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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정현민 상근부회장, 中 닝보시 명예시민 선정

부산상공회의소는 정현민 상근부회장이 19일 중국 저장성 닝보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돼 탕페이판 닝보시장에서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닝보시 명예시민 제도는 현지 조례에 따른 공식 제도로, 도시 발전과 국제 협력에 실질적 기여를 한 인사에게만 제한적으로 수여된다. 정 상근부회장은 한국인 가운데 역대 두 번째로 명예시민이 됐으며, 앞으로 닝보 방문 시 행정적 편의와 함께 도시 발전 자문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됐다. 닝보시는 화물 중량 기준 세계 1위 항만 물동량을 기록하는 닝보-저우산항을 바탕으로 글로벌 항만·제조·물류 중심 도시로 성장 중인 중국 해양 경제의 핵심 거점이다. 닝보시 관계자는 "지난 15년간 부산과 닝보를 중심으로 동북아 항만도시 간 민간 협력 기반을 도시 플랫폼 외교 차원에서 꾸준히 다져온 정 부회장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도시 플랫폼 외교는 도시가 중앙정부의 보조적 역할을 넘어 산업·공간·제도·인적 네트워크를 연결해 기업과 시민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을 만드는 방식이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지내고 닝보대와 부경대에서 교수를 역임한 정 상근부회장은 15년간 양 도시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주요 성과로는 2012년 부산-닝보 해양경제교류 협력협정 체결, 2015년 부산항-닝보저우산항 우호항 협정, 2019년 국립부경대-닝보대 교육 협력, 2024년 부산상의-닝보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협력각서 체결 등이 있다. 정현민 상근부회장은 "이번 명예시민 선정은 이익보다 신뢰축적을 우선해 온 양 도시의 차별화된 관계가 결실을 본 것이며, 항만도시 간 새로운 협력 모델을 꾸준히 모색해 온 과정에 대한 평가"라며 "우리 부산이 해수부 이전을 마중물 삼아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지역 경제계도 동북아 항만도시들과 협력을 확대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이번 명예시민 위촉을 계기로 닝보를 비롯한 동북아 해양도시 간 경제 벨트 구축을 위해 실질적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과제로는 AI 시대에 대응한 해양 데이터 플랫폼 도시 부산 구축, RCEP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원산지 증명 시스템 시범 도입 협의, 카페리 노선 등 해상 특송 물류 채널 구축 등이 포함된다.

2026-01-19 22:41: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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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026년부터 ‘부산형 해양 교육’ 확대 추진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해양도시 부산의 정체성 강화와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부산의 해양과 미래' 교과서를 개발해 희망 고등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해양문화 아카데미', '극지·해양 해설사 파견 프로그램' 등 해양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해양교육도 확대 추진한다.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해양교육을 위해 '해양생태교육 리더학교' 15개교를 신규 운영한다. 학교가 자율적으로 해양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그 성과를 공유하도록 할 방침이다. '해양·생태 진로 체험 프로그램', '주니어 해양서포터즈'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양 분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천 중심의 해양 교육을 꾸준히 펼쳐 나가기로 했다. 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부산해양교육발전협의회를 통해 해양클러스터 기관 및 해양 교육 관련 유관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다지고, 해양 관련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의 유기적 운영·지원을 강화한다. 숙원 사업인 부산해양수련원 설립도 적극 추진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의 특화된 해양 교육을 통해 바다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키는 책임 있는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교·지역 사회·전문 기관이 함께하는 부산형 해양 교육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1-19 22:40: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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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조교사, 남편 박재이 기수와 ‘데뷔 첫 승’ 신고

기수에서 조교사로 변신한 김혜선 조교사가 데뷔 21전 만에 값진 첫 승을 거뒀다.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2경주에서 김혜선 조교사의 관리마 '그랑크뤼'가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남편인 박재이 기수가 기승을 맡아 이뤄낸 부부 합작승이라 더 의미가 깊었다. 지난해 11월 25일 조교사로 데뷔한 김혜선은 초반 성적 부진을 겪었으나 2026년 들어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16일 첫 경주에서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21번째 도전 만에 마침내 우승을 일궈냈다. 우승마 그랑크뤼는 300m 직선주로에서 폭발적 뒷심을 발휘해 선두를 1마신 차로 따라잡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박재이 기수는 "다른 사람이 아닌 제가 직접 아내에게 첫 승을 선물하고 싶어 경주에 더 집중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혜선 조교사는 "부부 사이라 기승을 맡길 때 더 신중했지만, 박 기수의 스타일과 말이 잘 맞을 거라 판단했다"며 "서로 부담이 컸을 텐데 전략을 짠 대로 잘 기승해준 박재이 기수에게 고맙다"고 화답했다. 이어 "기수 은퇴 후 쉴 틈 없이 달려오느라 정신없었지만, 묵묵히 기다려준 마주님과 5조 마방 식구들 덕분에 첫 승을 거둘 수 있었다"며 "경주를 지켜볼 때는 마치 직접 말을 탄 것처럼 심장이 뛰었다. 우승을 해서 너무 기뻤고, 앞으로도 함께하는 분들과 더 많은 우승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6-01-19 22:40: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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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의원 “올해 취학 대상자 31만명… 5년새 30%↓"

김대식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은 19일 전국 교육청에서 제출받은 '2021년~2026년 취학 대상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6년도 전국 취학 대상자 수가 31만 4878명으로 5년 전인 2021년 대비 13만 3195명(29.7%)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학령 인구 감소세의 고착화가 두드러진다. 최근 5년 중 가장 가파른 하락을 보였던 2024년 이후 2025년 잠시 주춤하는 듯했으나, 2026년 들어 다시 3만명 이상 줄어들며 감소 폭이 재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감소세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남은 5년 사이 37.8% 감소해 감소 폭이 가장 컸으며 전북(▲34.7%), 경북(▲34.3%), 부산(▲33.9%), 서울(▲33.1%) 등 주요 대도시와 지자체 대다수가 30% 이상의 기록적인 감소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5478명), 부산(▲2252명), 인천(▲1473명), 대구(▲1121명), 광주(▲872명), 대전(▲800명), 울산(▲620명), 경기(▲9290명), 강원(▲504명), 충북(▲1431명), 충남(▲1019명), 전북(▲473명), 전남(▲493명), 경북(▲1414명), 경남(▲2644명), 제주(▲381명), 세종(▲397명)이 2025년 대비 감소했다. 더 큰 문제는 각 지자체가 유지해 온 상징적 기준마저 무너지고 있다는 점이다. 2026년 예비 소집일 기준 취학 대상자 수에 따르면 경기도는 사상 처음 10만명 아래로 떨어지고, 서울 역시 5만명 아래로 내려앉을 전망이다. 광주, 대전, 충북 또 그동안 유지해 온 1만명 기준이 일제히 하향 돌파되면서 지역 교육 인프라 유지를 위한 최소 규모마저 위축될 우려가 확인됐다. 교육 현장의 위기도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2026년 기준 신입생이 0명인 학교는 전국 200곳으로 예상되며 한 학급 유지가 어려운 신입생 1~10명 이하 학교는 1730곳에 달한다. 김대식 의원은 "취학 대상자 수는 주민등록 이동, 조기 취학·취학 유예 등 행정 요인에 따라 해마다 일정 부분 변동이 발생할 수 있지만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10만명(경기), 5만명(서울), 1만명(광역)이라는 상징적 기준이 무너진 현상은 단순한 통계 변동을 넘어 교육 시스템이 위험한 상태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이들이 감소한 교실은 단순히 학생 수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사회 전반의 변화를 예고한다"며 "오늘의 초등 취학 대상자 급감은 앞으로 중·고교는 물론 대학의 존립 자체를 흔드는 학령 인구 도미노 현상을 가속화하는 핵심 원인"이라고 짚었다. 김대식 의원은 "대학의 위기는 곧 지역 소멸로 직결되는 만큼, 초등학교 입학 절벽을 고등교육 생태계가 무너지는 위험 신호로 깊이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과거의 팽창기에 설계된 교육 시스템을 유연하게 재구조화하는 등 학교 시설의 복합적 활용과 지역별 특화 교육 모델 도입 등 거시적인 정책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감소세가 높은 지역들을 중심으로 교육 환경의 질적 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6-01-19 22:36: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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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족욕으로 피로 풀어요”서림공원 족욕장 인기

해남군이 해남읍 서림공원에 조성한 족욕장이 군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연중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22년 전남형 소규모 재생 공모사업으로 해남읍 서림공원에 군민 힐링 족욕장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족욕장은 평균 수온 40도의 물이 상시 순환되는 구조로, 여과기와 열교환기 등 여러 단계를 거쳐 깨끗하게 운영된다. 족욕장은 무료로 운영되어 인근 주민들을 비롯한 학생들의 체험공간으로도 활용되어 사시사철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로, 수질관리와 청소 등을 위해 매주 일요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장한다. 또한, 개인이 편하게 족욕을 즐길 수 있도록 1인용 족욕통도 함께 비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에어펌프가 준비되어 있어서 수건이 없어도 금방 물기를 해결할 수 있다. 족욕은 신진대사 촉진과 혈액 순환을 도와 피로회복과 머리를 맑게 하여 두통과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족욕하는 동안 공원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자연스럽게 힐링의 효과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이 편안하게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족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9 22:35:2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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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창립 22주년 맞아 헌혈·연탄봉사 진행

부산항만공사(BPA)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헌혈과 연탄 배달 봉사 등 정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15일에는 부산항보안공사와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등 유관 기관이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열었다. BPA는 연 4회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동절기 혈액 수급이 줄어드는 시기에 진행돼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을 줬다. 창립 기념일인 16일에는 부산항 인근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만 장을 기부했으며 부산 동구 범일동 5동 일대 각 가정에 연탄 13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송상근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다수의 부서장, BPA 노동조합 간부, 참여 희망 직원 등 총 35명이 참여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봉사에 나섰다. BPA는 2022년부터 부산연탄은행과 협력해 매년 창립 기념일마다 연탄 1만장을 후원하고 노사 공동 연탄 배달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이후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부산 내 연탄 수요가 가장 많은 동구 지역을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했다. 송상근 사장은 "창립 기념일을 맞아 노사 임직원들이 함께 현장에서 봉사를 실천하게 돼 더 뜻깊다"며 "이번 활동이 부산항 인근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9 22:33: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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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공동기기원, 과학교사 첨단 기자재 직무 연수

국립창원대학교는 공동기기원이 경남도 내 초·중·고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6 과학교사 첨단 기자재 활용 직무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국립창원대와 경남교육청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경남도 내 과학교사 4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국립창원대 공동기기원이 보유한 첨단 시험 분석 장비 10종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았다. 김남헌 남해제일고 교사는 "단순히 이론으로만 접했던 분석 장비를 실제로 경험하며 실무를 익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심화 연구가 더 내실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연 경남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과학교사들의 첨단 기자재 활용 역량을 한층 높임으로써 학생 중심의 탐구형 수업이 학교 현장에 깊이 뿌리내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수업 혁신과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국립창원대 공동기기원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분석 장비 교육을 넘어 대학의 첨단 연구 인프라를 지역 사회와 적극 공유해 교육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국립창원대는 앞으로도 글로컬 인재 양성 대학으로서 대학 인프라를 지역 기관과 아낌없이 공유하며 대한민국 과학 교육의 표준을 제시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19 22:33: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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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혁 동아대 교수팀, SCI급 환경공학 논문 4편 게재

동아대학교는 박성혁 교수 연구팀이 환경공학 분야 연구 논문 4편을 세계적 수준의 SCI 학술지에 연달아 게재하며 환경·도시 인프라 분야 연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글로벌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가 발행하는 환경화학공학 저널, 환경기술과 혁신 저널, 환경관리 저널, 수질·대기·토양 오염저널에 각각 게재됐다. 환경관리 저널에 실린 종설 논문 '지속 가능한 호기성 매립지 기술을 통한 생활폐기물 안정화 향상 전략'은 매립지 온실가스와 악취 저감을 위한 기술 로드맵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이산화탄소보다 강력한 온실효과를 지닌 메탄가스를 사후 에너지로 활용하기보다 발생 자체를 원천 억제하는 것이 환경적으로 더 유리하다는 관점에서 호기성 생물 반응 매립지 기술을 분석했다. 수질·대기·토양 오염저널에 게재된 '산소가 용존된 침출수 재순환을 이용한 생활폐기물 안정화 촉진 및 매립 공간 회수: 실험실 규모 생물 반응기 연구' 논문은 쓰레기 매립지 사용 연한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기술을 담았다. 오염된 침출수에 산소를 용존시켜 매립지를 재순환한 결과 매립 공간이 기존보다 크게 침하됐으며 이를 통해 매립지 수명을 20% 이상 연장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환경화학공학 저널 논문 '바이오차를 활용한 호기성 그래뉼 기반 매립지 침출수―도시하수 통합 생물학적 처리 및 바이오정제 접근법'은 폐수 처리와 매립지의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하수 처리 후 발생하는 슬러지에서 바이오차를 만들어 매립지 침출수와 도시 하수를 동시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 슬러지를 액체 연료로 전환해 폐수 처리와 자원 회수를 함께 달성하는 바이오 정제 개념을 구현했다. 환경기술과 혁신 저널 논문 '폐홍합껍질과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칼슘 풍부 바이오차 제조 및 지속 가능한 인산염 회수 기반 토양 개량 기술'에서는 홍합껍질과 커피 찌꺼기를 열분해해 산화칼슘이 풍부한 바이오차 복합체를 합성했다. 이 바이오차는 수중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인산염을 최대 375.6mg/g까지 흡착했으며 비료로 재활용 시 무 생장량을 63% 이상 향상시켰다. 박성혁 교수는 "쓰레기 매립장의 사용 연한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것과 폐기물을 자원으로 바꾸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라며 "도시 환경과 폐기물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친환경적 해법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는 박성혁 교수와 아납 고쉬 박사, 타누슈리 폴 박사, 이랄리브 자보킬벡 석사과정생이 참여했다.

2026-01-19 22:32: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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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태백 트레일러닝 대회서 케어 부스 운영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7~18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Korea Snow Trail에서 출전 선수들을 위한 전문 퍼포먼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회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자율전공학부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이 운영한 이번 케어 프로그램은 스포츠 테이핑과 아이싱, 스포츠 마사지로 구성됐다. 해발 1500m를 넘나드는 설원을 달리는 자연친화적 레이스인 이번 대회에는 13k와 30k 코스에 약 10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케어팀의 특별한 점은 전원이 트레일러너로 구성됐다는 것이다. 이승훈 주임교수의 지도 아래 건강운동관리사,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 등 스포츠 재활 전문가와 재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평소 트레일러닝 대회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상황을 깊이 이해하며 케어를 진행했다. 특히 2명은 대회에 직접 출전한 뒤 케어 업무에 투입돼 선수들과의 소통이 더욱 원활했다. 대회 시작 전 약 100명의 선수가 스포츠테이핑 서비스를 받았으며, 종료 후에는 약 200명이 아이싱과 스포츠 마사지를 경험했다. 서비스를 받은 선수들은 높은 만족도를 표했고, 다른 대회에서도 이 같은 수준의 케어가 제공되기를 희망했다. 이승훈 교수는 스포츠철학 분야 권위자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소요학파에서 영감을 받아 트레일러닝을 하며 학생들과 소통하고 철학을 나누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트레일러닝 문화 정착과 안전한 확산을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한편 부산가톨릭대 자율전공학부는 학생들이 적성과 희망에 따라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학부로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을 통해 등산과 클라이밍, 트레일러닝을 비롯한 해양 스포츠, 동계스포츠 등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 분야의 전문가 양성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26-01-19 22:32: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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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부산 북구 장인 조명한 ‘멀티미디어 웹진’ 공개

경성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부가 부산 북구 지역 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멀티미디어 웹진을 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성대학교 RISE사업단의 캡스톤 디자인+ 지역 사회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역 문화자원을 디지털 콘텐츠로 재해석하기 위해 기획부터 취재,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학생들은 부산시 북구청과 협력해 오랜 시간 기술과 생업을 이어온 지역 장인들을 방문했다. 장인들의 일상과 철학, 작업 과정을 다큐멘터리 영상과 인터뷰 기사, 사진·그래픽으로 구성해 웹진으로 제작했다. 홍보 영상이 아닌 한 사람의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을 택했다. 결과물은 멀티미디어 스토리텔링 웹진 'Amook'을 통해 공개됐다. 웹진은 영상 중심 콘텐츠에 텍스트 기사와 사진, 인터랙티브 요소를 결합한 잡지형 멀티미디어 포맷을 적용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독자들이 읽고·보고·경험하는 방식으로 지역 이야기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현정훈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결과물보다도 학생들이 장인 한 사람의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배움이었다"며 "교육과 지역 사회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경성대 영상애니메이션학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연계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스토리텔링 역량을 갖춘 문화 콘텐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2026-01-19 22:31: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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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솔라시도 태양광 현장 안전점검 진행

한국남부발전이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에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재생 에너지 사업의 안정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16일 솔라시도 태양광 현장을 방문해 경영진 현장 경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정부의 재생 에너지 확대 및 '2050 탄소 중립' 정책에 부응하고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상옥 전무는 이날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 사업의 운영 현황과 발전 실적, 설비 유지 관리 체계, 안전관리 실태 등을 보고받고 주요 발전 설비를 직접 점검했다. 특히 태양광 발전 설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안전 최우선 가치를 기반으로 한 현장 운영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이어 SPC 관계자 및 현장 운영 인력들과 간담회를 열고 재생 에너지 정책 환경에 따른 사업 추진 여건과 앞으로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 작업 절차 준수, 위험 요인 사전 점검 등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윤상옥 전무는 "재생 에너지 사업은 친환경 가치 실현과 더불어 현장의 안전이 담보돼야 지속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경영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해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정부의 재생 에너지 확대 정책과 안전 최우선 국정 기조에 맞춰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 사업을 포함한 출자 회사 및 SPC 사업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와 운영 점검을 꾸준히 강화할 예정이다.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이행 여부 확인을 통해 재생 에너지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한층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19 22:31: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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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 사회복지시설·기관 32개소에 7억 지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가 부산 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32개에 총 7억 3400여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2026년 사회복지 자유주제 신청사업(이하 신청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올해 신청사업 선정 기관 관계자 32개소와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선정 기관의 원활한 사업 수행과 투명한 사업비 집행을 위한 안내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신청사업은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자유주제 프로그램을 공모·지원하는 부산사랑의열매의 대표 배분사업이다. 지난해 8월 공모에 총 91개 기관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서류 및 심사회의 등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32개 기관이 선정됐다. 올해 신청사업은 부산사랑의열매 창립 이래 가장 많은 기관에 가장 큰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 현장의 다양한 수요와 지역 특성을 폭넓게 반영했다는 평가다. 선정 사업들은 장애인 자립 및 인식 개선, 노인 건강·돌봄·사회 참여 확대, 1인 가구 및 고립 위험군 지원, 이주민·이주배경 청소년 통합지원, 청소년 생명 존중 및 환경·ESG 실천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올해 1년간 부산 전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복지 현장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 호흡하며 애써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나눔의 가치가 지역 사회에 살아 숨 쉬고 있다"며 "부산사랑의열매는 현장의 전문성과 창의성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사랑의열매는 오는 31일까지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소외계층 생계·의료비 지원, 사회복지시설·기관 프로그램 및 기능 보강 사업 등에 사용된다. 기부 참여는 부산사랑의열매, 구·군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 성금 접수처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계좌 이체로도 참여할 수 있다.

2026-01-19 22:31: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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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매주 화·목요일 ‘화목한 야간민원실’ 운영

하동군이 직장인과 주민 편의를 위해 운영해온 야간 민원실을 올해부터 주 2회로 늘린다. 군은 2026년부터 기존 화요일에만 운영하던 야간 민원실을 목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확대 운영되는 야간 민원실은 '화목한(火木限) 야간 민원실'로 명명됐다.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된다는 뜻과 함께 친절하고 따뜻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시책은 평일 업무 시간 이내 민원 처리가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전자 민원(G4C)이나 무인민원발급기로 처리 불가능해 직접 방문이 필요한 민원을 오후 6시 이후에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다. 여권 신청, 전입 세대 열람, 인감증명서 발급, 주민등록등본 발급 등 19종의 민원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민원 신청은 이용 하루 전까지 전화로 예약하거나 하동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 온라인 검색포털에서 '하동통합예약센터'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야간 민원실 운영은 평일 근무 시간에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종합 평가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5년 신규 선정돼 2028년까지 3년간 우수 민원실 자격을 유지한다.

2026-01-19 22:31: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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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지역 사회 중심 금연 서비스로 군민 건강 증진

창녕군이 지난해 1억 8000만원을 들여 주민 금연 지원과 흡연 예방에 나섰다. 군은 연중 금연클리닉을 통해 흡연자에게 1대1 맞춤형 상담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간접 흡연 피해와 금단 증상 대처법을 교육하고, 남녀·청소년·노인 등 대상별 특성에 맞는 금연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남 금연 치료 지원 서비스와 금연 캠프를 안내하며 금연 과정의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직장인을 위해서는 매주 화요일 야간 금연클리닉을 열었다. 공공기관, 지역 단체, 의료 기관, 사업장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클리닉도 운영했다. 4주에서 6주 집중 프로그램과 전화·문자 격려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연 성공자에게 1개월, 3개월, 6개월 기념품을 지원한 결과 전년 대비 금연 시도율이 27% 높아졌다. 생애주기에 맞춘 흡연 예방 교육도 진행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인형극으로 흡연의 해로움을 알렸고, 초중고 학생에게는 금연 골든벨, 콘서트, 홍보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에서는 어르신 대상 교육을 통해 흡연이 만성 질환에 미치는 영향과 금연 효과를 안내했다. 사업장 근로자 성인 금연 교육으로 직장 내 금연 문화도 확산시켰다. 공중이용시설과 조례 지정 금연 구역에 대한 상시·합동 점검도 제공했다. 경상남도,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한 컨설팅과 점검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창녕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등과 협력해 금연 구역 지도·점검을 이어갔다. 올해는 장애인과 취약계층 주민 대상 맞춤형 금연클리닉을 우선 추진한다. 파크골프장, 요양시설 등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늘리고, 농촌 지역 특성에 맞춰 대상자 참여를 확대하는 지속적 사업을 펼친다. 유관 기관과 협력해 대상자 모집, 사업 안내, 홍보를 강화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군민 흡연율 감소와 건강 증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금연 사업은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단순히 개인의 금연을 넘어 군민 모두가 관심을 두고 참여해 쾌적하고 건강한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9 22:30: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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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소상공인 디지털·환경 개선 지원… 최대 200만원

함양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과 '2026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 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사업 모두 19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함양군청 4층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기술 도입을 돕기 위한 것으로,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 카드 결제기 등 디지털 장비 구입비를 지원한다. 함양군에서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규모 경영 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노후된 영업 환경 개선으로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테리어, 간판, 입식 테이블 설치 등이 지원 항목에 포함된다. 함양군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컴퓨터·TV·냉장고 등 자산성 동산과 건물 공용 화장실 개선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각 사업의 신청 자격과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으로 하면 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두 사업이 디지털 전환과 경영 환경 개선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영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9 22:29:5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