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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주당 1600원 현금배당 결정…총 규모 1437억원

SK이노베이션이 2년 연속 중간 배당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주당 160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총 배당규모는 1437억원이다. SK이노베이션의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다. SK이노베이션은 하반기에도 재무 성과를 만들어 기업가치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한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주주중시 경영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이미 시장 및 주주 친화적인 지배구조 구축을 토대로 다양한 주주중시경영 정책을 시행 중이다. 지난 해 11월 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전자투표제를 도입한 이래 올 3월 주주총회에서 최초 시행하며 소액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해부터 중간배당을 시작한 이래 올해 처음으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 지난 5월부터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해왔다. 차진석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 부사장은 "딥체인지 2,0 기반 선제적 사업구조 혁신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한 결과 주주중시경영 강화를 위해 2년 연속 중간 배당을 결정했다"며 "딥체인지 2.0의 강력한 추진에 따라 회사의 성장은 계속될 것이고 이를 주주들과 공유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도 지속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중간배당금은 이사회 의결일로부터 한 달 이내의 지정일에 입금될 예정이다.

2018-08-01 09:13:5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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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만연한 집단 이기주의>학력 지연에 치고 혈연에 멍들고…곪아 터진 직장문화

#국내 중견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 A씨(34세)는 3년전 입사한 신입사원 B씨의 모습을 보고 허탈감을 느꼈다. 주변에서 흔히 말하는 '임원 라인'으로 대학을 갓 졸업한 뒤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 B씨는 안하무인 태도를 보였다. 직장 상사들의 지적에도 제멋대로 행동을 하고 예의는 찾아볼 수 없는 말투와 업무 태만 등 사내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었다. B씨는 입사 후 3년이 흐른뒤 자신의 적성에 맞지않는다며 사표를 제출하고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다. A씨는 "취업준비생(취준생)들은 피땀을 흘려가며 회사에 입사하기위해 고생하고 있는데 그 자리에 낙하산으로 들어와 피해를 끼치고 적성에 안맞다고 유학을 떠나는 모습을 보니 허탈했다"며 "우리 의식의 내면 깊숙이 자리한 혈연·지연·학연으로 엮인 고질적인 연줄 문화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가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채용비리 근절에 나서고 있다. 이에 국내 기업들도 부랴부라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노력으로 오랜기간 쌓여온 잘못된 관행과 악습, 부패와 비리 등을 단절하기엔 역부족이다. 최근 강원랜드, 수서고속철도(SRT)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대규모 채용비리가 적발된데 이어 4대 시중은행에서도 채용비리가 드러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가 올해 초 중앙·지방·유관 공공기관 1190개를 점검한 결과 80%에 해당하는 946개가 채용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 공공기관은 93%가 채용비리로 얼룩졌다. 정부는 총 83건을 수사 의뢰하고, 255건은 징계·문책을 요구했지만 불법채용의 고리는 쉽게 끊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해마다 대규모로 채용을 시작하는 3월과 9월에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추천 인력이 밀려들어온다. 이들은 부모의 영향력에 따라 분류된다. 1차 서류전형 우대를 해주는 정도로 그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합격하는 경우도 있다. 이들은 학점·영어·면접 점수 등 취업 스펙을 키우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취준생과 달리 지원서를 제출함과 동시에 사실상 합격한 것과 다름없다. 즉 내정자 상태가 결정됐기 때문이다. 이같은 채용비리는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민낯'의 일부로 사회에 만연해 있는 각종 청탁 관행으로 적폐 중의 적폐다. 사회 통합을 저해하는 가장 악질적인 반사회 범죄 중 하나로 분류된다. 취업의 문이 너무 좁아 취준생 사이에서는 '헬조선'이라는 아우성이 터져 나오고 있는 요즘, 일부 권력자의 힘을 악용해 좋은 직장에 취업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누구나 분통을 터뜨리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문제는 A씨의 사연처럼 부정한 방법으로 입사한 사원들 중 대다수가 중도 퇴직한다. 더 대우가 좋은 기업으로 전직을 하거나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으로 개인 사업을 하는 등이다. 연줄 없이 실력으로 입사할 수 있었던 수십 명은 취업의 기회를 잃고 좌절했을 것이다. 그리고 오늘도 이력서를 들고 이곳저곳 문을 두들기고 있을지도 모른다. 공무원은 승진을 위해 학연이나 줄타기 등을 중요시하고 비정규직 기간제 공무원의 경우 철저히 배제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인맥이 없는 비정규직 기간제 공무원의 정규직 전환은 하늘의 별따기다. 최근 정규직 전환에 성공한 C씨는 "비정규직 기간제 공무원으로 오랜기간 업무를 하면서 삼수 끝에 정규직 전환에 성공했지만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다"며 "평소 친했던 정규직 직원들은 채용 시점만 되면 '00라인이던데 잘할 수 있겠어?'라며 비아냥 거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규직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기존 정규직들은 '자신만의 리그'를 만들어 배척하고 있다는게 C씨의 설명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할 것이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라고 언급한 것처럼 채용비리의 뿌리를 뽑아내고 기회와 공정, 정의라는 나무가 자라는 세상으로 거듭나야 한다는게 모두의 공통된 생각이다. 재계 관계자는 "기업들이 채용비리 근절을 위해 블라인드 테스트 등을 도입하고 있지만 지원자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짧은 면접으로 우수인재를 선발하는건 쉽지 않다"며 "채용비리 근절을 위해 정부가 민간기업으로도 감사를 확대해 채용비리를 확실하게 처벌해야한다"고 말했다.

2018-08-01 06:44:52 양성운 기자
채권전문가 "8월 금리 보합권 전망"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다음 달 국내 채권시장 투자심리가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는 '8월 채권시장지표(BMSI)'를 산출한 결과 금리전망 BMSI는 전월(79.0) 대비 3.0포인트 상승한 82.0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금투협이 지난 18∼20일 채권 관련 종사자 2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다. 이 지표가 100 이상이면 이상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를 예상한다는 의미다. 금투협 관계자는 "한·미 금리 역전폭 확대 우려가 지속되는 데다 7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상 소수의견이 등장한 것은 금리 상승 요인"이라면서도 "국내 고용지표 부진과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로 금리 보합 응답자 비율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종합 BMSI는 96.9로 전월보다 0.3포인트 내렸다. 대외금리 역전 우려가 상존하고 있지만 글로벌 무역분쟁 이슈, 국내 취업자수 감소가 지속돼 다음달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보합으로 나타났다. 환율 BMSI는 전월보다 9.0포인트 하락한 72.0으로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소폭 악화됐다. 물가 BMSI는 77.0으로 전월(88.0)보다 11.0포인트 하락하면서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가 전월 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8-07-31 17:30:13 손엄지 기자
신차 고장 반복시 환불 '레몬법' 내년 시행

신차 구입 후 고장이 반복될 경우 교환·환불받는 일명 '레몬법'이 내년 시행된다. 환불금액은 승용차 평균 주행거리를 15만㎞로 보고 이를 기준으로 차량을 이용한 만큼 차량 가격에서 제하는 대신 취득세와 번호판 가격은 포함하는 방식으로 계산된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한국형 레몬법' 본격 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3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원활한 시행을 위해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인 교환·환불 요건, 중재 절차 등 세부 사항을 규정했다. 우선 내년 1월1일부터 신차 구매 후 중대한 하자가 2회 발생하거나 일반 하자가 3회 발생해 수리한 뒤 또다시 하자가 생기면 중재를 거쳐 교환·환불이 가능하다. 중대한 하자는 원동기, 동력전달장치, 조향·제동장치 외 주행·조종·완충·연료공급 장치, 주행관련 전기·전자장치, 차대 등을 포함한다. 중재는 법학, 자동차, 소비자보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동차안전·하자 심의위원회에서 하자 차량의 교환·환불 여부를 판단해 결정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사무국을 두는 심의위가 내리는 결정은 법원의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가진다. 중재 판정에 따라 교환 결정이 내려졌지만, 같은 차량의 생산 중단·성능 개선 등으로 같은 품질 또는 기능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에는 환불할 수 있도록 했다. 환불 기준도 마련됐다. 계약 당시 지급한 총 판매가격에서 주행거리만큼의 사용 이익은 공제하되 필수 비용은 포함하도록 했다. 사용 이익은 국내 승용차 평균 주행거리를 15만㎞라고 보고 이에 비례해 산정토록 했다. 여기에 자동차 취득세와 번호판값도 자동차 회사에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자동차 제작사는 소비자와 신차 매매계약을 체결할 때 교환·환불 관련 내용을 계약서에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계약서에는 하자 발생 시 신차로 교환·환불을 보장한다는 내용과 환불액 산정에 필요한 총 판매가격, 인도 날짜 등을 기재해야 하고 이를 소비자가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설명해야 한다. 고장으로 인한 반복 수리(중대 하자 1회, 일반 하자 2회) 후에도 하자가 재발한 경우 제작자가 이를 구체적으로 인지하도록 소비자가 하자 재발을 통보하기 편리한 서식과 방법 등을 마련해야 한다. 심의위에 중재가 신청되면 중재부에서 하자의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 성능시험 대행자(자동차안전연구원)에 하자 유무, 판단 근거 등 조사를 의뢰한다. 이는 중재 판정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조치다. 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은 7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40일간)이며 관계부처 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공포할 예정으로 법령은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2018-07-31 16:45: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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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저소득층 청소년에 '핑크박스' 위생용품 전달

올리브영, 저소득층 청소년에 '핑크박스' 위생용품 전달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젊음을 위해 핑크빛 온정 함께 나눠요." H&B스토어 올리브영은 '핑크박스 캠페인' 2주년을 맞아 지난 30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800개의 핑크박스(여성용품이 담긴 에코백)를 제작해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올리브영의 '핑크박스 캠페인' 은 임직원이 만든 DIY 면생리대 및 일회용 위생용품과 각종 여성용품을 에코백에 넣은 '핑크박스' 를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올리브영은 일명 '깔창생리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지난 2016년부터 핑크박스 캠페인을 펼치며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아름다움 지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2000여 명에게 핑크박스를 지원했다. 올해는 특별히 캠페인 2주년을 맞아 임직원뿐만 아니라 글로벌 협력사인 호주의 유명 제모 브랜드 '네즈(Nad's) 대표와 브랜드 매니저도 방한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핑크박스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네즈의 수 이즈미엘(Sue Ismiel) 대표와 나탈리 이즈미엘(Natalie Ismiel) 브랜드 매니저는 이날 올리브영 임직원들과 함께 핑크박스에 넣을 DIY 면 생리대를 만들고, 네즈의 인기 제품인 '바디 왁스스트립'도 후원했다. 선보경 CJ올리브네트웍스 브랜드사업부 상무는 "핑크박스 캠페인은 단순 위생용품 기부를 넘어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면 생리대를 만들고 에코백 구성에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며 "올리브영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젊음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8-07-31 16:15: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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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에어컨 대란'…길어진 설치·AS 기간, 고민 빠진 소비자

7월 '폭염' 시작에 에어컨 판매량 급증 역대 최대치 기록한 지난해 기록 넘을 것으로 전망 '에어컨 대란'에 배송·설치·AS기간 최소 일주일 소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이른바 '에어컨 대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보다 다소 더위가 늦게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에어컨 판매 대수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를 뛰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가전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에어컨 판매 대수는 최대 26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250만 대) 기록을 뛰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 5~6월 기온이 예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에어컨 판매가 줄어드는 듯 했으나, 7월 들어 갑자기 시작된 폭염에 에어컨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지난 23~29일 에어컨 판매량은 직전 동기(7월 16~22일) 대비 42%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5%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업체들은 에어컨 수급을 맞추기 위해 휴가까지 늦춰가며 생산 라인을 완전 가동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른 3월부터 에어컨 생산라인을 완전 가동했지만, 최근 들어 평일 잔업을 추가 편성하고 있다. 또한 LG전자는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휴무에 들어가려던 계획이었으나, 생산라인을 정상 가동하기로 했다. 그러나 배송과 설치까지 드는 평균 기간이 길어지면서 에어컨 구매를 앞둔 소비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에어컨 설치 소요 기간은 평균 닷새 정도다. 전자랜드의 경우, 지역마다 상이하지만 통상 7~10일 정도 소요되고 있다. 여름이 채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은 데다, 배송과 설치 기간까지 길어지면서 에어컨 구매를 포기하는 소비자들도 있는 반면, 에어컨 대란과 맞물려 수리 기간까지 길어진 탓에 구매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도 늘었다. 업계에 따르면 수리 서비스를 받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최소 2~3일에서 길게는 3주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다보니 온라인, 모바일, 홈쇼핑에서 구매하기보다 직접 가전 양판장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었다. 가전 양판장에서 직접 구매할 경우, 배송과 설치 기간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업계는 이 같은 '에어컨 대란'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역대급 무더위에 올해 에어컨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는 무더위가 10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에어컨 판매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작년 수준을 순조롭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7-31 16:15:37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