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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11일자 한줄뉴스

<산업부> ▲롯데이네오스화학이 친환경 바이오 초산비닐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다. 초산비닐은 식품용 포장재, 무독성 접착제 및 도료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제품을 비롯해 태양 전지 모듈 하우징과 디스플레이용 편광 필름과 같은 친환경 첨단 소재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삼성전자 OLED 게이밍모니터가 전세계적인 인기 몰이 중이다.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OLED G9이 북미와 유럽 등에서 3000대 이상 판매량을 기록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롯데호텔이 업무 자동화를 위해 협력한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롯데호텔에 파워 플랫폼(Power Platform) 기반 업무 자동화 환경을 구축했다고 10일 전했다. ▲삼성전자가 게임 정보와 관련 제품 구매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포털을 연다. 삼성전자는 10일 국내 삼성닷컴에 '삼성 게임 포털'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금융·부동산> ▲ 가계대출 감소를 위해 시행한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자산 상위가구의 자금조달을 억제시켜 부채의 불평등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 중국의 물가가 하락하고 경제활동이 침체되는 '디플레이션' 공포가 현실화되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침체된 경기를 그대로 반영하면서 2년여 만에 0%로 주저앉았고, 향후 동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생산자물가는 7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 금융당국이 은행권 경쟁 촉진 방안 대책으로 '신규 플레이어' 진입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터넷전문은행을 노리고 있는 키움과 네이버파이낸셜이 제4의 인터넷 은행 설립을 위해 신규인가를 신청 할지 관심이 쏠린다. ▲ 리볼빙(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잔액이 1년 새 1조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문턱이 높아진 저신용 차주들의 리볼빙 사용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금융당국과 새마을금고가 대규모 인출 사태(뱅크런) 예방을 위해 부실 의혹 진화(鎭火)에 나섰다. 영업 창구에서도 안전을 강조하며 조합원을 안심시키고 있다. 각 새마을금고 지점은 사태 수습의 효과가 나타나듯 북새통이 이어질 것이란 예상과 다르게 한산한 모습이다. ▲ 금융위원회가 내달 열리는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 올해 하반기 집값 전망을 설문 조사한 결과 45.9%가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하면서 하락 전망이 여전히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시장부> ▲15개월 간 이어졌던 무역수지 적자를 흑자전환 시키면서 수출을 견인한 자동차·조선업계의 2분기 전망도 긍정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고, 수주 릴레이가 이어지는 조선업계의 하반기 업황 기반이 탄탄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일본증시의 강세에 역대급 엔저 현상까지 더해지면서 일본주식에 투자하는 일학개미의 매수세가 강도를 더하고있다. 증권업계는 일본증시 강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도 있어 변동성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정책사회부> ▲지난달 실업급여(구직급여) 지급액이 최근 2년 2개월 사이 가장 큰 폭(전년동월 대비)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신청자 수는 제조업과 건설업 등에서 많이 늘었다. ▲전국 학부모 10명 중 6명은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사교육을 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비수도권에 비해 한글 선행학습의 경우 1.8배, 연간 사교육비를 300만원 이상 지출한 경우 3배 가까운 수치를 보이는 등 격차도 확인됐다. ▲자율주행 기술 발전으로 통행 수요가 늘어 교통 혼잡이 극심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율주행 상용화에 대비해 도시교통 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 단지가 50층 이상 초고층, 1만1800세대 규모의 주거 단지로 재탄생한다. <유통&라이프부> ▲최근 몇년간 식품업계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스마트팩토리는 제조 및 유통·생산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킨 지능형 공장을 말한다. ▲유한양행의 '렉라자'가 국내 신약 중 최초로 보험 급여 등재 전 무제한 무상 지원 의약품이 된다.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가 백화점의 성공 열쇠라던 공식이 현대백화점의 승승장구에 흔들리고 있다.

2023-07-11 06:03:1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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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여름휴가 농촌에서' 캠페인...농촌관광 공감대 형성

농협중앙회는 10일 서울 중구'청계광장'에서농촌관광 붐 조성을 위한 '여름휴가는 농촌에서 함께해요!'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농협 임직원 및 NH콕서포터즈(대학생 홍보단)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팜스테이 안내장과 쌀, 쿨스카프 등을 배부했다. 또 농촌관광 공감대 형성을 위해 룰렛 돌리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농협은 농업·농촌 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유지 발전을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농촌 활력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 280여개의 팜스테이마을(www.farmstay.co.kr)을 육성·지원해 오고 있다. 서울특별시와의 협력사업으로 도시가족주말농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농업·농촌 가치 확산과 도농교류 확대를 위해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일과 여가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벨이 중요시되면서 여유로운 휴식을 목적으로 농촌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농촌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7-10 17:18:05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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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농업으로 아프리카 3천만명분 쌀 생산 기술 전파한다

식량난을 겪는 아프리카 8개국의 쌀 증산을 위해 우리나라 벼 종자와 농업기술을 전수하는 'K-라이스벨트' 사업이 본격화된다. 정부는 오는 2027년부터 연간 3000만명이 먹을 수 있는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아프리카 8개국 장관을 초청해 '케이(K)-라이스벨트 농업장관회의'를 개최했다.한국과 8개국은 'K-라이스벨트' 사업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장기적인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라이스벨트' 사업은 쌀 생산 부족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한국의 종자와 농업기술을 전파해 쌀 증산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 기반 조성을 돕는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다. 가나, 감비아, 기니, 기니비사우, 세네갈, 우간다, 카메룬, 케냐 등 8개국 장관급 대표와 신디 매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영상), 케빈 우라마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부총재 등 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회의는 'K-농업'에 대한 국제사회의 큰 기대감을 반영했다. 정부는 올해 벼 종자 2000여 톤 생산을 시작으로 2027년부터는 연간 다수확 벼 종자 1만 톤을 보급해 연간 약 3000만 명에게 안정적으로 식량을 공급하는 걸 목표로 한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직접 아프리카를 다녀오면서 구상한 K-라이스벨트 사업이 여러 차례의 실무단 현장 방문, 8개국과의 집중적인 협의를 거쳐 정식 출범하게 됐다"라며 "아프리카에서 재배중인 품종은 1ha에 쌀 1.5톤이 산출되지만 통일벼를 기반으로 품종개량하는 다수확 품종 '이스라'는 같은 면적에서 쌀 6~7톤이 산출되는 만큼 아프리카의 쌀 자급률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우선 8개국 별로 50~100ha 규모의 안정적인 벼 종자생산 단지를 구축하는 한편 종자 재배단지의 경지정리, 용배수로 등 생산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어 농업진흥청의 벼 전문가를 보내 기술지도 등을 통해 현지 벼 전문가를 양성하고 농약·비료와 농기계, 종자 저장시설 등을 제공한다. 나아가 각 국가별 상황에 맞게 종자 보급체계까지 구축하고 현지 농가의 생산 참여방식 등도 정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 후에는 정부 관계자, 국제기구, 학계 전문가 등이 '세계 식량안보와 한국 농업 ODA 추진방향', 'K-라이스벨트 성공을 위한 협력방안 발굴'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아프리카 8개국의 대표들은 K-라이스벨트 사업이 단순한 자금제공을 넘어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아프리카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되는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2023-07-10 17:08:31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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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최대 매수 보인 일학개미…하반기도 이어지나

일본증시의 강세에 역대급 엔저 현상까지 더해지면서 일본주식에 투자하는 일학개미의 매수세가 강도를 더하고있다. 증권업계는 일본증시 강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도 있어 변동성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매수 건수는 4만4752건으로 전년 동기(2만6272건) 대비 70%가량 증가했다. 해당 통계가 집계된 2011년 이후 최대로, 같은 기간 순매수 금액은 1억3202만달러(약 1736억원)로 전년 동기 1046만달러(약 138억원)보다 1162.14% 늘어났다. 이는 올 상반기에 닛케이(NIKKEI)225지수가 27.2% 오르는 등 일본증시가 상승 랠리를 보이고 있는 데다 엔저 현상이 계속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영국 등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것과 달리 일본은 홀로 완화적 통화정책을 고수하면서 엔저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하반기에도 일본 증시 상승 여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일본 증시에 대해 상승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하건형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 주식시장이 연초 대비 이미 20% 넘게 올랐고, 상승분은 대부분 밸류에이션으로 이뤄졌지만 향후 이익 전망에 대해서 낙관한다"며 최근 일본 주식시장에 대한 재평가는 단순히 엔저 현상에서만 기인하지 않으며 글로벌 주도산업의 변화와 미·중 갈등 및 미국의 공급망 재편 등 대외환경에서 얻어지는 구조적 변화에 부합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엔화가 소폭의 강세로 돌아선다고 하더라도 일본 주식시장에서의 투자 기회에 여전히 주목해야 한다는 판단이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최근 세계적인 투자 대가 워런 버핏이 일본 내 5대 종합상사 주식 비중을 확대한 만큼 일본 주식에 대한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함태윤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일본 증시에 대한 주목을 당부한다"라며 "실제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6월 19일 일본 5대 종합상사(미츠비시상사, 미츠이물산, 스미토모상사, 이토추상사, 마루베니상사)주식을 매입해 일본 종합상사 주식 보유 비중을 8.5% 이상 늘렸다"고 말했다. 다만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일본은행의 완화정책 수정 여부 등이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일본 증시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전망도 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 증시 강세 현상이 지속될지는 불확실하다"면서 "무엇보다 일본은행의 초완화적 정책이 하반기 수정될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은행의 초완화적 통화정책 유지가 상당 기간 엔화약세 기대감을 자극하겠지만 일본경제 펀더멘탈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어 엔화 가치의 추가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하반기 엔화강세전환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7-10 17:06:5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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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한국방위산업진흥회, 방산업계 대상 금융지원 설명회 개최

금융투자협회는 10일 한국방위산업진흥회에서 방산업계 투자유치와 홍보 활성화 및 유동성 개선 지원을 위한 방산업계 대상 금융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17일에 체결한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금융투자회사와 방위산업체 간 정보교류, 방산 펀드 등 투자상품 개발, 방산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유치 등 방산 관련 투자기회 확대에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방산업계 대상 금융지원 설명회는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인 K-OTC 등록제도 설명, IPO 절차·방법 등 안내, 방위사업청의 상생금융상품 안내, 산업은행의 혁신성장산업 자금지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에는 금융기관과 기업 간 개별 금융상담도 이뤄졌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최근 수출 증가 등으로 K-방산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할 기회를 맞이했다"며 "방산업계의 성장 기조가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자본시장을 통한 투자를 활성화시켜 방위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우수 기술보유 유망 방산기업 발굴 및 자금공급 기회 확대, 방산 신규 금융투자 상품 개발 등이 지속 확대되어 금융투자회사와 방산업계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방위사업청 및 유관기관, 한국금융투자협회 및 금융권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7-10 17:06:2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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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디폴트옵션 고위험 수익률 10.71%…정기예금 2배"

신한투자증권은 이달 12일 디폴트옵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작년 최초 도입 후 운용방법을 지정한 자사 고객의 6개월간 수익률을 분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에서 지난해 12월 디폴트옵션 상품 최초 설정 이후 지난달 30일까지 고위험 포트폴리오를 선택한 고객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험포트폴리오 1호는 지난해 12월 7일 최초로 설정된 이후 분석 기간 연 환산 수익률 10.71%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판매된 원리금보장상품(은행정기예금 등) 금리 대비 약 2배 수준이다. 디폴트옵션 가입자의 약 69%가 남성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40대가 전체 가입자의 32%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또한 전체 가입자 중 약 48%가 초저위험 정기예금 포트폴리오를 지정했다. 40대의 약 46%가 이 포트폴리오를 선택한 것에 비해 60대 이상은 약 52%가 이 포트폴리오를 선택해 평균보다 상회하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나타냈다. 또한 남성 가입자 중 고위험 포트폴리오 1호를 선택한 비율은 약 8%인데 비해 여성 가입자 중 해당 포트폴리오를 선택한 비율은 약 4%로 남성 가입자가 디폴트옵션 상품 지정에서 더 높은 위험선호 성향을 보였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달 12일 디폴트옵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디폴트옵션 고위험, 중위험, 저위험 등 상품 10종을 모두 구성해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다. 박성진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디폴트옵션 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고객 안내와 함께 고객 친화적인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했다"라며 "쉽게 디폴트옵션 상품 비교 및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7-10 17:06:2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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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로드쇼' 개최...누적 1000명 돌파

한국거래소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첨단기술기업 발굴 및 상장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는 6일 강남과 10일 판교에서 개최됐다. 3회에 걸쳐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기술기업 임직원은 400명이 넘는다. 지난달 21일부터 강남·여의도·오송·용인등에서 총 7회 개최된 설명회의 누적 참가인원은 1000명을 돌파했다. 6일 오후 강남 디캠프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다양한 업종의 기술기업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래소는 기술특례상장 제도의 세부 트랙, 업종 특성(4차 산업, 바이오산업 등)을 감안한 중점 심사사항, 기술특례 상장 성공사례 및 표준기술평가모델의 주요 내용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에도 거래소는 벤처기업협회에서 개최한 제26회 벤처인사이트 포럼(노보텔 앰배세더 강남)을 찾아 벤처기업 CEO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설명했다. 이날의 설명회는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과 여의도에서 개최된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과 협회의 요청에 따라 추가 개최됐다. 10일에는 판교 4차산업 클러스터(성남산업진흥원)에 찾아가 AI·빅데이터 등 핵심 기술 보유 4차 산업기업의 임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ICT 산업특성을 고려한 중점심사사항 및 상장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AI·빅데이터 기업에 대해서는 핵심기술의 구현 정도, 기술차별성 확보 수준, 환경 및 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재무실적이 미흡함에도 해외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량 매출처 확보에 성공한 기업, 연구개발비 증가로 영업적자가 지속됐지만 AI기술을 토대로 의료 산업에 진출한 기업 등 향후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이 인정돼 상장에 성공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해 기술기업 관계자들이 실제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하면서 겪은 고민을 공유하고 준비과정에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도 제공했다. 민홍기 코스닥시장위원장은 "코스닥은 오늘과 같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술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고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면서 개선안을 마련해 기업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다음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로드쇼'는 로봇·미래 모빌티리 기업을 대상으로 12일 경북 구미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0 17:03: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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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견인한 자동차·조선 株목...하반기 전망도 '밝음'

15개월 간 이어졌던 무역수지 적자를 흑자전환 시키면서 수출을 견인한 자동차·조선업계의 2분기 전망도 긍정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고, 수주 릴레이가 이어지는 조선업계의 하반기 업황 기반이 탄탄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동차업종 대표주인 현대차와 기아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국내 상장사 중 영업이익 1·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3조6777억 원, 3조353억 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4%, 35.9% 증가한 수치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센티브와 환율 불확실성으로 인해 피크 아웃(정점 후 하락) 우려가 있지만 재고 축적이 더디고, 우호적인 업황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기아의 상반기 수출량이 주목되는 이유는 100만대를 넘은 것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현대차·기아의 수출대수는 총 114만6323대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15년 이후 최대치로 수출실적은 현대차 57만4201대, 기아 57만2122대이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현대차가 21.8%, 기아가 35%로 하반기에도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 시작된 원자재 가격 하락이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되고 있다" 며 "(현대차의) 고가 SUV 판매 비중이 확대돼 수익성 역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삼성증권은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2019년 8800만대, 2020년 7800만대, 2022년 7600만대이며, 연간 1000만대 이상의 수요가 축적돼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최근 3년간 축적된 이연수요 연간 1000만대 이상이 수요 회복을 보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전망도 긍정적으로 제시되고 있는 만큼 외국인들은 현대차 주식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올해 들어 10일까지 외국인은 현대차를 1조4975억 원 어치을 순매수했다. 자동차와 조선업계의 선방은 15개월 이상 연속되던 무역수지 적자를 막았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도 자동차와 조선업계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9%, 20.8%씩 증가하면서 수출 확대를 이어갈 전망이다. 조선업의 약진은 슈퍼사이클의 영향이 크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친환경 규제로 인해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친환경 선박에 대한 발주가 늘면서 수주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 3일 기준 국내 조선 빅3(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는 올해 수주 목표치를 성실하게 채워 나가고 있다. 특히 HD한국조선해양은 140억달러를 수주하면서 연간 수주 목표였던 157억4000만달러의 89%나 달성했다. 이외 삼성중공업도 연간 수주 목표 중 34%(32억달러)를, 한화오션도 15%(10억6000만달러)를 수주한 상황이다. 조선업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오르면서 주가도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 모두 이달에만 각각 4.4% ,11.5%, 7.9%씩 오르면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변용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본격적인 발주량 증가는 내년으로 예상되나 올해 하반기가 반등의 초입이 될 것"이라며 "상반기 실적엔 늘어난 인력의 투입 효과가 반영되지 않았으나 하반기로 갈수록 생산성 증가와 함께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0 17:03: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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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네이버와 여객선 운항정보 등 공유 협약

해양수산부와 네이버가 10일 해양수산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연안여객선 실시간 운항정보 연동 및 제공 △해양 안전 정보(유해해양생물, 이안류, 방사능, 해수온 등)에 대한 접근성 향상 △ 해수부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대국민 편의 서비스의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 연동 등을 협력하게 된다. 또 △그 외 해양환경을 비롯한 해양수산 분야 전반의 서비스 연계 및 정책 홍보 등도 함께 힘을 모은다. 해수부는 "연안여객선 연평균 이용객이 1300만 명에 달하지만 다른 대중교통과 달리 실시간 운항 정보가 포털 누리집에 나오지 않아 그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네이버 지도에서 연안여객선 실시간 운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섬 주민·관광객 등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며 협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 해양과 관련한 각종 안전정보가 포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할 것이라며 "기후변화로 인한 유해해양생물 증가, 해수온 상승 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고 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정보를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돼 국민들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 장관과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23-07-10 16:14:01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