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가 2026학년도 신입생 등록에서 정원 내 모집 인원 1487명을 전원 충원하며 최종 등록률 100%를 기록했다.
학령 인구 감소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2년 연속 정원 100% 충원을 달성한 것으로, 지역 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외대는 '가장 글로벌한 대학, 가장 행복한 대학'을 비전으로 내걸고 100% 자유전공제 시행 등 혁신적인 학사 제도를 도입해 왔다. 이번 충원 성과는 이런 제도 개편이 수험생과 학부모의 실질적 신뢰를 얻은 결과로 풀이된다.
장순흥 총장은 "앞으로는 외국어와 AI 기술을 융합한 '다국어 기반 AI 특성화 대학'으로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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