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내년도 지역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세부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의령군은 지난 18일 오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4분기 의령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올해 통합방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통합방위 및 민방위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회, 군부대, 경찰·소방 관계자와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2025년 통합방위 작전 성과 분석, 2026년 통합방위 작전 중점 추진 사항 논의, 2026년 민방위 계획 심의·확정 순으로 진행됐다.
의령군은 올해 홍의장군축제, 리치리치 페스티벌, 기강리치 꽃축제 등 대규모 행사와 기록적인 집중 호우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인명 피해 없이 상황을 관리했다.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 1번지'로서 지역 안전 역량을 확인한 것으로 평가됐다.
군은 내년도 통합방위 및 민방위 계획이 각종 재난과 비상 상황에서 즉각 작동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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