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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유혁 고려대 교수, 과기부 ‘2021 국가연구개발’ 최우수 성과 선정

박홍규 이과대학 물리학과 교수, 유혁 보대학 컴퓨터학과 교수/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박홍규 이과대학 물리학과 교수와 유혁 정보대학 컴퓨터학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최우수 연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정부지원을 받아 수행한 범부처 약 7만 여 연구개발(R&D) 과제(2020년 기준) 중, 각 부·처·청이 추천한 총 852건의 후보성과를 대상으로 최종 100건의 우수성과를 선정했다. 선정은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성과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질적 우수성을 평가한 후,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쳤다. 또한, 우수성과 100선 중에서도 정부 주요정책·전략 및 연구개발 집중 투자의 결과로, 기술적 우수성과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이 돋보인 총 12개의 최우수성과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100선에는 ▲기계·소재 18건 ▲생명·해양 26건 ▲에너지·환경 18건 ▲정보·전자 19건 ▲융합 10건 ▲순수기초·인프라 9건이 선정됐다. 고려대는 국내 종합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2인의 교수가 선정됐고, 모두 최우수성과로 분류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홍규 교수는 순수기초·인프라 최우수 성과로 선정됐다. 박홍규 교수는 '극미세나노선광소자 연구단' 연구책임자로서 구조적 결함이 있더라도 빛의 손실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작은 공간 안에 빛을 가둘 수 있는 새로운 토폴로지 상태 연구를 통해 최고 수준의 나노레이저와 비선형 나노소자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빛을 효율적으로 발생시키고 조절하는 새로운 나노광학 분야를 개척하고 광컴퓨터와 양자 암호통신에 최적화된 나노 광원 개발이 기대된다. 유혁 교수는 정보·전자 최우수 성과로 선정됐으며 2015년부터 2022년까지 과기정통부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 연구책임자로서 SLA보장이 가능한 차세대 클라우드 인프라 SW를 개발하고 세계적인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사용자가 클라우드에서 네트워크를 직접 생산하고 네트워크 내부까지 직접 제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해 IEEE Communications Magazine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 및 학술대회에 논문을 게재하고 미국 특허를 등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100선으로 선정된 성과는 과기정통부장관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관계규정에 따라 사업과 기관평가 등에서 가점을 받게 된다. 선정된 연구자는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포상(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후보자로 적극 추천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1 12:17: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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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학생식당 “천원의 아침밥, 100원에 드세요”

인천대가 학생식당에서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메뉴를 11월 한달간 인천대 학생을 대상으로 100원에 제공한다./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가 학생식당에서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을 11월 한 달간 인천대 학생을 대상으로 100원에 제공한다. 1일 인천대에 따르면, ㈜NHN페이코는 위드코로나 대응 일환으로 인천대 '천원의 아침밥'메뉴를 페이코 결제시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11월 30일 까지다. 인천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선정대학 28개 대학 중 한 곳으로, 지난해에는 우수학교 선정되며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대학 및 정부가 지원해 진행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수업이 연장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약 1만4000명이 이용했으며, 지난달 한달간 이용자는 약 4000명이다. 올해 사업은 11월 30일 까지 지속된다. 강현철 인천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겸 부총장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2016년부터 6년째 운영 중인 인천대는 1000원에 아침식사를 제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나정은 안전공학과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식당을 이용하기 부담스럽고 아침 일찍 이용할 수 있는 식당도 인근에 없는데 대학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해 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 생협은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특정시간에 집중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인천대 앱센터 동아리 학생들이 개발한 '식당 예약관리시스템'을 개발해 활용함으로써 이용자에게 안전한 식당 환경을 제공하고, 정부의 위드(with) 코로나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1 12:11: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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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해군, 군사학과 운영협의회 후속 회의 진행

배덕효 세종대 총장(가운데)과 해군 인사참모부장 이수열 소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지난달 19일 집현관 10층 총장실에서 해군과 군사학과 운영협의회 후속 회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군과 세종대 군사학과 간 현안을 토의하고, 2019년에 체결한 연구협력 양해각서(MOU)의 개정 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이번 군사학과 현안 토의를 통해 ▲국방시스템공학과 해군 체험 훈련 ▲연안 실습의 교육과정 체계화 ▲해군본부 홈페이지 개선 ▲해군 미디어 콘텐츠 '물결' 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두 기관은 MOU 개선 방안과 관련해 ▲군사학과 신입생 선발 절차 문구 수정 ▲MOU 연장 논의에 대해 세부적으로 토의를 진행했다. 세종대 총장은 "우리나라의 해군은 다른 나라의 해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며 "세종대와 해군은 이번 토의를 바탕으로 우수한 장교를 양성하고, 무기체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2012년 신설된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는 해군 장학금을 지원받아 점차 첨단화돼가는 국방 무기체계의 개발 및 운용을 위한 공학적 전문 지식과 덕성을 겸비한 해군 기술장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1 11:54: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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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지분 30.37% 인수

카카오게임즈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를 인수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은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확대하고자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지분 약 30.37%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와 함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글로벌 판권 계약을 진행, 오딘의 해외 시장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검증된 개발력과 성공한 게임 IP(지식재산권)를 갖춘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유명 개발자 김재영 대표가 2018년에 설립한 회사로, 지난 6월 출시한 크로스 멀티 플랫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게임성을 인정받아 2021년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게임 개발사로 등극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18년 8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첫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후 2020년 5월 추가로 전략적 투자를 진행, 2021년 6월에는 협업 프로젝트인 크로스 멀티 플랫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국내 시장에 선보여, 17주 연속 국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하며, 2021년 최고 흥행을 이끌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우수한 개발력과 인재를 갖춘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시작과 성장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양사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국내의 안정된 서비스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김재영 대표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설립과 함께 좋은 인연을 맺어온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11-01 11:34:5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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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안철수 제 20대 대선 출마 선언, "과학기술중심국가 건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1월 1일 국회 잔디광장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선언식을 갖고 앞으로의 시대정신은 '시대교체'라고 선언했다. 아래는 안 대표의 출마 선언 전문이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곧 대통령 선거가 다가옵니다. 그러나 국민들은 뽑을 사람이 없다고 한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5년 동안 우리는 얼마나 가슴 졸이며 살았습니까? 눈만 뜨면 거짓과 선동, 무능과 비리가 온 나라를 덮었습니다. 정권 유지를 위해 국민을 편 갈라 나라를 싸움판으로 만들고, 약자를 보호한다면서 오히려 약자를 더 가난하게 만들지 않았습니까? 부동산 정책 내놓을 때마다 오히려 부동산 값만 폭등하게 만드는 바보 천치들의 무능한 권력 놀음을 우리는 눈만 뜨면 지켜봐야 했습니다. 청년들은 희망을 잃은 지 오래고, 대한민국 출산 시계는 사실상 멈춰 섰습니다. 그런데도 현 정권은 경제무능, 안보무능, 백신무능에다가 권력 사유화를 통해 내 편 지키기, 내 편만 살찌우기에 몰입했습니다. 정권에 기생하는 소수의 권력자만 배불리는 부패한 정권, 표를 얻는 데만 모든 정책이 집중된 선동가들의 정권, 거짓이 밝혀져도 눈 하나 깜짝 않고 오히려 호통을 치는 몰염치한 정권을 보며 우리는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나라를 5년간 맡겠다고 나선 대통령 후보들은 어떻습니까? 국민들은 '놈놈놈 대선'이라고 합니다. 나쁜 놈, 이상한 놈, 추한 놈만 있다며 걱정이 태산입니다. 능력도 도덕성도 국민 눈높이에 한참 못 미칩니다. 여당 후보는 부동산 부패 카르텔의 범죄를 설계해서 천문학적인 부당이익을 나눠가지게 하고도 뻔뻔하게 거짓을 늘어놓습니다. 야당 후보들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비전은 제시하지 못한 채 전근대적인 주술논란과 막말 경쟁으로 국민들을 절망케 하고 있습니다. 세계는 지금 인류 문명사적인 대전환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주 영토를 만들려 하고, 달에서도 농작물을 키워보려 합니다. 기후위기와 팬데믹으로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고, 미국과 중국은 과학기술패권을 두고 세기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세상은 이렇게 빛의 속도로 도전하고, 혁신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들은 네거티브와 과거 발목잡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수없이 정권교체를 목격했습니다. 그러나 기득권 양당들이 간판선수만 교체하는 정권교체는, 구 적폐를 몰아낸 자리에 신 적폐가 들어서는, '적폐 교대'만 반복할 뿐입니다. 이러한 구시대적 정권교체로는 새로운 기득권, 새로운 적폐세력만 양산하고, 국민의 반을 적으로 만들어 분열과 갈등만 키워왔다는 것을 우리는 똑똑히 보았습니다. 이제는 5년마다 반복되는 악순환에서 탈출하기 위해 '판을 갈아야 할 때'입니다. 이제는 더 늦기 전에 산업화 시대, 민주화 시대를 넘어 선진화 시대로 나아가는 '시대교체'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강한 나라', '바른 나라', '안전한 나라'라는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첨단과학을 기반으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스마트 과학강군을 육성해 풍요롭고 '강한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사회 곳곳에 공정이 자리 잡은 '바른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신종전염병 및 재해재난으로부터의 선제적 예방조치, 빈곤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는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내년 2022년, 우리는 정권교체를 넘어선,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대통령, '시대교체'를 통해 새 시대의 마중물 역할을 할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이번 대선이 가지는 시대적 의미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지난 10년의 정치과정을 돌아보았습니다. 세 번이나 창당을 거듭할 만큼, 적폐로 물든 기득권 양당에 안주하지 않는 어려운 길을 스스로 선택하고 걸어왔습니다. 구태 정치의 틀을 깨려는 국민들의 소망에 따라 38석의 의석을 얻는 신당 돌풍도 일으켜서 대한민국 역사에 남는 정치적 성과도 만들어냈습니다. 깨끗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여야 모두를 설득해서 김영란법, 신해철법 등을 국회에서 주도적으로 통과시키기도 했습니다. '정치는 봉사'라는 신념이 없었다면, 이웃의 아픔을 돌보지 않았다면, 제 개인의 편안한 인생을 추구했다면, 그 긴 세월을 버티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정치력과 뚝심이 없었다면, 기득권 양당 바깥에서 그 오랜 세월을 버틸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정치의 중심에 있었지만 추문에 휩싸이지 않고, 성실하고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왔습니다. 저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성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제가 10년이란 세월 동안 혹독한 공격과 비아냥을 받으며 이제야 절실히 깨우친 게 있습니다. 국민들께서 저 안철수에게 원한 것은 여의도식 정치가 아니었습니다. 이런저런 자리 약속하며 정치인들 잘 엮어내고, 아니면 말고 식의 공약을 잘 해야 성공하는, 얼굴 두꺼운 한국식 정치를 저 안철수가 능란하게 잘해 나가기를 바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정치를 잘 해나가려면, 우선 기존 여의도 정치 문법을 따라야 한다고 잘못 판단했습니다. 국민들께서 저 안철수에게 바란 것은 안철수의 옷을 입고 안철수답게 정치를 하라는 것이었는데, 저는 여의도 정치의 옷을 입어야 되는 줄 알았습니다. 어쩌면 안 맞는 옷을 어떻게든 입으려 했기에 기대하신 국민들께서 실망하고, 제가 그토록 힘들었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부끄럽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국민여러분, 저 안철수가 이제 새로운 각오로 다시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정치인으로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여 왕처럼 나라를 다스리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전략적 마인드를 가진 '국가 경영인'으로 나서겠습니다. 미운 놈과 내게 대든 놈은 세게 손보고, 능력도 없고 도덕성이 바닥이어도 내 사람이라면 그냥 챙겨주는 한국식 정치, 이젠 끝내야 합니다. 성과에 따라 정당하게 보상하고 능력에 따라 적절히 인재를 배치해 국가를 키워나가고, 그 과실이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들께 고스란히 돌아가게 하는 국가 경영인이 되겠습니다. 국민통합에 힘쓰지만, 법을 어긴 것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단호하게 대처하겠습니다. 제가 제 옷을 입으면 어느 누구보다 더 잘 해낼 수 있는 일입니다. 저는 의사로서 생명과학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IT 벤처기업을 창업해서 성실하게 세금 납부하고 직원들 월급을 줬습니다. 대학교수로서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학생들을 가르쳤고, 대학원장으로 교육행정도 잘 해냈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 학교를 다니고 방문학자로 있으면서, 다른 후보들이 가지지 못한 글로벌 감각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치를 하는 10년 동안 그 어떤 후보보다 다양한 경험을 했고, 3김(金) 이래 최대 교섭단체를 만드는 정치적 성과를 남겨 정치적 추진력을 증명했습니다. 또한 저는 의료봉사를 하고, 백신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서 국민들께 무료로 나눠드리고, 재산의 반을 기부하는 공익적인 삶을 실천했습니다. 저는 말보다 행동이 앞선 삶을 살아왔습니다. 따라서 10년 전 국민들께서 저를 불러주신 가장 큰 이유는, 제가 가진 여러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활용해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문제의 답을 찾아 가장 잘 해결해낼 수 있을 거라는 믿음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작년 5월에 이미, 연말에 코로나19 백신이 나올 테니 정부에서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만약 그 당시 제가 책임 있는 위치에 있었다면, 우리나라는 몇 달 전에 이미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먼저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는 나라가 되었을 것입니다. 저는 세계가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이며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이라는 예측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통찰력을 가지고 대비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그래서 저는 국가경영을 위한 도전에 다시 나서고자 합니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과거를 파먹고 사는 역사의 기생 세력과 완전히 결별하고, 대전환, 대혁신의 시대를 열어나가고 싶은 소망 때문입니다. 이것은 제가 처음 정치를 시작하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저 안철수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비전은 '과학기술중심국가' 건설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꿈이 없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집권 세력이 진영정치와 과거를 파먹고 살려는 분열적 사고, 그리고 사농공상이라는 전근대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사이에 국가의 성장목표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식과 합리에 기반하고, 사실에 근거한 과학적 사고를 국정운영의 중심으로 삼는 과학자 대통령이 절실합니다. 과감한 정부 조직 개편과 함께 과학기술부총리직을 만들어, 과학기술 중심국가 체제로 전환하겠습니다. 첨단 과학과 첨단 기술의 힘으로 국가 성장동력과 미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백신 주권국가>, <인공지능 선도국가>, <반도체 패권국가>로서의 초석을 놓겠습니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2등과의 격차를 크게 벌리는 '초격차'가 경쟁력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초격차 과학기술 분야를 5개 이상 확보하게 되면, 삼성이나 LG 같은 글로벌 대기업이 5개 이상 만들어지게 되고, 수많은 일자리와 함께 우리는 실질적인 G5 국가가 될 수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국가, 이것은 저 안철수 평생의 꿈입니다. 저는 이 꿈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만기친람하는 '제왕적 대통령'이 아니라, 국가 핵심 전략과제에 집중하는 '전략적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청와대는 반으로 줄이고, 책임 총리, 책임 장관들이 권한과 책임을 갖고 국정운영의 중심에 서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여의도와 결탁한 정치 관료들이 아닌, 전문성을 가진 정통 직업관료가 공직사회의 중심이 되는 테크노크라트 전성시대를 열겠습니다. 저는 정치문화도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이 정권에서 사라진 여·야·정 협의체를 실질화 시키고, 대통령과 정당 대표 간의 만남을 정례화 하겠습니다. 여·야 국회의원 및 시도지사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대화하며,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지원할 것은 아낌없이 지원할 것입니다. 정권이 교체돼도 2년 동안 여소야대 구조는 바뀌지 않습니다. 국회의 협조 없이는 어떤 개혁도 이뤄내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국회를 국정의 진정한 파트너로 인정하는 의회민주주의의 실현을 통해 국정운영의 성공과 함께 정치문화를 바꾼 대통령으로 평가받겠습니다. 깨끗하고 도덕적인 대통령과 청와대는 국격과 국민 자존감의 문제입니다. 깨끗한 대통령이 일도 잘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기득권에 빚진 것이 없어서, 그 어떤 후보보다 비리에 단호할 수 있습니다. 저 안철수, 가장 깨끗한 후보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저는 가장 깨끗한 대통령으로 임기를 마칠 유일한 후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당선되면 임기 중반에 중간평가를 받겠습니다. 이제까지 대통령 당선만 되면 국민들에게 철석같이 지키겠다고 했던 약속은 사라졌습니다. 심지어 취임사 약속마저 헌신짝처럼 내 던져버렸습니다. 이런 거짓의 정치는 끝내야 합니다. 저는 당선된 후 임기 중반에 여야가 합의하는 조사 방법으로 국민의 신뢰를 50% 이상 받지 못하거나, 또는 22대 총선에서 제가 소속된 정당이 제1당이 못 되면 깨끗하게 물러나겠습니다. 아울러 다른 모든 후보들에게도 중간평가 약속을 권고합니다. 이 정도의 자신감이 없다면 후보에 나서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독선과 아집의 국정운영 행태를 버리고,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과 책임을 지는 정치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저는 당선되면 중간평가 통과를 위해 죽을 각오로 일할 것입니다. 나라를 되살리겠다는 소명 의식으로 일하고 또 일하겠습니다. 이 정권이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는 공공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 연금개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전 국민 재난지원금 살포처럼 국민을 속여서 표를 얻는 포퓰리즘 정치인은 이 나라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수처 폐지를 포함해 검경 수사권의 재조정과 정치검찰 퇴출 등 권력기관도 정상화하겠습니다. 저의 이러한 개혁구상은 기득권의 많은 비난과 저항을 불러올 것입니다. 그러나 진영이 아니라 오직 국민을 위해 일해온 저 안철수는 어떤 가시밭길이라도 꿋꿋하게 그 길을 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는 지금 미래로 가고 있습니까? 70, 80년대의 낡은 이념으로 편 가르는 진영논리를 가지고 과연 미래로 가는 길을 열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언제쯤 증오를 멈추고 화합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언제쯤 거짓을 멈추고 진실된 정치를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언제쯤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로 나갈 수 있겠습니까? 저 안철수는 증오와 거짓과 과거에 머무르는 정치와 결별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미래는 바로 내년 3월 대통령선거에 달려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 안철수, 정말 대한민국을 되살리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신다면,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밤새워 일하고, 세계로 뛰겠습니다. 국민여러분, 감사합니다.

2021-11-01 11:32:1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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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무역 순위, 9년 만에 세계 8위 재진입

2020년, 2021년 10월 수출입실적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우리나라 무역 규모가 9년 만에 세계 8위에 다시 올랐다. 수출은 지난달까지 12개월 연속 증가, 8개월 연속 두 자릿수대 성장을 기록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의 경제회복을 주도하는 모양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1년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555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24.0% 증가했다. 수입은 538억6000만달러로 37.8%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16억9000만달러로 18개월 연속 흑자다. 수출 증가세는 코로나19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12개월 연속 증가했고, 작년 3월 +16.3%를 시작으로 8개월째 두 자릿수대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수출 증가율은 40% 내외였던 지난 2분기보다는 감소했으나, 주로 기저효과 영향이며 기저효과 배제시 유사한 수준의 증가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평균 수출액은 26억5000만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26억달러를 넘은 지난 9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다. 수출 단가는 15개월 연속 증가하며 12개월 연속 두 자릿수대 증가다. 반도체·디스플레이·컴퓨터 등 IT제품에서 시스템반도체·OLED·SSD 등 고부가 품목들의 단가가 증가한 것이 주요인이다. 수출 물량도 전년동기대비 6.0% 증가해, 단가 상승에 이어 물량이 견조하게 수출 모멘텀을 뒷받침하며 균형있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 금액은 월간 기준으로 직전 9월(558억3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2위로, 8개월 연속 월간 수출액 500억달러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단기 수출 5000억달러를 달성하며 10월까지 누계 5232억달러로 지난해 연간 총 수출액(5125억달러)을 이미 넘었다. 연간 수출액은 6000억달러를 넘어 사상 최대실적 달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무역 규모는 10월 중 1조 달러를 넘어서며 최단기 1조 달러를 달성했다. 무역액이 1조달러 이상인 나라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세계에 10개국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세계 무역규모도 전년대비 1단계 상승하며 9년 만에 8위로 도약했다.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한국의 무역 순위는 지난 2012년 8위에 올랐으나, 2013년~2020년까지 9위로 떨어진 뒤 올해 1월~8월 기준 다시 8위에 랭크했다. 15대 품목 중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을 제외한 13개 품목 모두 견조한 증가세다. 반도체·일반기계·석유화학·철강 등 주력 품목과 바이오헬스 등 신성장품목이 모두 역대 10월 수출 중 1~2위를 기록했다. 자동차 수출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에 따른 생산량 일부 조절, 작년 10월의 높은 기저효과로 -4.7%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차부품도 -1.2% 소폭 감소했다. 수출 지역은 사상 최초로 7개월 연속, 9대 지역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중국·미국·유럽연합·아세안 등 4대 시장으로의 수출은 모두 두 자릿수대 증가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수출 증가는 14개월 연속 증가로 가장 길다. 신남방 수출액은 9월의 월간 기준 역대 1위를 한 달만에 경신, 미국·EU·아세안·인도 등은 역대 10월 중 1위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충격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빠르게 반등해 코로나19 이후 우리 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미국·독일·일본 등 주요국보다 빠른 수출 증가세를 바탕으로 올해 연간 수출액과 무역규모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물류애로, 원자재 가격 급등, 부품 수급 차질 등의 수출 리스크 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우리 수출 기업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유류세 인하 등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고, 탄소중립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 무역과제들도 착실히 수행하면서 현재 수출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1-01 11:31: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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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세번째 대권도전..."5년마다 반복되는 악순환 탈출 위한 판 갈 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1월 1일 "5년마다 반복되는 악순환에서 탈출하기 위해 판을 갈아야 할 때"라며 제 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안 대표는 이번이 정치 입문 후 세번째 대권 도전이다. 안 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 잔디광장에서 출마선언식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안 대표는 "부동산 정책을 내놓을 때마다 오히려 부동산 값이 폭등하고, 청년들은 희망을 잃은 지 오래고, 대한민국 출산 시계는 사실상 멈춰있다"며 "그런데도 현 정권은 경제무능, 안보무능, 백신무능에다가 권력 사유화를 통해 내편 지키기, 내 편만 살찌우기에 몰입했다"고 꼬집었다. 안 대표는 기득권 양당에 의한 정권 재창출과 정권교체를 '적폐 교대'라고 표현하며 "내년 2022년, 우리는 정권교체를 넘어선,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대통령, '시대교체'를 통해 새 시대의 마중물 역할을 할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안 대표는 '안철수 정부'의 첫 번째 비전으로 백신주권국가·인공지능 선도국가·반도체 패권국가에 초석을 놓는 '과학기술중심국가' 건설을 내세웠다. 그는 "상식과 합리에 기반하고, 사실에 근거한 과학적 사고를 국정운영의 중심으로 삼는 과학자 대통령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이를 위해 국가 핵심 전략과제에 집중하는 전략적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안 대표는 "청와대는 반으로 줄이고, 책임 총리, 책임 장관들이 권한과 책임을 갖고 국정운영의 중심에 서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여의도와 결탁한 정치 관료들이 아닌, 전문성을 가진 정통 직업관료가 공직사회의 중심이 되는 테크노크라트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정치문화 개혁도 공언했다. 그는 현재의 여소야대 국회 상황을 지적하며 "문재인 정권에서 사라진 여·야·정 협의체를 실질화하고 대통령과 정당 대표 간의 만남을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야 국회의원 및 시도지사들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대화하며,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지원할 것은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대표는 임기 중반에 중간평가를 받아 국민의 신뢰를 50% 이상 받지 못하거나, 22대 총선에서 소속 정당이 제1당이 못 되면 깨끗하게 물러나겠다는 파격 선언도 했다. 그는 "거짓의 정치는 끝내야한다"며 "아울러 다른 모든 후보들에게도 중간평가 약속을 권고한다"고 부연했다. 또한 그는 ▲공공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 연금개혁 ▲고위공직사범죄수사처(공수처) 폐지 및 권력기관 정상화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 안 대표는 출마 선언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제3지대 대권 주자들에 대해 "방향과 가치가 같다면 대화할 용의가 있으나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이번 정부의 초대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냈다"며 "그러면 현 문재인 정권의 공과 과에 대한 입장을 먼저 밝히는 것이 순서"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단일화나 공동정부 구성에 대해 안 대표는 "당선을 위해 나왔고 제가 정권교체하겠다고 말했다"며 "대선 후보들 중에 훌륭한 분이 많이 있는데, 그분들을 내각의 각료로 하나의 역할을 부탁드리는 생각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 2017년 대선과 비교해 국민의당의 지지율과 입지가 많이 축소됐다는 지적엔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마크롱 대통령이 후보 시절 대선에 도전했을 때, '선거란 것은 마지막 날까지 큰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용기를 잃지 마라'라는 말을 했다"며 "그 말씀으로 답을 대신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1 11:23:1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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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 재단 창립 이래 지속적인 반부패 청렴 경영 강화 등 ESG 경영 실천의 성과 1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좌)와 KSR 인증원 김장섭 회장(우)과 함께 서울관광플라자 회의실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수여식을 지난 10월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은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재단 임직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2016년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정식 제정한 국제표준으로서 조직의 윤리경영, 반부패, 내부통제, 법규준수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울관광재단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ESG 경영에서 필수적인 요구사항인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확립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설립 이후 3년 만에 반부패 관련 국제적인 인증표준을 취득했으며, 이는 직원들의 투철한 청렴 의식, 확립된 청렴경영 그리고 대표이사의 강력한 의지로 이뤄낸 성과이다. 서울관광재단은 반부패 청렴 경영을 매년 수립해 공공기관 본연의 공공적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일상감사, 청렴옴부즈만 제도운영 등 체계적인 청렴 정책과 내부통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표이사 청렴 메시지 천명과 함께 전 직원 청렴 서약 및 청렴교육 실시 등 직원 참여형 부패 방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1일 개최한 'ESG 올림픽' 비대면 사내 행사에서 ESG 선언문 낭독을 통해 ▲ 재단이 진행하는 사업 전반의 ESG 의식 내재화 ▲ 관광·MICE 업계와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코로나19 극복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강조했다. 그 밖에도 재단은 ▲ 친환경 캠페인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 자체적인 인권경영체계 운영 및 인권경영 공개 등 다방면의 활동을 전개하며 ESG 경영 실천에 주도적으로 임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수여식에서 부패방지방침을 경영진과 함께 낭독하여 청렴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인증 및 지속 운영을 통해 서울시 출연 기관으로서 윤리경영을 선도하고, 더 나아가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1-11-01 11:20:40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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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기술 준비하는 게임사들...가상현실 공략 나선다

국내 게임사들이 VR(가상현실) 기술을 확보하며 가상현실 콘텐츠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게임사들이 자체 VR 기술을 개발하거나 전문사 인수를 통해 차세대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가상현실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두고 게임사들의 진출 속도가 한층 빨라진 모습이다. ◆넷마블, 카카오 손잡고 '가상 세계' 구축 속도 넷마블은 일찍이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VR 구축에 뛰어든 바 있다. 넷마블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설립 후 가상 아이돌 캐릭터를 개발하는 등 가상현실 속에서 활약할 수 있는 캐릭터 제작에 집중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카카오가 메타버스엔터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카카오는 메타버스엔터를 통해 제작되는 아이돌 캐릭터의 매니지먼트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넷마블이 구축하는 가상 세계에 카카오의 IP가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는 웹소설, 웹툰 등 수많은 IP를 보유한 대표적인 IP 기업이다. 넷마블이 구축하는 가상현실 플랫폼에 카카오의 IP가 결합되면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넷마블에프앤씨가 가진 최고의 캐릭터 제작 능력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밸류 체인이 만나 새로운 세계인 메타버스에 또 다른 파격을 입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메타 아이돌을 시작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컴투스, VR 자회사 설립 컴투스는 최근 VR 전환을 전담할 자회사 '컴투스로카'를 설립하고 관련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컴투스로카는 컴투스가 보유한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VR 게임과 콘텐츠로 제작하는 계획이다. 최종적으로는 이를 메타버스 콘텐츠로 전환하는 등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관통하는 메가 IP 창출을 위한 다자간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지난 8월 인수한 메타버스 전문사 위지윅스튜디오와도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위지윅스튜디오는 넷플릭스 '승리호'를 비롯해 다양한 영화·드라마를 만들어 온 회사다. 또 웹툰·웹소설 기업 '엠스토리허브', 웹드라마 전문사 '와이낫미디어'와 '미디어캔', 웹툰제작사 '정글스튜디오' 등 콘텐츠 기업에 약 700억원을 투자하며 IP 확보에도 나서도 있다. 컴투스는 이를 기반으로 텍스트, 영상, 게임, 금융, 가상자산 등을 연결하는 트랜스 미디어 전략을 바탕으로 VR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VR 스튜디오 설립은 글로벌 VR 시장을 넘어 향후 메타버스 산업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갖춰 나가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거나 새롭게 창출하는 IP를 미래 콘텐츠 트렌드와 접목하며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에서도 게임사들이 VR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달 1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관련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은 "VR 게임은 몇년 전까지 게임 수요가 낮았는데 최근에 놀랍게 변했다"며, "지금이 우리나라 게임 산업의 최대 위기이자 기회라고 생각한다. 지금 혁신하지 못하면 미래 희망이 절망으로 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1-11-01 11:20:0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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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 기업 최초 ESG 종합평가 'A등급' 획득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 기업 최초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결과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발표하는 ESG 평가는 국내 765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등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평가에서 전 부문 A등급 이상을 받았다. 사회적책임경영 부문은 A+, 환경경영과 지배구조 부문은 A등급을 받으며 지난해 B+등급 대비 향상된 통합'A등급'을 획득했다. 먼저 환경(E) 부문에서는 바이오 제약 업계 최고 수준을 목표로 글로벌 표준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도입했다. 사업장 내에서는 LED조명 교체, 전기차 도입 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했으며, 외부적으로는 글로벌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CDP)와 금융감독원의 기후환경리스크 관리 모형 개발 프로젝트'프론티어-1.5D'에 참여했다. 현재 건설 중인 신규 공장에는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고 친환경 냉매를 적용하는 등 자원순환형 사업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회(S) 부문에서는 업계 청소년 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산학 협력 및 장학 멘토링 지원, 소외 계층 의료 및 보육 지원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또 원부자재 국산화를 위해 국내 중소기업과 기술협력을 체결하고 공급망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했으며, 협력사의 ESG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협력사 행동 규범을 도입했다. 지배구조(G)부문에서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하고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신설해 지배구조 투명성을 강화했다. ESG 위원회는 경영·경제·생명공학·법·제도 등 다양한 분야의 검증된 사회이사로 구성됐으며, ESG 관련 정책 수립과 감독 기능을 수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홈페이지에 이해관계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ESG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01 11:19:37 이세경 기자