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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강남3구 2594가구 일반분양...'로또청약' 예고

8월 이후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 분양이 상반기 청약열기를 이어갈 지 주목된다. 강남3구는 기존 아파트값 상승률이 서울 평균을 웃돌고 있는데다 분양가 규제가 이어져 '로또 분양'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보유세, 양도세 등 세부담이 가중돼 가수요, 갭투자가 급격히 사라지는 추세다. 따라서 서로 상반된 이슈가 충돌하는 시점에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바로미터로 작용할 전망이다. 2일 부동산인포가 부동산114 아파트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나온 정부의 8·2대책 규제에도 불구하고 최근 1년(2017년 7월 말~2018년 7월 말)간 강남3구의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17.72%를 기록해 서울 평균(14.73%), 강남3구 제외(12.84%)보다 크게 웃돌았다. 올해 7월말까지 9.75%의 변동률을 기록해 역시 서울 평균(9%)과 강남3구를 제외(8.51%)한 지역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기존 아파트값 상승과 달리 분양아파트의 분양가 규제로 분양가 인상폭이 제한되고 있다"며 "강남3구 분양아파트는 중도금대출 제한으로 자금력이 충분한 수요자들이 청약할 수밖에 없고, '똘똘한 한 채'가 강조되는 분위기여서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말까지 서울 강남3구에서는 259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작년 동기(1048가구) 대비 2.5배 많다. 안전진단 강화, 층고제한, 초과이익환수 시행 등의 규제로 재건축 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 강남3구에서는 신규아파트 분양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를 헐고 1317가구(일반 232가구)를 짓는 래미안 리더스원,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아파트를 헐고 679가구(일반 115가구) 규모의 래미안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3차 아파트를 헐고 835가구(일반 219가구),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아파트를 헐고 185가구(63가구)를 짓는다. GS건설은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를 헐고 3320가구(일반 239가구), 서초구 방배동 방배경남아파트를 헐고 759가구(일반 269가구),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아파트를 헐고 1481가구(일반 215가구)를 짓는다. 이외에 롯데건설은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 해 1945가구(일반 748가구)를, 계룡건설은 위례신도시 A1-6블록에 494가구를 연내 공급할 예정이다. [!{IMG::20180802000025.jpg::C::480::}!]

2018-08-02 10:23:0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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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수익성 높인 홈런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 수익성 높이고, 원금손실 부담을 줄인 ELS 3종 출시 - 총 150억원 규모로 8월 7일까지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7일까지 상품별로 각각 수익성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유안타 홈런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홈런S ELS 제4078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200(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4개월), 90%(8개월), 85%(12·16·20·24개월), 80%(28·32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6.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8.00%(연 6.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D ELS 제4079호'는 만기 상환 조건을 58%로 낮춰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5.6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8%이상이면 16.80%(연 5.6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제4080호'는 저(低)베리어(barrier)형으로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7%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EUROSTOXX50, 니케이225(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7%(6개월), 85%(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5.8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17.40%(연 5.8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 홈런 ELS는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8-08-02 10:22:4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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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탭 S4' 공개…삼성 덱스, S펜 적용으로 생산성↑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4'를 2일 공개했다. 갤럭시 탭 S4는 태블릿 최초로 모바일 기기에서 데스크탑 PC의 사용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를 지원하고 정교한 필기가 가능한 'S펜'을 통해 생산성을 강화했다.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갤럭시 탭 S4의 퀵 패널에서 삼성 덱스를 바로 실행하거나, 갤럭시 탭 S4를 '북 커버 키보드'에 꽂기만 하면 실행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탭 S4를 HDMI 어댑터로 모니터나 TV로 연결하면 더 큰 화면에서 업무를 하거나 동영상,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S펜은 0.7mm 펜촉, 4096단계 필압을 인식해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하며, 정교하고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S펜 버튼을 누르면 ▲나만의 개성 있는 표현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라이브 메시지'가 태블릿 최초로 제공되며 ▲문장이나 단어, 환율, 단위까지 번역해주는 '번역' ▲일반 캡처뿐 아니라 동영상에서 원하는 부분을 잘라 GIF로 저장도 가능한 '스마트 셀렉트' 등을 지원한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바로 S펜으로 메모할 수 있는 '꺼진 화면 메모'도 지원해 메모 내용이 삼성 노트에 자동으로 저장되며, 최대 100페이지까지 메모가 가능하다. 갤럭시 탭 S4는 10.5형 화면에 슬림한 베젤(테두리)의 16:10의 화면비,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 기술로 완성한 4개의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상하단 베젤에서 각각 브랜드 로고와 홈 버튼을 제거해 화면을 최대화했다. 또한 갤럭시 탭 S4는 4개의 모서리에 모두 전작 대비 생생한 음질의 스피커를 탑재했으며, 사용자가 태블릿을 가로로 사용하고 있는지 혹은 세로로 사용하고 있는지 인식해 자동으로 스피커를 전환함으로써 최적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시간·달력·날씨 등 정보나 사진 앨범 보여주는 '데일리 보드'와 사물인터넷(IoT) 지원 기기들을 한 번에 제어 가능한 '스마트싱스'로 집 안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빅스비 비전·홈·리마인더를 탑재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일정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빅스비 보이스도 추후 지원될 예정이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자동으로 연결해 이미지나 영상, 문서 등의 컨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어느 기기에서든 알림을 확인할 수 있는 '삼성 플로우'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갤럭시 탭 S4는 7,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16시간 연속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삼성의 보안 플랫폼인 녹스를 비롯해 홍채인식을 지원해 강화된 보안성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4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탭 A(2018)'도 공개했다. 갤럭시 탭 A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디지털 습관을 길러주는 '키즈 모드'를 지원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키즈모드'는 어린이 맞춤형 UI 디자인으로 전화·카메라·뮤직·브라우저 등 어린이들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을 제공하며, 태블릿 사용 시간과 컨텐츠를 제어할 수있는 '부모 모드', 다양한 교육용 컨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Galaxy Apps for Kids Store'를 제공한다. 또한, 필리문더스·토카보카 등에서 제공하는 인기 어린이 애플리케이션 8종을 단독으로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일상 생활의 편의성을 확대하는데 태블릿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갤럭시 탭 S4는 언제 어디서든 사용자들이 더 많은 작업을 더욱 쉽고 즐겁게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탭 S4'는 블랙과 그레이로 2가지 색상, 갤럭시 탭 A는 블랙, 그레이, 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8월 중순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2018-08-02 10:15:2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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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는 '야(夜)한' 롯데마트 어때?

무더위에는 '야(夜)한' 롯데마트 어때? 이달 31일까지 열대야 타파 위한 '야시장' 프로모션 진행 롯데마트가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야간 시간대인 21시부터 23시까지 '야시장'을 테마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 여름, 이른 장마에 이어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폭염을 피해 마트를 방문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특히, 야간 시간대에 열대야를 피해 마트를 방문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마트의 전 영업 시간 중에 야간 시간대인 21시부터 23시까지의 매출 비중은 무더운 날씨가 시작된 7월에 14.7%까지 증가했다. 올해 1~6월, 같은 시간대 매출 비중이 10.5%인 것과 비교하면 4% 포인트 이상 증가한 수치다. 롯데마트는 야간에 마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즐겁고 재밌는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롯데마트가 야간 시간대에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우선, 롯데마트는 8월 한 달간, 계양점, 양주점 등 총 10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해 야간 플리마켓을 연다. 플리마켓에서는 의류,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야식도 판매한다. 또한, 문화센터와 연계한 여러가지 문화 콘텐츠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야간 시간대에 강사와 수강생이 참여하는 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장 내 주요 동선에는 문화센터 회원들의 예술 작품도 전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 점포에서 21시부터 23시까지 '야간 장터'를 열고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야간 장터' 컨셉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할인 판매하는 축산, 수산 등 신선식품의 품목과 할인율을 매일 점포 별로 선정한다. 또한, '야간 장터' 행사에서는 다양한 생필품도 할인 판매한다. 장대식 롯데마트 고객채널본부장은 "최근 야간 시간대에 무더위를 피해 마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는 8월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열대야를 피해 야간 시간대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즐겁고 재밌는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IMG::20180802000015.jpg::C::480::지난 주말, 롯데마트 서울역점이 야간 시간대에 방문한 고객들로 붐비는 모습 /롯데쇼핑}!]

2018-08-02 09:50:44 신원선 기자
살인 더위에 모기퇴치 용품 매출은 '뚝' 쿨링제품 매출은 '쑥'

살인 더위에 모기퇴치 용품 매출은 '뚝' 쿨링제품 매출은 '쑥' 40도 가까이 치솟는 폭염에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가 예년보다 줄면서 모기퇴치용품 매출도 덩달아 감소하고 있다. 반면 체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쿨링 제품 매출은 껑충 뛰었다. 위메프는 지난 7월 한달동안 모기장, 모기기피제 등 모기퇴치용품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4% 가량 줄었다고 3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모기향 40%, 방충망 35%, 살충제 35%, 모기퇴치스프레이는 지난해보다 6% 각각 감소했다. 실내?외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원터치 모기장은 40%, 전기모기채도 37% 역신장했다. 반면 모기 물린 자리에 붙이는 모기패치는 238%, 손목이나 발목에 착용하는 모기퇴치밴드는 170% 급성장했다. 위메프 천경원 리빙실장은 "오랜 폭염으로 모기수가 줄어들어 관련 제품의 판매가 예년에 비해 주춤한 편"이라며 "하지만 어린이용 제품이 많은 모기패치, 모기퇴치팔찌 등은 날씨의 영향과 상관없이 작년보다 2배 이상 판매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계속되는 폭염으로 체온을 낮추거나 햇빛을 가리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는 늘고 있다. 옷에 뿌리는 즉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쿨스프레이는 117%, 자동차·유모차 쿨시트는 50%, 쿨방석은 31%, 피부진정 효과가 있는 알로에수딩젤은 전년 동기 대비 20% 매출이 증가했다. 강한 자외선을 막아줄 수 있는 선크림과 양산도 각각 50%, 40% 판매가 늘었다. 위메프 관계자는 "죽부인 모양의 쿨부인, 양손이 자유로운 삿갓모자 등 폭염을 재미있게 극복할 수 있는 아이디어 쿨링제품이 인기"라며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쿨링제품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8-08-02 09:50: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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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쏠(SOL) 모델 워너원 팬사인회 개최

신한은행은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타임스퀘어에서 '신한 쏠(SOL)과 함께하는 워너원 팬사인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소개 영상과 함께 등장한 신한은행 공식 홍보 모델 워너원 멤버 11명은 무대 인사, 팬들과의 Q&A 시간 이후 본격적인 팬사인회를 진행했고 초청 고객들과 기념 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번 워너원 팬사인회는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된 '팬사인회 초대 이벤트 및 페이스북 공유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330명의 고객과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한 고객 전원은 워너원 사인과 포토북을 증정 받았다. 또한 '초대하고 함께해 이벤트' 1등 당첨고객은 워너원 메탈카드 12종 및 전용 케이스(5명), 2등 당첨고객은 워너원 포토북 및 전용케이스(50명)를 증정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참석하신 고객들에게 뜻깊은 추억과 행복한 시간을 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팬사인회 초대이벤트에 참여해주신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쁨과 감동이 있는 이벤트를 지속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모바일앱 '신한 쏠(SOL)'은 워너원 마케팅을 통해 출시 5개월만에 가입 고객 600만명을 돌파 했다.

2018-08-02 09:34:01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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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모든 현장 '혹서기 3대 이행수칙' 시행 점검

한화건설이 국내 모든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혹서기 3대 이행수칙' 시행 점검을 완료했다. 2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약 2주간 진행된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에서 건설근로자의 혹서기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강조하는 물, 그늘, 휴식의 3대 수칙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화건설은 우선 물 항목 점검을 통해 현장 곳곳에 깨끗한 물과 식염정(포도당)이 제공되는지 확인했다. 또 제빙기 등을 설치해 얼음을 제공하고 열사병 등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도록 했다. 그늘 항목에서는 차량 및 낙하물 등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장소에 그늘진 장소(근로자 휴게소)가 배치돼 있는지 점검했다. 햇볕 차단과 통풍이 제대로 이뤄지는지도 확인했다. 아울러 대형 선풍기와 에어컨, 의자, 음수대 등의 휴게시설을 충분히 비치하도록 독려했다. 휴식 항목에서는 폭염 특보(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 발령 시 1시간 주기로 15분 이상 휴식을 전 현장에 적용하도록 했다. 이와 별도로 현장별로 '아이스크림 데이' 등의 이벤트와 수시 체온측정 등 건설근로자 건강관리활동을 적극 장려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화건설은 이번 혹서기 안전보건관리 점검에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인천 서창 꿈에그린' 건설현장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전사적으로 사례를 공유했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건설현장은 건설근로자들이 현실적으로 휴식시간에 멀리 이동할 수 없는 환경을 고려해 지하층에 대규모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지하 휴게공간엔 선베드 100여개와 식수대, 대형 선풍기 등이 비치됐다. 이 곳에선 온열질환을 대비하여 보건관리자가 매일 오후 2~3시 사이에 체온측정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순회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 유무를 하고 있다. 폭염 특보 발령시에는 탈수예방을 위한 이온음료를 제공하고 매주 금요일에는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아이스크림 데이'도 운영한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건설현장의 권오정 현장소장은 "한화건설은 본사 차원에서 혹서기 건설근로자들의 건강관리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현장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입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무재해, 무사고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폭염이 지속되는 8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혹서기 3대 이행수칙' 점검을 실시한다.

2018-08-02 09:33:4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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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컨설팅 전문가에 듣는 '한화 Lifeplus TDF' 이야기

-라이프사이클에 자산관리 솔루션을 더한다 ◆진행:한화자산운용 연금컨설팅팀 이동은 ◆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동은:한국의 65세 이상 노인 빈곤률은 45.7%에 달한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평균 12.5%인 것과 비교해 매우 높은 수치다. 국민연금은 최저생계보장을 위한 기본연금이지만 소득대체율이 약 24%(실제 소득대체율) 수준이기 때문에 개인연금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특히, 최근과 같은 저금리 상황에서는 더 이상 원리금 보장형 상품으로만은 더 이상 노후를 대비하기 어려운 시대다. 때문에 효율적인 연금 자산 관리가 필요하고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 한화Lifeplus TDF 펀드란 무엇인가요? 이동은: 타깃데이트펀드(TDF·Target Date Fund)는 생애 주기에 맞춘 자산배분 곡선인 글라이드패스(Glide path)에 따라 투자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주는 펀드이다. 한화 Lifeplus TDF 펀드는 크게 세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불입기간 및 금액이 많은 ▲청년층은 자산증식 중심의 투자 ▲중년에는 균형적 배분을 통한 안정적 자산증식 ▲은퇴이후에는 인플레이션과 장수 리스크를 고려한 자산보존 위주 투자를 '한화 Lifeplus TDF 펀드'가 생애주기에 따라 알아서 운용한다. ◆ 한화 Lifeplus TDF 펀드의 차별점은? 이동은: 2000년대만 하더라도 국내 일반주식형 대표펀드 중 코스피(KOSPI) 대비 두 자리 수 퍼센트로 초과성과를 달성한 펀드들이 찾기 쉬웠다. 현재는 KOSPI 대비 초과성과를 달성하기 쉽지 않다. 이는 우리나라 시장이 기업 정보 공시나 내부자 정보 이용 금지 등으로 효율적인 시장으로 발전함에서 찾을 수 있다. 선진국일수록, 대형주일수록 액티브펀드는 패시브펀드 대비 우수한 장기성과를 내기 어렵다. 미국 대형주와 같은 초과수익 달성이 쉽지 않은 시장은 패시브펀드 위주 투자로 비용절감을 통해 장기수익을 향상 시킬 수 있고 초과수익 기회가 많은 신흥국이나 중소형주를 편입하는 시장에서는 액티브펀드를 통한 적극적인 알파추구 전략을 통해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해외투자 비중이 높은 펀드인 만큼 TDF 펀드에서 환헷지 방법 역시 중요하다. '한화 Lifeplus TDF 펀드'의 경우 해외 주식의 경우 환헷지를 하지 않음으로써 2008년 금융위기와 같은 시기에도 환헷지 대비 손실 폭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해외 채권은 환헷지를 통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이러한 방식은 장기투자에 있어서 안정성을 대폭 높일 수 있고 같은 위험을 부담하면서도 주식비중을 높일 수 있어 수익성 역시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JP모건(J.P. Morgan)과 JP 펀드 편입비중에 따른 차등적인 자문료 지급 협약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운용사의 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 편입이 가능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은퇴시점이나 투자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전세계 다양한 국가와 자산에, 투자기간과 시장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다양한 추가수익과 위험관리 전략으로 운용중이다. 따라서 노후 준비를 위한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 등에 가입하고자 하나 시장상황이나 투자목적에 맞는 자산배분이 어려우신 모든 분들은 연금자산운용의 최적의 솔루션수단으로 '한화 Lifeplus TDF 펀드'를 활용하기를 추천한다.

2018-08-02 09:09:4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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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개소세 인하 더해 8월 차종별 추가 할인 혜택 발표

쉐보레가 8월 한 달 동안 '쿨썸머 페스티벌'을 열고 개소세 인하를 더해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쉐보레는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따른 가격 인하 외에도 '7년 이상 노후차 교체지원'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시행하며 이를 통해 스파크 30만원, 말리부 및 트랙스 50만원의 차종별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말리부는 지난달 시행했던 최대 100만원의 가격 인하를 8월까지 연장하며 72개월 할부와100만원의 현금 할인을 동시에 적용해 최대 270만원의 할인 조건을 내건다. 스파크와 트랙스는 최대 72개월 할부와 함께 스파크 70만원, 트랙스 최대 200만원의 현금 할인이 제공되는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고 차량 유류비 지원과 쉐보레 재구매 추가 혜택을 통한 최대 할인폭은 스파크 130만원, 트랙스 270만원이다. 크루즈는 역대 최고 수준인 전 트림 17% 할인을 제공하며 캡티바는 400만원을 파격 할인한다. 카마로SS는 재고 차량에 한해 150만원을 할인하며 다마스와 라보는 기존 보유 고객의 재구매 시 50만원을 특별 할인한다. 한편 쉐보레는 스파크, 트랙스, 크루즈, 캡티바, 임팔라 등 5개 차종에 걸쳐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지난 5월부터 매일 1명씩 스파크를 경품으로 추첨하는 전시장 방문 이벤트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총 100명의 당첨 고객에게 스파크 100대를 증정할 계획이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차종별 할인 혜택을 통해 휴가 일정으로 영업일수가 줄어든 8월 판매실적을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8-02 08:58:30 정연우 기자
대우건설, 2분기 영업익 1617억원…전년比 34% 감소

대우건설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2% 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96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8%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8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6% 감소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매출액은 5조616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 쪼그라들었다. 영업이익도 3437억원으로 26.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981억원으로 38.6% 줄었다. 상반기까지 매출액은 연간 목표인 10조5000억원의 53%로 절반 이상을 달성했다. 사업부문별로 ▲주택건축사업부문이 3조4378억원으로 61.2%를 차지했고 ▲플랜트사업부문(1조1283억원)이 20.1% ▲토목사업부문(8338억원)이 14.8%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연결종속기업(2168억원) 등이 3.9%였다. 대우건설은 주택건축사업과 베트남 개발사업 등 수익성이 좋은 사업부문 매출비중을 꾸준히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연말까지 2만2000여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개정된 K-IFRS 도입 등으로 전반적으로 판관비가 늘었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회계 불확실성을 제거해왔고 양질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어 하반기 이익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8-08-01 17:54:25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