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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동백미르휴먼센터' 개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일 기흥구 동백동에서 '동백미르휴먼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한 동백미르휴먼센터는 수영장 등 생활체육 시설을 비롯해 청소년 문화활동 시설, 어르신 복지 시설, 장애인 돌봄 시설, 평생학습 시설 등을 갖춘 생활SOC 복합시설이다. 기흥구 동백중앙로 222에 위치한 이 시설은 시민의 복지·문화·체육·교육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상일 시장은 개관식에서 "2008년 부지 매입 이후 시설 건립까지 18년이 걸린 만큼,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다림이 컸던 만큼 시설을 잘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체육·교육·복지 기능이 결합된 전 세대 맞춤형 복합공간인 만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사업비 627억 원이 투입된 동백미르휴먼센터는 연면적 1만 3,027㎡ 규모(지하 2층, 지상 5층)로 조성됐다. 계단식 외부공간을 도입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2023년 12월 착공해 올해 2월 준공했으며, ▲노인복지관 ▲스포츠센터 ▲평생학습관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주간이용센터 등이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샤워실과 가족탈의실을 갖춘 점이 눈에 띈다. 1층 수영장에는 25m 길이 10레인 시설과 함께 가족샤워실, 가족탈의실, 장애인화장실 등이 각각 2개씩 설치됐다. 샤워기 거치대를 낮게 설치하고 접이식 의자와 기저기 교환대 등을 마련했으며, 탈의실은 휠체어 이동이 가능하도록 문턱을 없애는 등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 같은 가족 편의시설은 이상일 시장의 지시에 따라 반영된 것으로, 발달장애 자녀를 둔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공공시설 내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 필요성이 추진 배경이 됐다. 센터 내에는 GX룸, 시니어식당, 탁구장, 당구장, 평생학습 교육실, 청소년 활동공간 등도 함께 마련돼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설 운영시간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동백·보정 미르휴먼센터 통합 인트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03 09:16: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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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수원 방문의 해' 추진위·시민추진단 발대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2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시민추진단 발대식과 수원화성 3대 축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훈동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배정완 경기도관광협회 회장, 추진위원회 및 시민추진단, 수원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와 시민추진단은 관광·문화·축제 분야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수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자문과 홍보, 시민 참여 확산, 관광 콘텐츠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의 관광 추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행사는 ▲추진위원회·시민추진단 위촉장 수여 ▲수원 방문의 해 추진계획 발표 ▲수원화성 3대 축제 기본계획 보고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는 수원 관광 활성화 방안과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 등 관광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수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역사·문화·첨단 산업이 결합된 도시 특성을 살려 관광자원을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축제와 지역 상권, 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도시 전반의 관광 매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수원 방문의 해가 수원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추진위원회와 시민추진단의 참여를 바탕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3 09:16: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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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전 세계 7800여 지역서 '유월절 대성회' 거행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1일 국내 400여 지역을 비롯해 전 세계 175개국 7800여 지역에서 '유월절 대성회'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신자들은 유월절을 지키며 세계인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도 기념예배가 진행됐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생명과를 먹는 날, 유월절'을 주제로 한 설교에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죽게 됐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생명과를 먹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희생 전날 밤 제자들과 함께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며 떡과 포도주를 자신의 살과 피로 비유했고, 이를 통해 죄 사함과 영생을 약속하셨다"며 "유월절은 인류가 영생을 얻는 거룩한 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월절을 통해 하나님의 살과 피를 이어받은 이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보호의 축복도 받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자들은 성찬예식에 앞서 서로의 발을 씻기는 세족(洗足)예식에 참여하며 겸손과 섬김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의 발을 씻기며 본을 보인 성경 기록을 따른 것이다. 이어 신자들은 떡과 포도주를 나누는 성찬예식에 참여하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을 기렸다. 신자들은 유월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를 삶 속에서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유수지(32) 씨는 "쌍둥이 아이들과 함께 처음으로 유월절을 지켜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각종 재난이 많은 요즘, 유월절을 통해 하나님의 보호 약속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희(41) 씨는 "가족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며 교회 봉사활동과 헌혈 등에 참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가정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유월절은 '재앙이 넘어간다'는 의미를 지닌 절기로, 구약성경 출애굽기에 그 유래가 기록돼 있다. 약 3500년 전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시절, 성력 1월 14일 저녁 유월절을 지켜 장자가 죽는 재앙에서 보호받고 해방을 맞이한 사건에서 비롯됐다. 신약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유월절에 새 언약을 세우며 인류 구원의 길을 열었다. 성경에는 사도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이 예수의 가르침에 따라 유월절을 지킨 기록이 남아 있다. 그러나 이후 교회가 세속화되며 325년 니케아 회의에서 유월절이 폐지됐고, 약 1600년간 지켜지지 못했다는 것이 교회 측의 설명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초대교회 방식대로 새 언약 유월절을 회복해 지키는 교회라고 강조하고 있다. 전 세계 약 400만 신자가 신앙생활을 하는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유월절을 비롯해 무교절, 초실절(부활절), 칠칠절(오순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 등 새 언약의 3차 7개 절기를 지키고 있다. 이달에는 유월절 다음 날인 2일 무교절을 지키며 금식으로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리고, 5일 부활절에는 떡을 떼며 부활을 기념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서로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전 세계에서 재난구호, 이웃돕기, 헌혈, 캠페인 등 4만5000회가 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교회 측은 앞으로도 새 언약 절기를 실천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3 09:16: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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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공직자 대상 선거법 교육 진행

수원시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강화를 위해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수원특례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공직자가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송하경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이 공직자들이 자주 문의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선거법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공직자는 특정 후보나 정당에 대한 지지·반대 의사를 표현하는 행위가 금지되며, 실명·익명 여부와 관계없이 선거 관련 SNS 게시물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누르는 행위도 제한된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공직선거법에 따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일 60일 전인 4월 4일부터 선거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은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다만 ▲법령에 의해 개최·후원되는 경우 ▲특정 시기에 개최하지 않으면 목적 달성이 어려운 경우 ▲정기적 체육대회나 전래적 고유축제 등은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송하경 지도계장은 "공직자는 특정 (예비)후보에게 행사 사진이나 영상 자료를 제공해서는 안 된다"며 "공직자의 지위를 이용해 비공개 행사 일정을 특정 후보에게 제공하는 것은 금지되지만, 공개된 일정은 안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관련한 4대 의무로 ▲특정 후보·정당에 대한 지지·반대 의사 표현 금지 ▲SNS 게시물 공유·댓글·'좋아요' 클릭 금지 ▲직위를 이용한 선거 관련 발언 및 영향력 행사 금지 ▲공용 자원이나 조직을 활용한 선거 관련 활동 금지 등이 제시됐다. 한편 공직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등은 공무원이 직무상 권한과 영향력을 활용해 선거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정치적 중립 의무를 엄격히 규정하고 있으며, 공무원은 선거 결과에 부당한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2026-04-03 09:16: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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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뉴욕페스티벌(NYF)이 주관하는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NYF K-NBA)'에서 도시브랜드(CI) 부문과 반도체산업 선도 도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시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NYF K-NBA 시상식에서 이상일 시장이 용인특례시를 대표해 두 부문의 상을 각각 수상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024년 4월 2024 NYF K-NBA에서도 반도체산업 선도 도시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도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만족도, 대표성(정체성), 국제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CI 부문에서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9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발표했다. 기존 도시브랜드를 CI와 BI를 통합한 '하나의 상징'으로 재정비해 도시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상일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와 인구 150만 광역시로 도약하는 용인의 위상을 반영하기 위해 통합 브랜드 제작을 지시했고,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용인특례시는 이른바 '천조개벽'으로 불릴 정도의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도 함께 이뤄지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약 600조 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에 360조 원, 기흥캠퍼스 내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단지(NRD-K)에 20조 원을 투자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국가산단 투자 규모는 향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일 시장은 시상식에서 "용인특례시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반도체 투자 규모가 약 1000조 원에 육박한다"며 "용인이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들과 함께 창의적인 행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권위 있는 뉴욕페스티벌에서 큰 상을 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도로·철도망 확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3 09:15: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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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 1000개 돌파

수원시 곳곳에서 시민이 직접 조성하는 '새빛수원 손바닥정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023년 봄 첫 정원이 조성된 이후 현재까지 1001개로 늘어나며 도시 전역에 생활 속 녹지 공간이 확대되고 있다. 총 조성 면적은 약 4만5920㎡로 축구장 6.4개에 달한다. 손바닥정원 사업은 마을 공터, 학교 화단, 자투리땅 등 도시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열린 정원' 조성 프로젝트다. 시민뿐 아니라 기업, 마을공동체, 공공기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원 조성과 관리 역시 공동체가 직접 맡는다. 도시 곳곳에 녹지가 손금처럼 이어진다는 의미에서 '네트워크 정원'으로도 불린다. 수원시는 2022년 하반기 종합계획을 수립한 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금까지 396개 단체, 약 96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정원을 조성했으며, 참여 규모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시민 참여를 이끄는 중심에는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이 있다. 2023년 2월 출범한 이 시민 봉사단은 정원 조성, 모니터링, '수원 정원의 날' 참여 등 활동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1114명이 활동 중이다. 손바닥정원은 다양한 계층과 단체의 참여로도 확산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 클럽은 인계동 장다리로 회전교차로 일원에 정원을 조성했고,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매산로에 정원을 만들었다. 수원FC위민 선수단은 정자동에 정원을 조성했으며, 북한이탈주민들도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 작은새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수원시는 ▲자발적 정원문화 지원 ▲일상 속 정원 확산 ▲지속적인 공감대 형성 등 3대 전략과 12개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구 대여가 가능한 '도구지원센터' 40개소를 운영하고, 정원 조성 상담을 제공하는 상담소와 시민 체험 프로그램 '가드닝의 날' 등을 통해 참여 기반을 넓히고 있다. 정원 조성 상담은 일월수목원 식물상담실과 영흥수목원 정원상담소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시민정원 공모와 경연대회를 통해 우수 정원을 선정·시상하며 참여 동기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수원시는 2024년 '지도로 보는 손바닥정원' 온라인 지도를 구축해 각 정원의 위치, 조성일자, 면적, 참여단체 등의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 홈페이지에서도 관련 정보와 수상작 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손바닥정원은 시민이 함께 만들고 가꾸는 공동체 기반의 도시정원"이라며 "시민 참여가 확대될수록 수원은 더욱 살기 좋은 정원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3 09:15: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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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GH 사장, "공공주택 10만 호 공급…주택정책 실행 속도 높인다"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정부의 부동산시장 안정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도시개발 실행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김 사장은 2일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2~3년은 부동산 정책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시기"라며 "GH가 정책 실행의 핵심 기관으로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사장은 중장기 실행 전략인 'GH Bridge 2030'을 제시하고,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도시개발 혁신 방향을 설명했다. GH는 2030년까지 총 10만 호 이상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기존 5만 호 공급 계획에 더해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매입임대 및 전세임대주택 약 3만 호를 포함해 공급 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3기 신도시 약 7천 호의 입주 시기를 1년 이상 단축하고, 공사 기간을 줄일 수 있는 모듈러 주택 공급도 기존 862호에서 약 4천 호까지 확대해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재정 기반 강화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김 사장은 "제도 개선을 통해 2030년까지 공사채 발행 여력이 31조 원 이상으로 확대됐다"며 "기존 사업은 물론 신규 사업까지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조직 운영과 관련해서는 전사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4개 사업단 중심의 실행 체계를 구축해 사업 추진력을 높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증가하는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도시개발 방향에 대해서는 판교테크노밸리 모델을 기반으로 북수원 테크노밸리, 용인 플랫폼시티, 안양 인덕원 등 주요 거점에 주거와 일자리가 결합된 복합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로에너지 도시 구현과 신재생에너지 활용 확대 등 친환경 도시 조성도 추진한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지원도 확대된다. 김 사장은 지분적립형 주택 '적금주택'을 광교 A17 블록 240호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매년 약 1천 호 규모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GH는 '프로젝트 31 파트너스'를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직접 찾아가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도시·주택·산단·재개발 사업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GH는 강화된 재정과 조직 기반을 바탕으로 정부 주택정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실행하겠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안정과 도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3 09:14: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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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전문 컨설턴트 모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도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전통시장 시설분야 전문 컨설턴트' 모집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억 원 이상 규모의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사업 타당성과 예산 적정성을 검토하는 사전 컨설팅을 비롯해 설계 및 견적 산출 지원, 추진 과정 점검을 위한 진단 컨설팅, 사업 완료 이후 운영 안정화를 위한 사후관리 컨설팅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구성된다. 경상원은 이번에 ▲건축 ▲견적산출 ▲안전(소방·전기) ▲경영·마케팅 등 4개 분야에서 전문 컨설턴트 풀을 구성할 계획이며, 분야별 약 10명 내외의 전문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또는 실무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24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상인과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전문 인력 풀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시설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시·군 및 상인회는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03 09:14: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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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2030년 관광산업 도내 핵심 성장동력 육성

경기관광공사가 관광객 수 증가 중심의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체류시간 연장과 객단가 상승을 핵심 지표로 삼는 관광 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경기관광공사는 2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30 경기관광 그랜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오는 2030년까지 경기도 관광 산업을 도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2025년 기준 내·외국인을 포함해 약 6억8천만 명(연인원)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국내 최대 관광 수요를 보유하고 있지만, 방한 외국인의 서울 집중 현상과 짧은 체류 시간으로 인해 경제적 기여도는 상대적으로 낮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당일치기 중심의 관광 구조로 인해 숙박·야간 관광 등 고부가가치 창출이 제한되고, 광범위한 지역 특성에도 불구하고 체류형 인프라 부족으로 관광 마케팅의 집중도가 분산돼 왔다. 이에 따라 경기관광공사는 '글로벌 K-관광의 중심, 4색 매력의 관광수도 경기도'를 핵심 비전으로 설정하고 ▲2030년 관광 소비액 62.1조원 달성 ▲동서남북 4대 메가 관광 허브 구축 ▲15만 개 혁신 일자리 창출 ▲로컬 관광 청년 벤처기업 100개사 육성 등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양적 성장에서 질적 경제 성장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내 4대 권역을 중심으로 대형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별 특화 전략을 강화한다. 동부권은 글로벌 랜드마크와 생태·문화 거점으로 조성해 서울 관광 수요를 흡수하는 '체류형 관광 허브'로 육성한다. 하남 미사섬에는 대관람차 '(가칭)경기휠'을 포함한 복합관광단지와 수상 교통 허브를 구축하고, 가평·양평 등 자연 자원을 연계한 힐링 관광 벨트를 조성한다. 남부권은 수원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산업을 결합한 스마트 관광 허브로 만든다. 수원화성, 한국민속촌, 삼성전자 이노베이션 뮤지엄, 판교 테크노밸리, 백남준아트센터, 에버랜드 등을 연결하는 '허브 앤 스포크' 관광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북부권은 K-컬처와 평화 관광 중심지로 개발된다. 킨텍스와 K-컬처밸리를 연계해 국제 컨벤션과 K-pop 공연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 모델을 조성하고, 파주 임진각 일대에는 '안중근 평화센터'와 DMZ 관광 거점을 구축해 국제적 관광 명소로 육성한다. 또한 'DMZ 방문의 해' 추진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도 나선다. 서부권은 해양레저와 국제 협력을 기반으로 한 관광 거점으로 개발된다. 김포 아라마리나, 시흥 거북섬, 안산 대부도, 화성 전곡항, 평택 항만 배후단지를 연결한 '경기 골드코스트'를 조성하고, 중국 산둥성 주요 도시와의 연계를 통해 관광 수요 확대 및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제적 파급효과와 일자리 창출 전략도 함께 제시됐다. 경기관광공사는 하남 미사섬, 고양 아레나 등 핵심 인프라 조성과 운영 과정에서 마이스 전문가, 공연 큐레이터, 트래블테크 인력 등 약 15만 개의 관광 기반 혁신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또한 '경기관광 사관학교'를 통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100개 관광 스타트업을 육성해 이 가운데 3개 기업을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사업 추진은 3단계 로드맵으로 진행된다. 2027년까지는 기반 조성 단계로 권역별 비전을 확정하고 민간 및 외국인 투자 유치를 본격화한다. 2028년까지는 국제 협력과 수요 창출 단계로 DMZ 방문의 해와 환황해 문화관광 협력 체계를 추진한다. 이후 2030년까지는 핵심 시설을 완성해 관광 소비액 62.1조 원 달성과 일자리 창출 목표를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권역별 순환 교통망 '경기투어라인' 등을 통해 관광객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서울 중심 관광 구조를 경기도로 확산시키겠다"며 "2030년에는 경기도가 글로벌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3 09:13: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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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2026년 신축약정형 매입임대주택 600호 매입 공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26년 신축약정형 매입임대주택 600호에 대한 매입 공고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형 150호, 신혼부부형 150호, 청년형 300호 등 총 600호 규모로 추진된다. 매입임대주택은 GH가 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주택 사업이며, 신축약정형은 착공신고 이전 단계의 건축 예정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GH는 우수한 설계와 시공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제시된 설계 기준 적용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공사 단계별로 품질 점검 및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매입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별 수요를 반영해 남부1권역 211호, 남부2권역 213호, 북부권역 176호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수요가 높은 상위 3개 시·군은 심사 과정에서 우대할 방침이다. 접수는 오는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우편으로 진행되며, 입지 여건(대중교통 접근성 등)과 주택 계획, 생활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매입 대상 주택을 선정한다. 김용진 GH 사장은 "지역 수요 기반의 주택 매입을 통해 주거복지가 취약한 지역에도 우수한 품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며 "저소득층과 청년,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주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고문 등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 분양·임대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입임대계획부를 통해 문의도 가능하다.

2026-04-03 09:13:3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