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9일 모란민속5일장과 성남중앙지하상가를 방문해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시민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0조의2에 따라 안전시설물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등 서민경제 현장의 물가 동향을 살피고 소비심리 위축과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란민속5일장을 찾은 신 시장은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과일과 떡 등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장을 찾은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성남사랑상품권과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성남중앙지하상가를 방문한 신 시장은 출입구 개선, 고객 쉼터 및 운동길 조성 등 시설환경개선사업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상가 내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신 시장은 이번 방문에 이어 12일 중앙공설시장, 13일에는 하대원공설시장과 금호행복시장, 코끼리시장, 돌고래시장, 은행시장, 남한산성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 격려와 현장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난 2일부터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3월부터는 상시 할인율을 기존 6%에서 8%로 상향해 운영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해 안전, 교통, 편의, 방역, 물가,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각 분야에서 시민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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