오래된 벽화의 탈색과 훼손으로 환경 개선 요구가 이어져 왔다. 사업 대상지는 울진초등학교 등굣길 옹벽이다. 페인트 박락과 변색이 심해 학생과 인근 주민의 통행 환경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지속됐다. 울진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3월 초 개학 전 준공을 목표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단순 도색을 넘어 벽면 이물질 제거와 균열 보수 등 기초 보강 작업을 병행해 내구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새롭게 조성될 벽화는 울진군의 사계를 주제로 구성된다. 초등학교 앞이라는 공간 특성을 고려해 밝고 따뜻한 색감과 희망적인 이미지를 담을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어두웠던 통학로는 밝고 안전한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통행에 불편이 있을 수 있으나 더 나은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지역의 새로운 거리 명소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10 16:25:5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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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KTX 개통 이후 울진 겨울 관광 경쟁력 부각

설 황금연휴를 앞두고 복잡한 도심을 벗어난 조용한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울진은 철도 접근성 개선과 겨울 관광 자원을 앞세워 휴식형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울진군은 2025년 12월 말 KTX 개통 이후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이어 동해선 전 구간 개통으로 여객 운행이 시작되면서 수도권과 부산권과 강원권에서 접근성이 높아졌다. 하루 왕복 3회 운행되는 KTX 이음 투입으로 설 연휴 기간에도 비교적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졌다. 교통 여건 변화는 울진 관광 흐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과거 거리 부담으로 방문을 망설이던 관광객들도 주말이나 당일 일정으로 찾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체류형 관광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울진군은 철도 개통과 연계해 지역 내 이동 편의성 강화에도 나섰다. 울진관광택시는 4시간 이상 이용 시 요금의 60퍼센트를 지원해 주요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군 전역을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는 전 구간 무료로 제공돼 차량 없이 방문한 관광객도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다. 겨울 울진의 대표 관광 자원은 온천이다. 백암온천과 덕구온천은 겨울철 피로 회복을 위한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백암온천은 알칼리성 탄산수 온천으로 덕구온천은 국내 유일의 자연 용출 온천으로 각각 특징을 갖고 있다. 동해를 따라 펼쳐진 죽변항과 후포항 일대는 겨울 바다 풍경과 함께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돼 있다. 스카이레일과 스카이워크 등 해안 관광 콘텐츠와 더불어 망양정 일출은 겨울철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꼽는 대표 장면으로 평가된다. 울진 겨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는 울진대게다. 청정 동해에서 잡힌 울진대게는 제철을 맞아 본격적으로 소비가 늘고 있다. 온천 휴양과 해산물 미식을 함께 즐기는 일정이 겨울 관광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설 연휴 이후에도 관광 일정은 이어진다.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는 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시식과 함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설 연휴를 계기로 울진 관광의 강점을 알리고 연휴 이후에도 축제를 통해 관광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산과 바다와 온천이 어우러진 울진에서 겨울 여행의 여유를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2-10 16:25:1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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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인하대, '인천형 AI 교육 및 개방형 캠퍼스 구축'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9일 상상플랫폼에서 인하대학교와 '인천형 AI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및 '인천형 인공지능 개방형 캠퍼스(OPEN 캠퍼스) 구축·운영을 위한' 부속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교육청과 인하대학교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천형 인공지능 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고, 제물포 일원에 인공지능 개방형 캠퍼스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초·중·고 생애주기별 인공지능 교육 체계 구축 및 운영, 인공지능 창의·융합 인재 30만 명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 확대,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등에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 공간을 활용해 교육청의 '인천형 인공지능 개방형 캠퍼스'를 조성하고 대학의 'I-RISE' 사업과 연계해 원도심의 가치 재창조와 교육·산학이 공존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두 건의 협약은 대학·지역사회와 함께 인천형 인공지능 교육 기반을 넓히는 계기"라며 "개방형 캠퍼스를 거점으로 학생의 배움과 교원의 전문성을 함께 키우는 협력 모델을 확산하고 I-RISE 사업의 원도심 가치 재창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16:24: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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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용인 성복고 학생 유승은 선수의 동계올림픽 동메달 획득 축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유승은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고등학교 재학생인 유승은 선수(18)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며 "참으로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와 대한민국을 빛낸 유승은 선수에게 110만 시민을 대표해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뒷바라지를 잘 해주신 가족과 학교 관계자들께도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이 된 스노보드 빅에어에서 한국 여자 선수가 올림픽 무대를 밟은 것은 유승은 선수가 처음이라고 하는데, 첫 출전에서 단번에 동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은메달리스트와의 점수 차이가 1.25점에 불과했다고 하니 유 선수의 기량은 이미 세계 최정상급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며 "보드를 타고 30m가 넘는 슬로프를 활강해 대형 점프대에서 도약하고, 점프와 회전, 비거리, 착지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고난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올림픽을 불과 며칠 앞두고 만 18세가 된 유승은 선수가 어린 나이에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당찬 도전으로 메달리스트가 된 만큼 유 선수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며 "유승은 선수의 앞날에 더 큰 영광이 있기를 기원하고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도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6-02-10 16:24: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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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0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월 3일부터 8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등 6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13건을 보고하여 총 19건 (원안가결 13, 수정가결 5, 의견제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보고 청취하며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증진과 효과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택항·평택호 태양광 계획의 문제점과 시민을 위한 대응 방향'을 주제로 ▲시 주관 공청회와 시민 설명회 개최로'선 공론화, 후 결정'원칙 확립 ▲국가 차원 명확한 환경·안전 기준 마련 전까지 사업 인허가 전면 유보 ▲항만과 호수 본래 기능 최우선으로 한 통합 마스터플랜으로 평택호의 주권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강정구 의장은"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따뜻한 시간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하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다.

2026-02-10 16:24: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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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보육 기업 ‘패브릭덕트’, 중기부 장관상 수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투자 보육하고 있는 냉난방 공조(HVAC) 전문 스타트업 패브릭덕트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패브릭덕트는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구리 캠퍼스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입교 이후 매출이 750% 급증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고, 국내 유일의 방염 원단 기술과 합리적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해외 제품이 독점하던 국내 천덕트 시장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패브릭덕트 시스템의 강점은 경제성과 효율성이다. 기존 금속 덕트 대비 설치 비용을 최대 70%까지 절감할 수 있고, 최적화된 기류 설계로 에너지 효율도 20% 이상 높아진다. 자체 개발한 전용 설계 소프트웨어 'FlowSox Builder'는 고객사별 맞춤형 시뮬레이션과 신속한 견적 산출을 지원해 공조 설계 전반의 효율성을 끌어올린다. 원단 기술 경쟁력도 주목할 만하다. 소방청 기준 방염 원단에 더해, 마찰 전압을 10V 이하로 낮춘 대전방지(Anti-static) 원단 개발에도 최근 성공했다. 반도체·이차전지 배터리 제조 시설 및 방폭룸 등 정전기에 민감한 첨단 정밀 공정 시장을 겨냥한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해외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필리핀 수출 계약을 확정한 데 이어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권역 전반으로 수출을 넓혀 갈 계획이다. 김세원 패브릭덕트 대표는 "창업 초기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체계적 지원이 제품 고도화와 FlowSox Builder 개발에 결정적 도움이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수출을 본격화해 세계적 공조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창경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된 이후 현재 총 6개 펀드 176억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부터 3개의 모태펀드에 연속 선정돼 단기간에 총 147억원의 펀드 자금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중소벤처기업부 TIPS 운영사로도 선정됐다.

2026-02-10 16:24: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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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8개 시군 대상.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모 진행

정부가 2026년과 2027년에 총 4개 내외 평화경제특구 조성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도는 11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경기도내 8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평화경제특구에 지정되면 지방세, 부담금 감면 및 자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는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다. 통일부는 지난해 12월 26일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026년말 시범사업 실시, 2027년말 추가로 총 4개 내외 평화경제특구를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선정 방식은 시,군 공모를 통해 후보지를 접수한 뒤, 후보지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4개소의 후보지를 선별하게된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1차 서면·사전심의 및 시·군 발표와 질의응답을포함한 2단계 발표·종합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선정 결과는 3월 말에 확정된다. 도는 평가 과정에서 통일부 기본계획의 평가체계를 준용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후보지 선정위원회는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되며, 시군 간 형평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심의·평가를 진행한다.다만, 도는 이번 공모가 특구를 지정하는 최종 단계가 아니라, 향후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후보지 선정 단계라고 강조했다.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이번 후보지 선정은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첫 공식 절차로, 도내 시군의 다양한 구상과 계획을 공정하게 검토하는 과정"이라며 "특정 지역을 미리 정해두기보다는 실현 가능성과 발전 잠재력을 중심으로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후보지 선정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하고, 통일부와의 협의를 거쳐 2026년 시범지구 지정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후보지선정 과정과 평가 내용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비공개로 운영되며, 최종 특구 지정 여부는 통일부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2026-02-10 16:23:5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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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완료

해남군은 가뭄과 수질사고 등 예기치 못한 수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해 온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2025년 12월 말부터 해남정수장(지방상수도)의 광역상수도(장흥댐) 즉시 전환이 가능해지면서 사고 발생 시 수계 전환을 통해 해남읍, 삼산면, 화산면, 현산면에 신속한 비상급수가 가능해졌다. 앞서 지난 2022년 송지정수장 비상공급망 구축을 완료해 송지 지역 전반에 대해 광역상수도(장흥댐) 전환이 가능한 공급체계를 확보하고 있다. 송지 비상공급망은 지난 2022년 극심한 가뭄으로 송지 지방상수도 수원지 저수량이 급감했을 당시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해 큰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은 지방상수도와 광역상수도(장흥댐)를 상호 연계할 수 있는 비상 대응체계로, 단수 및 적수 발생 등의 수도사고 발생 시 피해 구역을 최소화하고 끊김없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구축되었다. 특히 비상공급망은 주요 송수관로를 이중으로 확보하는 복선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평상시에도 수압·수량·수질의 안정성을 높인다. 아울러 향후 수도 사용량 증가나 시설 확충이 필요한 경우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 시설로 확장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비상공급망 구축은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수도사고 발생 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언제든 광역상수도로 전환 가능한 체계를 갖춘 만큼,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2-10 16:23:3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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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지역특화발전특구 추진 본격화…K-베트남 밸리 공청회

봉화군은 K-베트남 밸리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계획 수립에 나선다. 공청회를 통해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의견을 반영해 특구 추진에 속도를 낸다. 군은 2월 10일 봉성면 다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K-베트남 밸리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사업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특구 지정 추진 배경과 그간의 경과가 보고됐다. 이어 세부 사업계획안이 발표됐고 전략환경영향평가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계획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봉화군은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이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오는 3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K-베트남 밸리는 봉화군이 보유한 한·베 역사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조성되는 교류 거점이다. 문화와 관광과 교육을 연계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축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봉화군은 특구로 지정될 경우 규제특례 적용을 통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객 유치와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주요 기대 효과로 제시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K-베트남 밸리는 봉화의 핵심 성장동력이자 한·베 우호협력을 상징하는 모델"이라며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꼼꼼히 반영해 지역과 상생하는 특구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2-10 16:22:4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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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사회복지시설 찾아 명절 온기 전달

청송군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을 찾아 위문 활동을 진행한다. 소외 이웃과 현장 근무자를 직접 만나 명절의 온기를 전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나선다. 군의회는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둔 2월 1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연휴 기간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원들은 안덕면 청송보현요양원을 시작으로 경북작은자의집과 베데스다와 청송국민노인요양원과 소망의집 등 관내 5개 복지시설을 차례로 찾았다. 각 시설에서 의원들은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시설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등 실질적인 소통에도 힘을 기울였다. 복지시설 방문을 마친 의원들은 청송소방서로 이동했다. 설 연휴에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는 소방대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은 "우리가 전하는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따뜻한 의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26-02-10 16:22:3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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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체계 구축 본격화

청송군은 의료와 요양과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통합지원협의체를 출범시키고 지역 실정에 맞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 논의를 시작한다. 군은 지난 9일 청송읍행정문화센터에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과 제1회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도록 돕는 제도다. 의료와 요양과 돌봄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연계해 제공하며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3월 27일부터 시행된다. 청송군 통합지원협의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한 보건·복지 분야 전문가와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행정기관 관계자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지역 돌봄계획 수립과 평가와 통합지원 시책 자문과 조정과 관계기관 협력 기반 구축 등 지역 돌봄 정책 전반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촉식과 함께 열린 첫 회의에서는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 서비스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 청송군 통합돌봄 실행계획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의료와 요양과 돌봄 서비스가 분절되지 않고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통합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를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2-10 16:22:2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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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보내세요”종합상황실 운영

해남군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맞이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 및 교통대책, 가축질병, 산불, 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분야를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먼저 군민이 안전한 명절을 최우선으로 연휴기간 재난안전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 재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 구조구급 태세를 24시간 유지한다. 연휴 기간이 5일로 비교적 짧아 장거리 이동 및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교통사항을 파악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를 통해 재해, 교통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도 강화하고 있다.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인해 주요 성수품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상황으로, 군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2월 9일~ 2월 18일까지 운영, 성수품 물가동향 파악, 가격표시제 등 상거래 실태점검, 물가안정 현장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민관합동 물가안정 캠페인도 다양하게 전개한다. 또한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맞이를 위해 2월 13일까지 32개 관내 시설·단체를 비롯해 읍면별 기초수급자와 홀몸 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0여 가구에 대한 위문과 함께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하여 자원봉사 활동 적극 지원에 나선다. 연휴동안 해남군은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및 51개 의료기관, 30개 약국이 참여해 비상진료대책을 운영한다.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여 일자별 운영한다. 특히 2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보건소 진료실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44개소에서 판매한다. 해남군 보건소 누리집과 소통넷을 통해 당직의료기관과 연휴기간 문여는 약국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전화인 119 또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및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 없이 129), 스마트폰 앱(응급의료 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설 연휴 고향방문 귀성객 이동에 따른 재난형 가축질병 차단을 위해 가축질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초동 방역조치에 차질이 없도록 방역상황을 유지 관리할 계획이다. 명절 전후인 2월 13일과 19일, 축산농가와 관련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이 실시되며 13일부터 19일까지는 집중 소독 기간으로 농가주변 매일 소독과 청소, 생석회 살포 등 농가별 예찰 및 차단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해남읍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는 설 연휴 기간 지속적으로 수거하며, 면 단위는 기간 중 2~4일을 정해 자체 수거를 실시한다. 군청 앞 군민광장 지하주차장은 2월 14일부터 18일 연휴기간동안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무인민원발급기는 군민광장내에 위치한 24시간 옥외발급기를 비롯해서 읍면사무소(09:00~18:00), 땅끝항, 우수영항(09:00~18:00) 등 23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성묘객이 많이 찾는 남도광역추모공원은 명절 당일인 2월 17일 화장시설(한울원)만 휴무하며 봉안시설과 자연장지는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설 연휴 기간 상황실 운영과 함께 분야별 빈틈없는 대책을 추진해 행정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온 가족이 함께하는 설 명절을 맞아 웃음과 온기가 가득한 따뜻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2-10 16:22:0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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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전통시장 활성화 총력…설 명절 장보기 행사 전개

청송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군은 공무원과 지역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소비 촉진 활동으로 지역 경제 회복에 힘을보탠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2월 10일 현동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월 14일 청송전통시장까지 이어진다. 행사 기간 동안 군 공무원과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등 약 600명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농특산물을 구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산불 피해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송군은 공공부문이 먼저 소비에 나서 전통시장 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청송군은 장보기 행사와 함께 서민 물가 안정 대책도 병행한다. 설 명절 성수품 가격 동향을 집중 점검하고 물가 지도 점검반을 운영해 요금 과다 인상과 담합 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시장 이용 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청송군은 방역과 환경 정비를 실시해 군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쾌적한 전통시장 조성에 힘쓴다. 청송군 관계자는 "침체된 내수 경기를 살리기 위해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이 장보기 행사에 적극 참여하도록 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도 전통시장을 찾아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매하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2026-02-10 16:21:56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