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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IT 경쟁력 강화...고강도 혁신

우리금융그룹은 그룹사인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에프아이에스가 힘을 합쳐 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그동안 전산 통합관리에 의한 그룹 시너지 확대를 위해 그룹 IT 서비스를 우리에프아이에스에 위탁방식(아웃소싱·outsourcing)으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최근 경영환경이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됨에 따라 시장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속도감 있는 디지털 전환을 위해 주요 IT 개발 및 운영업무를 은행과 카드사가 직접 수행하는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서비스 개발 기간 단축 ▲AI·클라우드 등 신기술 전문가 영입 확대 ▲직접 개발 비중 확대 등 IT 역량 강화도 추진한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그룹 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 역량 내재화가 필요하다"며 "혁신 추진 과정에서 은행, 카드, FIS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혁신의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그룹 공동 TF를 운영하고,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IT 안정성을 모니터링하는 별도조직도 구성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최근 금융환경이 경쟁사뿐만 아니라 빅테크, 핀테크와도 경쟁해야 하는 무한 경쟁 시대로 변화했다"며 "그룹의 새로운 IT 운영모델을 기반으로 디지털·IT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7-11 15:03:1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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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가점 81점짜리 등장...수도권 신흥 주거타운 인기

최근 인천 서구 불로동에서 분양한 '인천 검단신도시 AB19블록 호반써밋' 청약에서 만점(84점)에 가까운 81점짜리 청약 통장이 나왔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택지지구 내 분양 단지라는 점과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에 위치한 신흥 주거타운이라는 점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 서구에 공급한 '인천 검단신도시 AB19블록 호반써밋'에서 청약 당첨 가점이 최고 81점, 최저 38점으로 집계됐다. 최고 가점 통장은 전용면적 84㎡A 기타 지역에서 나왔다. 해당 평형은 최저 당첨 가점도 61점으로 고점을 형성했다. 해당 면적대는 127가구를 모집하는데 해당 지역 2989명, 기타지역 3133명이 몰려 경쟁률이 각각 46.7대 1, 96.16대 1을 기록했다. 청약가점 만점(84점) 기준은 ▲청약자 본인을 포함한 가족 수 7명(35점) ▲무주택 기간 14년 이상~15년 미만(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4년 이상~15년 미만(17점) 등을 모두 채워야 받을 수 있다. 이번 최고점은 3점 적은 수준으로 사실상 만점에 가깝다. 업계에서는 규제 완화로 가점제 물량이 줄어든 데다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자 고가점 통장이 등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올 하반기 서울 주요 지역을 비롯해 인천 검단신도시, 경기도 이천 중리지구 등 수도권 신흥 주거타운 내 분양을 대기하고 있는 만큼 '만점 통장'도 나올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수도권 신흥 주거타운의 인기는 시세로도 증명됐다. 부동산114 시세 자료(6월 30일 기준)를 살펴보면 택지지구 내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행정동 기준)이 지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삼송동)의 ㎡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820만원으로 고양시 평균 515만원보다 305만원 높았다. 남양주 별내지구(별내동)는 남양주시(456만원)보다 195만원 높은 651만원으로 나타났다. 파주시 운정지구(동패동)의 경우 613만원으로, 파주시(346만원)보다 약 1.77배(267만원) 높았다. 전문가들은 택지지구에서도 중심 입지에 공급되는 단지는 몰려 있는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어 향후 대장주로 떠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살기 좋은 택지지구에서도 중심에 위치해 인프라를 더욱 편리하게 누리는 단지가 지역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것"이라면서 "이러한 단지는 우수한 편의성을 바탕으로 다른 단지보다 불황에 강하고,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면 큰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7-11 14:57:3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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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가상자산 회계지침 발표…기업 '보유 가상자산' 공시 의무화

앞으로 가상자산을 보유한 상장회사는 재무제표 작성시 가상자산의 장부금액 및 시장가치정보(물량포함)를 의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가상자산발행자도 디지털자산백서(WhtePaper)에 가상자산의 수량과 특성, 사업모형, 가상자산의 수익인식 등의 정보를 명시해야 한다. 가상자산을 보유한 회사 혹은 가상자산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받을 영향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상자산 회계공시 투명성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은 가상자산 발행자·보유자·사업자의 ▲회계처리 방안 ▲주석공시 의무화로 구성돼 있다. 우선 가상자산발행자는 회계처리시 수익인식시점을 '가상자산 보유자에 대한 의무를 완료한 이후'로 잡는다. 가상자산의 경우 의무완료 시점이 가상자산 이전, 플랫폼 구현, 플랫폼 내에서 재화 용역 이전 등 단계적 의무가 존재한다. 계약당시 제시된 의무까지 완료해야 수익을 잡을 수 있다. 의무를 완료하기전 대가를 수령했다면 부채로 인식해야 한다. 기업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을 디지털화한 토큰증권을 보유하고 있다면 금융상품기준서(K-IFRS) 부합여부에 따라 금융자산·부채로 분류한다. 가상자산사업자가 고객위탁 가상자산을 보유한 경우 경제적 통제권에 따라 재무제표의 자산·부채로 인식한다. 경제적 통제는 ▲사업자와 고객간 사적계약인지 ▲가상자산법 등 사업자를 감독하는 법률·규정인지 ▲사업자의 고객위탁 토큰 관리 보관 수준 등으로 구별한다. 금융위는 경제적 통제권과 함께 국제동향을 감안해 재무제표 인식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석공시 의무도 강화한다. 가상자산발행자는 디지털자산백서(WhitePaper)에 해당 가상자산의 수량·특성, 사업모형, 매각대가에 대한 수익 인식 등을 상세히 기재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이를 기재하지 않아 공시의 신회성이 담보되지 않고, 정보이용자는 가상자산의 가치를 알기 어려웠다. 가상자산 발행이후 자체 유보한 가상자산은 보유정보 및 기중사용내역(물량 포함)까지 공시해야 한다. 투자 목적 등으로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재무제표에 인식한 가상자산의 장부금액, 시장가치정보(물량포함)을 기재해야 한다. 가상자산에 투자한 회사가 받을 영향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가상자산사업자는 고객위탁 가상자산을 보유할 경우 자산·부채로 인식하는 것과 관계없이 가상자산의 물량과 시장가치 등의 정보를 공시해야 한다. 가상자산 보유에 따른 물리적 위험(해킹 등)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보호수준 등의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금융위는 약 2개월간 상장사, 가상자산사업자, 회계법인등을 만나 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청취한 뒤 결과를 바탕으로 감독지침안, 기준개정안을 확정해 이를 10~11월 공표 시행할 방침이다. 회계처리 방안은 공표 즉시 시행되며, 주석공시 의무화는 내년 1월부터 개시되는 사업연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7-11 12:00: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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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개인순매수 1000억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가 지난 3월 14일 상장 이후 누적 개인순매수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해당 상장지수펀드(ETF)를 81거래일 동안 1043억 원 사들였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상장 미국 장기채 ETF로 유입된 개인순매수액 중 가장 큰 규모다. 남용수 한투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장점은 국내 최저 수준의 보수와 해당 ETF를 구성하고 있는 현물자산에서 지급되는 이자로 안정적인 배당이 가능하다는 점"이라며 "미국 금리 인하 시 자본 이득을 노리는 투자자에게도, 매월 꾸준한 인컴을 추구하는 배당투자자에게도 인기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미국 발행 30년 국채 중 잔존만기 20년 이상 채권을 편입하는 비교지수(Bloomberg US Treasury 20+ Year Total Return Index) 대비 초과성과를 목표로 운용되는 상품이다. 총보수는 0.05%로, 미국 시장에서 거래되는 유사 ETF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 보수 0.15%)' 대비 3분의 1 수준이다. TLT는 연초 이후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투자자)의 순매수세가 높은 상품이다(7일 기준, 순매수 6위).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처음 내놓은 월배당형 상품이다. 상장 이후 지난 4월, 5월, 6월 각각 1좌당 37원, 21원, 30원의 분배금을 지급했다. 연으로 환산하면 3% 수준의 분배율이다. 미국 국채 및 미국 국채 관련 집합투자증권에 60% 이상 투자하기 때문에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도 가능하다. 남 본부장은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미국 장기채 금리가 급등했다"며 "통화정책 이벤트로 금리가 오른다면 채권 가격 조정 시 분할 매수 전략이 유리하다"고 투자방법을 추천했다. 이어 "레버리지나 합성형 ETF보다는 안정적으로 이자 수익을 확보하며 기다릴 수 있는 현물형 ETF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1 11:27:4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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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비대면 고객 대상 주식 거래 이벤트 진행

하이투자증권은 9월 8일까지 비대면 고객 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본 이벤트는 하이투자증권 스마트지점 또는 시중 은행의 연계 계좌 개설로 하이투자증권 주식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국내 및 미국 주식을 거래할 경우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테슬라 등 주식을 지급하게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각각 3주씩 진행되는 단기 이벤트가 3회로 구분돼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를 신청하는 경우 응모권 1매를 즉시 지급하며, 회차별로 국내 및 미국 주식 매매 시 100만 원당 응모권을 1매씩을 추가 지급한다. 취합된 응모권은 고객이 직접 희망하는 경품에 응모하거나 자동응모를 통해 한 경품에 자동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경품은 단기 이벤트 회차별 추첨을 통해 테슬라 5주(1명), 엔비디아 1주(5명), 삼성전자 5주(5명), 에코프로비엠 1주(5명),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100명)을 각각 지급한다. 더불어 실시간 경품 응모 경쟁률을 공지해 경품 응모의 재미를 더 하도록 했다. 이벤트는 하이투자증권 MTS와 HTS를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1 11:27: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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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크루즈포럼 12일 개막...MSC·프린세스 등 다국적선사 참가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23 ASIA Cruise Forum Jeju)'이 12일 개막한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제주 연동에 위치한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11일 해수부에 따르면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크루즈산업 박람회다. 지난 2013년 이후 매년 아시아지역 주요 크루즈선사 및 기항지의 핵심 관계자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크루즈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올해 포럼에 참가 예정인 선사는 MSC크루즈를 비롯해 프린세스크루즈, 실버시크루즈, 리조트월드크루즈 등이다. 이번 주제는 '미래를 선도하는 아시아 크루즈의 새로운 항해'다. 세부주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한 큰 발걸음'과 '지역협력-다채롭고 매력적인 아시아 크루즈 목적지가 되기 위한 길' 등이다. 이 밖에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아시아 주요 기항지와 국제 크루즈선사 간 30여 건의 협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또 새 기항지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사업설명회 등이 마련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국제크루즈포럼 누리집(www.asiacruiseforu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2023년은 아시아 크루즈 재도약의 원년"이라며 "코로나19 여파로 침체기를 겪었던 아시아 크루즈산업이 이번 제주 국제크루즈포럼을 통해 미래를 선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7-11 11:23:3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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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With Concert’ 개최

신한은행이 오는 20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위드 콘서트(With Concert) 그 해 여름'을 개최한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 'With Concert, 그 해 여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With Concert'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이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연간 10여회 크고 작은 'With Concert'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클랙식 유망주들이 재능을 나누면서 아름다운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With Concert, 그 해 여름'에는 역대 신한음악상 수상자 중 7명이 참여해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1000여명의 관객들이 음악의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6월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김태한(2018년 신한음악상 성악 수상자)씨의 경우도 'With Concert' 최다 참여자로 재능을 많이 기부했었는데 좋은 소식이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실력 있는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좋은 취지의 공연에 계속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진옥동 회장은 지난 3일 진행한 컬쳐위크 특강에서 "재무적 1등 보다 고객으로부터 인정 받는 것이 진정한 일류"라며 "우리 사회를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7-11 11:19:31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