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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장선 시장, "평택, 100만 대도시 도약 단계 진입"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9일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100여 명의 언론인이 참석했으며, 민선 7·8기 주요 시정 성과 보고, 2026년 핵심 시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민선 7·8기 동안 평택시가 장기간 정체돼 왔던 숙원사업 해결과 도시 기반 확충, 미래 산업 육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을 비롯해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 국제학교·카이스트·아주대병원 유치, 대중교통 체계 개편 등 오랫동안 추진이 지연돼 왔던 주요 사업들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도시 인프라 확충도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 평택시는 평택시 행정타운과 서부출장소 조성, 평택역 복합문화광장과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등 도시 기능 강화를 위한 핵심 공공 인프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GTX-A·C 노선, 안중역 신설, 평택호 횡단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을 통해 수도권 남부 거점 도시로서의 접근성과 연결성을 높이고 있다. 산업 분야에서는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산업을 평택시의 3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설정하고 관련 정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연구·설계, 생산, 후공정, 인재 양성까지 연계되는 전 주기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소 산업은 생산 기반 조성과 충전·공급 인프라 확충, 수소 활용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수소 산업 선도 도시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미래자동차 분야 역시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센터 건립 등을 통해 산업 기반 확장과 관련 기업 유치를 추진 중이다. 문화·환경 분야에서도 정책 추진이 이어지고 있다. 평택시는 문화재단 설립과 평택아트센터 건립,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을 통해 문화 기반을 확충해 왔으며, 그린웨이 30년 종합계획 수립과 도심 녹지축 조성을 통해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녹색 도시 조성에도 힘써 왔다고 밝혔다. 민선 8기가 마무리되는 올해 평택시는 '지역사회 안정과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시정 운영 목표로 설정했다. 시는 ▲민생 우선의 지역경제 활성화 ▲경제자족도시 및 미래 첨단산업 육성 ▲생활이 편리한 균형 발전 도시 조성 ▲녹색 환경도시 구축 ▲국제문화도시 조성 ▲미래를 여는 교육과 따뜻한 복지 실현 등 6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추진해 온 대규모 사업과 주요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와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도시 성장의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사업 완성도 제고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국가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인 삼성 평택캠퍼스와 관련해서는 P5 공사 재추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시민의 원정 장례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장사시설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주민 의견 수렴과 건립추진위원회 운영, 입지타당성 용역 등을 거쳐 지난해 건립 후보지가 선정됐으며, 올해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성장의 기반을 다진 도시를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주요 정책과 핵심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0 08:18: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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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한파 대응,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비하라"

20일부터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도내 한파쉼터를 방문해 겨울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한파쉼터로 지정된 수원시 인계본동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 지사는 "오늘 오후부터 강추위가 예보돼 한파에 어떻게 지내시는지 걱정돼 방문했다"며 "오늘과 내일 기온 차가 크고, 목요일에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불편하거나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 주시면 도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파쉼터 방문에 앞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경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아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으로부터 한파 및 강설 대응 상황을 보고받았다. 김 지사는 "출근 전 제설 작업이 원활히 이뤄져 평소와 비슷한 수준의 도로 정체 외에 큰 사고나 불편이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며 "눈은 그치고 있지만 도로 결빙에 대비해 강설 이후 상황까지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앞으로 한 주간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 농작물 피해 예방, 수도 동파 방지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재난 문자 발송 등 사전 안내를 강화해 재난 대응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적으로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19일 오후 1시부터 한파 대응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비상 1단계 체제에서는 상황 관리, 긴급생활안정 지원, 시설 피해 응급복구 등 6개 반 13개 부서가 합동으로 근무하며, 시·군과 함께 선제적인 상황 관리와 비상 상황 대응에 나선다. 한편 경기도는 경로당, 주민센터, 도서관 등 8,129개소의 한파쉼터를 운영 중이며, 이와 함께 응급대피소 67개소와 이동노동자 쉼터 35개소도 마련했다. 또한 취약노인 6만 7천 명과 건강취약계층 14만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와 문자 등을 통한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예찰도 병행하고 있다.

2026-01-20 08:18: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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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복지 분야에 1.8조 투입… 촘촘한 복지망 구축

울산시는 올해 복지 분야에 전년보다 1716억원 늘어난 1조 83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시 전체 예산의 32.47%에 달하는 규모다. 시는 고령화 가속과 1인 가구 증가, 돌봄 취약 가구 확대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해 시민이 일상에서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주거와 의료, 요양, 돌봄을 연계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서비스 제공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 사후 관리까지 연속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600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강화해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하게 통합돌봄서비스로 연결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줄일 계획이다. 울산청년미래센터를 통해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상담, 일상 돌봄, 연 200만원의 자기돌봄비 지원 등 맞춤형 지원도 펼친다. 청·중장년층에게는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식사 관리 등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생애 단계별 돌봄 공백을 메운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출산·양육 지원도 확대된다. 다태아 가정에는 다태아 안심보험을 통해 출생 후 2년간 응급실 이용, 입원·수술비 등 13개 항목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개소한 시립아이돌봄센터에 이어 올해 3월 송정·범서센터를 추가로 열어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어준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250% 이하로 넓어지며 조부모 손주 돌봄 수당 대상도 보육시설 이용 가정까지 확대된다. 울산 거주 외국인 가정의 3~5세 아동 보육료 지원도 처음 시행된다. 노인 일자리는 전년보다 119억원 늘어난 877억원을 투입해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8584명에게 제공한다. 17개 노인복지관과 866개 경로당, 시니어 초등학교 운영으로 어르신의 여가와 배움 활동도 지원한다. 101곳의 AI 경로당 '행복이(e)음터' 운영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도 소외되지 않는 노후를 뒷받침한다. 아울러 4801억원을 투입해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경로식당 운영,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 냉·난방비 지원 등 일상 밀착형 지원을 이어간다. 보훈대상자에게는 107억원을 투입해 참전유족수당과 저소득 독립유공자 유족 생활지원수당 등을 지원한다. 울산 현충시설을 소개하는 사이버 보훈관 개설과 보훈유공자 데이터 조사·정리 사업을 실시한다.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는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온라인 지원 기반을 운영한다. 장애인 배움돌봄센터를 1개소 추가 지정해 총 4곳으로 늘리고, 올해 상반기 중 장애아동지원센터를 신규 개소한다. 최중증 장애인에게는 24시간 1대1 맞춤 돌봄을 제공한다.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회관, 새일센터를 중심으로 취·창업 교육과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운영해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 확대를 돕는다. 해바라기센터와 여성긴급전화 1366울산센터,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센터 운영으로 여성 안전망도 강화한다. 김두겸 시장은 "복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시민의 삶 전 주기를 촘촘히 잇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0 08:17:49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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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도시공사 사장 한병수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9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번 청문회는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소남영 부위원장, 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순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경영 전문성, 직무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문회는 '평택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4조에 따라 공개로 진행됐으며, 후보자 선서를 시작으로 모두발언 청취, 위원들의 질의와 후보자의 답변, 후보자의 마무리 발언 순으로 이어졌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사장으로서의 소신과 직무 적합성 ▲평택도시공사의 경영 철학과 중·장기 전략 ▲경영 관리 및 사업 추진 방향 ▲조직 혁신과 인사 관리에 대한 기본 원칙 등을 중심으로 질의를 진행했다. 평택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인 한병수 후보자는 평택시 최초의 부이사관 출신으로,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류정화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임용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을 면밀히 검증하고,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평택도시공사는 대규모 도시개발은 물론 주거·교통·생활 인프라를 책임지는 핵심 공기업인 만큼, 사장 임용 과정에서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철저한 검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후보자의 경영 능력과 직무 수행 역량을 충분히 살펴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이번 청문회를 통해 도출된 직무 적합성 및 수행 능력에 대한 종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작성해 집행부에 송부할 예정이다.

2026-01-20 08:17: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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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겨울방학 맞아 학생건강증진센터 집중교육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9일부터 31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건강 역량 강화와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해 '2025년 찾아가고·오는 학생건강증진센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건강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에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 토요일에는 학생과 가족이 학생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는 '찾아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평일 2주간 운영되는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사전 연수를 이수한 보건교사가 도내 20개 초등 돌봄교실을 방문해 진행한다. 최신 에듀테크 기자재를 활용해 귀·눈·구강·개인위생 관리 교육과 생명의 탄생, 임신·출산 등을 주제로 한 참여형 건강교육과 성교육을 실시한다. 24일과 31일 토요일에 운영되는 '찾아오는 프로그램'은 수도권 거주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태아·신생아 돌봄 체험, 약물 중독 예방, 감염병 예방 및 의료 시뮬레이션 등으로,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몰입형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건강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도교육청은 이번 겨울방학 집중교육을 계기로 방학 중 건강관리 공백을 줄이고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체험형 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토요일에 운영되는 학생건강증진센터 '찾아오는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신청 결과 모든 회차가 조기 마감됐다.

2026-01-20 08:17: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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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AI 강건성 높이는 데이터 증강 조건 규명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AI 모델의 강건성을 향상시키는 데이터 증강 조건을 수학적으로 밝혀냈다고 19일 밝혔다. 윤성환 인공지능대학원 교수 연구팀은 근접 지지 증강(PSA, Proximal-Support Augmentation)이라는 조건을 만족하는 증강이 모델 강건성 향상에 효과적임을 증명했다. PSA는 원본 데이터에 미세한 변형을 가해 원본 주변을 촘촘히 채우는 방식이다. 딥러닝 모델은 학습 데이터와 조금만 달라진 환경에서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는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원본 데이터를 인위적으로 변형해 학습량을 늘리는 데이터 증강이 필수적이지만, 어떤 변형 방식이 효과적인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했다. 연구팀은 데이터 공간과 파라미터 공간에서 변화가 서로 대응된다는 점을 증명했다. 이어 PSA 조건을 만족하는 데이터 공간의 변화가 파라미터 공간의 손실함수 지형을 평평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입력 데이터 주변을 촘촘히 채우면 모델 내부 파라미터 공간도 평탄해져 AI가 강건성을 갖추게 되는 원리다. 실제 실험에서도 PSA 조건을 충족한 증강 기법이 우수한 강건성을 보였다. 연구팀은 "데이터 증강 설계를 더 체계적인 과학으로 만든 연구"라며 "자율 주행, 의료 영상, 제조 검사처럼 분포가 자주 바뀌는 실제 환경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모델을 만드는 데 중요한 이론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미인공지능학회(AAAI) 2026 정식 논문으로 채택됐다. 학회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역 지능화 혁신인재 양성 사업, 인공지능대학원 사업, AI 스타 펠로우십 사업, 인간지향적 차세대 도전형 AI기술 개발 사업 그리고 한국연구재단 지원 개인기초연구 중견연구를 통해 수행됐다.

2026-01-20 08:16:22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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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집행 기관과 소통 간담회… 주요 현안 점검

창원시의회는 지난 16일 오전 의회 소회의실에서 집행 기관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새해 집행 기관 인사 발령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액화수소플랜트 대주단 추진 현황, 로봇랜드조성사업 관련 사항, 봉암연립 정비구역 해지 및 앞으로 계획, 진해 해양레저관광 조성사업, 대상공원 빅트리 개선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손태화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액화수소플랜트 대주단 압류와 관련해 현황과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진해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과 관련해서는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담 인력이나 부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대상공원 빅트리 사업에 대해서는 시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지난해 9월 의회에서 시정 질문 등을 통해 설계 변경과 사업비 검증 등 감사 필요성을 여러 차례 지적했으나, 4개월여 동안 감사부서가 감사를 진행하지 않은 점에 대해 질책했다. 이와 함께 의회와 집행 기관 간 원활한 업무 협력을 위해 창원시 재정 건전성 개선, 2026년 1월 설맞이 누비전 발행, 통합돌봄사업 추진,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실태 조사, 여좌 국민체육센터 건립,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 조사 용역, 2026년 탄소 중립 이행 점검 및 추진 사항, 2026년 대형 공공건축공사 현황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2026-01-19 22:44:0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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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6년부터 장난감 분리배출제도 본격 시행

김해시는 내년부터 재활용 가능한 장난감 분리배출제도를 본격 도입한다. 19일 김해시에 따르면 플라스틱, 금속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장난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분리배출제도를 시행한다. 이는 장난감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그간 다양한 재질이 혼합돼 있고 분해가 어렵다는 이유로 대부분의 장난감은 종량제봉투에 배출돼 소각·매립 처리됐다. 앞으로 플라스틱 장난감은 선별·재활용 과정을 통해 재생 원료로 활용돼 자원 순환 체계 구축과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배출 방법은 일반 플라스틱 완구는 기존 플라스틱류와 동일하게 배출하면 된다. 전기·전자 부품이 포함된 완구는 소형가전 전용 수거함을 이용해야 한다. 김해시는 제도 안착을 위해 분리배출 기준 안내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공동주택·어린이집·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원 순환 해설사와 연계한 시민 대상 교육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용규 자원순환과장은 "장난감 분리배출은 생활 속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작은 변화이지만, 플라스틱 감축과 탄소 중립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1-19 22:43:1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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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고농도 미세 먼지 선제 대응… 모니터링 강화

창원시는 전국적으로 미세 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일부 지역에서 초미세 먼지 위기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대기질 진행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미세 먼지 비상저감조치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했다. 초미세 먼지 위기경보 발령 시 종합상황반을 구성·운영하고,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과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진행한다. 또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비산 먼지 발생 건설 공사장의 운영 시간을 단축·조정하며 도로 청소차 운영을 강화하고 민감계층 이용시설에 휴업을 권고하는 등의 대책을 담았다. 시는 비상저감조치에 대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비산먼지 발생 건설 공사장 점검 및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도로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한 도로 청소차 운영 준비와 함께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등 미세 먼지 대응 요령을 홍보해 시민 건강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고농도 미세 먼지에서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선제적 배출 관리와 생활 속 노출 저감이 중요하며 체계적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의 노력과 더불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미세 먼지 저감에 동참해 주시고, 미세 먼지 대응요령 숙지 등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1-19 22:43:0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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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 상반기 ‘모다드림 청년통장’ 참여자 모집

경상남도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과 함께 청년 자산 형성 지원사업인 '모다드림 청년통장' 상반기 참여자 500명을 1월 19일부터 2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사업장 근무 청년이 매월 20만원씩 2년간 저축하면 도와 시군에서 480만원을 더해 이자 포함 최대 985만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2023년 시작된 이 제도는 하반기 500명을 포함해 올해 총 10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로, 고용보험과 건강보험 모두 가입한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에서 자세한 요건과 서류를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되며 소득 수준과 거주 기간, 근로 기간, 연령 등을 평가해 오는 5월 중 선정 결과를 공개한다. 도는 지난해 사업 규모를 500명에서 1000명으로 두 배 늘렸다. 또 기존 정규직 청년 중심에서 비정규직과 사업주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더 폭넓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김성규 교육청년국장은 "경남에서 일하는 청년들에게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에 작은 힘이라도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기업에서 장기로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9 22:42:4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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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청년 스포츠-디자인 기업 협업 성료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부산 스포츠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행한 '창업 기업-청년 디자인 기업 협업 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스포츠 산업 예비 초기 창업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스포츠 신생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청년 디자인 기업에 실무 기회를 제공하는 양방향 성장을 목표로 했다. 지원 대상과 수행 주체 모두 청년 창업가로 구성해 젊은 감각의 시너지를 끌어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제안서 평가를 거쳐 디자인 수행 기업과 스포츠 창업 기업을 선정했다. 최종 16건의 디자인 개선 컨설팅을 진행하며 홍보 마케팅 지원, 제품 디자인, 홈페이지, 웹UI/UX 디자인 개선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42건의 지식 재산권 출원과 16명의 청년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참여 기업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실전형 디자인 프로세스 도입에 높은 평가가 나왔다. 일회성 용역 관계를 넘어 청년 스타트업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중점을 둔 점도 특징이다. 참여 기업들이 문제 해결 방식을 공유하고 성장 비전을 함께 그리는 협업 생태계를 만들었다. 강필현 원장은 "스포츠 산업의 역동성과 청년 디자이너의 창의성이 만나 지역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브랜드 무기를 갖추게 됐다"며 "이종 산업 간 융합과 청년 창업가 협업 생태계를 더 공고히 해 청년 디자이너들이 부산 디자인 산업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9 22:42: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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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직업계고 출신 36명, 지난해 공직 채용 합격 성과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공직 채용에서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과 졸업 예정자 36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 인원은 국가직 공무원 10명, 양산·통영·진주·창원·거제 등 11개 시·군 소속 지방직 공무원 16명, 경남도교육청 소속 지방직 공무원 3명, 교육공무직 7명이다. 공직 전 분야에 직업계고 출신이 고르게 진출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직 합격자는 행정, 세무, 관세, 시설, 기계, 전기, 농업 등 전공과 직무가 정확히 연계된 직렬에서 나왔다. 전공 심화와 직무 중심 교육을 지속해 온 성과로 풀이된다. 지방직 공무원과 교육공무직 합격자도 기술직과 현장 지원 분야 중심으로 선발됐다. 학교에서 쌓은 실무 역량이 공직 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경쟁력임을 확인한 셈이다. 경남교육청은 직업계고를 학교 현장 맞춤형 공공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설정하고, 교육 과정 개편과 현장 연계 교육, 진로·취업 지원을 전략적으로 진행해 왔다. AI 확산과 직무 구조 변화로 청년 고용 시장 진입 문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 직업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공직 전반에 합격한 것은 직업 교육이 공공 분야 진출의 경쟁력 있는 경로임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은 현장 중심 직업 교육으로 전공 기반 실무 역량과 공공 현장 적응력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업 교육 기반 공직 진출 모델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지를 공공 분야 전반으로 넓히겠다"고 밝혔다.

2026-01-19 22:42: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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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재향군인회, 12개 구·군회 정기총회 순방 나서

부산재향군인회는 조직 내실 강화와 지역 사회 소통을 위해 19일 사하구회를 시작으로 오는 2월 5일까지 부산 지역 12개 구·군회를 순차 방문하는 정기총회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각 구·군회의 연간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재향군인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동길 회장은 현장 소통을 통해 각 회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재향군인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회원들과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순방 기간에는 안보 의식 확산, 사회 봉사, 세대 간 안보 공감대 형성 등 재향군인회가 지역 사회에서 수행해 온 역할을 재조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서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동길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중심이 돼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단체"라며 "이번 순방을 통해 조직의 단합을 다지고, 재향군인의 경험과 가치가 지역 사회 발전에 더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익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안보·봉사단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2026-01-19 22:41:5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