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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 전년 比 2.2% 감소

올해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이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8139만6000㎡, 동수는 5.7% 증가한 13만7934동이다. 지역별 허가 면적은 수도권 3576만5000㎡로 전년 동기 대비 1.0%(36만3000㎡) 줄었다. 지방도 3.2%(150만6000㎡) 줄어든 4563만1000㎡로 집계됐다.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6390만4000㎡, 동수는 7.9% 증가한 11만2248동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002만6000㎡(131만3000㎡, 4.6%), 지방 3387만8000㎡(116만7000㎡, 3.6%)이다.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7490만2000㎡, 동수는 0.3% 감소한 9만3146동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475만4000㎡(623만㎡, 21.8%), 지방 4014만8000㎡(244만9000㎡, 6.5%)이다. 용도별 건축물 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주거용 2840만5000㎡, 상업용 2260만7000㎡, 공업용 827만5000㎡로 각각 17.2%, 2.4%, 1.2% 감소했다. 문교사회용(의료·문화시설)은 456만9000㎡로 6.9% 증가했다. 착공 면적은 공업용 716만8000㎡, 문교사회용 329만2000㎡, 주거용 2200만7000㎡, 상업용 1744만9000㎡로, 각각 12%, 8.2%, 4%, 1.3% 감소했다. 준공 면적은 공업용 781만5000㎡, 상업용 1683만7000㎡로 각각 9.5%, 2.6% 감소했다. 주거용 3238만9000㎡, 문교사회용 382만1000㎡로 각각 20.6%, 5.1% 증가했다. 세부 용도별 증가율은 ▲건축허가 제2종 근린생활시설(8.4%) ▲착공 판매시설(24.3%) ▲준공 업무시설(23.8%)을 보였다. 아파트 허가 면적도 전년 동기 대비 21.4% 줄어들었다. 그러나 착공(4.9%) 및 준공(44.0%) 면적은 늘어났다. 지역별 허가 면적은 서울시(58.4%)와 경기도(7.0%)는 감소한 반면, 인천시(51.9%)는 증가했다. 지방은 경상북도(102.6%)의 면적은 증가한 데 비해 세종시(88.2%)와 광주시(75.5%)는 감소했다.

2018-08-01 17:54: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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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경남 고성·충남 보령·전남 '투자선도지구' 지정

경남 고성, 충남 보령, 전남 나주가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됐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남 고성군이 추진하는 '무인기 종합타운'과 충남 보령 '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 전남 나주 '빛가람 클러스터' 등 3개 사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된다. 투자선도지구는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의 전략사업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제도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년까지 총 13개 사업이 선정됐고 국토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현재까지 5개 사업 지구 지정이 완료됐다.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되면 건폐율·용적률 완화, 인허가 의제 등 각종 규제 특례와 인허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역개발지원법상 낙후지역이면 조세·부담금 감면과 재정 지원 등도 추가로 가능하다. 경남 고성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 사업은 7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무인기 연구·개발과 제작, 시험 비행 등 전 단계가 집적된 무인기 종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남 보령 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 사업은 총 사업비 7376억원을 들여 콘도미니엄, 워터파크, 마리나, 자동차 야영장 등을 포함한 복합 해양관광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남 나주 빛가람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2137억원을 투입해 나주 KTX역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에 에너지 혁신 창업타운, 에너지 체험·체육공원, 에너지 자립 도시 등 에너지를 주제로 한 클러스터를 만드는 사업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계기로 약 8천억원 이상의 민간투자 유치와 지역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동력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집중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8-01 17:54:0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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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銀, 생명터에 ‘신생아 출산용품세트ㆍ손 편지’ 기탁

BNK경남은행은 1일 미혼 모자ㆍ미혼 임산부 생활시설인 생명터에 '신생아 출산용품세트와 손 편지'를 기탁했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과 직원들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생명터를 방문해 노미진 원장에게 '신생아 출산용품세트와 손 편지 증서'를 전달했다. 배냇저고리ㆍ내의ㆍ속싸개ㆍ젖병ㆍ분유ㆍ베이비로션ㆍ손수건 등으로 구성된 신생아 출산용품세트는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 30명이 지난달 21일 연수원에서 열린 '7월 테마 사회공헌활동'에 참가해 하나 하나 상자에 담아 포장했다. 또 신생아 출산용품세트 안에 동봉된 손 편지는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기원해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작성했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출산 경험이 있는 여직원들을 통해 필요 물품을 세심하게 마련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 아기를 출산한 산모와 갓 세상에 나온 아기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 아울러 사랑을 담아 한자 한자 작성한 손 편지가 용기와 희망을 전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미혼모들의 자립 그리고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지난 2017년 2월부터 미혼모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미혼모들의 심적 안정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관람 후원을 시작으로 자존감 회복을 위한 공동 봉사활동,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교육 지원 등을 벌여오고 있다.

2018-08-01 17:53:49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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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멕시코 단체급식사업 확대…2년 만에 5곳 운영

현대그린푸드, 멕시코 단체급식사업 확대 "진출 2년 만에 5곳 운영" 뚝배기 탕, 조림, 볶음 등 한국식 조리시설 대폭 확충 현대그린푸드가 멕시코 현지 단체급식사업 확대에 나선다. 기존 멕시코 동부 지역에 이어 서부 지역에 신규 단체급식 사업을 추가로 수주한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는 멕시코 서부 지역인 티후아나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업체 '현대트랜스리드'의 직원식당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트랜스리드 근로자 44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개의 식당을 운영하며, 일평균 약 7000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출 규모는 연간 최대 40억원이다. 특히 뚝배기 탕, 조림, 볶음 등이 가능한 직화 조리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한국식 조리시설을 대폭 확대했다. 정통 멕시칸 요리 외에도 다양한 한식을 선보이며 'K-FOOD'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멕시코 현지 직원식당에서 인기가 높은 잔치국수, 갈비, 제육볶음 등 한식 메뉴를 신규 식당에서도 수시로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한식 레시피 등도 소개할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기존에 멕시코 현지 식품업체가 현대트랜스리드의 직원식당을 운영했으나, 맛과 위생에 대한 현지 근로자들의 불만이 이어지자 업체 측이 현대그린푸드에 직원직당 운영을 제의해 와 계약이 성사됐다"고 말했다. 이번 직원식당 운영으로 현대그린푸드는 멕시코 지역에서만 총 5개의 단체급식 사업장을 운영하게 됐다.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16년 멕시코 동부에 위치한 몬테레이 지역의 기아자동차 멕시코 공장을 시작으로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측은 멕시코 진출 2년 만에 단체급식사업이 확장할 수 있었던 데 대해 다양한 메뉴 개발과 위생 관리 시스템 등 한국식 단체급식 시스템이 현지인들의 눈높이에 맞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16년부터 멕시코 현지식을 포함해 1500여 개의 단체급식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통과 가족 관계를 중시하는 멕시코 문화를 고려해 '어린이 장난감 받는 날(Dia de los Reyes Magos)' 등 멕시코 현지 기념일에 멕시코 전통 음식을 제공하는 등 메뉴 현지화에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 단체급식장에서 사용하는 100여 개 항목의 위생 점검 프로그램을 그대로 적용해 기존 현지업체가 운영했던 직원식당보다 업그레이드된 위생 상태를 선보이고 있다. 장재락 현대그린푸드 푸드서비스사업부장(상무)은 "맛과 위생을 앞세운 한국식 단체급식 서비스가 멕시코 현지인들에게 호평받고 있다"며 "특히 러시아 월드컵 이후 한국에 대한 현지 기업과 현지인들의 호감도도 높아져 현지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해외 단체급식사업으로 4개국(쿠웨이트·UAE·멕시코·중국) 50개 사업장에서 6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2011년 이후 올해까지 누적 해외 매출이 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8-08-01 17:51: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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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눈으로 본 '위메프', 캠퍼스 쇼퍼 모집

20대의 눈으로 본 '위메프', 캠퍼스 쇼퍼 모집 대학생들을 통해 제품, 가격, 배송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의견 경청 위메프는 대학생 분석 체험단 '캠퍼스 쇼퍼'를 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캠퍼스 쇼퍼는 모바일 쇼핑을 즐기는 20대 대학생 리뷰어라는 의미를 담았다.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쇼핑 지원금을 전달하고, 실제 구매를 통해 제품 품질, 가격, 배송 및 CS 등 위메프 서비스 전반에 대해 가감 없이 의견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캠퍼스 쇼퍼로 선정된 40명의 대학생은 위메프가 제공한 20만 포인트로 약 2주간 2회 이상 쇼핑을 하고,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해 구매 의견을 공유하게 된다. 오프라인 1차 모임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총 8회에 나눠 진행되며, 이중 1회만 참석하면 된다. 이 중 우수 활동자 10명은 '베스트 쇼퍼'로 뽑혀 위메프 담당자와 만나는 2차 오프라인 모임을 갖는다. 베스트 쇼퍼에게는 50만 포인트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은 위메프 '캠퍼스 쇼퍼' 딜 페이지 구매하기를 통해 설문에 응하면 된다. 위메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위메프는 캠퍼스 쇼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활동 일정 등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위메프 기업브랜딩팀 전하나 팀장은 "위메프 캠퍼스 쇼퍼는 다양한 고객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라며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솔직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8-08-01 17:51: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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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I&C "'초록마을' CRM 구축…소비자 만족·매출 상승 기대"

신세계I&C "'초록마을' CRM 구축…소비자 만족·매출 상승 기대" 신세계I&C(이하 신세계아이앤씨)는 유기농 식품기업 '초록마을'의 고객관계관리(CRM) 및 분석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초록마을은 유기농 식품 유통기업으로 전국 47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친환경 전문 식품 브랜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기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분산돼 관리하던 초록마을 고객 정보를 통합하고,고객 별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CRM 시스템을 구축했다. 정교화된 CRM 시스템을 통해 구매 주기,구매 단가, 자주 사는 상품 등 고객 별 구매정보, 상담이력 등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기획할 수 있다.온/오프라인 상담 채널도 통합해 고객 활동 데이터를 활용한 빠르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상담 통계를 분석해 매장 별 상품 품질과 고객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데이터 분석시스템도 구축했다.고객 최신 성향을 심층 분석하고 고도의 통계 및 분석 기법을 적용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분석 데이터를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해 직관적으로 볼 수 있고, 상품기획,경영지원, 점포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부서 별 다차원적인 맞춤형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앱(APP)을 통한 BI 공유로 본사와 매장 간 빠르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상무는 "신세계아이앤씨의 유통 현장에 특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록마을 CRM과 고도화된 분석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 만족은 물론 획기적인 매출상승 효과도 기대한다"며 "IT를 활용해 더 스마트한 유통 현장을 구축하고,소비자들이 새롭고 편리한 쇼핑을 경험하며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01 17:51: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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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과 손잡은 롯데면세점…시내 면세점 강화 포석

로레알과 손잡은 롯데면세점…시내 면세점 강화 포석 롯데면세점이 시내 면세점 강화를 위해 글로벌 1위 화장품 업체 '로레알 그룹 '과 손잡고 대규모 고객 초청 행사를 연다. 롯데면세점은 국내 최대 규모 VIP 라운지인 롯데면세점 '스타라운지'에서 오는 3일까지 '입생로랑 뷰티 호텔'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초청된 외국인 고객만 2000여 명이 넘는다. 이번 행사는 입생로랑이 최초로 국내 유통업체와 협업해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다. 롯데면세점은 입생로랑이 구매력 높은 아시아권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이번 행사의 단독 유치를 추진했다. 에밀리 콜맨 로레알 아시아-태평양 지부 입생로랑 총괄 임원은 "면세업계 세계 2위, 국내 1위인 롯데면세점의 시장 영향력과 아시아권 VIP 고객군을 높이 판단하고 협업하기로 했다"며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롯데면세점 고객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행사의 단독 개최를 통해 로레알 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한편, 시내점에서 더욱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인천공항점 화장품ㆍ향수 매장 철수 여파를 보완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7월 31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DF1 구역(향수·화장품), DF5 구역(패션잡화), DF8 구역(전 품목)의 영업을 종료했다. 이에 기존에 인천공항 매장을 애용했던 고객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시내점 및 인터넷 면세점에서 더욱더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콜라보 행사가 열리는 스타라운지는 롯데면세점이 총 100억 원과 약 5개월여의 공사 기간을 들여 지난 4월 명동본점에 오픈한 국내 최대 규모의 VIP 라운지다. 롯데면세점은 스타라운지 내에서 1:1 상품 상담 공간 '퍼스널 쇼퍼룸', 국내 단 두 곳뿐인 '길리안 초콜릿 카페', 예약제로 운영되는 '미팅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일 평균 1000여 명의 VIP 고객이 방문한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이번 입생로랑 이벤트의 국내 단독 유치를 통해 로레알과 한층 더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추후 더 많은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롯데면세점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8-01 17:51: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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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불황에 'PB상품'이 대세! '롯데 온리 페스타' 개최

경제 불황에 'PB상품'이 대세! '롯데 온리 페스타' 개최 롯데 유통사업부문, 2일부터 15일까지 8개 계열사 PB상품 할인 행사 진행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롯데 온리 페스타(LOTTE Only Festa)' 를 진행해 가계 물가 안정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롯데 유통사업부문의 백화점, 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마트 등 8개 계열사의 PB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최근 경제 불황으로 소비 심리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가성비를 높인 PB상품을 찾는 고객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 대표 PB브랜드인 온리프라이스의 경우 우유, 생수, 요구르트 등의 대표 생필품군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이에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오는 2일부터 '가성비'와 '가심비'로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각 계열사의 PB브랜드를 한데 모아 소개하는 동시에 더욱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롯데 온리 페스타'를 진행한다. 먼저 '롯데 온리 페스타'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해 롯데 유통사업부문 8개 계열사 PB브랜드 페이지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11명에게 최대 1000만 엘포인트(L.Point)를 제공한다. 또한 각 계열사별로 방문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해 롯데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할인권등을 증정한다. 더불어 각 계열사별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롯데TOPS', '엘리든' 등 대표 PB브랜드의 여성의류, 가방, 주얼리, 스포츠웨어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하이메이드'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 가전용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냉장고, TV 등 행사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를 최대 2만 포인트 지급한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티라미수 빙수'를 포함한 6종의 인기 PB상품을 1+1으로 판매하며, 롯데마트는 '온리프라이스', '요리하다', '초이스엘'에 대해 합산 구매 금액 7만원 이상인 모든 고객에게 5000원 할인권을 즉시 증정하며, 온리프라이스 200대 품목 구매 시 엘포인트를 20배 적립해준다. 롯데슈퍼는 '초이스엘' 인기상품 1000/ 2000/ 3000원 균일가전을 진행하며, 롯데홈쇼핑은 패션 프리미엄 브랜드인 'LBL'의 여름시즌 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5%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롯데닷컴은 의류 PB브랜드 '로썸스튜디오' 구매 시 결제 금액의 10%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주며, 롭스의 경우 메이크업툴 브랜드인 '아트툴' 상품에 대해 1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 유통사업부문 이원준 부회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동일 상품과 비교해 가성비가 뛰어난 롯데 유통사업부문 계열사의 PB브랜드를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2018-08-01 17:51: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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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강화군과 MOU 체결…농특산물 판로 확대

롯데홈쇼핑, 강화군과 MOU 체결…농특산물 판로 확대 롯데홈쇼핑은 1일 강화군청과 강화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강화군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롯데홈쇼핑 박재홍 온라인사업부문장과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강화 농특산물 브랜드 마케팅 지원 및 판로 확대 ▲강화 지역 관광자원 활용한 체험 및 여행 상품 개발 등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2월 T커머스 채널 '롯데OneTV'를 통해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를 단독 론칭했다.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에서 약쑥한우, 갯벌장어 등 강화 특산물을 선보이며 판매 활성화를 지원해 왔다. 오는 9월에는 강화군의 대표 향토음식인 순무김치를 '롯데OneTV'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강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강화군과 협업해 농촌 체험 및 관광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이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맺은 것은 지난 4월 제주연구원에 이어 두 번째다. 유통 판매채널을 활용해 우수 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롯데아이몰'에서 오메기떡, 초콜릿 등 제주 특산물과 제주 커피 수목원, 전통한과 '귤향과즐' 만들기 등 체험 상품 200여 개를 판매 중이다. 또한 지난달 26일에는 모바일 앱 상에 '제주 여행 전문관'을 오픈했으며, 올해 안으로 실시간 항공권 구매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박재홍 온라인사업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이 보유하고 있는 판매채널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 제주, 강화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지역의 특산물과 관광 상품을 선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지역 특산물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방송 프로그램 '내고향 우수상품전'을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TV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지방 소재 중소기업들을 위해 직접 해당 지역을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구매상담회', 지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브랜딩, 마케팅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는 '경쟁력 강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2018-08-01 17:50:5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