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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기자간담회]이노메트리, 2차전지 시장 수혜…내달 12일 코스닥 상장

김준보(가운데) 이노메트리 대표이사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이노메트리



2차 전지 엑스레이(X-ray) 검사 업체 이노메트리가 내달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노메트리는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27, 28일 수요예측을 거쳐 내달 3, 4일 청약을 실시하고 12일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노메트리는 2차 전지를 X-ray로 검사하는 기업이다. 비파괴 검사 기술인 엑스레이를 통해 제품의 결함 유무를 측정하는 장비를 만들어 2차전지 제조업체에 납품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최근 스마트기기의 고성능화와 전기자동차 대중화에 따른 2차 전지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X-ray 검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6년 회사의 매출은 161억원으로 2015년 대비 약 400% 증가했다. 중국 BYD향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2018년 반기에는 2017 연간 실적을 상회하는 사상 최대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 161억원, 영업이익 39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141억원)과 영업이익(21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2차 전지 엑스레이 검사장비의 핵심 기술력은 육안으로 구별할 수 없는 부분을 투과해 내부 불량을 자동으로 판별하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설계 기술이다.

김준보 이노메트리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로 2차전지 분야에 라인스캔(TDI) 기술을 접목해 효율성을 높였다"며 "불량 예상 부분만 검사하던 방식에서 셀 전체로 검사를 확대하는 각형 셀 검사를 개발해 국내 표준 검사 방식으로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덕분에 삼성 SDI, SK이노베이션, LG 화학 등 국내 대표 2차전기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앞으로 2차전지 검사를 넘어 제조 분야로 성장동력을 키우기 위해 스태킹 제조장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노메트리는 생산 속도 및 제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제품을 개발해 중국 업체와 제품 공급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계약 성사 시 타 업체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 대표는 "상장 후 사업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전했다.

주당 공모희망가는 2만1000원~2만500원으로 총 120만6277주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마련된 최대 302억원의 공모자금은 자체공장 확보와 증설 등에 사용된다. 내달 12일 상장예정인 이노메트리의 대표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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