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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돌봄부터 진로까지…학생 성장 맞춤형 ‘고양 EDU-로드맵’ 본격 추진

고양시가 기존 단편적 사업 중심 교육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성장 단계와 교육 수요에 맞춰 교육정책의 방향과 구조를 재설계하고 있다. 초중고 전 생애주기를 하나의 연속된 과정으로 잇는 '고양 EDU-로드맵'을 중심으로, 학교 자율성을 확대하는 '고양 미래인재 JUMP UP 프로젝트'와 '하이(High) 고양' 학생자치 프로젝트를 연계해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 중이다. 입학부터 사회 진출까지 학생에게 필요한 역량을 단계별로 설정하고, 돌봄·안전에서 기초역량, 정서, 미래 기술, 진로로 이어지는 교육의 흐름을 하나의 로드맵으로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학생 발달 단계와 학교 현장의 실제 교육 수요를 기준으로 정책 구조를 재편해 기존 교육 지원 방식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획일적 지원을 넘어 학생의 성장 단계에 맞춰 학교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고양형 교육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교육 현장의 실제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들에게 더 넓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학년별 성장 흐름으로 재편한 고양 EDU-로드맵…초중고 전 생애주기 하나로 잇다 고양 EDU-로드맵은 전 학년 동일 지원이 아닌, 학년별 발달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지원 체계다. 시는 기존의 개별 사업 단위 지원만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학교 현장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위원 및 학부모 간담회, 교육청 관계자 워크숍 등 다양한 소통 과정을 거치며 학년별 맞춤 지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고, 초중고 전 생애주기를 하나의 흐름으로 잇는 EDU-로드맵이 완성됐다. 먼저 초등 과정은 학교생활 적응과 안전, 기초역량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1~2학년은 초등돌봄교실을 통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3~4학년은 생존 수영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5~6학년에는 AI 코딩 교육을 도입해 디지털 기초역량을 키운다. 중학교 과정에서는 사춘기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미래 기술 경험을 중점 지원한다. 1학년은 '밝은 학교문화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과 디지털 시민성을 기르고 2~3학년은 드론 교육을 통해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폭을 높인다. 이후 고등 과정에서는 사회 진출을 대비한 실질적 지원이 이어진다. 진로·진학 상담교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상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진로·진학 설명회, 수능 이후 고3 대상 청소년 경제 클래스 등을 통해 진로 설계와 사회 이해를 돕는다. ◆학교가 설계한 교육, 학생들의 미래 역량 'JUMP UP' EDU-로드맵의 방향을 학교 현장에서 구현한 대표 사례가 '고양 미래인재 JUMP UP 프로젝트'다.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가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청소년의 문제해결력과 창의성, 진로 탐색 능력 등 미래 핵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첫 공모에 관내 35개 중고등학교가 신청해 14개 중학교와 18개 고등학교가 선정됐으며, 총 5억 4천만 원의 예산이 재능 UP·레벨 UP·멘탈 UP·빌드 UP 등 4개 영역으로 지원됐다. 고양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레벨 UP'을 위한 이색 직업인 초청 특강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인식 확장을 도모했다. 10만 재테크 인플루언서와 새벽이생추어리 활동가의 강연을 통해 변화하는 직업 세계와 사회적 가치 활동을 소개하며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혔다. 덕이중학교는 학기 말 학사 공백기를 활용해 '멘탈 U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협동 트리와 힐링 컵받침, 정서회복 쿠키 만들기 등을 통해 학생 간 소통과 정서 회복을 지원했다. 또한, 과학중점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특성화고 등은 AI·미디어 교육 공간 조성, 과학 실험 기자재 확충 등 학교 특성에 맞춘 교육환경을 '빌드 UP'하며 학교 경쟁력과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끌어올렸다. ◆'하이(High) 고양' 학생자치 프로젝트…참여를 넘어 학생 주도 기획과 집행으로 학생 주도성을 강화한 '학생자치 프로젝트 하이(High) 고양'은 학생이 학교 행사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완전 자치형 모델이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9개 고등학교는 학교당 500만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생 주도의 축제와 동아리 페어, 스포츠 페스티벌 등을 운영했다. 향동고등학교는 학생자치회가 축제의 기획부터 프로그램 구성, 홍보와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지난달 '모두가 주인공, 축제로 더 행복한 향동인'을 주제로 열린 축제에는 밴드, 연극 등 동아리 공연과 체험·전시 부스, 자유 버스킹 무대가 마련됐다. 이에 더해 학부모회 간식 부스까지 운영되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이 함께하는 지역 연계형 학교 축제로 확장됐다. 학생들은 스스로 학교의 행사를 기획하면서 협업과 의사결정,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을 경험하면서 학교 안에서 '작은 사회'를 운영했다. 그리고 이는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실제 사회에 필요한 리더십과 실행력을 체득하는 교육 효과로 이어졌다. 시는 올해도 학생자치회 중심 참여형 공모사업과 학교·지역 연계 프로젝트 수업, AI·드론 등 미래 기술 기반 교육을 확대해 학생 주도 교육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26-01-19 13:55: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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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신뢰받는 보상 행정 위해 '보상업무 길라잡이' 발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보상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보상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보상업무 '알못' 탈출을 위한 '찐' 입문서인 '보상업무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19일 밝혔다. 이번 '보상업무 길라잡이' 발간은 공공개발사업의 특성상 보상착수부터 완료까지 5~6년 이상이 소요되는 반면, 담당자의 잦은 교체와 복잡한 법령·절차 탓에 보상고객들이 겪는 불편을 해결하고자 현업부서 담당실무자가 주도하여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상업무 길라잡이'는 기존의 딱딱한 매뉴얼과 달리 삽화 등을 활용하여 신규 담당자(초임직원)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되었다. 주요내용은 ▲보상업무 개요 ▲필수 법률 지식(민법, 부동산공시법 등) ▲공익사업과 토지수용 절차 ▲사후관리(명도소송, 지적정리) 등으로 구성하여, 단순 매뉴얼을 넘어 보상제도 전반의 흐름을 짚어주는 총론 중심의 입문서로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번 책자를 통해 초임직원의 조기 업무 적응을 돕고, 업무 처리의 정확도를 높여 대시민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해당 책자를 전국 지방개발공사에도 배포하여 보상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은 "이번 길라잡이 발간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업무 관행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확보하려는 적극행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공정한 보상 실현을 위해 보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9 13:54:54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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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특집①] 전주시의회 ‘연체료 자부담’ 피하려 장부 조작...공직 기강 ‘처참’

시민의 혈세를 감시하고 행정을 견제해야 할 전주시의회 사무국에서 회계 조작, 무면허 계약, 자산 관리 부실 등 심각한 행정 운영의 총체적 부실이 잇따라 드러났다. 이는 최근 전주시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5등급'이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은 것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본지는 최근 공개된 전주시 재무감사 결과를 토대로 의회사무국 행정의 실태를 5편에 걸쳐 집중 점검한다. 지난해 말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의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주시의회는 전국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 특히 내부 개선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의 급락은 의회 내부 시스템이 이미 자정 능력을 상실했음을 암시했다. 본지의 취재 결과, 이 같은 '바닥' 성적표는 우연이 아닌 필연이었다. 최근 공개된 전주시 재무감사 결과에 따르면, 전주시의회 사무국은 공무원 개인의 과실로 발생한 연체료를 세금으로 메우기 위해 행정 시스템상의 기록까지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단순한 실수를 넘어 감사를 피하기 위해 기존 문서를 삭제하고 허위 정보를 재입력하는 등 공직 기강 해이가 사실상 범죄 수준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시민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다. ■ 단돈 10만 원에 양심 판 의회 감사 결과에 따르면, 의회사무국 회계 담당자는 2025년 초 통신요금과 조달청 물품 대금 납부를 지연시켜 발생한 연체료 약 10만 원을 세출예산으로 집행했다. 지방자치단체 회계 관리 규정상 담당 공무원의 과실로 발생한 연체료는 본인이 자부담해야 함에도, 시민의 혈세를 개인 책임 회피에 사용하며 법규를 정면으로 위반했다. 더욱 충격적인 대목은 이를 은폐하기 위해 동원된 기만적인 수법이다. 해당 담당자는 이미 물품 검수가 완료되어 정상적으로 종결된 예산 품의 기록을 무단으로 삭제했다. 이후 독촉 고지서에 명시된 연체료 금액을 마치 정상적인 '조달 수수료'인 것처럼 허위로 증액 기재해 다시 품의를 올렸다. 이는 명백히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파괴하고 공문서 성격의 전자 기록을 조작한 중대 비위 행위다. ■ "청렴도 5등급은 필연" 이러한 행태는 전국 최하위로 추락한 청렴도 평가와 정확히 궤를 같이한다. 내부 행정의 정직성과 책임성이 얼마나 심각하게 무너졌는지를 이번 사례가 단적으로 보여준다. 전주시민회 관계자는 "단돈 몇만 원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행정 시스템에 손을 대고 기록을 삭제했다는 것은 공직자로서의 최소한의 양심마저 저버린 처사"라며, "단순히 내부 '주의' 조치로 끝낼 사안이 아니라 공문서 위조 및 행사 등에 준하는 엄격한 잣대로 관련자를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의 혈세를 감시하고 행정을 견제해야 할 최후의 보루인 시의회가, 정작 내부에서는 자신들의 치부를 덮기 위해 기록 조작까지 서슴지 않았다는 점에서 도덕적 치명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번에 드러난 기록 조작은 전주시의회가 왜 전국 꼴찌 청렴도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는지를 설명하는 출발점에 불과하다. 본지는 다음 편에서 이 같은 행정 난맥이 반복될 수밖에 없었던 구조를 이어서 짚는다. <계속> /김명수 기자

2026-01-19 11:23:37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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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6년 ‘대전환의 원년’ 선포… 미래 100년 로드맵 가동

하남시가 2026년을 미래 100년의 토대를 다질 '골든타임'이자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전방위적인 도시 체질 개선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직(職)·주(住)·락(樂)이 조화를 이루는 수도권 최고의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종합 로드맵을 확정하고, 대규모 인프라 및 산업 프로젝트를 전면에 내세워 도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핵심 전략은 지하철 5개 노선을 구축하는 '지하철 5철 시대' 추진과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 조성, 5성급 호텔 유치, 3조 원 규모의 AI 클러스터 조성 등 초대형 프로젝트다. 하남시는 이를 통해 단순한 수도권 주거 배후지가 아닌 비즈니스·관광·교통을 아우르는 '경제 중심 핵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민 77.5% "시정 만족"… 교통·경제 활성화 요구 높아 이번 비전은 시민 여론을 정책 설계의 핵심 기준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월 2~4일 하남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시민의 77.5%가 시정 운영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민원시설 이용 편의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들은 향후 시급한 과제로 교통 인프라 확충(36.2%)과 경제 및 일자리 활성화(26.5%)를 꼽았으며, 교육 분야에서는 인재 양성과 진로 탐색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시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문화·복지 인프라를 확대하고, 시민 체감형 정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와 워터스크린 설치, 위례복합체육시설,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된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 확대,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 확대 등 복지 안전망도 강화한다. ◆'서울 30분 시대' 실현… 지하철 5철 전략 가속화 하남시는 교통 주권 확립을 통한 '서울 30분 시대'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지하철 3호선 신덕풍역 신설, 9호선 강일~미사 구간 선개통, GTX-D·F 노선 국가철도망 반영 등 굵직한 철도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또한 연간 적자가 발생하고 있는 5호선 운영 구조 개선을 위해 민간 전문업체 병행 위탁 등 경영 효율화 방안도 검토 중이다. ◆5대 권역 연계 교통망 구축… 생활권 단절 해소 권역 간 단절을 해소하기 위한 5대 권역 맞춤형 교통 대책도 본격화된다. 동서·남북 간선도로망 확충, 학생 전용 통학버스 도입, 순환버스 운행 검토 등 생활 밀착형 교통 개선이 추진된다. 위례·미사·감일·원도심·교산 등 각 권역 특성을 반영한 도로 확장과 노선 개편, 교차로 개선, IC 구조 개선도 병행된다. ◆경제 성장 엔진 장착… 관광·산업 중심지로 도약 하남시는 규제 장벽을 돌파해 경제 성장의 마중물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K-스타월드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본격화하고, 장기간 방치됐던 캠프콜번 부지는 첨단산업 거점으로 전환한다. 5성급 호텔 유치와 3조 원 규모 AI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해 고부가가치 산업과 관광 수요를 동시에 끌어들일 계획이다. 2027년 준공 예정인 연세하남병원은 필수 의료 거점으로 육성되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H2 프로젝트도 타당성 분석에 착수한다. ◆교육 독립과 미래 세대 투자 확대 교육 분야에서는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신규 학교 개교, 자율형 공립고 육성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가 확대된다. 어린이도서관, 어린이회관, 어린이 교통공원 등 테마형 교육·체험 공간도 잇따라 조성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는 하남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가장 중요한 나침반"이라며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직주락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19 11:10:5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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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본 교토시 공식 방문… 국제 교류 협력 강화

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교토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4월 교토시 대표단의 광주시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교토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추진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박상영 부의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대표단은 교토시청과 주요 문화시설을 시찰하며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대표단은 16일 오후 교토시청에서 마쓰이 코지 교토시장, 시모무라 아키라 교토시의회 의장 등과 공식 면담을 갖고 향후 교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양 도시의 지속 가능한 협력을 제안하는 교류의향서를 전달했으며, 양측은 문화·예술 분야 교류 확대, 청소년 및 시민 참여형 교류 프로그램 추진, 지방정부 간 우호 협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 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교토시와의 이번 만남이 단순한 친선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문화를 매개로 양 도시가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적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함께 높여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4월 광주시에서 열리는 '2026 경기도체육대회'에 교토시 대표단을 공식 초청했다. 이에 대해 마쓰이 코지 교토시장은 "양 도시는 오랜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시대 변화에 발맞춰 발전해 나간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 문화, 청소년,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폭넓은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광주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토시와의 교류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19 11:10:3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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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도서관 천체투영관 개관식 개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1월 30일 오후 2시 인창도서관 지하 북카페에서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4층 야외에 조성된 인창도서관 천체투영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천체투영관은 지난해 개관한 인창도서관 천문대와 연계해 운영되는 시설로, 시민들이 우주와 천체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체험형 과학 문화공간이다. 시는 천문대와 천체투영관의 보완적 운영을 통해 생활 속 과학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체투영관은 반구형 돔 스크린과 고해상도 프로젝션시스템을 갖추고 실제 밤하늘을 구현한 몰입형 천체 영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계절별 별자리와 천체의 움직임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날씨나 관측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체험 중심의 천문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1월 30일 오후 7시에는 '우주먼지'로 잘 알려진 유튜버이자 천문학 박사인 지웅배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지웅배 작가는 '은하수 너머 우주의 끝을 찾아서'를 주제로, 인류가 은하수 너머의 거대한 우주를 탐구해 온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1월 29일 오후 5시에는 우주인이 되기 위한 훈련 과정을 그린 우주과학 뮤지컬 '가자! 우주로'가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031-550-8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천체투영관은 미래세대가 우주와 과학을 더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라며, "천문대와 연계해 아이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배움의 장이자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과학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1-19 11:10:2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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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원 “약속은 현장에서, 해답은 실행으로”

지난 1월 5일, 한파가 몰아치던 하남시 학암천 복개공사 현장. 매서운 칼바람 속에서도 상인들의 고충을 경청하던 강성삼 하남시의은 "현장의 목소리를 단순히 듣는 데 그치지 않고, 1월 중순까지 관계 부서와 함께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은 단 열흘 만에 현실이 됐다. 강 의원은 지난 1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하남시청 교통정책과·도로관리과·건설과 실무진과 학암동 및 남한산성 서문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한산성 서문 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테이블 위에 올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복개 상부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설치를 통한 상권 활성화 ▲교통섬 및 도로 선형 개선으로 차량 회전 불편 해소 및 보행 안전 확보 ▲도로 확·포장 및 정비를 통한 교통 체계 재정비 ▲교각 하부 조류 배설물로 인한 위생 문제와 투명 구조물 조류 충돌 사고를 막기 위한 방지 시설 설치 등 상인들의 생존권과 시민 안전과 직결된 4가지 주요 사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강 의원은 주차 공간 부족 문제부터 교각 하부 오염 문제에 이르기까지 상인들의 고충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평소 의정 철학을 실천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회의에 참석한 하남시청 관계 부서 공무원들은 강 의원의 제안과 상인들의 요구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시설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상인 여러분이 끝까지 인내하며 지역 경제를 지켜주시는 데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해법을 찾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 준 시청 공무원들의 노고 덕분에 하남의 내일이 밝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만남은 단순히 민원을 듣는 자리가 아니라, 문제를 매듭짓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논의된 사안들이 실제 현장에서 구현될 때까지 끝까지 발로 뛰며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사회에서는 "혹한의 현장에서 한 약속을 잊지 않고, 단 열흘 만에 정책적 대안을 끌어낸 강성삼 의원의 진정성 있는 행보는 하남시 소통 행정의 모범 사례"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026-01-19 11:10: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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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노후 쓰레기 소각장 대체 시설 건립 ‘순항’

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한 노후 쓰레기 소각장을 대체할 신규 소각시설 건립 사업을 내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를 명시한 폐기물관리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제도는 생활폐기물을 소각·재활용 등 적정한 처리 과정 없이 매립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는 것으로, 수도권 지자체 전반에 걸쳐 폐기물 처리 체계의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재 수도권 내 11개 시·군이 소각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지만, 실제로 착공해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은 성남시가 유일하다. 대체 소각시설은 기존 쓰레기 소각장 바로 옆 7만6400㎡ 부지에 건립되며, 공사가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1998년부터 28년간 가동해 온 기존 노후 시설을 대신하게 된다. 성남시는 소각시설 건립 과정에서 가장 큰 과제로 꼽히는 주민 수용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의 소통과 협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소각장 간접 영향권 주민지원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소각장 주변 반경 300m 이내 간접 영향권에 해당하는 500여 가구, 1300여 명의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조성하는 등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소각장 주변 대기환경 관리를 강화하고, 생활폐기물 반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과 고충을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기존 노후 소각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대체 시설 건립을 병행해 생활폐기물 처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선제적인 시설 확보와 주민과의 소통·협력을 통해 쓰레기 대란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9 11:09: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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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50개 동 순회 ‘찾아가는 새해 인사회’ 개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1월 21일부터 2월 12일까지 동별 '찾아가는 새해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해 인사회는 성남시 전역 50개 동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총 32회, 17일간 진행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이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 등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장소 여건에 따라 회차별로 약 100명에서 300명 규모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약 60분간 새해 덕담을 시작으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 설명,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즉문즉답 방식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시장이 직접 답변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미처 제기하지 못한 건의사항은 행사장에 비치된 '시민의 소리함(복주머니)'과 '시장에게 바란다 바로문자서비스'를 통해 접수받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새해 인사회는 매년 반복되는 형식적인 행사가 아니라, 50개 동을 직접 찾아가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의 자리"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2026년 새해 성남의 비전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별 개최 일정과 장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2026-01-19 11:09:0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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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저소득층 4대 중증질환자 응급간병비 지원 본격 시행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저소득층 4대 중증질환자의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층 4대 중증질환자 응급간병비 지원사업'을 2026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질환 등 4대 중증질환으로 산정특례 대상에 해당하는 저소득층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치료 중 간병이 필요한 응급 상황에서도 경제적 이유로 치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중증질환자의 간병비를 나이 제한 없이 지원하는 것은 성남시가 전국 최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으로,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해 간병을 받은 시민이다. 단, 요양병원 입원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1인당 연간 최대 70만 원 한도 내에서 응급간병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6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간병비부터 소급 적용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성남시청 공공의료정책관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병행된다. 성남시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2025년 12월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했다. 2026년에는 총 2억7천3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1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중증질환으로 인한 간병비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공공의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공공의료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19 11:08:3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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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중학교 2학년 미국 해외 어학연수 지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관내 중학교 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학연수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영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은 4주간 미국 현지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정규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일상생활을 공유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언어 습득과 문화 이해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투자로서의 의미도 크다고 설명했다. 중학생 미국 어학연수는 2015년 미국 투산시교육청과 국제교류 협약을 통해 시행되었으며, 특히 연수에 필요한 항공료, 체재비, 교육비 등 모든 경비를 전액 지원하여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학생들이 해외 교육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해외어학연수는 단순한 어학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9 11:08:2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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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대폭 확대’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25.12.23)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이 대폭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고향사랑e음'홈페이지나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제도 개편의 핵심은 기부 활성화를 위해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구간의 세액공제율을 기존 16.5%에서 44%(지방세 포함)로 상향 조정한 것이다. 기존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공제되고,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공제율만 적용되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10만원을 초과하고 20만원 이하인 금액에 대해 44%의 높은 공제율이 적용되어 기부자의 부담은 줄고 혜택은 더욱 커지게 되었다. 예를 들어, 기부자가 영양군에 20만원을 기부할 경우, 기존에는116,500원(10만원+16,500원)을 공제받았으나, 올해부터는 총 144,000원(10만원+44,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여기에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제공되는 답례품 혜택(6만원)까지 더하면, 기부자는 20만 원을 기부하고 총 20만 4천원 상당의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 이는 기부금 원금보다 더 큰 혜택을 돌려받는 '알짜 구간'이 늘어나는 것으로, 소액 기부자들의 참여가 보다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은 이번 세제 혜택 확대를 계기로 영양고춧가루, 산나물 등의 지역 특산물과 그 외 다양한 농․임산물 및 가공품들을 답례품으로 적극 홍보하고, 기부금이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내실있게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민경 재무과장은 "이번 세액공제 혜택 확대로 더 많은 분들께서 영양군에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1-19 11:07:3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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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하늘대교, 지역업체 참여 속 본공사 완료…3월 개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하늘대교(제3연륙교)가 본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월 5일 오후 2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공사 전 과정에 인천 지역업체가 참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청라측 공사는 포스코이앤씨·한화 건설부문이 참여한 컨소시엄 중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인천 지역업체 8곳과 함께 수행했다. 지역업체들은 교량 시공에 공동 참여했으며, 일부 구간에는 지역업체가 보유한 신기술과 특허 공법이 적용됐다. 교량 바닥에는 염분이 많은 해안 환경에서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고내구 방수 공법이 적용됐으며, 접속교 구간에는 이물질과 빗물 유입을 차단하는 신축이음 장치가 설치됐다. 해당 공법과 장치는 인천 지역업체의 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영종측 공사는 한화 건설부문을 주축으로 한 컨소시엄이 인천 지역업체와 협력해 진행했다. 교량 상판 제작과 강교 조립 등 주요 공정에 지역 전문업체가 참여했으며, 설계에는 지역업체의 특허 기술인 방음터널이 반영됐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함께 교량 시공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청라하늘대교는 2021년 12월 착공해 당초 계획보다 약 6개월 앞당겨진 48개월 만에 본공사를 완료했다. 주탑 전망대(해발 184.2m)와 체험형 관광시설 '엣지워크' 등 부대시설은 마무리 공사 후 오는 3월 개방될 예정이다.

2026-01-19 11:07:0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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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북면·관인면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 개최

포천시는 지난 16일 영북면과 관인면에서 '2026년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시청 간부 공무원, 각 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포천시 시정 운영 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2025년 주요 시정 성과와 2026년 주요 계획, 읍·면별 역점사업과 최근 간담회 추진 성과를 공유한 뒤,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가 현장에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북면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이용환경 개선, 하수관로 설치, 농로포장, 환경 문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들이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됐으며, 시 관계 부서장들이 현장에서 추진가능 여부와 향후 검토 방향을 설명했다. 관인면 간담회에서는 하천 정비 및 산책로 조성, 인조잔디구장 조성, 저수지 준설, 양돈농장 악취 문제 해결 등 지역 여건과 직결된 현안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고, 주민들은 실질적인 개선과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같은 날 진행된 두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특성과 주민 요구를 폭넓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제안된 사항은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9 11:06:4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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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고덕신도시 교통 불편,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은(더불어민주당, 평택3) 16일 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 평택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덕 KTX 경기남부역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서현옥 의원은 "바쁜 일정에도 자리해 주신 관계 기관과 주민대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담회는 지난해 10월 간담회 이후 각 기관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고덕 KTX 경기남부역사 문제의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정담회에서 주민대표들은 역사 추진 지연에 따른 교통 불편과 장기 개발 과정에서의 생활 불편 등 그간 누적된 문제를 설명하며, 평택고덕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이행 여부와 관련 법적 절차 준수에 대해 공식 질의를 제기하고 관계 기관의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서현옥 의원은 "지금까지 각종 간담회와 설명회를 통해 여러 차례 대책을 논의해 왔지만 주민들께서 체감하는 변화는 여전히 부족하다"라며 "국토부와 경기도, 평택시, LH 등이 책임 있는 자세로 협력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개발과 광역교통 대책은 어느 하나만 잘해서 되는 일이 아니라 종합적으로 설계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논의를 계기로 향후 평택 지역 개발 사업에서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절차를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 제안된 의견들이 고덕신도시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향후 광역교통계획과 도시계획 수립 과정에 정책적으로 충실히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01-19 11:06: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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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관내 위험간판 정비사업 단계적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월 10일 호원동에서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옥외광고물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시 전역에서 실시했다. 점검은 1월 11일 부터 건축과 전 직원과 옥외광고협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8개 조로 나눠, 노후 건축물 밀집 지역과 상업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총 960여 개 간판을 점검해 사고 사례와 유사한 간판 설치 형태, 지지대 연결 약화, 연결 부위 이완·부식 등의 위험 요소가 있는 102개소를 확인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1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위험간판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평화로 등 우선 구역을 중심으로 월별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5m 이상 간판의 허가·신고 여부와 현장 안전상태 점검을 병행한다. 이 과정에서 현장신고 접수, 서류 간소화,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경감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허가·신고가 이행되지 않은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시 전역을 대상으로 무허가·폐업 및 이전 간판, 장기간 방치된 무주인 간판, 구조적 결함이 있는 돌출 간판 등에 대해서도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건물주나 사업주의 동의가 있을 경우 철거 비용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 보행안전과 도시미관을 함께 개선하고, 옥외광고물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9 11:06:0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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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겨울철 '제설특공대' 모집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설특공대'를 모집한다. 제설특공대는 폭설 시 복지관, 경전철 역사 주변 등 시민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제설 활동을 펼치는 시민 봉사단이다. 개인은 물론 가족 단위나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시민 참여를 통한 지역안전 강화가 기대된다. 이번 제설특공대 운영은 폭설 시 시의 행정 인력만으로는 즉각 대응이 어려운 골목길과 생활권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제설특공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설 공백을 최소화하고 사각지대 없는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제설특공대는 제설 상황 발생 시 수시로 운영되며 문자 알림을 통해 제설 요청을 전달받는다. 참여자는 인근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서 제설도구를 대여해 활동할 수 있다. 제설활동 전·중·후 사진을 촬영해 활동일지를 작성하면 봉사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비대면 마음잇기' 봉사활동으로도 등록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정보는 시청 누리집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폭설에 대비해 시 차원의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모든 지역을 즉시 관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시민 참여를 통해 대응력을 보완하고, 보다 안전한 겨울철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19 11:05:5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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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 '미래 산업혁신 정책포럼' 본격 출범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2026년 1월 20일(화) 오후 2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인천 미래 산업혁신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6년 한 해 동안 매월 정례적으로 운영될 정책포럼의 첫 번째 행사로, 인천의 산업구조 전환과 미래 성장 전략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인천 미래 산업혁신 정책포럼'은 인천연구원이 주관하여 지역 내 주요 정책 결정 주체와 산업·연구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인천연구원은 포럼을 통해 인천 경제·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와 핵심 정책 과제를 단계적으로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제1차 포럼의 주제는 "인천시 산업 전환과 에너지 전망"으로, 인천 경제의 산업 구조 변화와 에너지 정책 환경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이날 주제발표는 ▲인천광역시 이남주 미래산업국장이 '인천시 AI와 에너지 전망'을 발표하고, ▲인천연구원 윤석진 경제산업연구부 연구위원이 '인천시 에너지산업 현황과 전망'을 발표한다. 토론시간에는 산업 전환 및 에너지 정책과 관련한 주요 쟁점에 대해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인천연구원 최계운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인력양성을 비롯한 첨단기술과 생산시설 등 산업 정책과 에너지 정책을 연계한 중장기 과제에 대해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천연구원은 이번 제1차 포럼을 시작으로, 2026년 한 해 동안 산업 전환, 전략산업, 에너지, 지역 간 산업 구조 등 주요 정책 의제를 순차적으로 다루는 정례 포럼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 성과와 정책 현안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인천시의 미래 산업 정책을 뒷받침할 실질적인 정책 논의 기반을 축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계운 인천연구원 원장은 "이번 포럼은 인천 산업과 에너지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첫 자리"라며, "전문가들의 논의와 연구 성과가 정책 검토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의 틀을 차분히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1-19 11:05:36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