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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후보로 최종 낙점…국민의힘 본선 체제 돌입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고양시장 후보로 이동환 현 고양시장을 최종 확정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일 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동환 시장은 국민의힘 간판을 달고 재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이번 공천은 고양시장 선거를 둘러싼 국민의힘 내부 경쟁의 마침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19일 고양특례시장 경선 후보를 이동환 시장과 홍흥석 예비후보의 양자 대결로 압축했고, 이후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거쳐 최종 후보를 가렸다. 최종 결과는 교체보다 연속성에 무게를 둔 당의 선택으로 해석된다. 현직 시장이라는 인지도와 시정 경험, 그리고 임기 중 추진해 온 각종 현안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경선 과정에서 강점으로 작용한 것이라는 지역 정가의 목소리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고양시장 본선 주자로 이동환 시장을 내세워 선거전에 돌입하게 됐다. 이동환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광역교통망 확충, 대형 공연·관광 연계 전략 등 민선 8기 핵심 사업의 지속 추진을 명분으로 내세울 가능성이 커졌다. 경선 승리로 당내 정통성과 조직 결집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도 향후 본선 전략에서 적지 않은 힘이 될 예정이다. 다만 본선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최근 고양 지역 선거 구도는 더불어민주당 강세 흐름 속에서 전개돼 왔고,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현직 시장의 성과를 얼마나 시민이 와닿을 수 있게 만드느냐가 남은 승부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4-03 09:04: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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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김성제 시장, "유관 기관과 협력…체계적 재난 대응 체계 마련"

의왕시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 도로 운영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의왕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경기남부도로㈜와 재난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은 물론 각종 돌발 안전사고에 대비해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위험 징후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재난 현장 응급 복구를 위한 인력·장비 상호 지원 ▲재난 종료 후 사고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정보 공유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의왕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관내를 지나는 과천~봉담 간 고속도로 관리 주체인 경기남부도로㈜와의 협력을 통해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도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름철 기습적인 폭우 등 재난 상황에서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3 09:04: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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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중동 정세 대응 회의…지역경제 안정 총력

안양시가 중동 정세에 따른 원자재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경제 안정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안양시는 지난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계삼 부시장 주재로 비상경제대응반 제3차 회의를 열고, 원자재 수급 불안 등 대외 변수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기업·에너지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2차 회의 이후 추진된 후속 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원자재 수급 불안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자체 발주 사업 가운데 자재 확보가 어렵거나 시급성이 낮은 사업은 납품 시기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종량제봉투 원료 수급 우려와 관련해 제작업체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유통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판매소 공급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 목적의 청소 활동에 사용되는 공공용 봉투를 판매소에 공급해 일반용 종량제봉투와 동일한 가격으로 4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판매·배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는 향후 비상경제대응반 회의를 통해 취약계층 긴급복지 체계 점검, 공공요금 동결 검토, 유가 상승 등 물가 불안에 따른 추가 대응 방안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이계삼 부시장은 "복합적인 경제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3 09:04: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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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 마음바우처 시행…치료비 최대 600만 원 지원

경북교육청은 2일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위기를 겪는 학생들의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6 학생 마음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학생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고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올해 총 6억3천9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대상 학생에게 진료비와 치료비 등을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항목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와 검사, 치료, 약제, 입원 비용은 물론 심리검사와 심리치료 비용이 포함된다. 또한 자살이나 자해 시도로 발생한 신체 치료비까지 지원 범위에 포함해 보다 폭넓은 치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같은 날 '학생 마음바우처 심의위원회'도 개최됐다. 위원회는 분기별로 운영되며 지원 대상의 적정성과 치료 필요성, 지원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심의위원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간호학과 교수, 교장과 교감 등 8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대상자 선정과 지원 기준, 연계 기관 적정성, 예산 집행 타당성 등을 심의한다. 경북교육청은 마음바우처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 상담과 치료를 연계해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의 정신건강 문제가 점차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위기 학생을 조기에 지원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3 09:01:4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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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기초학력 강화 지원사업 확대…초·중 연계 강화

경북교육청은 2일 기존 '책임교육 학년제'를 2026학년도부터 '초·중학교 기초학력 강화 지원사업'으로 개편해 초등 저학년부터 중학교까지 기초학력 보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학습 결손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전 단계에 걸친 책임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은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선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초등 저학년부터 시작해 중학교까지 연계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학습 격차를 줄이고 기초학력 보장을 보다 촘촘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지난 2월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1차 공모를 실시한 데 이어, 2차 공모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1학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입생의 초기 학습 형성 과정을 고려해 입학 후 약 2개월간의 학습 수준과 교사의 관찰 결과를 반영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학업성취도 평가, 교사 관찰 등을 종합해 교과 보충 프로그램과 맞춤형 튜터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기 전환기에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공백을 줄이기 위해 초등 1~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습도약 계절학기'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대상 학교 선정 이후 현장 점검과 컨설팅, 연중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초등 입문 단계부터 중학교까지 이어지는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완성하는 계기"라며 "학생 개개인의 학습을 끝까지 지원하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3 09:01:3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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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청소년 도박 자진신고 기간 운영

경북교육청은 2일 경북경찰청,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함께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청소년 도박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IT 기기 보급 확대로 온라인 게임 내 유사 도박 시스템과 불법 도박 사이트에 청소년이 쉽게 노출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 도박은 단순 호기심을 넘어 자금 마련을 위한 갈취나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개인과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교육청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도박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과 치료를 통해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자진신고 기간을 마련했다. 신고 대상은 경북에 거주하는 19세 미만 청소년이며, 국번 없이 117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사례는 전문가 상담을 거쳐 필요 시 경찰의 선처 여부가 검토되고, 이후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연계한 맞춤형 상담과 치료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교육청은 자진신고 학생에 대해 훈방 등 경미한 처분을 적극 검토해 낙인효과를 줄이고, 심리 회복과 재발 방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사안"이라며 "학생들이 두려움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예방과 치유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3 09:01:3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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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민의 독도’ 정책 실행 본격화…현장 중심 관리 강화

경북도는 정부가 발표한 '제5차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기본계획'과 2026년 시행계획에 맞춰 독도의 실질적 관리주체로서 현장 중심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30년까지 총 4,339억 원을 투입해 과학조사와 연구협력 확대, 안전 관리와 편의성 강화, 생태계 보전, 교육·홍보 활성화, 미래 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올해 시행계획을 통해 65개 사업, 약 1,42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경북도는 이에 연계해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도는 울릉공항과 연계한 접근성 개선을 비롯해 주민 정주 여건과 안전시설 보완, 해양환경 보전 및 정화 체계 강화, 독도 교육과 홍보 확대 등을 중심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독도를 해양주권의 상징이자 동해 거점으로 보고,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울릉도 접근성 개선과 함께 안전·환경 관리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제5차 기본계획이 시작되는 첫해인 만큼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 환경 관리, 교육·홍보까지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3 09:01:1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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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 플레이엑스포' 사전등록 시작…5월 킨텍스 개최

경기도는 수도권 최대 규모 융복합 게임쇼 '2026 플레이엑스포(PlayX4)'가 5월 개최를 앞두고 관람객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플레이엑스포는 오는 5월 21일부터~24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콘솔, 아케이드, PC, 모바일, 인디게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 게임쇼로, 올해는 참가업체 수가 늘어나 더욱 풍성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님블뉴런, 대원미디어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험존과 아케이드 공동관이 운영되며, 게이밍기어 분야에서는 가격비교 플랫폼 다나와가 대형 프로모션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B2C 무대에서는 '태고의 달인 코리아 챔피언십 2026 쿵딱전', '비마니 마스터 코리아', '펌프 잇 업 도미니언', '플라티나 랩 아레나' 등 다양한 게임 대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주요 게임사의 신작 발표회와 서브컬처 OST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플레이 히어로(PLAY HERO)' 캠페인을 통해 행사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를 강화한다. 군인·경찰·소방관에게 무료 입장을 제공하는 '히어로 리스펙트 프로젝트', 헌혈 참여를 게임 개념으로 풀어낸 '히어로 HP 셰어 캠페인', 분리수거를 체험형 이벤트로 구성한 '히어로 클린샷 챌린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 장애인,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마련되며, 4월 중순부터 참가자 모집이 진행된다. 아울러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이터널 리턴 종목 개막 라운드와 '스타크래프트 ASL 시즌21' 결승전도 함께 열려 관심을 모은다. 관람객 사전등록은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사전등록 시 3천 원으로 행사 기간 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 등록보다 저렴하고 별도의 대기 없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출상담회(B2B) 참가 기업 추가 모집과 비즈니스 라운지, 온라인 참가 신청도 진행 중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엑스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3 09:01: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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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김재원 지사 예비후보, 상주 발전 4대 공약 발표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상주를 스마트 농업 중심지로 육성하는 방안 등을 포함한 '상주 발전 4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농업과 산업, 의료, 정주 기반을 아우르는 종합 발전 전략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김 예비후보는 "상주는 경북 최대 농업 생산지 가운데 하나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기반으로 청년 농업인 교육과 실증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스마트 농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우선 스마트 농업 분야에서는 국가 R&D센터 유치와 함께 AI 기반 농축산 시범단지를 읍·면별로 조성하고, 청년 농업인 창업 지원 확대와 온라인 도매시장 개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립 인력센터 운영 방안도 제시했다. 귀농귀촌 정책으로는 경북대 상주캠퍼스에 국립 귀농귀촌 사관학교를 설립해 체계적인 사전 교육을 제공하고,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의료 분야에서는 노후화된 상주적십자병원을 신축해 경북 서북부 공공의료 거점으로 육성하고, 응급 및 중증 질환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상주시 공성면 일원 이차전지 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하고, UAM·드론 모빌리티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첨단 산업 기반을 확충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김 예비후보는 "상주를 스마트 농업과 첨단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3 09:00:5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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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현장 안전 강화…공무원·민간 합동 교육

경기도가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는 2일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과 건설공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 정책 실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공사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도와 시·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안전 분야 전문가 강의를 통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1부에서는 한국건설안전학회 이용수 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건설공사 참여자별 역할과 책임, 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수준 평가 방안, CSI 안전관리계획서 매뉴얼 개정 사항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협회 남선일 이사장이 중대재해 판례 분석과 건설공사 단계별 안전관리 핵심 점검 사항, 안전관리 취약요인 및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경기도 감사위원회와 협업한 '찾아가는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건설안전 분야 관계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인용 경기도 노동안전과장은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제도 개선과 관리·감독 강화뿐 아니라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과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도와 시·군, 민간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3 09:00:4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