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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미래농업 교육 현장으로 주목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의 현장 교육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농민사관학교 스마트팜과정 교육생들은 첨단 농업기술이 적용된 시설을 둘러보며 미래 농업의 변화 방향과 현장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농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농업이 미래 농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노동력 부족 등 복합적인 농업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스마트팜이 주목받는 가운데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가 현장 교육의 중심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봉화군은 경국대학교 스마트원예과학과 신종화 교수가 지도하는 경북농민사관학교 스마트팜과정 교육생 22명이 6월 11일 봉성면 창평리 소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를 방문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스마트팜 기술이 실제 농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직접 살펴보고 첨단 농업기술의 운영 사례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시설 운영 현황과 작물 재배 과정, 데이터 기반 농업기술 적용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경북농민사관학교 스마트팜과정은 도내 스마트농업 관련 종사자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전문 교육과정이다. 지난 4월 개강해 오는 11월 말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되며 총 103시간에 걸쳐 스마트팜 기술과 운영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격주 목요일마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스마트농업에 필요한 기술과 경영 역량을 배우고 있다. 이번 현장견학 역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견학은 농업이 직면한 현실적 과제에 대한 해법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 농촌 지역은 고령화 심화와 청년 인구 감소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상기후로 인한 작물 생육환경 변화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스마트팜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온도와 습도, 일사량, 양분 공급 등을 데이터 기반으로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어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는 지역 스마트농업 정책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현재 3.6헥타르 규모의 2개 동 온실에서 7개 팀, 21명의 청년농업인이 입주해 토마토와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일반적인 국비 공모사업이 아닌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해 봉화군이 주도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의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추진한 농업혁신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초기 투자비 부담이 큰 스마트농업 분야에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청년농업인들은 시설을 임대해 실질적인 영농 경험을 쌓고 경영 능력을 키우며 독립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견학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스마트팜 운영 시스템과 자동화 설비, 환경 제어 기술 등을 직접 살펴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스마트팜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기술 노하우도 공유됐다. 봉화군은 스마트팜을 단순한 첨단 농업시설이 아니라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기반시설로 육성하고 있다. 청년농업인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과 전문인력 양성 측면에서도 의미를 남겼다. 교육생들이 실제 운영 사례를 접함으로써 향후 스마트팜 기술 도입과 농장 운영 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종화 스마트팜과정 지도교수는 "2023년부터 봉화군 스마트농업 육성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완공에 일조해 기쁘다"며 "훌륭한 시설에 농민사관학교 교육생이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앞으로 스마트팜 적용기술을 도입하여 운영을 계획하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와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첨단기술과 농업의 융합을 통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2026-06-11 15:16:5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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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구에서 특산물 판로 확대 가능성 확인

영주시가 대구 수성구에서 열린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도시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신규 고객 확보 가능성을 확인하며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에 청신호를 켰다. 영주시가 자매도시 간 상생 협력의 장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활동을 펼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현장 중심 마케팅을 통해 영주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영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수성구청 광장에서 열린 '2026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축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영주시를 포함한 전국 12개 자매도시가 참여했다. 각 지역은 대표 특산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개했다. 행사장은 다양한 지역 먹거리와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장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영주시는 지역 업체인 연풍원을 통해 홍삼과 체리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참가 업체는 제품 전시와 시식 행사를 함께 운영하며 소비자들이 제품의 품질과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생산자가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설명하며 소비자와 소통한 점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단순 판매를 넘어 생산 과정과 제품 특징을 소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구매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행사 기간 영주시 부스에는 많은 방문객이 찾았다. 홍삼 제품의 건강 기능성과 체리의 신선한 품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며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인지도 확대 효과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 농특산물을 구매한 박모 씨는 "영주 하면 사과만 떠올렸는데 체리와 홍삼 등 다양한 특산물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영주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시장성을 확인하는 기회이기도 했다. 소비자 반응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신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향후 수도권과 대도시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매도시 간 협력 확대라는 측면에서도 의미를 남겼다. 참가 지자체들은 지역 특산품 홍보뿐 아니라 교류 활성화 방안과 상생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영주시는 최근 온라인 판매 확대와 함께 대도시 직거래 행사, 특산물 홍보전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 농가의 판로 다변화에 힘을 쏟고 있다. 생산자 중심의 판매 구조를 넘어 소비자와 직접 연결되는 유통망 구축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판매행사는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영주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농가 소득 증대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26-06-11 15:16:4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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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스마트 사과 재배모델 구축 박차…선진 농가 현장견학 실시

기후변화가 농업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면서 과수 재배 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봄철 저온 피해와 집중호우, 폭염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여건이 반복되면서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이 농업 현장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청송군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해대응형 과수재배시설 구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역 대표 농산물인 청송사과의 생산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10일 '재해대응형 과수재배시설 구축지원(시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 파주시의 사과 하우스 재배 농가를 방문하는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사업 대상 농가와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 재배기술이 적용된 선진 농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운영 현황과 관리 기술을 살펴봤다. 이번 현장견학은 청송군이 추진하고 있는 '청송형 사과 스마트하우스'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시설 도입을 넘어 실제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 현장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최근 사과 재배 농가는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개화기 저온 피해와 여름철 고온 현상, 집중호우 등으로 생산량과 품질이 영향을 받으면서 안정적인 재배 환경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스마트하우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외부 환경 변화에 영향을 덜 받으면서 생육 환경을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균일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견학에 참가한 농가들은 파주시에 조성된 사과 하우스 시설을 둘러보며 구조와 운영 방식, 환경 제어 시스템 등을 세밀하게 살펴봤다. 특히 청송형 스마트하우스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시설 요소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무인방제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참석자들은 무인방제기의 실제 운용 모습을 확인하고 방제 성능과 구동 방식, 작업 효율성 등을 직접 점검했다. 노동력 절감 효과와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시설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장점과 개선 과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농가들은 실제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보완 방향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견학은 단순한 시설 관람을 넘어 농업인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 역할도 했다. 참여 농가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과 현장의 요구를 공유하며 실효성 높은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청송군은 사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재배환경 조성과 노동력 절감 기술 도입을 통해 미래 농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청송사과는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춘 지역 대표 브랜드다. 그러나 최근 급변하는 기상환경은 안정적인 생산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농업 기술을 활용한 생산 체계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청송 지역 여건에 맞는 스마트하우스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사업 확대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재배 안정성과 품질 향상, 노동력 절감 효과를 동시에 확보해 청송사과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구상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과 하우스 재배에 적합한 시설과 무인방제 장비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향후 우리 군에 도입할 시설과 장비 선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견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스마트농업 지원 정책을 확대해 농업인의 기술 역량을 높이고 기후변화에 강한 미래형 과수산업 기반 구축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2026-06-11 15:16:0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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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우리가 Green 골목'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9일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에서 노후 골목길 환경 개선을 위한 '우리가 Green 골목'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낙후된 골목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구 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주민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골목 내 방치된 폐가 외벽을 중심으로 환경 개선 작업을 추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사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벽화 도안에 직접 채색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어둡고 침침했던 골목길을 밝고 화사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마을 경관 개선에 힘을 보탰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번 벽화 조성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정주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6-11 15:15:46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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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4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 19일 개막… 가족 체험형 콘텐츠 대폭 확대

수도권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이자 지역 농가 상생의 장인 '제24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가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물(水)맑은 퇴촌, 물(紅)오른 토마토'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광주시 대표 로컬 축제 명성에 걸맞게, 올해는 단순 관람형 행사를 탈피하고 방문객이 직접 몸으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물놀이 콘텐츠와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팔당호 주변의 우수한 청정 환경에서 수정벌을 이용해 재배되는 퇴촌 토마토는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으로 상품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퇴촌 토마토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산지 직거래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축제 무대는 사흘간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채워진다. 첫날인 19일 오후 5시 30분 개막식에는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브라스 밴드 퍼레이드가 축제의 서막을 연다. 이어 가수 최성수와 통기타 밴드 리버 브로스의 개막 공연이 펼쳐진다. 주말인 20일과 21일 저녁에는 개그맨 이홍렬의 진행으로 이광조, 장은아, 우연이, 마커스강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초청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여름철 무더위를 겨냥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대형 볼풀 워터 슬라이드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토마토 골드 헌터'와 얼음 속 호박벌을 구출하는 '아이스 호박벌 헌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했다. 축제장 전역을 누비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 챌린지도 함께 운영된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콘텐츠도 풍성하다. 20일 오전에는 유명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의 조서형 스타 셰프가 참여해 퇴촌 토마토를 활용한 특선 요리 시연을 선보인다. 뒤이어 외형은 울퉁불퉁하지만 맛과 영양은 뛰어난 토마토를 활용한 '못난이 토마토 요리경연대회'가 열려 시민들이 직접 창의적인 레시피를 겨루는 자리가 마련된다. 축제 기간 현장에서는 퇴촌 토마토 직거래 마켓이 열려 방문객들은 시중가보다 저렴한 산지 가격(일반 토마토 4kg 기준 2만 원, 방울토마토 2kg 기준 2만 원)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올해 축제는 퇴촌 토마토의 청정한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메르스나 무더위 등으로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콘텐츠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상생하는 축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축제 기간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광주시청, 광주터미널, 경기광주역 등 주요 거점과 축제장을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 및 교통 정보는 광주시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11 15:15: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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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수돗물 수질 ‘안전’… 2025년 검사서 전 항목 적합 판정

경기도 하남시가 지난해 공급한 수돗물이 먹는 물 수질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하남시는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정수 처리 및 공급 과정 전반의 수질 검사 결과를 담은 '2026년 하남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를 시민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하남시는 하천 생활환경 기준 최고 등급인 '매우 좋음' 및 '좋음'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한강 수역의 원수를 취수해 정수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시가 지난해 상수원수부터 정수장,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단계별로 엄격한 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미생물·유기물질 등 먹는 물 수질 기준 전 항목에서 부적합 및 위반 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남시는 정수된 물이 각 가정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 및 개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돗물 생산 과정에서의 친환경적 공정을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국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정수 인프라의 신뢰도를 대폭 높였다. 수질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행정적 장치도 가동 중이다. 시는 대학교수 등 수질 전문가와 시민 대표로 구성된 '하남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수질 관리 실태를 현장 점검하고, 수질 개선을 위한 기술적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품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품질보고서에는 수돗물의 상세한 생산·공급 과정 외에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참고할 수 있는 원수 수질 현황과 항목별 검사 결과 등이 상세히 수록됐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난해 하남시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은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깨끗한 물"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노후 관로 정비와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하남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에 디지털 파일로 게시됐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공공도서관 등에도 책자 형태로 비치돼 누구나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다.

2026-06-11 15:15:2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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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여름 무더위 대비 ‘쿨링포그’ 시스템 가동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에 설치된 '쿨링포그' 시스템을 6월부터 가동하기 시작했다. 최근 부산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날이 이어지면서 이른 더위에 대비한 조치다.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입자를 안개 형태로 뿌려 주변 기온을 3~5도가량 떨어뜨리는 냉각 장치다. 물 입자가 워낙 가늘어 옷이나 피부에 닿아도 젖지 않으면서 시원함을 준다. 공기 중 미세 먼지와 오염물질을 흡착해 바닥으로 가라앉히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무더위와 대기질 문제에 동시에 대응할 수 있다. 현재 공원 내 주요 산책로 10곳에 설치돼 있으며, 6월부터 9월까지 오전 10시~오후 8시에 운영된다. 우천이나 강풍 등 기상 여건에 따라 가동 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 부산시민공원은 부산진구에 있는 대규모 도심 녹지로, 옛 미군 캠프 하야리아 부지를 재조성해 2014년 개장했다. 넓은 잔디광장과 산책로를 갖추고 있지만, 한여름 강한 직사광선 아래에서는 장시간 머무르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쿨링포그 같은 냉각 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올해 여름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4~2025년처럼 관측 기록을 경신하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체감상 무더위는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올여름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쿨링포그를 조기 가동하게 됐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1 15:15: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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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최현덕 시장 당선인, 국토부 찾아 " 쾌속교통망 구축 본격화"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이 시민주권위원회 인수위원 인선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과제 추진에 나섰다. 최 당선인은 11일 오전 10시 국토개발전시관에서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남양주시 주요 교통·도시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 차관은 남양주시의 발전 가능성과 주요 현안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시민 교통 불편 해소와 도시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차원의 협조 의지를 밝혔으며, 남양주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과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사업이 집중 논의됐다. 최 당선인은 교통 분야에서 별내선(8호선) 연장 광역철도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 강동하남남양주선 연장사업 추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3·6·8호선 연장) 등을 건의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도시 분야에서는 훼손지 복구사업의 공원 시설률 상향,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남양주도시공사 참여 필요성을 설명하고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최 당선인은 "남양주의 가장 시급한 과제 가운데 하나는 교통 문제 해결"이라며 "출퇴근과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더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양주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및 국회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부 부처와 국회, 관계 기관을 직접 찾아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이끌어내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하며,중앙정부 및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6-11 15:15:0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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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앞에 등장한 '민주주의 꽃은 매진'...이제석 기습 퍼포먼스

광고천재'로 불리는 공익광고 전문가 이제석 씨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최근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풍자하는 기습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11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 앞에서 선관위의 대표 홍보 문구인 "민주주의 꽃은 선거입니다"를 패러디한 "민주주의 꽃은 매진입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 대표는 '당신의 소중한 0표'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도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투표함을 향해 손을 뻗고 있는 유권자의 모습이 담겼지만 손에는 정작 투표용지가 들려 있지 않아 최근 논란이 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연상시켰다. 이번 퍼포먼스는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서울 일부 지역 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풍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이를 확인한 중앙선관위 관계자들은 즉시 제지에 나섰으며 설치된 현수막은 곧바로 철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이날 공개한 포스터 원본을 온라인상에 무료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 출력물은 중앙선관위에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청년 광고인들을 대상으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주제로 한 '선관위 풍자 포스터 공모전'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 역시 중앙선관위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최근 지방선거 과정에서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경위에 대해 자체 조사와 함께 경찰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투표용지 인쇄 물량 결정 과정과 책임 소재 등을 조사 중이다.

2026-06-11 15:14:50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