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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의 롯데지주 완성…롯데, 손해보험·카드사 판다

롯데그룹이 금융계열사인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후 공정거래법에 따라 지배구조 개편을 완성하기 위한 작업이다. 신동빈 회장이 지난달 경영복귀 이후 계열사 지분 정리, 대규모 고용·투자계획 발표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뉴 롯데' 재건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롯데그룹은 27일 "일반 지주회사가 금융계열사를 소유할 수 없다는 금산분리 원칙에 대한 대응책을 고심한 끝에, 그룹 내 금융계열사 중 롯데카드와 롯데손보를 외부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번 매각은 지주사 체제 전환에 따라 금융계열사 매각이 불가피하다는 최종 결론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롯데는 복잡한 순환출자 구조로 인해 지배구조가 불투명하다는 비판이 계속되자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롯데지주를 설립했다. 현행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일반 지주회사는 금융 계열사 주식을 보유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롯데는 지주사 설립 2년 내로 금융계열사 지분을 처분해야 한다. 매각 대상은 롯데카드와 롯데손보, 롯데캐피탈 등이다. 롯데지주는 롯데카드와 롯데캐피탈 지분을 각각 93.8%, 38.1%씩 보유한 주요 주주다. 매각 시한은 내년 10월까지다. 당초 시장에선 롯데캐피탈과 롯데카드를 우선 매각하고, 롯데손보는 나중에 시장에 내놓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했다. 그러나 롯데캐피탈은 이번에 매각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롯데캐피탈은 일본 주주가 많고 실적이 좋아 매각을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롯데캐피탈도 내년 10월까진 매각을 완료해야 한다. 올해 3분기까지 롯데캐피탈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983억원으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아직 매각 시한까지 1년가량 남은 만큼 내년까지 실적을 최대한 견인한 후 매각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가 매각을 공식화한 후 롯데카드와 롯데손보 CEO는 사내 메시지를 전달했다. 실적 악화, 고용불안 등 우려의 시각을 진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 회사의 실적은 쭉 부진했다. 지난해 롯데카드의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469억원으로 전년(1105억원) 대비 57.59% 줄었다. 롯데카드의 임직원은 1700여명이다. 롯데손보는 임직원 1690명, 101개 지점에 1342명의 모집인을 두고 지난해 원수보험료(매출액) 5793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점유율은 올해 3.1%에 그쳤다.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는 "지금 시점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방향을 정하는 것이 롯데카드와 임직원들을 위한 바람직한 선택이었다"며 "한 단계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인수자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외부 매각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매우 초기로, 최종적으로 어떤 결론이 날지 판단하는 것은 섣부른 단계"라며 "최적의 인수자를 임직원들의 삶이 불안해지지 않을 최적의 인수자를 찾아 고용안정과 처우보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수 롯데손보 대표도 "대주주와 그룹 지주사에서 장기적인 관점을 보고 그룹 외부로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면서 "대표이사로서 임직원들의 삶이 불안해지지 않을 최적의 인수자를 찾아 고용과 처우를 보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카드와 롯데손보의 매각 주관사는 씨티글로벌마켓이다. 롯데그룹은 "롯데카드, 롯데손보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최적의 인수자를 신중하게 검토해 선정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롯데와 전략적 방향을 같이 하면서 롯데 임직원들을 보호하고 존중해 줄 인수자를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11-27 15:39:2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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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손보 매물로…'우리금융지주' 옛 영광 되찾나

롯데카드와 손해보험이 매물로 나오면서 가장 유력한 매수자로 거론되는 곳은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있는 우리은행이다. 지주체제로의 전환이 출자 제한을 극복하고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함임을 감안하면 롯데카드와 손보 인수는 우리금융지주의 옛 영광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다만 카드와 손보가 우리금융지주의 인수합병(M&A) 우선 순위에 있었던 업권이 아니었고, 카드수수료 인하와 자본확충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적극 나서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2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주 설립은 카드와 종금은 은행 밑에 계속 두고, 우리은행을 포함한 우리FIS·우리금융경영연구소·우리신용정보·우리펀드서비스·우리PE자산운용 등 기타 6개 법인을 지주 자회사로 두는 구조로 추진한다. 비은행 포트폴리오로 보면 카드를 빼고는 이렇다할 곳이 없는 상황이다. 만약 롯데카드와 손보를 인수하게 되면 한 번에 어느 정도 금융지주 모양새를 갖추게 된다. 롯데카드는 백화점과 마트 등 그룹 유통계열사 고객을 다수 확보하고 있고, 다양한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었다. 이런 장점이 유지된다는 조건이면 우리금융을 비롯한 금융지주들이 탐을 낼 만 하다. 롯데손보는 보험사 자체가 없는 우리금융을 비롯해 손보사를 보유하지 않은 신한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도 인수자 후보로 거론된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지주 전환 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는 것이 우선이지만 이후 M&A가 필수라는 측면에서 보면 시장에 공개적으로 나온 매물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카드업계와 보험업계 모두 불확실성이 커진 것은 부정적 요인이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매수자 입장에서 보면 카드수수료 인하 등 수익성 악화가 예정된 카드사는 크게 매력적이지 않은 매물"이라고 지적했다. 매각 작업은 손보보다 롯데카드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매각주관사로 정해지고, 매각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손보는 해외 자본이나 사모펀드에 팔릴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당초 유력 매수자로 꼽혔던 신한금융이 옛 ING생명 인수로 당분간은 추가 매수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면서다. 롯데지주가 밝힌 매각 방침은 원론적인 수준이다. 롯데지주는 "롯데카드와 손보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더 큰 성장과 도약을 룰 수 있도록 도와줄 최적의 인수자를 신중하게 검토해 선정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롯데와 전략적 방향을 같이 하면서 롯데 임직원들을 보호하고 존중해 줄 인수자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수자에 대해서는 롯데카드와 손보의 입장도 별반 다르지 않다.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직원들의 삶이 불안해지지 않을 최적의 인수자를 찾아 고용안정과 처우 보장이 될 수 있도록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수 롯데손보 대표 역시 고용안정과 처우보장을 강조했다.

2018-11-27 15:39: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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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상호평가에 대응

금융위원회는 금융정보분석원(FIU) 등 관계기관이 27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상호평가 대응방향을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내년에 이뤄질 상호평가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FATF는 자금세탁방지 테러자금조달금지를 위한 정책결정기구로 ▲예방조치 ▲사법제도 ▲테러자금 조달 금지 ▲국제 협력 ▲투명성 장치 등 크게 5가지 부문을 평가한다. 평가에서 미흡한 점이 있으면 국가 대외 신인도, 수출기업의 금융비용, 환거래 등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한국은 내년 1월부터 2020년 2월까지 1년여간 상호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8월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자금세탁 테러자금조달 위험평가를 진행해 왔다. 평가결과 우리나라는 테러자금조달 관련 위험은 상대적으로 높지 않았지만 자금세탁과 관련한 ▲탈세·조세포탈 ▲불법 도박 등 불법 사행 행위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부패범죄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재산국외도피 ▲횡령·배임 등의 9개 부문에서 위험 요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제도를 선진화하고 금융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민간부문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취약 분야인 '현금 거래' 위험에 대해서는 고액 현금 거래 보고 제도 운영을 통해 대응하되 보고 기준 금액 인하해 대응을 강화(2019년 7월 시행 예정)하고, '가상통화' 위험에 대해서는 가상통화 취급업소에 제도이행 의무를 부과(법률안 국회 계류 중)해 관련 위험을 완화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내년 7월 상호평가팀 방문조사 전까지 법률·제도 이행과제를 완료할 계획이다"며 "FATF 국제기준 이행상황 보고서 작성과 상호평가팀 방문조사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18-11-27 15:30:0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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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픽' 일최대 주문량 1만건 돌파…신규고객 유입 및 재이용률 급증

SK이노베이션은 GS칼텍스와 SK에너지의 주유소 공유 인프라에 기반한 신개념 택배 서비스 '홈픽'이 정식 서비스 개시 3개월 만에 일 최대 주문량 1만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홈픽 관계자는 서비스 자체의 편의성과 이에 기반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더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한 결과 신규 고객 유입과 재이용률이 모두 늘었다고 설명했다. 홈픽은 SK에너지와 GS칼텍스가 양사의 핵심자산인 주유소를 공유인프라로 활용한 첫 번째 사회적 가치 창출 모델이다. 오픈 초기 홈픽 홈페이지 전체 유입 고객 대비 실제 주문 고객 비중이 10% 수준에 불과했지만 11월 현재 30% 수준까지 증가했다. 서비스 재이용률 역시 50%를 상회하고 있다. 홈픽이 C2C 택배에 특화돼 있는 만큼 수확철 및 김장철을 맞아 멀리 떨어져 있는 지인들에게 보내는 개인 택배 고객의 주문량도 상승세다. 홈픽 관계자는 "9월 정식 서비스 시작 후 석 달도 채 되지 않아 일 주문량이 1만건을 돌파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유사 스타트업 택배나 퀵서비스 등과 비교해 봤을 때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라고 말했다. 홈픽은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광고와 이벤트를 기획해 진행한다는 목표다. 홈픽은 최근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와 협업해서 만든 바이럴 마케팅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도 언급된,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대충 컨셉'의 광고 기법으로 제작된 영상으로 각종 SNS 상에서 40만명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2018-11-27 15:14:5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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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석 코스콤 사장 "5.0시대…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인프라 기업에서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27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융데이터 구축과 빅데이터·인공지능(AI), 개방형정보제공서비스(오픈 API) 플랫폼 등 축적된 콘텐츠와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내년 중 데이터 보관·분석 플랫폼인 '데이터 오피스'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이른바 '코스콤 5.0' 시대를 선포했다. 데이터 오피스는 코스콤이 최초로 정의한 개념으로 홈트레이딩서비스(HTS)나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등에서 수집한 거래 내역과 시장 정보, 고객 자산 통합정보(마이데이터) 등의 데이터를 원형 그대로 통합·보관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의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금융권에서 수집·분석하기 어려웠던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소비자들이 원하는 자산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사장은 "웰스 테크(Wealth Tech)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의 동의 하에 고객 유치 및 계좌개설 단계부터 투자활동 등의 전체과정을 분석해 고객의 투자여정(Investment Journey)을 관리할 수 있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사장은 또 기존 오픈 API에 데이터를 강화해 효율적인 데이터 이용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코스콤이 제공하는 개방형 플랫폼에 가입한 스타트업은 281곳으로, 이중 74개 핀테크 업체들과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협의 중이다. 정 사장은 "오픈 API 강화를 통해 핀테크가 활성화하면 자문사나 사모펀드 같은 소규모 금융투자회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받아 기존 업체와 경쟁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T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내부 솔루션에 오픈 소스를 적용해 기능을 개선키로 했다. 자본시장 인프라 안정운영 위주의 서비스를 넘어 4차산업혁명시대에 고객사의 다양한 IT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금투업계의 기술 지원 센터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다. 구체적으로는 저비용·고성능의 오픈형 금융 IT 아키텍처를 수립해 금융투자업계의 공동 사용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매출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율을 지난해 두 배 수준인 6.0%로 확대했다. 정 사장은 "지금까지 40여년간 코스콤은 자본시장 IT인프라 회사로서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코스콤 5.0 시대에는 데이터에 기반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창출하는 회사로 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11-27 14:56:2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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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ELS 및 DLS, DLB 총 7종 공모

KB증권은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4종 및 파생결합증권(DLS) 2종, 원금지급형 기타파생결합사채(DLB) 1종 등 7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S&P500지수와 HSCEI,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해 최고 연 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하는 KB able ELS 733호(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를 30일까지 공모한다. KB able ELS 730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와 S&P500지수,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731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732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4%(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733호(3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211호(커머디티 리자드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2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212호(하이브리드 리자드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8.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B 195호(하이브리드 울트라 하이파이브형)는 KOSPI200지수와 USDKRW매매기준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2년 만기에 3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7%(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2018-11-27 14:56:0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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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 현대건설, 반포 '디에이치 라클라스'

현대건설은 오는 30일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반포동 32-8번지 일원) 재건축 사업인 '디에이치 라클라스'를 본격 분양한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50~132㎡, 848가구 중 21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0㎡A 24가구 ▲59㎡B 24가구 ▲59㎡C 2가구 ▲84㎡A 13가구 ▲84㎡B 32가구 ▲84㎡C 77가구 ▲84㎡D 32가구 ▲104㎡B 1가구 ▲115㎡A 2가구 ▲132㎡A 3가구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부촌인 반포권역에서도 디자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외관은 강남 최초로 적용되는 비정형(유선형) 외관과 문주 디자인이 제시된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전통적인 주거 선호지역인 강남 반포권역 최중심입지에 들어선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7호선 반포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이다. 단지 서쪽에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과 북쪽으로 반포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깝다.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직사각형 형태의 부지에 주차장을 지하화한다. 옥외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도 설치한다. 조경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갤러리 가든이다. 전문 작가의 조각 작품과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진다. 또 어린이 놀이터와 소나무숲과 단풍나무가 식재되는 보행자 광장 등도 만든다. 계류, 생태연못 등의 테마공간들을 둘러보면서 단지를 거니는 순환 산책로도 같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반포 지역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34층)와 북라운지(35층)를 만든다 . 주민공동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퍼팅그린과 스크린골프장까지 있는 실내골프연습장이 만들어진다. 다양한 그룹운동을 즐길 수 있는 GX룸, 휴식 및 담화 등의 클럽하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멤버스클럽 공간도 갖추고 있다. 숙박 및 체류공간인 게스트룸도 2곳이 만들어진다. 운동 등을 마치고는 바로 목욕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욕탕과 사우나까지 갖춘 힐링센터가 설치된다. 놀이방과 세분화된 돌봄방을 배치하고, 2층 규모의 어린이집과 부모들의 교류와 아이들의 놀이가 같이 이뤄지는 키즈라운지, 단지 내에서 편안하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학습 공간인 에듀센터 등이 들어선다. 현대건설의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스마트폰 키 시스템이 도입되어 별도의 전용 키 없이도 개별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자 인증을 통해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다. 현대건설만의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 난방뿐만 아니라 호환 가능한 가전제품을 연동해 제어할 수 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도곡동 914-1번지)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있다.

2018-11-27 14:39:3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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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홈퍼니싱 시장…겨울 인테리어 최고의 아이템은?

커지는 홈퍼니싱 시장…겨울 인테리어 최고의 아이템은? 조명·스마트기기·러그로 집안 분위기를 포근하게 최근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겨울을 맞아 집안의 분위기를 감성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조명과 러그, 그리고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가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상당하다. 올해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며 퇴근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워라밸', '소확행' 등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집에 대한 인식이 잠을 자는 공간에서 자신의 개성이 드러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국내 홈 퍼니싱 시장은 2008년 7조원에서 지난해 13조 7000억원으로 2배 가까이 커졌으며, 2023년에는 18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는 등 자신의 공간을 색다르게 꾸미려는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테리어의 완성 '조명' 그 중 조명은 '인테리어의 꽃'으로 불릴 정도로 인테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조명의 지난 3년간 매출은 2016년 전체 조명 매출에서 28.2%의 비중을 차지했던 '취침등'과 '장식 조명'의 비중이 올해 11월까지 37.0%로 10%p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3년간 조명기구 매출은 평균 10% 가량 꾸준히 신장하고 있으며 특히 11월(11/1~11/25)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취침등'이 22.7%, '장식 조명'이 8.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조명이 단순히 교체 시기가 도래했을 때 구매하던 상품이었으나, 최근 자신만의 공간에 대한 애착과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인테리어 조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테리어 조명은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집 안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연출해주며, 포근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해가 짧아지고 쌀쌀해지는 가을과 겨울에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며, 연말 파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도 제격이다. 롯데마트는 조명의 수요가 증가하는 11~12월 겨울을 맞아 다양한 인테리어 조명을 PB 제품으로 선보이고, 홈 인테리어 용품 확대에 적극 나선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콘솔이나 소파 옆, 침대 테이블 등과 연계해 감성적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온리프라이스(Only price) 트라이팟 스탠드'와 '룸바이홈(RoomXHome) 푸딩 스탠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인테리어도 스마트하게 IT기기를 활용해 집을 꾸미는 '스마트 홈퍼니싱족'도 늘었다. 옥션에 따르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인테리어 IT기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1~10월) 대비 크게 증가했다. 캐릭터를 활용한 귀여운 디자인부터 메탈 소재로 모던함을 더한 디자인까지 활용도가 높은 인공지능 스피커는 2배(143%) 이상 증가했으며, 스마트 홈 관련 제품(32%)도 신장세를 나타냈다. 스마트기기를 통해 편리하게 제어하면서 다양한 컬러로 바꿀 수 있는 스마트 램프는 90% 증가했다. 또, 깔끔한 인테리어가 가능한 IoT 스위치는 117% 증가 했으며, IoT콘센트와 스마트 플러그도 각각 105%, 70% 신장률을 기록했다. 미니멀리즘 트렌드에 맞춰 공간 효율성을 높인 스마트 가전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다. 슬림한 디자인의 IoT 선풍기(100%)와 모던한 느낌의 IoT 밥솥(100%)은 모두 2배 증가했다. 집안의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시켜주는 공기청정기도 필수 가전으로 등극하며, 둥근 곡선미로 인테리어 효과를 살린IoT 공기청정기는 106% 판매가 늘었다. ◆보온·장식 효과 뛰어난 '러그' 끝으로 소개할 인테리어 아이템은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보는 것만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내는 러그와 카페트다. 러그는 발매트보다는 좀 더 넓고, 카페트보다는 크기가 작고 저렴한 직물이다. 인테리어 공사 없이도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거실부터 침실, 주방, 현관 입구, 건식 욕실까지 다양하게 활용된다. 러그를 놓을 때는 공간의 크기와 위치적 조건을 감안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 침실이나 거실에 놓아두기 좋은 러그는 극세사, 장모, 헤링본, 양모 러그 등이 있다. 러그보다 크기가 좀 더 큰 카페트는 바닥 전체를 따뜻하게 유지해주며 포근한 바닥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겨울철 실내온도를 유지해 난방비가 절약되며, 방음성이 좋아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IMG::20181127000189.jpg::C::540::조명 /롯데마트}!]

2018-11-27 14:38:2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