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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BTS 공연 연계 ‘뷰티 팝업 스토어’ 참가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오는 12~13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리는 'BTS 공연 연계 부산 팝업 스토어'에 참여한다. 부산 신발 편집숍 '파도블'과 'K-뷰티 팝업 스토어'를 함께 운영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부산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 공연을 계기로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에게 지역 브랜드를 소개하고 소비를 끌어올리려는 취지에서 부산시가 마련했다. BTS 부산 공연은 같은 기간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지역 브랜드 판매전과 문화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부산TP는 신발 편집숍 파도블, 업사이클링 의류, B-뷰티 기업 등과 부스를 꾸린다. 각 브랜드는 전시와 제품 체험, 시연, SNS 이벤트 등으로 소비자와 직접 만난다. 부산은 국내 대표 신발 산업 집적지로 생산·디자인·브랜딩 역량을 두루 갖췄고, 최근에는 기능성 화장품과 뷰티디바이스를 중심으로 B-뷰티 경쟁력도 키워가고 있다. 부산TP는 이번 행사를 지역 브랜드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히는 자리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파도블 팝업에는 이퀄비, 포른른, 스티코, 엑스퍼스, 페이퍼플레인키즈, 콩콩랜드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해 대표 제품을 선보인다. K-뷰티 팝업에는 영롱, 셀턴, 제이에이치인터네셔널, 솔트조이, 클라세움, 상떼화장품, 코스메디션, 제너랩 등 부산 지역 화장품·뷰티 기업 8개사가 스킨케어, 기능성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퍼스널케어 제품을 소개한다. 방문객 피부 진단을 거쳐 맞춤 제품을 추천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파도블은 2020년 9월 KT&G 상상마당 부산에 문을 연 뒤 흩어져 있던 부산 로컬 신발 브랜드를 잇는 통합 브랜딩 거점 역할을 해왔다. 현재 43개 부산 신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파도블(PADOBLE)'은 부산을 상징하는 '파도(PADO)'와 무한한 가능성을 뜻하는 '에이블(ABLE)'을 합친 이름"이라며 "부산을 찾은 전 세계 아미(ARMY)와 방문객들의 열기를 타고 부산 패션·화장품 브랜드가 해외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10 15:05: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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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밝은눈안과병원, 재학생 복지 증진 ‘맞손’

동의과학대학교가 밝은눈안과병원과 학생·교직원 대상 건강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동의과학대는 지난 5일 밝은눈안과병원과 학생 및 교직원의 복지 증진과 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앞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핵심은 대학 구성원을 위한 의료 복지 연계다. 양측은 안질환 예방 및 눈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관련 특강·교육 지원, 대학 행사와 연계한 복지 프로그램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화석 동의과학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우수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밝은눈안과병원은 2000년 부산에서 개원한 뒤 안과 진료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해 온 병원급 의료 기관으로, 다수 기관·대학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동의과학대는 올해 신입생 등록률 100%를 기록하며 현장 중심 교육과 산학 협력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도 참여 중이다.

2026-06-10 15:05: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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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2026 코리아 인더스트리얼 AI 공동포럼’ 개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6 Korea Industrial AI 공동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LS일렉트릭, LG AI연구원, 포스코홀딩스가 함께했고, 'AI 대전환 시대, 제조 AI 초격차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안현실 UNIST 연구부총장은 인사말에서 "AI는 더 이상 선택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니라 산업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인프라"라며 "관건은 AI를 얼마나 많이 갖췄느냐가 아니라 이를 현장에 붙여 산업적 가치로 바꾸느냐"라고 강조했다. 기조강연은 임우형 LG AI연구원 원장이 맡아 그룹의 AI 전략과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첫 세션에서는 유보선 인이지 CTO와 김영옥 HD현대 상무가 제조 AI 도입 전략과 추진 경과를 다뤘다. 인이지는 최재식 대표가 UNIST 재직 시절 세운 교원 창업 기업으로, 최 대표의 설명 가능 AI(XAI) 기술은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바 있다. HD현대와 UNIST의 조선 산업 AX 협력도 조명됐다. UNI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초거대산업 AI 연구지원사업' 조선 분야 총괄 연구 기관으로 선정돼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크라우드웍스와 조선업 AX를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403억원으로, 조선소 현장의 설계·생산·품질 데이터를 활용한 멀티모달 초거대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실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허영신 마키나락스 CBO가 'Agentic AI가 만드는 제조 현장의 새로운 임팩트', 이현동 슈퍼브에이아이 부대표가 'Physical AI Readiness'를 발표했다. 마지막 패널 토론은 이순영 LG AI연구원 랩장 진행으로 세션 발표자 4명과 하형철 LS일렉트릭 이사, 윤일용 포스코홀딩스 연구소장이 참여해 전략과 현장의 간극을 좁힐 방안을 논의했다. 안 부총장은 "제조 AI는 우리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지역 제조 기업과의 공동 연구와 현장 중심 실증, 실무형 인재 양성으로 제조업의 AI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0 15:05: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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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공군교육사령부와 국방 기술 협력 추진

국립창원대학교가 공군교육사령부와 국방·우주항공 분야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10일 국립창원대에 따르면 박민원 총장과 대학 주요 연구진은 이날 공군교육사령부를 방문, 권영민 사령관 등 공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이 보유한 국방·우주항공 연구 인프라를 토대로 기술 교류를 넓히고 항공우주 인재를 공동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간담회 핵심 안건은 국립창원대가 학내에 설립한 국방전략기술연구센터와 사천에 조성하고 있는 우주항공캠퍼스를 연계한 학·군 협력이었다. 국방전략기술연구센터는 AI 기반 지휘 통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 차세대 국방 네트워크망 등 첨단 방위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사천우주항공캠퍼스는 올해 3월 교육부 설립 인가를 받아 신입생 15명으로 개교했으며, 2028년 본캠퍼스 착공을 목표로 단계적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이 밀집한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국립창원대는 이들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군에 필요한 국방 기술 연구를 직접 지원하고, 공군 장병·군무원 대상 첨단 기술 교육 등 인적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제안했다. 양측은 국방·우주항공 분야 공동 연구·자문, 공군 인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미나·학술 교류 정례화 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민원 총장은 "사천 우주항공캠퍼스와 국방전략기술 연구센터가 산·학·연·군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공군교육사령부와의 협업을 통해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는 국방 특화 인재를 키우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0 15:05: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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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학원 대신 도서관서 무료 AI·코딩·독서 수업…서울교육청, 배움터 운영

초4~6 대상 무상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AI·코딩·드론부터 요리·독서·말 교감까지 교육청·서울시 산하 23개 기관 참여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안에 머물렀던 방과후 교육을 지역 공공기관으로 넓히고, 주말까지 활용할 수 있는 초등학생 대상 무상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AI·코딩 등 미래교육은 물론 독서·환경·요리·예술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지역사회 기반의 방과후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서울시교육청은 지역 공공기관과 연계한 '온동네가 함께하는 초등 방과후 배움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초1~2학년 대상 놀이 중심 프로그램과 초3학년 방과후 교육비 지원에 더해 초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밖 공공시설을 활용한 무상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에는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 15곳과 서울시 거점형 키움센터 7곳, 청소년센터 1곳 등 총 23개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보유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는 미래 교육과 독서·인문교육을 접목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강남도서관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3D펜 과학창작소', 강동도서관은 '강동 어린이 과학 탐험대', 가산도서관은 AI 크리에이터 캠프를 운영한다. 동대문도서관은 '미래상상 AI 창작소', 어린이도서관은 드론 조종 기초반, 용산도서관은 체험형 코딩교실을 진행한다. 독서와 인문학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서대문도서관의 '그림책으로 만나는 초록세상', 송파도서관의 어린이 인문학 워크숍, 고덕평생학습관의 '독서 토론으로 시작하는 생각 글쓰기', 노원평생학습관의 '우리가 그린(Green) 내일의 지구' 등이 운영된다. 서울시 거점형 키움센터와 청소년센터에서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노원 거점형 키움센터는 요리 프로그램인 '토요 쿠킹! 맛있는 내일터'를, 동작 거점형 키움센터는 레고 코딩 수업을 운영한다. 구로 거점형 키움센터는 미래 진로 체험인 '메타스티 비자이 진로 클래스'를,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는 '도전! 나도 해리포터', '도전! 나도 과학수사대'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양천 거점형 키움센터의 신약 개발 연구 체험 '키움 Lab', 마포 거점형 키움센터의 밴드 운영 프로그램, 시립광진청소년센터의 탁구·제과제빵·전자드럼 교실 등 학교 현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활동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도서관·평생학습관 또는 학교를 통해 진행된다. 키움센터와 청소년센터 프로그램은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밖으로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고 사교육에 편중된 주말 교육 환경을 완화해 학부모의 교육비와 양육 부담을 줄이는 한편,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방과후 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6-10 15:04: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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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옥인동·명륜3가·망우동 저층주거지 정비…신풍역세권 2054세대 공급

휴먼타운2.0 대상지 3곳 특별건축구역 지정…건폐율·용적률 등 완화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를 위한 휴먼타운2.0 사업 대상지 3곳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풍역세권에는 2000여 세대 규모의 장기전세주택 단지 조성에 나선다. 서울시는 9일 열린 제9차 건축위원회에서 종로구 옥인동 47번지 일원, 종로구 명륜3가 1-1061번지 일원, 중랑구 망우동 422-1번지 일원에 대한 휴먼타운2.0 사업 대상지 특별건축구역 지정안과 영등포구 신길동 413-8번지 일원 신풍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등 4건을 심의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 휴먼타운2.0 특별건축구역 지정은 다가구·다세대 등 비아파트 중심의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개별 필지 단위 건축으로는 사업성이 낮아 정비가 어려웠던 지역에 건축 특례를 적용해 주민 주도의 자율적 정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옥인동 일대는 3만282㎡, 명륜3가 일대는 5만6494㎡, 망우동 일대는 1만4784㎡ 규모다. 구역 내 신축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폐율과 용적률, 대지 안의 공지, 조경 기준 완화가 적용된다. 옥인동과 명륜3가 지역에는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도 추가로 적용된다. 특별건축구역에서는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충족한 건축계획에 대해 건축심의를 거쳐 각종 건축 기준 완화가 가능하다. 서울시는 향후 리모델링 활성화구역과 건축협정 집중구역도 추가 지정해 휴먼타운2.0 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신풍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영등포구 신길동 413-8번지 일원에는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총 2054세대 규모로 공공주택 270세대와 분양주택 1784세대가 공급되며 사회복지시설, 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도 함께 조성된다. 세대 내부의 거주성과 개방감을 높이는 설계를 적용하고 입주민 여가공간과 피난 성능도 강화했다. 신풍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은 2029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대규모 역세권 주택 공급을 통해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건축구역 지정으로 건폐율·용적률과 대지 안의 공지, 조경 기준 완화가 가능해지고, 옥인동과 명륜3가는 건축물 높이 제한도 완화된다"며 "노후 저층주거지의 정비 여건을 개선해 주민 주도의 자율적 정비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6-10 15:01: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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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트루패스' 학술회..."전립선비대증 최신 치료 공유"

JW중외제약과 JW신약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립성비대증 치료제 처방 전략을 바탕으로 '트루패스' 안전성과 약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JW중외제약과 JW신약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트루패스(성분명: 실로도신)'의 임상적 유용성과 안전성을 공유하는 'J STAR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트루패스는 전립선을 둘러싼 근육을 이완시키는 기전을 갖췄다. 전립선 및 방광경부에 밀집된 α1A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요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전립선비대증에 동반되는 동반되는 배뇨장애를 개선한다. 심포지엄 첫날 서울대 보라매병원 유상준 비뇨의학과 교수는 전립선비대증 치료 시 다뤄져야 할 초기 증상 완화와 지속적인 배뇨 기능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유 교수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에서 알파차단제 간 임상 효과와 안전성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며 "트루패스는 빠르고 강력한 효과로 방광출구폐색을 개선할 뿐 아니라 야간뇨, 과활동성 방광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심혈관 안전성까지 갖춘 약제"라고 말했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배상락 비뇨의학과 교수는 '실로도신의 야간뇨, 수면장애 개선'에 대해 강연했다. 실로도신은 유럽 3상 허가임상에서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배뇨증상 개선, 야간뇨 횟수 감소 등의 효능을 입증했다. 행사 둘째 날 노원을지대병원 박상민 심장내과 교수는 고혈압을 동반한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의 알파차단제 치료 전략을 설명했다. 박 교수는 "심장내과 관점에서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알파차단제 처방 시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한 어지러움과 실신, 낙상 위험은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이고 특히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이 있거나 다약제 복용 환자일수록 위험이 증가한다"며 "트루패스는 높은 α1A 선택성으로 혈압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돼 상대적으로 안심하고 처방할 수 있는 옵션"이라고 강조했다. JW중외제약과 JW신약은 트루패스의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환자 치료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전립선비대증 치료 시 배뇨장애 증상 개선뿐만 아니라 환자의 동반 질환과 병용 약물 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6-10 14:33:5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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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촌관광 콘텐츠 확대...라벤더 향기 따라 농촌으로

울진군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농촌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인 '농촌자원 연계 팜파티'를 운영하며 농촌관광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이 보유한 농장과 농촌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농촌융복합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팜파티는 매화면 바람길꽃마을과 북면 초록의 파랑 2개 농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6월 14일 개최되는'바람길 꽃마을 라벤더 팜파티'에서는 라벤더를 활용한 생활소품만들기, 버물리만들기등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표고버섯 등 울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가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 21일에는 북면 초록의파랑 야생화농장에서'울진 농부의 식탁'행사가 열린다. 야생화 활용 플라워케이크 만들기, 울진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체험을 통해 농촌의 감성과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동시에 경험할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은 이번 팜파티를 통해 농업인이 직접 농촌관광 콘텐츠를 운영하고 소비자와 소통함으로써 농가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농산물의 직거래 판로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팜파티는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과 농촌의 가치를 소비자와 나누는 소통의 장"이라며"앞으로도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6-10 14:28: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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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어업인 안전 확보 총력...7월부터 갑판 위 전원 착용 의무화

영덕군이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어업인의 생명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제도 안내와 안전장비 지원을 병행하며 해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개정된 '어선안전조업법' 제24조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개정은 해상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규정은 기상특보가 발효되거나 승선 인원이 2명 이하인 어선에 대해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개정안은 적용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어선 규모나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서 활동하는 모든 사람은 반드시 구명조끼 또는 구명의를 착용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덕군은 제도 시행에 앞서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수칙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군은 '구명조끼 한시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어선 324척을 대상으로 총 1,292벌의 구명조끼를 보급하며 지원을 마무리했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영덕군은 어촌계와 선주협회 등에 관련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전달하고 주요 항구와 포구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도 변경 사항을 알리고 있다. 특히 어업인들이 개정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혼선 없이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제도 시행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해상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구명조끼 착용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안전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해상 사고 발생 시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장비로 꼽히는 만큼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영덕군은 이번 제도 시행을 계기로 어업인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조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줄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제훈 해양수산과장은 "바다 위에서 구명조끼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며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직결되는 기본 수칙인 만큼, 개정된 제도가 어업 현장에 혼선 없이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6-10 14:28:07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