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가 글로컬대학사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했다.
경성대 글로컬대학사업단은 19일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경성대 K-MEGA 서밋-2025년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 및 K-MEGA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MEGA 허브와 연계해 교육·산학·연구 전 영역에서 신인재·신기술·현장투자·글로벌 진출 경로를 구축하기 위한 첫 단계로 마련됐다.
학장과 학부장, 전공 지도교수 등 교원과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사업의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 융합전공과 MEGA 랩 설명회가 진행됐다.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며 직원, 학생, 교원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고도화와 내부 참여를 이끌어냈다.
성열문 단장은 '글로컬대학사업 비전 및 MEGA 분야 혁신 전략'을 발표하며 "오늘 글로컬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경성대는 MEGA309대학과 MEGA 랩을 축으로 배우는 즉시 만들고, 만든 즉시 시장으로 보내는 전 주기 체계를 상시 가동할 것"이라며 "부산에서 만든 K-컬처가 지역 일자리와 글로벌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경성대 글로컬대학사업의 핵심인 '융합전공'은 무학과·무학년제 MEGA309대학 설립으로 이어져 학생들이 분야를 넘나드는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융합형 K-MEGA 인재를 양성한다. MEGA 랩을 통해서는 K-컬처 콘텐츠, 글로컬 마케팅 프로젝트로 글로벌 프로젝트 확대와 AI 솔루션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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